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 1(한국문학산책 24: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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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훈의 대표 작품들을 만나다!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엄선한 문학전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고전부터 근ㆍ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중ㆍ단편소설, 장편소설, 고전 문학, 신소설 네 장르로 나누었고, 전문가들이 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가 소개, 작품 해설 등을 전해준다. 또한 뜻풀이와 삽화를 실어 보는 재미와 읽는 즐거움을 더했다.
제24권에서는 농촌 계몽 운동의 한계와 극복 과정을 제시한 우리나라 대표 농촌 계몽 소설인 『상록수』를 만나본다. 1930년대 당시 지식인의 관념적 농촌 운동과 일제의 경제 침탈을 고발하고 비판하며 현실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법과 극복의 상상력을 제시한 작품이다. 박동혁과 채영신이 농민들의 생활 속으로 뛰어들며 농촌 계몽을 투신하는 모습을 통해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줘 대중적으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엄선한 문학전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고전부터 근ㆍ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중ㆍ단편소설, 장편소설, 고전 문학, 신소설 네 장르로 나누었고, 전문가들이 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가 소개, 작품 해설 등을 전해준다. 또한 뜻풀이와 삽화를 실어 보는 재미와 읽는 즐거움을 더했다.
제24권에서는 농촌 계몽 운동의 한계와 극복 과정을 제시한 우리나라 대표 농촌 계몽 소설인 『상록수』를 만나본다. 1930년대 당시 지식인의 관념적 농촌 운동과 일제의 경제 침탈을 고발하고 비판하며 현실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법과 극복의 상상력을 제시한 작품이다. 박동혁과 채영신이 농민들의 생활 속으로 뛰어들며 농촌 계몽을 투신하는 모습을 통해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줘 대중적으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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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시대별ㆍ장르별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고전부터 근ㆍ현대까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집
매년 많은 문학 작품이 발표되는 현실 속에서도 우리가 꼭 읽고 넘어가야 할 한국문학은 변함이 없다. 이에 우리의 삶과 글 읽기에 지침이 되는,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엄선하여 '한국문학산책' 시리즈(전50권)를 발간하였다. 고전부터 근ㆍ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양을 쌓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별ㆍ장르별 구성을 통해
작품의 모든 것을 한눈에 담은 대한민국 대표 문학전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작가ㆍ장르 별로 묶어 구성하였다. 한국 대표 문학작품을 중ㆍ단편소설, 장편소설, 고전 문학, 신소설까지 네 장르로 나누고, 각 권마다 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가 소개, 작품 해설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품을 비롯해서 기존 선집에서 잘 다루지 않은 희귀작이나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드러내는 문제작까지 수록하였다.
뜻풀이와 삽화를 더해
보는 재미와 읽는 즐거움을 더한 고퀄리티 문학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는 시대 분위기와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작가 고유의 문장이나 방언, 속어, 고어 등은 원문 표기를 따르되,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괄호 속에 뜻풀이를 달아 작품 감상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작품 중간 중간에 삽화를 수록해 작품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작품 읽기에 상상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 생애부터 작품 의의까지
한국문학 전문가가 전해 주는 깊이 있는 해설
한국문학에 정통한 석ㆍ박사급의 고교 국어 교사들이 작가 연보, 작품 소개, 작품 구조, 작품의 감상과 수용, 작품에 반영된 현실에 이르기까지 각 작품마다 상세한 해설을 수록했다.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해설은 청소년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문학작품을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한국문학산책 24-장편소설
상록수 1
농촌 계몽 운동의 한계와 극복 과정을 제시한
우리나라 대표 농촌 계몽 소설!
이광수의 《흙》과 함께 우리나라 농촌 계몽 소설을 대표하는 《상록수》는 심훈의 계몽사상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 작품이다. 박동혁과 채영신이 농민들의 생활 속으로 뛰어들며 농촌 계몽에 투신하는 모습을 통해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1930년대 당시 지식인의 관념적 농촌 운동과 일제의 경제 침탈을 고발, 비판하고 현실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법과 극복의 상상력을 제시해 대중적으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 줄거리
○○일보사 주최의 학생 계몽 운동 참가자를 위로하는 다과회에서 동혁과 영신은 첫 번째 발표자와 마지막 발표자로 서로에게 강한 인상을 받는다. 우연히 그날 저녁 같은 전철에 올라탄 둘은 영신의 기숙사가 문을 닫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오랜 시간을 함께한다. 이후 백현경의 집에서 열리는 농촌 운동 토요 토론회에 참석한 동혁은 화려한 백현경의 집을 보며 농촌의 현실과 동떨어진 곳에서 토론회가 이루어지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 일이라며 그 집을 나온다. 동혁의 뒤를 따라 나온 영신은 동혁이 농촌 계몽 운동의 이상에 대해 같은 꿈을 가진 것을 확인하고 학교를 그만두고 농촌으로 가 계몽 운동에 투신하자는 결심을 한다. 이후 동혁은 고향인 한곡리로, 영신은 경기도 청석골로 간다.
