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을 걷다
우리와 함께하는 화성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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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딛고 선 자리에서 보물을 마주하다
퇴근 무렵, 창밖으로 길게 드리운 저녁 햇살을 가만히 바라봅니다. 하루 종일 일과 일상에 시달리다 보면 문득 숨이 가빠질 때가 있습니다. 화성에 자리한 회사에 둥지를 틀고 일한 지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고, 삶도 어느덧 지나온 날들을 담담히 돌아보는 나이에 이르렀습니다. 치열하게 굴러가는 일상 속에서 문득 내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이 땅은 지금 어떤 숨을 쉬고 있을까 하는 물음이 마음 한구석에 똬리를 틀었습니다.
그 물음표를 따라 쉬는 날이면 길을 나섰습니다. 혼자 수첩을 들고 조용히 흙길을 걸을 때도 있었지만, 대체로는 마음 맞는 걷기 동호회 분들과 배낭을 메고 같이 걸었습니다. 주말 아침마다 둘레길 초입에서 만나 서로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시작하던 그 걸음들은 팍팍했던 일상에 숨통을 틔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화성(華城)은 밖에서 보면 대규모 공장과 아파트 단지가 쉼 없이 들어서는 분주한 산업 도시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동호회 회원들과 흙먼지를 털어내며 한 걸음만 안쪽으로 들어서면 전혀 다른 결의 시간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거친 갯바람을 품은 서해와 드넓은 갯벌, 삼국시대 교역의 관문이었던 당성의 돌벽, 정조의 뜻이 서린 융건릉과 용주사, 그리고 제암리와 수촌리에 남은 독립의 기억까지. 화성은 묵묵히 버텨온 시간의 켜가 켜켜이 쌓여 있는 너른 품을 지닌 곳이었습니다.
동호회 사람들과 나란히 걸으며 마주한 풍경들은 지친 마음에 차분한 쉼표를 찍어 주었습니다.
남양향교 명륜당 마루에 걸터앉아 다리를 쉴 때는 함께 나눈 말없는 바람 한 줄기에 조급했던 마음이 누그러졌고, 봉림사와 만의사의 고요한 불상 앞에서는 침묵이 건네는 묵직한 위로를 배웠습니다. 보통리저수지의 물결과 율암·월문의 온천수는 걷느라 노곤해진 몸과 마음을 씻어내기에 충분했습니다. 닫힌 분교를 온기 있는 예술 공간으로 일군 창문아트센터에서는 낡은 것도 다정한 시선으로 바라보면 새로운 쓰임이 생겨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백악기 공룡알화석산지의 붉은 암석 지대와 건달산 정상에서 땀을 훔치며 내려다본 너른 들판은, 눈앞의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던 우리 시야를 가만히 넓혀 주었습니다.
그 걸음 끝에서 깨달은 것은 분명했습니다. 보물은 박물관의 유리 상자 안에 갇혀 있는 유물이 아니라, 수백 년의 세월을 견디며 오늘 우리의 일상 곁에 살아 숨 쉬는 삶의 터전 그 자체라는 사실입니다.
이 책은 거창한 역사서나 전문적인 연구 보고서가 아닙니다. 화성의 한 일터에서 묵묵히 하루를 채워가는 한 생활인이자, 길동무들과 함께 이 땅의 결을 직접 걷고 어루만지며 기록한 소박한 여정의 기록입니다.
화성이 품은 이 귀한 문화와 역사적 숨결이 개발의 속도에 묻히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가꾸어지기를 바라는 작은 마음도 함께 보탭니다.
