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비평 2
『만화비평』제2권. 상명대 만화학과에서 꾸민 만화비평지는 특집으로 실린 '집중조명-현장을 그리는 만화가들'와 '제 1회 이한열만화상 수상작', 고정기획으로 명작만화리뷰에는 4편의 만화, '기계전사 109', '전설의 주먹', '그대를 사랑합니다', '신과 함께-저승편'을 소개하고 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상명대학교 만화학과(학과장 이해광 교수)에서는 구랍 10일 만화창작과 비평의 상생을 통해 국내 만화문화의 질적 성장을 꾀하려는 만화비평지 <만화비평 2집>을 출간하였다. 특집으로 발로 뛰는 만화가들을, 현장을 그린 만화를 집중조명하였고, 제 1회 이한열만화상 수상작을 게재한 이 책은 국내 유일의 만화 비평지이다.
만화가 이희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와 박건웅 등 만화작가의 육성이 담긴 글과, 만화이론을 연구하는 박세현(원명 박창석), 서찬휘, 백은지의 글을 실었으며, 만화가 장진영(상명대 만화학과) 교수가 책임 편집하였다.
최근 탄탄한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웹툰들이 대거 영화화되면서 만화가 콘텐츠 원작으로 손색없는 위용을 과시하는 반면, 2012년 작년에는 학생폭력의 주범으로 웹툰을 지목하는 혼란스런 상황에서 <만화비평 2집>의 출간은 반가운 일이다. 역사적으로 만화는 늘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만화를 대변할 비평문화가 별로 없다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나온 비평지여서 더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 특집으로 꾸민 <집중조명-현장을 그리는 만화가들>이 눈길을 끈다. 만화라고 하면 재미와 오락을 떠올리게 하는데, '현장'이란 무거운 소재를 다루는 만화들이 있다는 것부터 만화문화가 결코 가볍지 않음을 느끼게 한다. 원조 격인 '민중만화'부터 최근 삼성노동자의 백혈병문제를 다룬 <먼지없는 방>까지 역사적 궤적과 현장을 그리는 만화작가들의 육성을 읽을 수 있다.
? 창작작품으로 실린 <제 1회 이한열만화상 수상작> 역시 눈길을 끈다. <이한열만화상>은 민주화의 상징인 고 이한열 연세대학생이 만화동아리 출신이란 점에서 만들어진 만화상인 만큼, 심사결과 '현실을 잘 반영하고, 새로운 감성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은 수상작들은 특집을 잘 받쳐주는 모양새이다. 이 만화상의 제정 출발부터 협력해온 <만화비평 2집>에서는 <이한열만화상>이 일반 산업적인 성격의 공모전과 달라 만화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접근할 계기가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현재 이번 주말까지 <제 2회 이한열만화상> 공모기간이기도 하다. 특별하게도 네티즌 5백 명의 정성스런 성금으로 만들어진 <이한열만화상>이니 만큼 잘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고정기획으로 명작만화리뷰에는 4편의 만화, <기계전사 109>, <전설의 주먹>, <그대를 사랑합니다>, <신과 함께-저승편>을 소개한다. <기계전사 109와 아이큐점프>는 갑자기 타계한 노진수 만화이야기작가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전설을 말하다, '전설의 주먹'>은 폭력물로 지목되어 웹툰 탄압을 받은 작품을 재조명한 리뷰이다. 또한 <강풀,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그 사람 착하기만 하더니, 죽어서는 결국....-주호민의《신과 함께》(저승편)을 읽고>는 웹툰 중에서 스토리텔링이 뛰어난 작품의 리뷰이다.
? 고정기획인 <만화비평>에선 박세현의 <만화는 시간과 공간을 어떻게 재현하는가? -'두 장면 동시 진행법'에 대한 에세이->와 백은지의 <미겔란쏘 프라도의 <섬>(Trazo de tiza) - 현실과 비현실의 공간에서 부조리를 말하다>가 실렸다. <만화는 시간과 공간을 어떻게 재현하는가? -'두 장면 동시 진행법'에 대한 에세이->는 미술과 만화에 있어서 두 장면 동시 진행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만화 연출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이다. <미겔란쏘 프라도의 <섬>(Trazo de tiza) - 현실과 비현실의 공간에서 부조리를 말하다>는 현실 속에 은폐되어 있는 부조리를 이야기하고 있다. 만화를 통해 현실 속에 내재해 있는 부조리를 보여주고 나아가 독자로 하여금 자기 삶 속의 모순에 대해 의문을 던지라고 질문을 던지고 있다.
? <동향과 전망> 에서는 한미FTA가 한국 만화계에 끼칠 영향과 <만화진흥법> 제정 경과와 의미를 짚어보았다. 서찬휘의 <한미FTA가 한국 만화계에 끼칠 영향과 우리의 대응>에서 다룬 저작권문제는 만화작가들이 꼭 알고 있어야할 중요한 사안이다. 김병수의 <만화진흥법 제정 경과와 의미>는 직접 만화진흥법제정과정에서 실무를 맡았던 저자가 직접 정리한 것으로, 가장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는 글이라고 본다.
? 부록격인 <권장만화 목록>에서는 2012년 서울신문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동으로 선정한 한국만화 백 권을 소개한다. 이미 창간호에도 소개한 <교사들이 선정한 권장만화목록>과
목차
목차
현장을 그리는 만화의 전개 과정
인터뷰-현장을 그리는 만화가들
공개 좌담회/만화와 현실 참여
만화비평&리뷰
미겔란쏘 프라도의 <섬> (Trazo de tiza)
-현실과 비현실의 공간에서 부조리를 말하다
만화는 시간과 공간을 어떻게 재현하는가?
- ' 두 장면 동시 진행법'에 대한 에세이 -
명작 만화 리뷰
동향과 전망
한미 FTA가 한국 만화계에 끼칠 영향과 우리의 대응
만화진흥법 제정과 의미
제1회 이한열 만화상 수상작
저자
저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