만들다(오감 톡톡! 인성 그림책 1)(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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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을 자극하는 ‘만들지’ 그림책!
어린이를 위한 시와 동화를 꾸준히 내왔던 다니카와 순타로의 그림책 『만들다』. 이 책은 아이들이 별 생각 없이 ‘만드는 행위’를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안내한 그림책입니다. 가죽으로는 북으로 만들고, 북으로는 리듬을 만든다는 것처럼 추측 가능하면서도 참신한 발상이 돋보이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계속되는 물음에도 의문부호를 하나도 넣지 않았는데, 마지막 문장에 가서야 물음표를 하나 사용합니다. “전쟁은 무엇 만들지?”하는 질문을 아이들에게 던지면서 전쟁과 평화라는 화두까지도 생각하게 만든 것입니다.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고 오직 물음표 하나로 아이들의 능동적인 생각을 이끌어냅니다.
어린이를 위한 시와 동화를 꾸준히 내왔던 다니카와 순타로의 그림책 『만들다』. 이 책은 아이들이 별 생각 없이 ‘만드는 행위’를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안내한 그림책입니다. 가죽으로는 북으로 만들고, 북으로는 리듬을 만든다는 것처럼 추측 가능하면서도 참신한 발상이 돋보이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계속되는 물음에도 의문부호를 하나도 넣지 않았는데, 마지막 문장에 가서야 물음표를 하나 사용합니다. “전쟁은 무엇 만들지?”하는 질문을 아이들에게 던지면서 전쟁과 평화라는 화두까지도 생각하게 만든 것입니다.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고 오직 물음표 하나로 아이들의 능동적인 생각을 이끌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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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오감 톡톡! 인성 그림책]
만들다, 세다, 말하다, 보다, 듣다, 울다, 성내다 등등, 사람의 다섯 가지 감각과 관련된 낱말을 그림과 함께 창의적으로 풀어내 어린이의 인성을 키우는 그림책 시리즈로, 낱권이 모이면 유아에서 초등 저학년까지 아우르는 '오감 낱말 사전' 역할도 할 수 있다.
《해제》
[만들다]라는 동사로 [만든다]는 행위를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
아이들이 별 생각 없이 하는 [만든다]는 행위를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드는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쓰는 '만들다'라는 동사(움직씨)의 뜻을 확장시키고, 마지막에 가서 전쟁과 평화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걸로 끝을 맺는다.
첫 문장 '흙으로 무엇 만들지'에 나오는 흙을 주무르는 사람 손은 [만들다]의 어원이 손이라는 것과 잘 맞아떨어진다. 이렇게 사람 손으로 무엇을 만드는 단순한 동작에서 시작하여 말놀이를 하듯 같은 문장을 되풀이하면서 나아가는 이 책의 구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묻고 대답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한 장 한 장 책장이 넘어가는 동안 추측 가능한 답 사이에 깜짝 선물처럼 툭 튀어나오는 기발하고 엉뚱한 답은 읽는 이에게 신선한 놀라움과 즐거움을 안겨준다. 가죽으로 북 만들고, 북으로는? 리듬을 만든다. 천으로 옷 만들고, 옷으로는? 허수아비를 만든다. 모닥불로 군고구마 만들고, 군고구마는? 방귀를 만든다. 이와 같은 참신한 발상은 글쓴이가 시인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인지 모른다.
여기에 무심코 지나쳐 버리기 쉬운 조사(토씨)도 눈여겨봐야 한다. 전부 다 ~로, 라고 쓰지 않고, 때로는 ~는, ~가, 이렇게 바꾸어 쓰는데, 그에 따라 의미도 느낌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인은 계속되는 물음에 의문부호를 하나도 넣지 않는다. 그러다가 마지막 문장에 가서야 단 한 번 물음표를 사용하여 완전히 예측을 뒤엎는 질문을 아이들에게 던진다. 전쟁은 무엇 만들지?
재미있게 읽어 가던 아이들을 당황하게 하는 이 마지막 질문에 붙어 있는 단 한 번의 물음표. 전쟁을 해서는 안 되는 이유에 대해 구구절절 말하지 않고도, 아이들을 생각하게 하고, 꿈틀거리게 하고, 마침내는 능동적으로 어떤 행위를 할 수 있게끔 만드는 단 하나의 물음표. 작지만 강한 이 물음표 하나 때문에 이 책은 묵직하다. 그리고 여운이 길다.
그렇다고는 하더라도 이 그림책의 큰 재미는 [만들다]라는 동사로 말놀이를 하는 것에 있는 만큼,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만들다]라는 동사로 [만든다]는 행위를 다각도로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똑딱똑딱 말놀이를 하면 좋겠다.
북-》리듬. 옷-》허수아비. 군고구마-》방귀의 신선한 연결을 발견한 아이들은, ○○은 △△ 만들지 / △△은 □□ 만들지, 하고 말놀이를 하면서 다음엔 어떤 답이 나올지 다음 장을 넘기기 전에 한번 생각해 볼 것이며, 책과는 다른 자신만의 새로운 답을 찾아내 보려고 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난 아이들은 내내 아껴두었던 단 하나의 물음표를 어떤 문장을 만들어 찍을까, 그것이 무척 궁금해진다.