바쁜 걸음을 잠시 늦추고, 우리가 딛고 선 이 땅의 따뜻한 숨결을 함께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장을 넘기며 만나는 화성의 길들이 여러분의 일상에도 작고 단단한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퇴근 무렵, 창밖으로 길게 드리운 저녁 햇살을 가만히 바라봅니다. 하루 종일 일과 일상에 시달리다 보면 문득 숨이 가빠질 때가 있습니다. 화성에 자리한 회사에 둥지를 틀고 일한 지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고, 삶도 어느덧 지나온 날들을 담담히 돌아보는 나이에 이르렀습니다. 치열하게 굴러가는 일상 속에서 문득 내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이 땅은 지금 어떤 숨을 쉬고 있을까 하는 물음이 마음 한구석에 똬리를 틀었습니다.
그 물음표를 따라 쉬는 날이면 길을 나섰습니다. 혼자 수첩을 들고 조용히 흙길을 걸을 때도 있었지만, 대체로는 마음 맞는 걷기 동호회 분들과 배낭을 메고 같이 걸었습니다. 주말 아침마다 둘레길 초입에서 만나 서로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시작하던 그 걸음들은 팍팍했던 일상에 숨통을 틔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화성(華城)은 밖에서 보면 대규모 공장과 아파트 단지가 쉼 없이 들어서는 분주한 산업 도시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동호회 회원들과 흙먼지를 털어내며 한 걸음만 안쪽으로 들어서면 전혀 다른 결의 시간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거친 갯바람을 품은 서해와 드넓은 갯벌, 삼국시대 교역의 관문이었던 당성의 돌벽, 정조의 뜻이 서린 융건릉과 용주사, 그리고 제암리와 수촌리에 남은 독립의 기억까지. 화성은 묵묵히 버텨온 시간의 켜가 켜켜이 쌓여 있는 너른 품을 지닌 곳이었습니다.
동호회 사람들과 나란히 걸으며 마주한 풍경들은 지친 마음에 차분한 쉼표를 찍어 주었습니다.
남양향교 명륜당 마루에 걸터앉아 다리를 쉴 때는 함께 나눈 말없는 바람 한 줄기에 조급했던 마음이 누그러졌고, 봉림사와 만의사의 고요한 불상 앞에서는 침묵이 건네는 묵직한 위로를 배웠습니다. 보통리저수지의 물결과 율암·월문의 온천수는 걷느라 노곤해진 몸과 마음을 씻어내기에 충분했습니다. 닫힌 분교를 온기 있는 예술 공간으로 일군 창문아트센터에서는 낡은 것도 다정한 시선으로 바라보면 새로운 쓰임이 생겨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백악기 공룡알화석산지의 붉은 암석 지대와 건달산 정상에서 땀을 훔치며 내려다본 너른 들판은, 눈앞의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던 우리 시야를 가만히 넓혀 주었습니다.
그 걸음 끝에서 깨달은 것은 분명했습니다. 보물은 박물관의 유리 상자 안에 갇혀 있는 유물이 아니라, 수백 년의 세월을 견디며 오늘 우리의 일상 곁에 살아 숨 쉬는 삶의 터전 그 자체라는 사실입니다.
이 책은 거창한 역사서나 전문적인 연구 보고서가 아닙니다. 화성의 한 일터에서 묵묵히 하루를 채워가는 한 생활인이자, 길동무들과 함께 이 땅의 결을 직접 걷고 어루만지며 기록한 소박한 여정의 기록입니다.
화성이 품은 이 귀한 문화와 역사적 숨결이 개발의 속도에 묻히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가꾸어지기를 바라는 작은 마음도 함께 보탭니다.