어느 날 동혁은 영신에게서 한곡리로 요양차 오겠다는 편지를 받고 영신이 오는 날 가뭄이 들던 땅에 반가운 비가 온다. 영신은 동혁과 함께 건배 집에 초대받아 농촌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건배의 아내에게 청석골의 부인친목계를 설명해 준다. 며칠 후, 영신은 뜻 있는 아낙들을 모아 건배의 아내를 회장으로 추대해 한곡리 부인근로회를 조직한다. 청석골로 떠나는 날, 영신은 동혁에게 이미 부모님이 정한 약혼자가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둘은 3년 후에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결혼할 것을 약속한다.
영신은 주재소 주임에게 팔십 명 이상의 학생을 받지 말라는 통보를 받는다. 영신은 백삼십여 명 중 오십 명을 돌려보내며 마음이 아프나, 나무에 매달려 수업을 듣는 아이들을 보고 새 건물을 짓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날부터 영신은 밥도 굶은채 기부금을 모으러 다닌다.
동혁은 한곡리에서 농우회관을 완성하고 낙성식 대신 회관 앞마당에 전나무, 향나무 등의 상록수를 심는다. 강기천은 동혁을 회유하며 돈으로 회관을 인수해 진흥회의 사무실로 쓰려 한다. 그러나 동혁은 그 제안을 단호히 거부한다.
영신은 기부금 모금이 어렵게 되자 추석을 이용하여 학예회를 연다. 그때 모인 돈으로 학원을 짓는다. 청석학원의 낙성식을 앞두고 영신은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전보를 받고 고향에 내려가지만 그것이 김정근의 가짜 전보였음을 확인하고 김정근과 결혼할 의사가 없음을 밝히고 청석골로 돌아온다.
영선은 낙성식을 하다가 그만 쓰러지고, 동혁은 영신을 정성껏 간호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동혁은 강기천이 회원들을 회유하여 회관을 빼앗으려 하고, 건배도 사라졌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고 급하게 한곡리로 돌아간다. 배신을 한 건배는 동혁에게 자식들을 먹이기 위해서는 강기천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건배를 통해 깨달음을 얻은 동혁은 표면적 문화 운동에서 실질적 경제 운동으로 사업을 전환한다. 동혁은 농우회의 저축을 모두 털어 강기천을 찾아가 회원들의 빚을 청산한다. 이후 열린 한곡리 진흥회 모임에서 회장으로 사람들에게 돼지고기를 나누어 준 강기천이 당선된다. 동혁은 농우회 회원들의 대다수를 간부로 채용하는 조건으로 서기 겸 회계를 받아들인다. 그날 저녁 동화는 술을 잔뜩 먹고 회관에 불을 지른다. 이것을 동혁이 발견하고 불이 번지기 전에 동화를 말린다.
영신은 농촌 계몽을 위해 유학을 결심하고 동혁을 만나기 위해 한곡리를 찾는다. 그곳에서 영신은 동화의 방화로 동혁이 잡혀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힘들게 형사를 설득하여 동혁과 짧은 만남을 가진 뒤 유학길에 오른다. 그런데 유학을 떠났던 영신은 각기병과 향수병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귀국을 결정한다. 청석골로 돌아온 영신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는 동혁의 편지를 받는다. 영신은 건강하지 못한 자신의 몸을 보여 주고 싶지 않아 병석에 누워 있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고자 애쓴다. 그러나 영신의 몸 상태는 나날이 나빠지고 얼마 후 죽음을 맞는다. 영신의 사망 전보를 받은 동혁은 청석골에 도착하여 영신의 유언을 전해 듣는다. 동혁은 영신이 못다 이룬 뜻을 좇아 살겠다는 다짐을 하며 한곡리로 다시 향한다.
