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1(한국문학산책 16: 장편소설)
시대별ㆍ장르별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 「한국문학산책」 제16권 『흙』 제1권. 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가 소개, 작품 해설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시대 분위기와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작가 고유의 문장이나 방언, 속어, 고어 등은 원문 표기를 따르되, 괄호 속에 뜻풀이를 달아 작품 감상을 도왔다. 부귀영화를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가 농촌 계몽에 힘을 쏟는 허숭의 모습을 통해 농촌과 조국의 발전을 위해 힘써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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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고전부터 근ㆍ현대까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집
매년 많은 문학 작품이 발표되는 현실 속에서도 우리가 꼭 읽고 넘어가야 할 한국문학은 변함이 없다. 이에 우리의 삶과 글 읽기에 지침이 되는,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엄선하여 '한국문학산책' 시리즈(전50권)를 발간하였다. 고전부터 근ㆍ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양을 쌓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별ㆍ장르별 구성을 통해
작품의 모든 것을 한눈에 담은 대한민국 대표 문학전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작가ㆍ장르 별로 묶어 구성하였다. 한국 대표 문학작품을 중ㆍ단편소설, 장편소설, 고전 문학, 신소설까지 네 장르로 나누고, 각 권마다 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가 소개, 작품 해설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품을 비롯해서 기존 선집에서 잘 다루지 않은 희귀작이나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드러내는 문제작까지 수록하였다.
뜻풀이와 삽화를 더해
보는 재미와 읽는 즐거움을 더한 고퀄리티 문학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는 시대 분위기와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작가 고유의 문장이나 방언, 속어, 고어 등은 원문 표기를 따르되,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괄호 속에 뜻풀이를 달아 작품 감상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작품 중간 중간에 삽화를 수록해 작품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작품 읽기에 상상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 생애부터 작품 의의까지
한국문학 전문가가 전해 주는 깊이 있는 해설
한국문학에 정통한 석ㆍ박사급의 고교 국어 교사들이 작가 연보, 작품 소개, 작품 구조, 작품의 감상과 수용, 작품에 반영된 현실에 이르기까지 각 작품마다 상세한 해설을 수록했다.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해설은 청소년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문학작품을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한국문학산책16-장편소설
흙 1
이광수의 계몽사상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
우리나라 대표 농촌 계몽 소설!
1932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장편 소설이다. 심훈의 《상록수》와 함께 우리나라 농촌 계몽 소설을 대표하는 《흙》은 이광수의 계몽사상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 작품이다. 세계적인 경제 공황과 일제 강점기의 피폐한 상황 속에서 농촌 계몽을 통한 조국의 발전을 주장했다. 부귀영화를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가 농촌 계몽에 힘을 쏟는 허숭의 모습을 통해 뜻 있고 배운 사람이 농촌과 조국의 발전을 위해 힘써야 한다는 계몽적이고 설교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 줄거리
허숭은 보성전문학교 법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고향인 살여울에서 야학을 열어 동네 사람들을 가르치던 중 유순을 만난다. 허숭과 유순은 말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은연중에 장래를 약속한다. 허숭은 서울의 부잣집 양반인 윤 참판 댁에서 고학하는데, 윤참판은 장남인 인선이 병으로 죽자 허숭을 장남 대신 믿고 의지한다. 허숭은 학교를 졸업하고 고등 문관 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가 되고, 윤 참판의 딸인 정선과 결혼한다. 그는 남부러울 것 없이 살지만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농촌 계몽 사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그러던 중 아내인 정선과 불화가 생기고 그는 고향인 살여울로 내려간다.
그 무렵, 살여울에서는 유순의 미모를 탐내던 농업 기수와 유순을 연모하던 한갑이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고 그 일로 한갑이 잡혀간다. 농촌으로 내려온 허숭은 한갑과 동네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기 위해 노력한다. 고향 사람들의 계몽을 위해 힘쓰던 허숭이 병을 얻자, 정선은 한걸음에 살여울로 내려와 남편의 병을 구완한다. 허숭은 아내에게 살여울로 내려와서 함께 농촌의 발전을 위해 일하자 하고 제안하고 정선도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살림을 정리하러 서울로 올라온 정선은 다시 마음이 흔들린다. 정선은 술김에 김갑진과 간통을 하게 된다.
허숭은 갑진과 정선의 관계를 알게 되지만 번뇌 끝에 그들을 용서하기로 한다. 그러나 정선은 자신의 잘못을 남편이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알자 방황한다. 끝내 그들은 함께하지 못하고 허숭 혼자 살여울로 내려가는데, 그 기차에 누군가가 뛰어든다. 그 사람은 바로 정선이었다. 정선은 한 다리를 잃고 불구가 된다. 이러한 시련을 겪으면서 허숭과 정선은 서로를 깊이 신뢰하게 되고 함께 살여울로 내려간다. 허숭이 생각하던 농촌 부흥 운동은 살여울에서 점차 모습을 드러낸다. 살여울 사람들은 농촌 조합을 만들어서 서로 필요한 것을 맞바꾸고 이웃의 일을 돕는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살여울 사람들의 빚은 점차 줄어들고 마을이 정비된다.
그러던 어느 날, 유 산장의 아들인 유정근이 일본 유학을 마치고 살여울로 돌아온다. 유정근은 마을 사람들에게 허숭에 대해 나쁜 소문을 퍼뜨려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허숭에게서 떼어 놓기 위해 노력한다. 유정근은 유순과 허숭이 내연 관계라는 거짓말을 유순의 남편인 한갑에게 한다. 화가 난 한갑은 임신 중인 유순을 때리고 유순은 그만 목숨을 잃는다. 이후 정근의 모략으로 농촌 계몽 일을 주도적으로 하던 허숭과 한갑, 작은갑, 선희는 재판을 받고 실형을 구형받는다.
허숭이 옥살이를 하는 동안 정선은 살여울을 지킨다. 정근의 계략으로 살여울 사람들은 빚을 지게 되고 그것을 갚을 방안이 없자 갈수록 살림이 궁핍해진다. 삼 년이 지나고 작은갑과 선희가 먼저 출소한다. 작은갑은 정근과 아내의 밀회 장면을 목격하나 사적인 복수를 하기보다는 마을을 위하는 선에서 정근과 담판을 짓고 마을 사람들의 빚을 탕감시킨다. 또한 정근을 설득하여 재산을 마을의 재건을 위해 기부하고 허숭의 뜻을 이어 나가도록 한다. 정근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마을의 발전을 돕기로 약속한다.
목차
목차
제2장
제3장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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