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육필원고 사진판
윤동주 시인이 연희 전문 졸업기념으로 내려고 원고지에 18편만 골라서 정서한 그대로 출판찬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서시가 원래는 제목이 없는 머리말 이었다는 사실을 육필본과 연구 결과로 밝힌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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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윤동주 시인은 험한 세월 탓에 살아생전 그 작품 모두를 발표할 수는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작품은 육필원고 상태로 본인이 지니고 있었지요. 그러다 연희전문을 졸업하던 해인 1941년 말에 졸업기념 시집을 내려고 18편의 작품을 골라내어, 원고지에 정서해 제목까지 붙이되 모두 세 벌을 만들었고, 그중 한 벌만 연희전문 후배 정병욱 교수의 정성에 힘입어 온전히 전해져 해방과 함께 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이른바 1948년에 정음사에서 나온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가 그것이지요. 그러고도 육필원고가 여전히 남아있어, 작품을 이해하는 데 소중한 단서들을 제공하고 있으니 복된 일입니다.
하지만, 윤동주 시인이 애초에 편집해 놓은 '하늘과바람과별과時'는 아직까지 원형 그대로 시집으로 발간된 적이 없습니다(최근 소와다리출판사에서 '역사재중'이라 하여, '윤동주에 대한 일본 교토 지방재판소의 판결문' 일어원문과 국문번역문과 함께, 이 육필원고의 복사본을 비매품으로 영인해, 초판본 구입자에게 사은품으로 제공하였으나 독립된 책자는 아니며, 더욱이 <太初의아츰>, <바람이불어> 이 두 편이 누락돼 있습니다.). 1948년에 나온 이른바 '초판본'은 윤동주가 편집해 놓은 18편-흔히들 이른바 '서시'를 독립된 시작품으로 보아 19편으로 집계하고 있으나, 나는 '머리말'로 보아 18편-, 이 18편에다 12편을 보태서 낸 '증보판'입니다. 그 12편 가운데는, 연희전문 졸업 후 작고할 때까지 새로 쓴 7편(<간>, <참회록> 등)만 더해진 게 아니라, 윤동주의 자기 검열에서 걸러낸 5편(<밤>, <유언> 등)도 들어가 있습니다. 윤동주 시인이 세상에 내놓고 싶어 하지 않은 작품까지(그것도 모두가 아니라 5편만) 보탠 셈이지요(물론 윤동주 시인과 그 시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렇게 한 것이겠지만……).
목차
목차
自畵像8
少年 10
눈오는地圖 11
돌아와보는밤 12
病院 13
새로운길15
看板없는거리 16
太初의아츰 18
또太初의아츰 19
새벽이올때까지20
무서운時間 21
十字架 22
바람이불어 24
슬픈族屬25
눈감고간다 26
또다른故鄕 27
길29
별헤는밤 31
Ⅱ. 윤동주육필원고 하늘과바람과별과 詩의 입력본36
Ⅲ. 하늘과바람과별과詩 편집 이후 씌어진 7편 시의 재입력본
肝 64
懺悔錄 65
힌그림자 67
흐르는거리 69
사랑스런追憶 70
쉽게씌워진詩 72
봄 74
엮은이의 말 : 이 책을 내는 이유75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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