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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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 저수지, 네 개의 악몽
# 살목지는 기억한다. 물속에 가라앉은 모든 것을
# 검은 물 아래 잠든 진실이 깨어난다
# 네 명의 작가가 건져 올린 네 개의 공포
물은 모든 것을 품는다. 그리고 모든 것을 감춘다
강과 호수, 저수지와 연못에는 설명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쌓여 있다. 누군가는 그곳에서 사라지고, 누군가는 끝내 돌아오지 못한다. 그래서 물은 언제나 괴담과 전설의 무대가 된다. 『살목지』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괴담처럼 전해지는 한 저수지, '살목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호러 앤솔러지다. 검은 물 아래 가라앉은 것은 단지 사람이나 사건만이 아니다. 잊었다고 믿었던 기억, 묻어 두었던 죄책감, 끝내 외면하지 못한 욕망과 후회 역시 그곳에 함께 잠들어 있다. 그리고 어느 날, 그것들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네 명의 작가는 하나의 저수지 '살목지'를 각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다. 누군가는 실종 사건을 추적하고, 누군가는 오래된 원한과 마주하며, 또 누군가는 인간의 탐욕과 죄의식을 응시한다. 서로 다른 네 편의 이야기는 독립적으로 읽히면서도 결국 하나의 장소, 하나의 전설로 이어진다. 괴담과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가 어우러진 『살목지』는 가장 깊은 어둠이 숨어 있는 인간의 내면을 집요하게 비춘다. 물속에 잠든 비밀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어느새 이야기 속 인물들뿐 아니라 자신의 기억과 두려움까지 마주하게 될 것이다.
# 살목지는 기억한다. 물속에 가라앉은 모든 것을
# 검은 물 아래 잠든 진실이 깨어난다
# 네 명의 작가가 건져 올린 네 개의 공포
물은 모든 것을 품는다. 그리고 모든 것을 감춘다
강과 호수, 저수지와 연못에는 설명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쌓여 있다. 누군가는 그곳에서 사라지고, 누군가는 끝내 돌아오지 못한다. 그래서 물은 언제나 괴담과 전설의 무대가 된다. 『살목지』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괴담처럼 전해지는 한 저수지, '살목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호러 앤솔러지다. 검은 물 아래 가라앉은 것은 단지 사람이나 사건만이 아니다. 잊었다고 믿었던 기억, 묻어 두었던 죄책감, 끝내 외면하지 못한 욕망과 후회 역시 그곳에 함께 잠들어 있다. 그리고 어느 날, 그것들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네 명의 작가는 하나의 저수지 '살목지'를 각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다. 누군가는 실종 사건을 추적하고, 누군가는 오래된 원한과 마주하며, 또 누군가는 인간의 탐욕과 죄의식을 응시한다. 서로 다른 네 편의 이야기는 독립적으로 읽히면서도 결국 하나의 장소, 하나의 전설로 이어진다. 괴담과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가 어우러진 『살목지』는 가장 깊은 어둠이 숨어 있는 인간의 내면을 집요하게 비춘다. 물속에 잠든 비밀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어느새 이야기 속 인물들뿐 아니라 자신의 기억과 두려움까지 마주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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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살목지는 왜 사람들을 부르는가
공포는 낯선 곳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오히려 너무 익숙한 곳에서 시작된다. 어릴 적 지나쳤던 저수지, 이름 없는 연못, 동네 사람들만 아는 물가. 평범한 풍경에 설명할 수 없는 이야기가 덧씌워지는 순간 그곳은 공포의 공간으로 변한다. 한국의 괴담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 먼 나라의 폐허나 저택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을 무대로 삼기 때문이다. 『살목지』 역시 한국적 공간이 지닌 익숙함과 현실감을 바탕으로 독자를 서서히 불안 속으로 끌어들인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모든 이야기가 시작되고 끝나는 장소, 살목지가 있다.
이 책이 보여 주는 공포는 귀신이나 괴물에만 있지 않다. 후회와 죄책감, 집착과 욕망처럼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살아가는 감정들이야말로 가장 오래 남는 공포가 된다. 『살목지』는 물속에 숨어 있는 존재보다 그 물을 들여다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집요하게 응시한다. 네 명의 작가는 하나의 장소를 공유하면서도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공포를 구축하고, 그 과정에서 살목지는 단순한 배경이 아닌 살아 있는 전설이 된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면 독자는 문득 주변의 저수지와 호수를 다시 바라보게 될 것이다. 혹시 그 물 아래에도 아직 떠오르지 않은 이야기가 남아 있는 것은 아닐까.
공포는 낯선 곳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오히려 너무 익숙한 곳에서 시작된다. 어릴 적 지나쳤던 저수지, 이름 없는 연못, 동네 사람들만 아는 물가. 평범한 풍경에 설명할 수 없는 이야기가 덧씌워지는 순간 그곳은 공포의 공간으로 변한다. 한국의 괴담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 먼 나라의 폐허나 저택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을 무대로 삼기 때문이다. 『살목지』 역시 한국적 공간이 지닌 익숙함과 현실감을 바탕으로 독자를 서서히 불안 속으로 끌어들인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모든 이야기가 시작되고 끝나는 장소, 살목지가 있다.
이 책이 보여 주는 공포는 귀신이나 괴물에만 있지 않다. 후회와 죄책감, 집착과 욕망처럼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살아가는 감정들이야말로 가장 오래 남는 공포가 된다. 『살목지』는 물속에 숨어 있는 존재보다 그 물을 들여다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집요하게 응시한다. 네 명의 작가는 하나의 장소를 공유하면서도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공포를 구축하고, 그 과정에서 살목지는 단순한 배경이 아닌 살아 있는 전설이 된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면 독자는 문득 주변의 저수지와 호수를 다시 바라보게 될 것이다. 혹시 그 물 아래에도 아직 떠오르지 않은 이야기가 남아 있는 것은 아닐까.
목차
목차
1. 수장 | 조진연 ……………………… 6
2. 검은 물 | 문화류씨 ……………………… 76
3. 악수 | 악수 ……………………… 152
4. 물발자국 | 김선민 ……………………… 198
2. 검은 물 | 문화류씨 ……………………… 76
3. 악수 | 악수 ……………………… 152
4. 물발자국 | 김선민 ……………………… 198
저자
저자
조진연 이야기를 사랑하는 사람. 영화, 만화, 소설, 드라마, 음악만 있으면 행복한 INFP. 대원웹툰대상 『위대한 가족』, 대한민국 스토리대전 『환관 최판계』, 대한민국 디지털 작가상 『자살방지위원회』 『굿모닝 펭귄』, 롯데시나리오대전 『연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연재작으로 『공부의 달인』, 『이야기 채집꾼 진대수』, 『고양이가 개를 만났을 때』, 『설공찬환혼전』, 『척살』, 『지금 죽이러 갑니다』, 장편소설 『블랙피싱』이 있으며 『지금 죽이러 갑니다』는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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