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여행(인향문단 시선 2)
이서연 창작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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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 시절, 어린 마음속에 움트는 꿈은 주체할 수 없었다.
걸음마를 배우며, 또 세상에서 늘 새로운 걸음마를 배우며
내 자신이 신기하게 쓰러지지 않는 것에 대한 환희의 꿈을 꾸었다.
언제나 ‘이렇게 일어서 걸을 수 있다’라는 생각을 했다.
한 발, 한 발 발걸음 옮길 때마다 하고픈 수많은 말들,
억누르지 못한 채 흉내를 내며
한 자, 한 자씩 익힌 글이
나를 세워놓고 더 멀리 갈 수 있게 내 안의 열정이 되었다.
이쯤에서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며
지친 나를 토닥여 위로해본다.
참 많이도 걸어왔다
걸어온 발걸음만큼이나
내 안에 쌓여있는 것을 하나씩 꺼내 글을 써본다.
뒤뚱거리며 걸음마 배우는 어린 아기처럼……
누군가는 왜 나에게 그 나이에 시를 쓰냐고 묻겠지만
나는 감히 말하고 싶다
나는 ‘나를 여기에 남기려 한다.’
많은 날 힘들고 어렵고 혼자서 울어야 했던 사연들을
한 자, 한 자 써보려 한다.
훗날 나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 싶고
그런 나는 겸허한 마음으로
감사하는 깊은 마음을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가져가려 한다.
- 이서연
걸음마를 배우며, 또 세상에서 늘 새로운 걸음마를 배우며
내 자신이 신기하게 쓰러지지 않는 것에 대한 환희의 꿈을 꾸었다.
언제나 ‘이렇게 일어서 걸을 수 있다’라는 생각을 했다.
한 발, 한 발 발걸음 옮길 때마다 하고픈 수많은 말들,
억누르지 못한 채 흉내를 내며
한 자, 한 자씩 익힌 글이
나를 세워놓고 더 멀리 갈 수 있게 내 안의 열정이 되었다.
이쯤에서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며
지친 나를 토닥여 위로해본다.
참 많이도 걸어왔다
걸어온 발걸음만큼이나
내 안에 쌓여있는 것을 하나씩 꺼내 글을 써본다.
뒤뚱거리며 걸음마 배우는 어린 아기처럼……
누군가는 왜 나에게 그 나이에 시를 쓰냐고 묻겠지만
나는 감히 말하고 싶다
나는 ‘나를 여기에 남기려 한다.’
많은 날 힘들고 어렵고 혼자서 울어야 했던 사연들을
한 자, 한 자 써보려 한다.
훗날 나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 싶고
그런 나는 겸허한 마음으로
감사하는 깊은 마음을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가져가려 한다.
- 이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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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열정 ……………12
억새 1 ……………13
소중한 인연 ……………14
소녀야 ……………15
솔잎에 하얀 면사포 ……………16
미운 사랑 ……………17
군불 ……………18
다듬이 소리 ……………19
탈모 ……………20
친구 ……………21
굴뚝 ……………22
고추 ……………23
쇠스랑 ……………24
장화 ……………25
비 ……………26
봄볕 ……………27
보름 ……………28
기억속의 그림자 ……………29
3월의 아침 ……………30
봄 선물 ……………31
밤에 피는 꽃 ……………32
솔 바람비 ……………33
억새 2 ……………34
갯바위 ……………35
색동 고무신 ……………36
울음소리 ……………37
녹지 않는 눈 ……………38
펌프 물 ……………39