바쁜 걸음을 잠시 늦추고, 우리가 딛고 선 이 땅의 따뜻한 숨결을 함께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장을 넘기며 만나는 화성의 길들이 여러분의 일상에도 작고 단단한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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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발끝으로 읽어낸 천년의 숨결, 바쁜 일상에 건네는 가장 단단한 쉼표
나린 이정순 시인의 인문 치유 에세이 『우리와 함께하는 화성의 보물 : 화성을 걷다』
첨단 신도시의 빌딩 숲과 거대한 산업 단지가 쉼 없이 팽창하는 도시 화성(華城). 겉으로 보기에 분주하고 거친 속도로 돌아가는 이 도시의 이면에는, 실은 1억 년 전 태고의 지층부터 천오백 년 해상 교역의 숨결, 그리고 묵묵히 시련을 견뎌낸 민초들의 따스한 체온이 켜켜이 쌓여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하는 화성의 보물 : 화성을 걷다』는 시인이자 생활인으로 이 땅에 터를 잡고 살아온 저자(나린 이정순)가 길동무들과 함께 배낭을 메고 화성의 구석구석을 직접 걷고 어루만지며 기록한 다정하고 단단한 여정의 기록입니다.
1. 유리 상자를 벗어나 우리 삶 곁에 살아 숨 쉬는 '보물'을 찾아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보물'은 박물관의 차가운 진열장 안에 갇힌 유물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자는 두 발로 대지를 디디며 분명한 깨달음을 전합니다. 수백 년의 세월을 견디며 오늘 우리의 일상 곁에 살아 숨 쉬는 터전 그 자체가 바로 진짜 보물이라는 사실입니다.
대지가 건네는 위로와 치유
정조의 지극한 효심과 애민정신이 서린 융건릉 솔숲과 만년제, 백 년의 염풍을 온몸으로 막아선 궁평리 해송숲, 하루 두 번 바다가 길을 열어주는 제부도와 국화도, 물러남과 채워짐의 미학을 가르쳐주는 백미리 갯벌까지. 대자연의 호흡은 경쟁과 속도전에 지친 현대인의 마음에 깊고 투명한 쉼표를 찍어줍니다.
상처를 딛고 피어난 평화와 생명
반세기 동안 포음과 화약 냄새로 얼룩졌던 상처를 딛고 습지보호지역과 평화생태공원으로 거듭난 매향리, 닫힌 분교를 마을 주민과 함께 예술의 숲으로 일군 창문아트센터, 버려진 생명을 보듬는 반려마루 화성에 이르기까지. 대지가 스스로의 흉터를 덮고 다시 생명을 품어내는 경이로운 복원력은 삶의 굴곡을 버텨낼 힘을 북돋워 줍니다.
역사의 지층과 선열들의 올곧은 기개
삼국시대 해상 실크로드의 요충지 당성, 제암리와 수촌리에 남은 처절하고도 뜨거웠던 만세의 기억, 식민지 암흑기에도 결코 붓을 꺾지 않았던 노작 홍사용의 문학 영토, 그리고 500년 문장의 온기를 품은 서거정 선생의 묘소까지. 선조들의 올곧은 숨결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내면을 지탱하는 굳건한 뿌리가 되어줍니다.
2. 시인의 섬세한 언어와 생활인의 진솔한 시선이 빚어낸 따뜻한 문장
오랜 시간 문학적 깊이를 다져온 이정순 작가는 딱딱하고 전문적인 역사 지식의 나열 대신, 흙길의 서걱거림과 갯바람의 냄새, 비 갠 숲의 솔향기를 오롯이 담아내는 서정적이고 단정한 문장으로 독자를 이끕니다. 직장에서의 피로와 인간관계의 조바심을 털어내며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딘 고백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직장인과 생활인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안을 줍니다.
또한, 저자는 단순히 옛 풍경을 감상하는 데 머물지 않고, 각 명소가 시민의 쉼터로 온전히 자리 잡기 위해 필요한 교통 연계, 보행로 정비, 친환경 스토리텔링 안내 등 애정 어린 제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지역의 문화유산이 개발의 속도에 묻히지 않고 후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기를 바라는 생활인의 진심 어린 시선이 돋보입니다.
3. 지친 일상에서 길을 잃은 당신에게 권하는 책
매일 분초를 다투는 시곗바늘에 쫓겨 마음의 중심을 잃어버렸다면, 잠시 걸음을 늦추고 이 책과 함께 화성의 오래된 길을 거닐어 보길 권합니다.
