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답을 모른다
김상윤 창작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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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시간은 언제나 한곳에만 머물면서 나를 기다려 주질 않았다. 농업에 종사를 하는 나로서는 흙과 더불어 그 속에 몸을 맡기고 주어진 상황에 순응을 하려고 안간힘을 쏟는 삶을 살았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을 하면서 작은 테두리 안을 맴돌며 황혼이 다 되어서야 낙서를 시작을 했다. 시라는 표현은 나에게는 사치다. 그래서 내가 쓰는 글은 전부 다 "난필이다" 라고 생각을 하면서 글 답지 않은 글이지만 글을 쓰면서 항시 행복했었다.
욕심이 있다면 나의 후세들에게 나의 수준에 맞게 서툰 답이라도 전할 수 있는 내가 되는 것이다.
후세들 보다 앞서 걸어오면서 세상의 답을 찾으려는 것이 아니라 세월이 흐르는 데로 흘러가며 답이 없는 삶을 살며 "너희들이 먼 훗날 이 자리에 와서 느껴보고 답이 없으면 세상의 삶은 답이 없다라고 여기고 그러려니 하며 살아가려무나"라고 전할 수 있음이 나로서는 최상의 답으로 터득한 것이다.
서쪽으로 기우는 해를 제정신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까지는 난필을 하고 싶은 작은 욕심을 내어 보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을 하면서 작은 테두리 안을 맴돌며 황혼이 다 되어서야 낙서를 시작을 했다. 시라는 표현은 나에게는 사치다. 그래서 내가 쓰는 글은 전부 다 "난필이다" 라고 생각을 하면서 글 답지 않은 글이지만 글을 쓰면서 항시 행복했었다.
욕심이 있다면 나의 후세들에게 나의 수준에 맞게 서툰 답이라도 전할 수 있는 내가 되는 것이다.
후세들 보다 앞서 걸어오면서 세상의 답을 찾으려는 것이 아니라 세월이 흐르는 데로 흘러가며 답이 없는 삶을 살며 "너희들이 먼 훗날 이 자리에 와서 느껴보고 답이 없으면 세상의 삶은 답이 없다라고 여기고 그러려니 하며 살아가려무나"라고 전할 수 있음이 나로서는 최상의 답으로 터득한 것이다.
서쪽으로 기우는 해를 제정신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까지는 난필을 하고 싶은 작은 욕심을 내어 보면서…
목차
목차
시집을 내면서…4
나는 답을 모른다…12
숨은 달…14
막내 손자…15
손자의 이도離道…16
예감…17
백수白壽 까지…18
또라이 농군들…19
몽생이…20
동창 그리고 형…21
명정 銘旌거리…22
당신을 그리는 조사시…23
조손祖孫 경쟁…24
나이가 드니…26
첫눈…27
유통기한…28
아름답다고 말할 때…29
더 넓은 세상으로…30
오늘의 만찬…31
조그만 더…32
대가代價…33
돌아오질 않을 배…34
등단…36
반백년 전에 핀 꽃…37
여름 길위에 핀 꽃, 노출…38
먹 돌…39
어둠속의 눈동자…40
장마…41
종이비행기…42
나무들은 말합니다…43
낙엽 1…44
어찌 할까요…45
왜 이렇게 까지…46
장인어른의 자탄가…47
봄은 밥상위에…48
인생길…49
팽개친 인술…50
막내 손자의 문자 메세지…51
집행유예…52
암초…53
애착…54
꽃 동백…55
제삿날…56
고부 갈등…57
사흘 남은 달력…58
쥐의 태업…59
벼들은 안다…60
어둠 속에서…61
절 拜 받기…62
무덤에 핀 꽃…63
그리움…64
잔주름…65
거울 속에 담긴 세월…66
거울 속에 사람…67
휘파람새…68
어머니는 가슴속에…69
친구의 흐린 목소리…70
기분 좋은날…71
천일염…72
순종…73
제 몫…74
영춘화…75
변명…76
발자취…77
겨울초…78
고도古都…79
꽃받침…80
농군 1…81
성동격서…82
한 여인…83
열기…84
인기 투표…85
허무…86
꿈이 연속편…87
눈길…88
시냇물처럼…89
친구야…90
묻지 마라…91
여전히 오늘…92
소롱콧 연가…93
꽃잎…94
단풍 잎…95
엄지 척!…96
낙엽 2…97
농군 2…98
건강 도로…99
아내의 텃밭…100
여섯 살배기와의 약속…101
텃밭…102
할머니의 텃밭…103
솔잎…104
그믐달…105