건배를 만난 동혁은 강기천이 매독으로 앓다 특효약이라는 수은을 구해 피우다가 수은 중독으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건배와 동혁은 한곡리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다. 동혁이 동네 어귀에 들어서자 회관 낙성식 때 심은 상록수들이 동혁을 반긴다.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고전부터 근ㆍ현대까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집
매년 많은 문학 작품이 발표되는 현실 속에서도 우리가 꼭 읽고 넘어가야 할 한국문학은 변함이 없다. 이에 우리의 삶과 글 읽기에 지침이 되는,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엄선하여 '한국문학산책' 시리즈(전50권)를 발간하였다. 고전부터 근ㆍ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양을 쌓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별ㆍ장르별 구성을 통해
작품의 모든 것을 한눈에 담은 대한민국 대표 문학전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작가ㆍ장르 별로 묶어 구성하였다. 한국 대표 문학작품을 중ㆍ단편소설, 장편소설, 고전 문학, 신소설까지 네 장르로 나누고, 각 권마다 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가 소개, 작품 해설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품을 비롯해서 기존 선집에서 잘 다루지 않은 희귀작이나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드러내는 문제작까지 수록하였다.
뜻풀이와 삽화를 더해
보는 재미와 읽는 즐거움을 더한 고퀄리티 문학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는 시대 분위기와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작가 고유의 문장이나 방언, 속어, 고어 등은 원문 표기를 따르되,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괄호 속에 뜻풀이를 달아 작품 감상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작품 중간 중간에 삽화를 수록해 작품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작품 읽기에 상상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 생애부터 작품 의의까지
한국문학 전문가가 전해 주는 깊이 있는 해설
한국문학에 정통한 석ㆍ박사급의 고교 국어 교사들이 작가 연보, 작품 소개, 작품 구조, 작품의 감상과 수용, 작품에 반영된 현실에 이르기까지 각 작품마다 상세한 해설을 수록했다.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해설은 청소년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문학작품을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한국문학산책 24-장편소설
상록수 1
농촌 계몽 운동의 한계와 극복 과정을 제시한
우리나라 대표 농촌 계몽 소설!
이광수의 《흙》과 함께 우리나라 농촌 계몽 소설을 대표하는 《상록수》는 심훈의 계몽사상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 작품이다. 박동혁과 채영신이 농민들의 생활 속으로 뛰어들며 농촌 계몽에 투신하는 모습을 통해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1930년대 당시 지식인의 관념적 농촌 운동과 일제의 경제 침탈을 고발, 비판하고 현실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법과 극복의 상상력을 제시해 대중적으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 줄거리
○○일보사 주최의 학생 계몽 운동 참가자를 위로하는 다과회에서 동혁과 영신은 첫 번째 발표자와 마지막 발표자로 서로에게 강한 인상을 받는다. 우연히 그날 저녁 같은 전철에 올라탄 둘은 영신의 기숙사가 문을 닫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오랜 시간을 함께한다. 이후 백현경의 집에서 열리는 농촌 운동 토요 토론회에 참석한 동혁은 화려한 백현경의 집을 보며 농촌의 현실과 동떨어진 곳에서 토론회가 이루어지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 일이라며 그 집을 나온다. 동혁의 뒤를 따라 나온 영신은 동혁이 농촌 계몽 운동의 이상에 대해 같은 꿈을 가진 것을 확인하고 학교를 그만두고 농촌으로 가 계몽 운동에 투신하자는 결심을 한다. 이후 동혁은 고향인 한곡리로, 영신은 경기도 청석골로 간다.
어느 날 동혁은 영신에게서 한곡리로 요양차 오겠다는 편지를 받고 영신이 오는 날 가뭄이 들던 땅에 반가운 비가 온다. 영신은 동혁과 함께 건배 집에 초대받아 농촌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건배의 아내에게 청석골의 부인친목계를 설명해 준다. 며칠 후, 영신은 뜻 있는 아낙들을 모아 건배의 아내를 회장으로 추대해 한곡리 부인근로회를 조직한다. 청석골로 떠나는 날, 영신은 동혁에게 이미 부모님이 정한 약혼자가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둘은 3년 후에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결혼할 것을 약속한다.