수천 년의 풍파를 묵묵히 버텨내고 오늘 우리 곁에서 단단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땅의 보물들은, 일상의 사소한 흔들림에 쉽게 휘청이던 우리에게 나직하지만 흔들림 없는 목소리로 삶의 나침반을 건네줄 것입니다.
나린 이정순 시인의 인문 치유 에세이 『우리와 함께하는 화성의 보물 : 화성을 걷다』
첨단 신도시의 빌딩 숲과 거대한 산업 단지가 쉼 없이 팽창하는 도시 화성(華城). 겉으로 보기에 분주하고 거친 속도로 돌아가는 이 도시의 이면에는, 실은 1억 년 전 태고의 지층부터 천오백 년 해상 교역의 숨결, 그리고 묵묵히 시련을 견뎌낸 민초들의 따스한 체온이 켜켜이 쌓여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하는 화성의 보물 : 화성을 걷다』는 시인이자 생활인으로 이 땅에 터를 잡고 살아온 저자(나린 이정순)가 길동무들과 함께 배낭을 메고 화성의 구석구석을 직접 걷고 어루만지며 기록한 다정하고 단단한 여정의 기록입니다.
1. 유리 상자를 벗어나 우리 삶 곁에 살아 숨 쉬는 '보물'을 찾아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보물'은 박물관의 차가운 진열장 안에 갇힌 유물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자는 두 발로 대지를 디디며 분명한 깨달음을 전합니다. 수백 년의 세월을 견디며 오늘 우리의 일상 곁에 살아 숨 쉬는 터전 그 자체가 바로 진짜 보물이라는 사실입니다.
대지가 건네는 위로와 치유
정조의 지극한 효심과 애민정신이 서린 융건릉 솔숲과 만년제, 백 년의 염풍을 온몸으로 막아선 궁평리 해송숲, 하루 두 번 바다가 길을 열어주는 제부도와 국화도, 물러남과 채워짐의 미학을 가르쳐주는 백미리 갯벌까지. 대자연의 호흡은 경쟁과 속도전에 지친 현대인의 마음에 깊고 투명한 쉼표를 찍어줍니다.
상처를 딛고 피어난 평화와 생명
반세기 동안 포음과 화약 냄새로 얼룩졌던 상처를 딛고 습지보호지역과 평화생태공원으로 거듭난 매향리, 닫힌 분교를 마을 주민과 함께 예술의 숲으로 일군 창문아트센터, 버려진 생명을 보듬는 반려마루 화성에 이르기까지. 대지가 스스로의 흉터를 덮고 다시 생명을 품어내는 경이로운 복원력은 삶의 굴곡을 버텨낼 힘을 북돋워 줍니다.
역사의 지층과 선열들의 올곧은 기개
삼국시대 해상 실크로드의 요충지 당성, 제암리와 수촌리에 남은 처절하고도 뜨거웠던 만세의 기억, 식민지 암흑기에도 결코 붓을 꺾지 않았던 노작 홍사용의 문학 영토, 그리고 500년 문장의 온기를 품은 서거정 선생의 묘소까지. 선조들의 올곧은 숨결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내면을 지탱하는 굳건한 뿌리가 되어줍니다.
2. 시인의 섬세한 언어와 생활인의 진솔한 시선이 빚어낸 따뜻한 문장
오랜 시간 문학적 깊이를 다져온 이정순 작가는 딱딱하고 전문적인 역사 지식의 나열 대신, 흙길의 서걱거림과 갯바람의 냄새, 비 갠 숲의 솔향기를 오롯이 담아내는 서정적이고 단정한 문장으로 독자를 이끕니다. 직장에서의 피로와 인간관계의 조바심을 털어내며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딘 고백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직장인과 생활인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안을 줍니다.