공상空想…106
글샘…107
어머니는 기상 예보관…108
녹나무의 퇴역…109
고사리 채취…110
새벽안개…111
몽당연필…112
망중한…113
하얀 낙엽…114
새벽길의 일기…115
대나무의 처신…116
다섯 살 배기 막내 손자…117
당케의 눈물…118
어머니…119
방울 토마토…120
담쟁이, 근본…121
스므 여드레 그믐달…122
인향문단 신인문학상 수상작품
눈길…124
습설濕雪…125
어머니를 닮은…126
여전히 오늘…127
꽃잎…128
나는 답을 모른다…12
숨은 달…14
막내 손자…15
손자의 이도離道…16
예감…17
백수白壽 까지…18
또라이 농군들…19
몽생이…20
동창 그리고 형…21
명정 銘旌거리…22
당신을 그리는 조사시…23
조손祖孫 경쟁…24
나이가 드니…26
첫눈…27
유통기한…28
아름답다고 말할 때…29
더 넓은 세상으로…30
오늘의 만찬…31
조그만 더…32
대가代價…33
돌아오질 않을 배…34
등단…36
반백년 전에 핀 꽃…37
여름 길위에 핀 꽃, 노출…38
먹 돌…39
어둠속의 눈동자…40
장마…41
종이비행기…42
나무들은 말합니다…43
낙엽 1…44
어찌 할까요…45
왜 이렇게 까지…46
장인어른의 자탄가…47
봄은 밥상위에…48
인생길…49
팽개친 인술…50
막내 손자의 문자 메세지…51
집행유예…52
암초…53
애착…54
꽃 동백…55
제삿날…56
고부 갈등…57
사흘 남은 달력…58
쥐의 태업…59
벼들은 안다…60
어둠 속에서…61
절 拜 받기…62
무덤에 핀 꽃…63
그리움…64
잔주름…65
거울 속에 담긴 세월…66
거울 속에 사람…67
휘파람새…68
어머니는 가슴속에…69
친구의 흐린 목소리…70
기분 좋은날…71
천일염…72
순종…73
제 몫…74
영춘화…75
변명…76
발자취…77
겨울초…78
고도古都…79
꽃받침…80
농군 1…81
성동격서…82
한 여인…83
열기…84
인기 투표…85
허무…86
꿈이 연속편…87
눈길…88
시냇물처럼…89
친구야…90
묻지 마라…91
여전히 오늘…92
소롱콧 연가…93
꽃잎…94
단풍 잎…95
엄지 척!…96
낙엽 2…97
농군 2…98
건강 도로…99
아내의 텃밭…100
여섯 살배기와의 약속…101
텃밭…102
할머니의 텃밭…103
솔잎…104
그믐달…105
공상空想…106
글샘…107
어머니는 기상 예보관…108
녹나무의 퇴역…109
고사리 채취…110
새벽안개…111
몽당연필…112
망중한…113
하얀 낙엽…114
새벽길의 일기…115
대나무의 처신…116
다섯 살 배기 막내 손자…117
당케의 눈물…118
어머니…119
방울 토마토…120
담쟁이, 근본…121
스므 여드레 그믐달…122
인향문단 신인문학상 수상작품
눈길…124
습설濕雪…125
어머니를 닮은…126
여전히 오늘…127
꽃잎…128
저자
저자
김상윤
김상윤 시인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에서 태어났다. 1971년 2월, 제주상업고등학교 제17회로 졸업한 뒤, 지역 사회에 헌신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1993년에는 남원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을 역임하였으며, 1996년부터 1997년까지 남원1리 새마을지도자 및 남원농협 영농회장으로 활동하였다. 1997년에는 '남원읍 마을 스승'으로 추대되었으며, 1999년 정의향교 공덕비를 기립하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국제라이온스클럽 남원라이온스 회장을 역임하였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정의향교 의전부장으로 활동했으며, 2019년에는 성균관 전의 제수로 봉직하였다. 문학 활동으로는, 2025년 3월 1일 인향문단 시화집에 작품을 발표하며 등단하였다.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삶에 대한 깊은 관조를 바탕으로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써 온 시들을 모아 첫 시집 "나는 답을 모른다"를 출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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