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숨
혼자하는 숨바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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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 속
동심을 찢어버린 공포가 숨어 있다!
많은 사람이 추억의 놀이에 대한 향수 하나씩은 갖고 있다. 얼음땡, 숨바꼭질, 달고나, 오징어 달구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등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이 살아가는 이유인 것처럼 즐거웠던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를 자극하는 원초적인 공포가 숨어 있다. 그래서인지 한밤중의 놀이터, 아무도 없는 학교를 무대로 한 괴담은 쉽게 접할 수 있다.
누구나 추억 속에 남아 있는 놀이에 대해, 네 사람의 장르문학 작가가 쓴 네 편의 소설을 모았다. 이 소설집은 순수한 동심을 무너뜨리고 보다 참혹하고 절망스러운 공포로 독자들을 끌고 갈 것이다. 결코 상상만으로 끝나지 않는 현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동심을 찢어버린 공포가 숨어 있다!
많은 사람이 추억의 놀이에 대한 향수 하나씩은 갖고 있다. 얼음땡, 숨바꼭질, 달고나, 오징어 달구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등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이 살아가는 이유인 것처럼 즐거웠던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를 자극하는 원초적인 공포가 숨어 있다. 그래서인지 한밤중의 놀이터, 아무도 없는 학교를 무대로 한 괴담은 쉽게 접할 수 있다.
누구나 추억 속에 남아 있는 놀이에 대해, 네 사람의 장르문학 작가가 쓴 네 편의 소설을 모았다. 이 소설집은 순수한 동심을 무너뜨리고 보다 참혹하고 절망스러운 공포로 독자들을 끌고 갈 것이다. 결코 상상만으로 끝나지 않는 현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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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줄거리
〈얼음땡〉 - 전건우
조상우는 나이 마흔에 변변한 직업 없이 사채업자와의 숨바꼭질에서 지쳐가는 중년이다. 생활고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찰나, 어린 시절 친구들이 찾아오는 소리를 듣는다. 올라간 식탁에서 발이 미끄러져 몸이 공중에 뜨는 순간, 갑자기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눈을 떴다. 30년 전 친구들과 함께 얼음땡을 하며 놀던 바로 그때, 조상우는 절대 잊지 못할 순간이다.
처음 만나는 친구와 함께 얼음땡을 하던 그날, 친구는 갑자기 이상한 모습으로 변해 친구들을 덮쳐왔다. 운 좋게 피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30년 동안 그 얼음땡은 끝나지 않았다. 얼음을 외친 친구들은 하나둘씩 산 채로 얼음덩어리로 변해가는데…….
〈혼숨〉 - 홍정기
해질 무렵 운동장. 마지막 술래가 된 이레. 미루나무에 눈을 가리고 술래 노래를 외친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숨어야 할 아이들은 돌아선 이레 몰래 눈빛을 교환한다. 마침내 숨은 아이들을 찾으려는 이레. 해가 진 운동장은 아이에게 공포심을 불러일으킨다. 아무리 찾아도 아이들을 찾을 수 없었던 이레는 "못 찾겠다, 꾀꼬리"를 외치지만. 모습을 드러내는 아이는 없다. 공포와 당황스러운 상황에 겁에 질린 이레는 눈물이 흐른다. 마침내 운동장 구석 미끄럼틀 안쪽에서 사람 그림자를 발견한 이레는 반가운 마음에 그곳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그곳에서 마주한 것은 산 자가 아니었다.
어릴 적 숨바꼭질이 트라우마가 된 이레는 중3이 되어서도 홀로 숨바꼭질을 하는 기분이다. 반 아이들의 외면 속에 왕따를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레의 왕따를 주도하는 인물은 싸움짱 우진을 비롯한 민수와 재호 3인방. TV 괴담 프로그램에서 혼자 하는 숨바꼭질 강령술을 본 우진은 이레에게 한밤중 구교사에서 혼숨 강령술을 할 것을 강요한다.
어쩔 수 없이 이레는 3인방이 시키는 대로 폐쇄된 학교에 찾아간다. 강령술의 과정을 휴대폰 실시간 영상으로 지켜보던 3인방은 갑자기 영상이 끊어진 것에 분노해 이레를 찾아 구교사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는 이레와 이레가 불러낸 분노한 귀신이 3인방을 맞이한다. 모든 금기를 어기고 피에 목마른 귀신은 아이들을 뒤쫓는다.
〈야, 놀자!〉 - 양수련
혁은 아들이 결혼해 분가해 나간 이후로 아내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어릴 적 친구 묘이가 뜬금없이 자꾸 꿈에 나타난다. 첫사랑 묘이가 자꾸 꿈에 보이던 그 무렵, 혁은 40여 년 만에 온 윤의 전화를 받고 병원을 찾아간다.