-참고-
'만들다'라는 동사는 국어사전에 1.노력이나 기술 따위를 들여 목적하는 사물을 이루다. 2.책을 저술하거나 편찬하다. 3.새로운 상태를 이루어 내다, 와 같은 세 가지 뜻을 들었으며, 다음과 같은 예를 들었다.
예문) 오랜 공사를 벌인 끝에 마침내 터널을 만들었다.
임진왜란 때에, 이순신이 거북선을 만들었다.
포도로 술을 만들다.
[관용구] 코를 납작하게 만들다:기를 죽이다
[속담] 말이 말을 만든다:말은 사람의 입을 거치는 동안 그 내용이 과장되고 변한다는 말
만들다, 세다, 말하다, 보다, 듣다, 울다, 성내다 등등, 사람의 다섯 가지 감각과 관련된 낱말을 그림과 함께 창의적으로 풀어내 어린이의 인성을 키우는 그림책 시리즈로, 낱권이 모이면 유아에서 초등 저학년까지 아우르는 '오감 낱말 사전' 역할도 할 수 있다.
《해제》
[만들다]라는 동사로 [만든다]는 행위를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
아이들이 별 생각 없이 하는 [만든다]는 행위를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드는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쓰는 '만들다'라는 동사(움직씨)의 뜻을 확장시키고, 마지막에 가서 전쟁과 평화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걸로 끝을 맺는다.
첫 문장 '흙으로 무엇 만들지'에 나오는 흙을 주무르는 사람 손은 [만들다]의 어원이 손이라는 것과 잘 맞아떨어진다. 이렇게 사람 손으로 무엇을 만드는 단순한 동작에서 시작하여 말놀이를 하듯 같은 문장을 되풀이하면서 나아가는 이 책의 구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묻고 대답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한 장 한 장 책장이 넘어가는 동안 추측 가능한 답 사이에 깜짝 선물처럼 툭 튀어나오는 기발하고 엉뚱한 답은 읽는 이에게 신선한 놀라움과 즐거움을 안겨준다. 가죽으로 북 만들고, 북으로는? 리듬을 만든다. 천으로 옷 만들고, 옷으로는? 허수아비를 만든다. 모닥불로 군고구마 만들고, 군고구마는? 방귀를 만든다. 이와 같은 참신한 발상은 글쓴이가 시인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인지 모른다.
여기에 무심코 지나쳐 버리기 쉬운 조사(토씨)도 눈여겨봐야 한다. 전부 다 ~로, 라고 쓰지 않고, 때로는 ~는, ~가, 이렇게 바꾸어 쓰는데, 그에 따라 의미도 느낌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인은 계속되는 물음에 의문부호를 하나도 넣지 않는다. 그러다가 마지막 문장에 가서야 단 한 번 물음표를 사용하여 완전히 예측을 뒤엎는 질문을 아이들에게 던진다. 전쟁은 무엇 만들지?
재미있게 읽어 가던 아이들을 당황하게 하는 이 마지막 질문에 붙어 있는 단 한 번의 물음표. 전쟁을 해서는 안 되는 이유에 대해 구구절절 말하지 않고도, 아이들을 생각하게 하고, 꿈틀거리게 하고, 마침내는 능동적으로 어떤 행위를 할 수 있게끔 만드는 단 하나의 물음표. 작지만 강한 이 물음표 하나 때문에 이 책은 묵직하다. 그리고 여운이 길다.
그렇다고는 하더라도 이 그림책의 큰 재미는 [만들다]라는 동사로 말놀이를 하는 것에 있는 만큼,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만들다]라는 동사로 [만든다]는 행위를 다각도로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똑딱똑딱 말놀이를 하면 좋겠다.
북-》리듬. 옷-》허수아비. 군고구마-》방귀의 신선한 연결을 발견한 아이들은, ○○은 △△ 만들지 / △△은 □□ 만들지, 하고 말놀이를 하면서 다음엔 어떤 답이 나올지 다음 장을 넘기기 전에 한번 생각해 볼 것이며, 책과는 다른 자신만의 새로운 답을 찾아내 보려고 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난 아이들은 내내 아껴두었던 단 하나의 물음표를 어떤 문장을 만들어 찍을까, 그것이 무척 궁금해진다.
-참고-
'만들다'라는 동사는 국어사전에 1.노력이나 기술 따위를 들여 목적하는 사물을 이루다. 2.책을 저술하거나 편찬하다. 3.새로운 상태를 이루어 내다, 와 같은 세 가지 뜻을 들었으며, 다음과 같은 예를 들었다.
예문) 오랜 공사를 벌인 끝에 마침내 터널을 만들었다.
임진왜란 때에, 이순신이 거북선을 만들었다.
포도로 술을 만들다.
[관용구] 코를 납작하게 만들다:기를 죽이다
[속담] 말이 말을 만든다:말은 사람의 입을 거치는 동안 그 내용이 과장되고 변한다는 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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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다니카와 순타로
저자 다니카와 순타로(谷川俊太郞)는 1931년 동경에서 태어났습니다. 18세 무렵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으며, 1952년 『20억 광년의 고독』을 간행하였으며, 시, 번역, 창작 동요 등 폭넓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1975년 일본번역문화상, 1988년 노마아동문예상, 1983년 『하루하루의 지도』로 요미우리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대표작으로 『다니카와 순타로 시집』 등이 있고, 『말놀이 노래』 『우리는 친구』 등 어린이를 위한 시와 동화, 그림책도 많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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