대나무 ……………40
한파 ……………41
동장군 ……………42
돌탑 ……………43
꾸지뽕 ……………44
묻어둔 마음 ……………45
갈매기 ……………46
계절의 변화 ……………47
겨울 바다 ……………48
겨울바람 1 ……………49
서리꽃 ……………50
눈이 오면 ……………51
겨울바람 2 ……………52
.산막 ……………53
꽃잎 날려 보내고 ……………54
아버지의 고무신 ……………55
계절 ……………56
약속 ……………57
밤이 잠들면 ……………58
4월에 꽃을 심는다 ……………59
집안에 떨어지는 물방울 ……………60
빗물 따라 내 마음도 흐른다 ……………61
어머니의 손등 ……………62
구름……………63
그리운 내 부모 ……………64
대답 ……………65
겸손한 5월의 여신 ……………66
오늘을 산다 ……………67
4월은 가는데 ……………68
찾는 벌마저 거부한 ……………68
봄꽃의 미소는 쓸쓸하기만 하다……………68
오월 ……………69
석양 ……………70
봄과 여자 ……………71
모내기……………72
지친 몸 ……………73
새싹 쌈 ……………74
꽃 ……………75
왜 사느냐 ……………76
이른 아침 ……………77
아카시아 ……………78
밤꽃 피는 유월은 ……………79
소녀 ……………80
갖지 못할 꽃 ……………81
행복한 밥상 ……………82
이슬 ……………83
밤 ……………84
꿈 ……………85
산촌 ……………86
망초꽃 ……………87
산딸나무꽃 ……………88
복분자 ……………89
찔레꽃 ……………90
뒹구는 낙엽 ……………91
중년쯤엔 ……………92
생각 ……………93
오디……………94
의지……………95
참 좋은 당신 ……………96
가난뱅이 ……………97
마음 ……………98
세월 ……………99
소식 ……………100
행복 ……………101
가슴에 우는 파도 ……………102
청포도 익으면 ……………103
소쩍새 우는 밤 ……………104
긴 기다림 ……………105
바람 ……………106
등대 ……………107
밤비 ……………108
비 ……………109
눈 ……………110
늦장 피던 귀뚜라미 ……………111
첫 키스 ……………112
그리운 나의 어머니 ……………113
큰 며느리 ……………114
모면 ……………115
누구신가요?……………116
오늘……………117
마늘 ……………118
억새 1 ……………13
소중한 인연 ……………14
소녀야 ……………15
솔잎에 하얀 면사포 ……………16
미운 사랑 ……………17
군불 ……………18
다듬이 소리 ……………19
탈모 ……………20
친구 ……………21
굴뚝 ……………22
고추 ……………23
쇠스랑 ……………24
장화 ……………25
비 ……………26
봄볕 ……………27
보름 ……………28
기억속의 그림자 ……………29
3월의 아침 ……………30
봄 선물 ……………31
밤에 피는 꽃 ……………32
솔 바람비 ……………33
억새 2 ……………34
갯바위 ……………35
색동 고무신 ……………36
울음소리 ……………37
녹지 않는 눈 ……………38
펌프 물 ……………39
대나무 ……………40
한파 ……………41
동장군 ……………42
돌탑 ……………43
꾸지뽕 ……………44
묻어둔 마음 ……………45
갈매기 ……………46
계절의 변화 ……………47
겨울 바다 ……………48
겨울바람 1 ……………49
서리꽃 ……………50
눈이 오면 ……………51
겨울바람 2 ……………52
.산막 ……………53
꽃잎 날려 보내고 ……………54
아버지의 고무신 ……………55
계절 ……………56
약속 ……………57
밤이 잠들면 ……………58
4월에 꽃을 심는다 ……………59
집안에 떨어지는 물방울 ……………60
빗물 따라 내 마음도 흐른다 ……………61
어머니의 손등 ……………62
구름……………63
그리운 내 부모 ……………64
대답 ……………65
겸손한 5월의 여신 ……………66
오늘을 산다 ……………67
4월은 가는데 ……………68
찾는 벌마저 거부한 ……………68
봄꽃의 미소는 쓸쓸하기만 하다……………68
오월 ……………69
석양 ……………70
봄과 여자 ……………71
모내기……………72
지친 몸 ……………73
새싹 쌈 ……………74