또한, 저자는 단순히 옛 풍경을 감상하는 데 머물지 않고, 각 명소가 시민의 쉼터로 온전히 자리 잡기 위해 필요한 교통 연계, 보행로 정비, 친환경 스토리텔링 안내 등 애정 어린 제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지역의 문화유산이 개발의 속도에 묻히지 않고 후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기를 바라는 생활인의 진심 어린 시선이 돋보입니다.
3. 지친 일상에서 길을 잃은 당신에게 권하는 책
매일 분초를 다투는 시곗바늘에 쫓겨 마음의 중심을 잃어버렸다면, 잠시 걸음을 늦추고 이 책과 함께 화성의 오래된 길을 거닐어 보길 권합니다.
수천 년의 풍파를 묵묵히 버텨내고 오늘 우리 곁에서 단단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땅의 보물들은, 일상의 사소한 흔들림에 쉽게 휘청이던 우리에게 나직하지만 흔들림 없는 목소리로 삶의 나침반을 건네줄 것입니다.
목차
목차
우리가 딛고 선 자리에서 보물을 마주하다…8
1부 자연의 숨결, 대지가 건네는 첫 번째 위로
융건릉 솔숲, 시간의 그늘 속을 걷다…18
제부도 바닷길, 치유의 서해를 품다…22
궁평항 낙조, 하루가 저무는 바다를 걷다…26
국화도, 바다 한가운데 뜬 고요한 쉼표를 걷다…30
매향리, 포성이 멎은 들판에 서서…34
당성, 구봉산에서 마주한 오래된 바람…38
용주사, 정조의 효심이 머문 도량을 걷다…42
우음도, 갈대바람 속에 깃든 시간을 걷다…46
2부 푸른 쉼터, 생명과 치유의 길을 걷다
남양성모성지, 붉은 벽돌과 침묵 사이를 걷다…52
비봉습지공원, 맑은 물길 곁을 걷다…56
화성우리꽃식물원, 우리 땅의 숨결과 마주 걷다…60
전곡항, 붉은 등대와 하얀 돛바람 사이를 걷다…64
동탄호수공원, 푸른 수면 위로 뜬 빛을 걷다…68
궁평리 해송숲, 백 년의 솔바람 곁을 걷다…72
백미리 갯벌, 비워내고 채우는 생명의 바다를 걷다…76
3부 피어난 역사, 붉은 함성과 기억의 지층
제암리, 붉은 함성이 피워낸 평화의 푸른 기억…82
노작홍사용문학관, 눈물로 지켜낸 문학의 영토…86
화성 만년제, 연못에 새겨진 군주의 영원한 안식…90
남양풍화당과 도호부 관아 터에 머물다 …94
고정리 공룡알화석산지, 태고의 시간을 거닐다…98
4부서해의 수평선, 찰나의 시름을 내려놓다
입파도, 붉은 기암괴석이 자아내는 서해의 숨은 비경…104
탄도호, 갈대밭 사이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사색하다…108
매향리 갯벌, 상처를 딛고 생명의 터전으로 돌아온 대지…112
서해안 황금해안길. 치유의 바닷길…116
보통리저수지, 물빛에 비친 온화한 위로…120
5부 터전의 온기, 삶과 예술이 깃든 풍경
남양향교, 객사를 닮은 명륜당이 건네는 너그러운 위로…126
고택, 지루한 도시를 털어내고 만난 선비의 단단한 숨결…130
고향의 봄 선율 너머, 영광과 오점이 교차하는 역사…134
창문아트센터, 멈춰버린 교정에 피어난 예술…138
화성시역사박물관, 역사와 삶을 보듬는 단단한 기억…142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평화로 피어난 기억…146
에코팜랜드와 에코팜테마파크, 우리의 다정한 상생…150
반려마루 화성, 버려진 생명이 피워낸 다정한 안식처…154