혁이 묘이를 만난 건 초등학교 5학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외할아버지 댁에 놀러가서인데, 거기 머문 열흘 동안 시골의 동네 아이들을 사귀게 된다. 아이들이 하는 놀이 중 묘 뺏기 놀이에 혁은 충격을 받는다. 땅따먹기처럼 진짜 묘를 밟고 그 위를 뛰어다니며 노는 놀이인데, 말리는 어른 하나 없다는 게 이상했다.
혁은 처음엔 묘를 밟는 게 거리껴졌지만, 결국 놀이에 빠져들고 드디어 묘 뺏기의 승자가 된다. 윤은 묘 뺏기에서 이긴 사람에겐 옆동네 친구들이 놀러와서 축하해준다고 했다. 혁은 그 친구들과 밤새 신나게 놀았다. 혁은 우유빛의 투명한 피부를 가진 묘이를 만나고 혁은 그런 묘이에게 반한다.
그 시절 그때 이야기를 나누던 윤은 혁이 가고 난 후 죽음을 맞이한다. 혁은 윤의 장례를 치르고 녹음파일 하나를 열게 된다. 거기엔 묘 뺏기 놀이를 즐기던 그때 혁이 만났던 아이들에 대한 놀라운 비밀이 고스란히 담겨있는데…….
〈불망비〉 - 조동신
지방의 한 소도시에서 민속놀이 축제가 열린다. 그중 하나는 '비석치기' 대회였다. 이는 3인 1조로 토너먼트 전을 해서 우승자에게는 상품이 걸린 대회였다. 정두수, 이다연, 최한나라는 세 사람이 한편이었다. 이들은 연습을 꽤 했는지 결승까지 올라간다. 그런데 결승 도중 갑자기 정두수가 쓰러져 죽고 만다. 사인은 니코틴 중독이었다.
두 여자의 가족이 탐정 조대현에게 도움을 청한다. 정두수의 죽음은 수수께끼에 차 있었다. 망(비석치기용 돌)은 나무로 만든 것이고 쓰는 동안 누구의 것과 바뀐 적도 없다. 거기다 게임하는 모습은 모두 비디오 촬영이 되고 있고, 무엇보다도 비석치기는 변수가 많은 놀이기 때문에 사태를 예상하고 뭔가 수를 쓸 수도 없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조대현은 비석치기 순서 정하기에 감춰진 트릭을 밝혀내기 위해 추리를 시작한다.
〈얼음땡〉 - 전건우
조상우는 나이 마흔에 변변한 직업 없이 사채업자와의 숨바꼭질에서 지쳐가는 중년이다. 생활고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찰나, 어린 시절 친구들이 찾아오는 소리를 듣는다. 올라간 식탁에서 발이 미끄러져 몸이 공중에 뜨는 순간, 갑자기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눈을 떴다. 30년 전 친구들과 함께 얼음땡을 하며 놀던 바로 그때, 조상우는 절대 잊지 못할 순간이다.
처음 만나는 친구와 함께 얼음땡을 하던 그날, 친구는 갑자기 이상한 모습으로 변해 친구들을 덮쳐왔다. 운 좋게 피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30년 동안 그 얼음땡은 끝나지 않았다. 얼음을 외친 친구들은 하나둘씩 산 채로 얼음덩어리로 변해가는데…….
〈혼숨〉 - 홍정기
해질 무렵 운동장. 마지막 술래가 된 이레. 미루나무에 눈을 가리고 술래 노래를 외친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숨어야 할 아이들은 돌아선 이레 몰래 눈빛을 교환한다. 마침내 숨은 아이들을 찾으려는 이레. 해가 진 운동장은 아이에게 공포심을 불러일으킨다. 아무리 찾아도 아이들을 찾을 수 없었던 이레는 "못 찾겠다, 꾀꼬리"를 외치지만. 모습을 드러내는 아이는 없다. 공포와 당황스러운 상황에 겁에 질린 이레는 눈물이 흐른다. 마침내 운동장 구석 미끄럼틀 안쪽에서 사람 그림자를 발견한 이레는 반가운 마음에 그곳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그곳에서 마주한 것은 산 자가 아니었다.
어릴 적 숨바꼭질이 트라우마가 된 이레는 중3이 되어서도 홀로 숨바꼭질을 하는 기분이다. 반 아이들의 외면 속에 왕따를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레의 왕따를 주도하는 인물은 싸움짱 우진을 비롯한 민수와 재호 3인방. TV 괴담 프로그램에서 혼자 하는 숨바꼭질 강령술을 본 우진은 이레에게 한밤중 구교사에서 혼숨 강령술을 할 것을 강요한다.