영신은 주재소 주임에게 팔십 명 이상의 학생을 받지 말라는 통보를 받는다. 영신은 백삼십여 명 중 오십 명을 돌려보내며 마음이 아프나, 나무에 매달려 수업을 듣는 아이들을 보고 새 건물을 짓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날부터 영신은 밥도 굶은채 기부금을 모으러 다닌다.
동혁은 한곡리에서 농우회관을 완성하고 낙성식 대신 회관 앞마당에 전나무, 향나무 등의 상록수를 심는다. 강기천은 동혁을 회유하며 돈으로 회관을 인수해 진흥회의 사무실로 쓰려 한다. 그러나 동혁은 그 제안을 단호히 거부한다.
영신은 기부금 모금이 어렵게 되자 추석을 이용하여 학예회를 연다. 그때 모인 돈으로 학원을 짓는다. 청석학원의 낙성식을 앞두고 영신은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전보를 받고 고향에 내려가지만 그것이 김정근의 가짜 전보였음을 확인하고 김정근과 결혼할 의사가 없음을 밝히고 청석골로 돌아온다.
영선은 낙성식을 하다가 그만 쓰러지고, 동혁은 영신을 정성껏 간호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동혁은 강기천이 회원들을 회유하여 회관을 빼앗으려 하고, 건배도 사라졌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고 급하게 한곡리로 돌아간다. 배신을 한 건배는 동혁에게 자식들을 먹이기 위해서는 강기천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건배를 통해 깨달음을 얻은 동혁은 표면적 문화 운동에서 실질적 경제 운동으로 사업을 전환한다. 동혁은 농우회의 저축을 모두 털어 강기천을 찾아가 회원들의 빚을 청산한다. 이후 열린 한곡리 진흥회 모임에서 회장으로 사람들에게 돼지고기를 나누어 준 강기천이 당선된다. 동혁은 농우회 회원들의 대다수를 간부로 채용하는 조건으로 서기 겸 회계를 받아들인다. 그날 저녁 동화는 술을 잔뜩 먹고 회관에 불을 지른다. 이것을 동혁이 발견하고 불이 번지기 전에 동화를 말린다.
영신은 농촌 계몽을 위해 유학을 결심하고 동혁을 만나기 위해 한곡리를 찾는다. 그곳에서 영신은 동화의 방화로 동혁이 잡혀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힘들게 형사를 설득하여 동혁과 짧은 만남을 가진 뒤 유학길에 오른다. 그런데 유학을 떠났던 영신은 각기병과 향수병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귀국을 결정한다. 청석골로 돌아온 영신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는 동혁의 편지를 받는다. 영신은 건강하지 못한 자신의 몸을 보여 주고 싶지 않아 병석에 누워 있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고자 애쓴다. 그러나 영신의 몸 상태는 나날이 나빠지고 얼마 후 죽음을 맞는다. 영신의 사망 전보를 받은 동혁은 청석골에 도착하여 영신의 유언을 전해 듣는다. 동혁은 영신이 못다 이룬 뜻을 좇아 살겠다는 다짐을 하며 한곡리로 다시 향한다.
건배를 만난 동혁은 강기천이 매독으로 앓다 특효약이라는 수은을 구해 피우다가 수은 중독으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건배와 동혁은 한곡리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다. 동혁이 동네 어귀에 들어서자 회관 낙성식 때 심은 상록수들이 동혁을 반긴다.
목차
목차
쌍두취 행진곡
일적천금
기상나팔
가슴속의 비밀
해당화 필 때
제3의 고향
불개미와 같이
일적천금
기상나팔
가슴속의 비밀
해당화 필 때
제3의 고향
불개미와 같이
저자
저자
심훈
저자 심훈[沈熏, 1901. 9. 12. ~ 1936. 9. 16.]은 본명은 대섭(大燮), 호는 해풍(海風). 1926년 영화 소설 《탈춤》을 시작으로 1930년대까지 《동아일보》, 《조선일보》 등에서 기자로 활동하면서 작품 활동을 했다. 주로 일제 강점기의 비극적 현실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애정, 그 애정을 기반으로 한 현실 문제의 극복을 그렸다. 대표작으로는 단편 소설로 <황공의 최후>, <여우 목도리> 등이, 장편 소설로 《상록수》, 《동방의 애인》, 《불사조》 등이, 시집으로 <그날이 오면>, 영화 소설로 《탈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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