6부영혼의 닻, 천년의 지혜를 마음에 품다
율암온천과 월문온천, 온기와 회복의 서사…160
남양 무봉산 봉림사, 천년의 숲길 끝에서 만난 보물…164
만의사, 세월을 견딘 목불(木佛)에 깃든 자비의 미소…168
건달산 봉수대, 침묵을 넘어 내일로 피어나는 빛…172
수촌교회, 불길도 끌 수 없었던 만세의 기억…176
서거정 선생 묘소, 500년 문장의 온기…180
프롤로그
화성의 보물을 찾아 떠난 길…184
1부 자연의 숨결, 대지가 건네는 첫 번째 위로
융건릉 솔숲, 시간의 그늘 속을 걷다…18
제부도 바닷길, 치유의 서해를 품다…22
궁평항 낙조, 하루가 저무는 바다를 걷다…26
국화도, 바다 한가운데 뜬 고요한 쉼표를 걷다…30
매향리, 포성이 멎은 들판에 서서…34
당성, 구봉산에서 마주한 오래된 바람…38
용주사, 정조의 효심이 머문 도량을 걷다…42
우음도, 갈대바람 속에 깃든 시간을 걷다…46
2부 푸른 쉼터, 생명과 치유의 길을 걷다
남양성모성지, 붉은 벽돌과 침묵 사이를 걷다…52
비봉습지공원, 맑은 물길 곁을 걷다…56
화성우리꽃식물원, 우리 땅의 숨결과 마주 걷다…60
전곡항, 붉은 등대와 하얀 돛바람 사이를 걷다…64
동탄호수공원, 푸른 수면 위로 뜬 빛을 걷다…68
궁평리 해송숲, 백 년의 솔바람 곁을 걷다…72
백미리 갯벌, 비워내고 채우는 생명의 바다를 걷다…76
3부 피어난 역사, 붉은 함성과 기억의 지층
제암리, 붉은 함성이 피워낸 평화의 푸른 기억…82
노작홍사용문학관, 눈물로 지켜낸 문학의 영토…86
화성 만년제, 연못에 새겨진 군주의 영원한 안식…90
남양풍화당과 도호부 관아 터에 머물다 …94
고정리 공룡알화석산지, 태고의 시간을 거닐다…98
4부서해의 수평선, 찰나의 시름을 내려놓다
입파도, 붉은 기암괴석이 자아내는 서해의 숨은 비경…104
탄도호, 갈대밭 사이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사색하다…108
매향리 갯벌, 상처를 딛고 생명의 터전으로 돌아온 대지…112
서해안 황금해안길. 치유의 바닷길…116
보통리저수지, 물빛에 비친 온화한 위로…120
5부 터전의 온기, 삶과 예술이 깃든 풍경
남양향교, 객사를 닮은 명륜당이 건네는 너그러운 위로…126
고택, 지루한 도시를 털어내고 만난 선비의 단단한 숨결…130
고향의 봄 선율 너머, 영광과 오점이 교차하는 역사…134
창문아트센터, 멈춰버린 교정에 피어난 예술…138
화성시역사박물관, 역사와 삶을 보듬는 단단한 기억…142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평화로 피어난 기억…146
에코팜랜드와 에코팜테마파크, 우리의 다정한 상생…150
반려마루 화성, 버려진 생명이 피워낸 다정한 안식처…154
6부영혼의 닻, 천년의 지혜를 마음에 품다
율암온천과 월문온천, 온기와 회복의 서사…160
남양 무봉산 봉림사, 천년의 숲길 끝에서 만난 보물…164
만의사, 세월을 견딘 목불(木佛)에 깃든 자비의 미소…168
건달산 봉수대, 침묵을 넘어 내일로 피어나는 빛…172
수촌교회, 불길도 끌 수 없었던 만세의 기억…176
서거정 선생 묘소, 500년 문장의 온기…180
프롤로그
화성의 보물을 찾아 떠난 길…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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