어쩔 수 없이 이레는 3인방이 시키는 대로 폐쇄된 학교에 찾아간다. 강령술의 과정을 휴대폰 실시간 영상으로 지켜보던 3인방은 갑자기 영상이 끊어진 것에 분노해 이레를 찾아 구교사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는 이레와 이레가 불러낸 분노한 귀신이 3인방을 맞이한다. 모든 금기를 어기고 피에 목마른 귀신은 아이들을 뒤쫓는다.
〈야, 놀자!〉 - 양수련
혁은 아들이 결혼해 분가해 나간 이후로 아내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어릴 적 친구 묘이가 뜬금없이 자꾸 꿈에 나타난다. 첫사랑 묘이가 자꾸 꿈에 보이던 그 무렵, 혁은 40여 년 만에 온 윤의 전화를 받고 병원을 찾아간다.
혁이 묘이를 만난 건 초등학교 5학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외할아버지 댁에 놀러가서인데, 거기 머문 열흘 동안 시골의 동네 아이들을 사귀게 된다. 아이들이 하는 놀이 중 묘 뺏기 놀이에 혁은 충격을 받는다. 땅따먹기처럼 진짜 묘를 밟고 그 위를 뛰어다니며 노는 놀이인데, 말리는 어른 하나 없다는 게 이상했다.
혁은 처음엔 묘를 밟는 게 거리껴졌지만, 결국 놀이에 빠져들고 드디어 묘 뺏기의 승자가 된다. 윤은 묘 뺏기에서 이긴 사람에겐 옆동네 친구들이 놀러와서 축하해준다고 했다. 혁은 그 친구들과 밤새 신나게 놀았다. 혁은 우유빛의 투명한 피부를 가진 묘이를 만나고 혁은 그런 묘이에게 반한다.
그 시절 그때 이야기를 나누던 윤은 혁이 가고 난 후 죽음을 맞이한다. 혁은 윤의 장례를 치르고 녹음파일 하나를 열게 된다. 거기엔 묘 뺏기 놀이를 즐기던 그때 혁이 만났던 아이들에 대한 놀라운 비밀이 고스란히 담겨있는데…….
〈불망비〉 - 조동신
지방의 한 소도시에서 민속놀이 축제가 열린다. 그중 하나는 '비석치기' 대회였다. 이는 3인 1조로 토너먼트 전을 해서 우승자에게는 상품이 걸린 대회였다. 정두수, 이다연, 최한나라는 세 사람이 한편이었다. 이들은 연습을 꽤 했는지 결승까지 올라간다. 그런데 결승 도중 갑자기 정두수가 쓰러져 죽고 만다. 사인은 니코틴 중독이었다.
두 여자의 가족이 탐정 조대현에게 도움을 청한다. 정두수의 죽음은 수수께끼에 차 있었다. 망(비석치기용 돌)은 나무로 만든 것이고 쓰는 동안 누구의 것과 바뀐 적도 없다. 거기다 게임하는 모습은 모두 비디오 촬영이 되고 있고, 무엇보다도 비석치기는 변수가 많은 놀이기 때문에 사태를 예상하고 뭔가 수를 쓸 수도 없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조대현은 비석치기 순서 정하기에 감춰진 트릭을 밝혀내기 위해 추리를 시작한다.
목차
목차
얼음땡 | 전건우
혼숨 | 홍정기
야, 놀자! | 양수련
불망비 | 조동신
혼숨 | 홍정기
야, 놀자! | 양수련
불망비 | 조동신
저자
저자
전건우
《한국공포문학단편선》3에 단편소설 〈선잠〉으로 데뷔했다. 《한국추리스릴러단편선》 등에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며 호러 미스터리와 스릴러 장르를 병행해 작품을 쓰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 추리능력자 편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편소설로는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 《고시원 기담》 《살롱 드 홈즈》를 출간했다. 단편집으로는 《한밤중에 나 홀로》와 《괴담수집가》가 있다. 또한 공포소설가로서의 삶과 경험을 풀어낸 에세이 《난 공포소설가》가 있다.
제1회 '케이스릴러 작가 공모전'에 당선되어 호러 스릴러 《마귀》를 출간했다. 장르적으로 호러와 스릴러가 결합되었지만, 공포에 직면한 인물들의 극복이 드라마틱하게 전개된다.
제1회 '케이스릴러 작가 공모전'에 당선되어 호러 스릴러 《마귀》를 출간했다. 장르적으로 호러와 스릴러가 결합되었지만, 공포에 직면한 인물들의 극복이 드라마틱하게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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