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한국문학산책 14: 장편소설)
시대별ㆍ장르별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 「한국문학산책」 제14권 『유정』. 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가 소개, 작품 해설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시대 분위기와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작가 고유의 문장이나 방언, 속어, 고어 등은 원문 표기를 따르되, 괄호 속에 뜻풀이를 달아 작품 감상을 도왔다. 세상의 오해와 멸시 속에서 오히려 정신적으로 깊게 서로를 이해하고 아끼는 최석과 남정임의 모습을 통해 이상적 사랑을 추구하는 작가의 연애관을 엿볼 수 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고전부터 근ㆍ현대까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집
매년 많은 문학 작품이 발표되는 현실 속에서도 우리가 꼭 읽고 넘어가야 할 한국문학은 변함이 없다. 이에 우리의 삶과 글 읽기에 지침이 되는,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엄선하여 '한국문학산책' 시리즈(전50권)를 발간하였다. 고전부터 근ㆍ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양을 쌓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별ㆍ장르별 구성을 통해
작품의 모든 것을 한눈에 담은 대한민국 대표 문학전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작가ㆍ장르 별로 묶어 구성하였다. 한국 대표 문학작품을 중ㆍ단편소설, 장편소설, 고전 문학, 신소설까지 네 장르로 나누고, 각 권마다 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가 소개, 작품 해설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품을 비롯해서 기존 선집에서 잘 다루지 않은 희귀작이나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드러내는 문제작까지 수록하였다.
뜻풀이와 삽화를 더해
보는 재미와 읽는 즐거움을 더한 고퀄리티 문학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는 시대 분위기와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작가 고유의 문장이나 방언, 속어, 고어 등은 원문 표기를 따르되,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괄호 속에 뜻풀이를 달아 작품 감상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작품 중간 중간에 삽화를 수록해 작품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작품 읽기에 상상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 생애부터 작품 의의까지
한국문학 전문가가 전해 주는 깊이 있는 해설
한국문학에 정통한 석ㆍ박사급의 고교 국어 교사들이 작가 연보, 작품 소개, 작품 구조, 작품의 감상과 수용, 작품에 반영된 현실에 이르기까지 각 작품마다 상세한 해설을 수록했다.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해설은 청소년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문학작품을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한국문학산책14-장편소설
유정
춘원 이광수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사랑의 경지를 엿보다!
최석과 남정임의 정신적 사랑을 편지ㆍ일기 등으로 표현한 고백 소설이다. 이광수의 소설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애정 문제를 소재로 하여 주제와 형식을 잘 조합한 작품이다. 세상의 오해와 멸시 속에서 오히려 정신적으로 깊게 서로를 이해하고 아끼는 최석과 남정임의 모습을 통해 이상적 사랑을 추구하는 작가의 연애관을 엿볼 수 있다.
■ 줄거리
최석은 N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편지를 보낸다.
최석은 친구인 남상호가 세상을 떠나자, 그 부인과 외동딸이 살 곳을 마련해 준다. 그런데 그 부인마저 죽자 정임을 자신의 집에서 키운다. 정임은 아름다울 뿐 아니라 공부도 잘해서 동갑내기 최석의 딸인 순임으로부터 시기를 받는다. 순임뿐만 아니라 최석의 부인도 정임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최석은 그런 정임을 불쌍하게 여겨 잘해 주고, 최석의 부인은 정임이 처녀티가 날 만큼 자라서는 여자로서 질투한다.
정임을 둘러싼 갈등 때문에 화목하지 못하던 집안은 정임이 일본으로 유학을 가면서 평온을 되찾는다. 부인은 늦둥이 아들을 낳고 애지중지 키우던 중 폐병에 걸린다. 부인의 병을 치료하는 가운데 최석은 정임이 일본에서 병을 얻었다는 전갈을 받는다. 최석이 정임을 살피고 일본에서 돌아오자 부인은 최석과 정임의 사이를 오해하고 최석을 비난한다. 부인이 보여 준 정임의 일기에는 최석에 대한 애틋한 감정이 적혀 있다. 부인은 질투심을 이기지 못하여 정임의 일기를 여러 사람에게 보여 주며 남편을 헐뜯는다. 이 일로 인해 최석은 학교에 사직서를 내고, 그의 이야기가 신문에 기사화되어 최석은 사회적으로 망신을 당한다. 최석은 유언장을 쓰고 재산을 분배한 후 타국으로 떠날 결심을 한다. 정임은 최석에게 자신을 데려가 달라고 하지만 그는 정임의 청을 거절한다. 이때 최석은 정임을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다.
여기까지가 N에게 보내온 최석의 편지 내용이다. N은 그 편지를 최석의 부인에게 보여 주고, 최석의 부인은 남편과 정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오해였음을 깨닫는다. 순임은 병이 낫지 않은 정임과 함께 아버지를 찾기 위해 떠난다. N은 길을 떠난 순임에게서 아버지와 정임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는 편지를 받는다. 순임은 N에게 아버지의 병이 위중하니 돈을 가지고 와 달라는 전보를 띄운다. N은 최석에게 정임을 데려가지만, 정임이 도착했을 때는 최석이 이미 눈을 감은 뒤다. 고국으로 돌아온 N은 최석이 기거하던 방에 정임이 가만히 있다는 주인 노파의 편지를 받는다. N은 편지를 읽고 정임이 세상을 떠나면, 최석과 정임을 나란히 묻어 주어야겠다고 생각한다.
목차
목차
저자
저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