꽃 ……………75
왜 사느냐 ……………76
이른 아침 ……………77
아카시아 ……………78
밤꽃 피는 유월은 ……………79
소녀 ……………80
갖지 못할 꽃 ……………81
행복한 밥상 ……………82
이슬 ……………83
밤 ……………84
꿈 ……………85
산촌 ……………86
망초꽃 ……………87
산딸나무꽃 ……………88
복분자 ……………89
찔레꽃 ……………90
뒹구는 낙엽 ……………91
중년쯤엔 ……………92
생각 ……………93
오디……………94
의지……………95
참 좋은 당신 ……………96
가난뱅이 ……………97
마음 ……………98
세월 ……………99
소식 ……………100
행복 ……………101
가슴에 우는 파도 ……………102
청포도 익으면 ……………103
소쩍새 우는 밤 ……………104
긴 기다림 ……………105
바람 ……………106
등대 ……………107
밤비 ……………108
비 ……………109
눈 ……………110
늦장 피던 귀뚜라미 ……………111
첫 키스 ……………112
그리운 나의 어머니 ……………113
큰 며느리 ……………114
모면 ……………115
누구신가요?……………116
오늘……………117
마늘 ……………118
저자
저자
이서연
저자 이서연
경상남도 울산에서 출생하였다. 철부지 시절, 어린 마음속에 움트는 꿈은 주체할 수 없었다. 걸음마를 배우며, 또 세상에서 늘 새로운 걸음마를 배우며 내 자신이 신기하게 쓰러지지 않는 것에 대한 환희의 꿈을 꾸었다. 언제나 '이렇게 일어서 걸을 수 있다'라는 생각을 했다. 한 발, 한 발 발걸음 옮길 때마다 하고픈 수많은 말들, 억누르지 못한 채 흉내를 내며 한 자, 한 자씩 익힌 글이 나를 세워놓고 더 멀리 갈 수 있게 내 안의 열정이 되었다.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으로 등단하였고 대한창착문예대학 7기를 수료하였다.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 작품 경연대회 동상과 한 줄 시 짓기 공모전에서 장려상(2017)을 수상하였고 한국문학 신인상(2017.12.16)도 수상하였다. 창착문학예술인 협의회 주관 시낭송가 교육과정을 수료하였고 시 자연을 읊다 CD(소리로 듣는 멀티 감성집)에 참여하였다. 공저로는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 작품 [비포장길]과 [현대시를 대표하는 명인명시 특선시인선]이 있으며 동인지 [수평선 저 너머에는]과 [달빛 속을 거닐다]가 있다.
경상남도 울산에서 출생하였다. 철부지 시절, 어린 마음속에 움트는 꿈은 주체할 수 없었다. 걸음마를 배우며, 또 세상에서 늘 새로운 걸음마를 배우며 내 자신이 신기하게 쓰러지지 않는 것에 대한 환희의 꿈을 꾸었다. 언제나 '이렇게 일어서 걸을 수 있다'라는 생각을 했다. 한 발, 한 발 발걸음 옮길 때마다 하고픈 수많은 말들, 억누르지 못한 채 흉내를 내며 한 자, 한 자씩 익힌 글이 나를 세워놓고 더 멀리 갈 수 있게 내 안의 열정이 되었다.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으로 등단하였고 대한창착문예대학 7기를 수료하였다.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 작품 경연대회 동상과 한 줄 시 짓기 공모전에서 장려상(2017)을 수상하였고 한국문학 신인상(2017.12.16)도 수상하였다. 창착문학예술인 협의회 주관 시낭송가 교육과정을 수료하였고 시 자연을 읊다 CD(소리로 듣는 멀티 감성집)에 참여하였다. 공저로는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 작품 [비포장길]과 [현대시를 대표하는 명인명시 특선시인선]이 있으며 동인지 [수평선 저 너머에는]과 [달빛 속을 거닐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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