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딱선을 타다
화연 윤희수 장편소설
화연 윤희수 장편소설『삐딱선을 타다』. “계현우. 이 개 같은 현우. 개현우. 그러니 물리지 않게 알아서 피해라!” 출판사 MM의 암묵적 룰이자 진리인, 한 번 문 건 절대 놓치지 않는 남자, 계현우. 그런 그의 앞에 맹랑한 물고기, 이사하가 나타났다! 자신의 어장 안에 가두고 싶은 단 한 마리의 물고기, 이사하. 과연 결국 가두어지는 건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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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출판사 MM의 암묵적 룰이자 진리인,
한 번 문 건 절대 놓치지 않는 남자, 계현우.
그런 그의 앞에 맹랑한 물고기, 이사하가 나타났다!
"12분 42초."
"……뭐?"
"내가 네 입술을 탐한 시간."
제 입술에 묻은 타액을 엄지로 쓸어 내며 현우가
사하의 번들거리는 입술을 야릇하게 바라보았다.
"내가 너를 탐할 때는 오직 너로 나를 가득 채울 거야. 그렇게.
부드럽고, 달콤하고, 뜨겁게."
옅은 숨을 흘려 낸 사하가 매끄럽게 입가를 끌어 올리며 속삭였다.
꿀꺽. 현우의 목으로 뻑뻑하게 마른침이 넘어갔다.
곧 은근슬쩍 몸을 붙이는 현우를 사하가 손을 들어 제지시켰다.
"스톱. 더 오면 그만큼 더 멀어져."
자신의 어장 안에 가두고 싶은 단 한 마리의 물고기, 이사하.
과연 결국 가두어지는 건 누구일까?
목차
목차
1. 낚시의 귀재와 무심한 물고기
2. 희롱하는 물고기와 농락당하는 낚시꾼
3. 물고기도 때론 낚시꾼을 홀린다
4. 착각에 빠진 가엾은 허당 낚시꾼
5. 이 어항의 주인은 나야!
6. 낚시꾼의 잃어버린 기억 속 물고기의 추억을 줍다
7. 비록, 빗속이라도 길에 버려진 물고기는 살 수가 없다
8. 뭍으로 나온 물고기는 결국 말라 죽는다
9. 허당 낚시꾼, 물고기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다
10. 단 한 마리의 물고기라도 어장 관리는 필요하다
11. 내 하나뿐인 물고기
12. 낚시 최고의 포인트는 사랑
Epilogue
작가 후기
저자
저자
커피를 물 마시듯 흡수하는 안드로메다에서 추방된 외계인.
로망띠끄, 피우리넷에서 연재 중이며
현재 '오아시스를 찾다.' 지하 셋방에 거주 중.
[출간작]
월야 애 묻히다
내 생애 최고의 스폰서
루의 디저트
불량식품 증후군
[출간 예정작]
나는 이별이 참 좋다
슈팅스타
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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