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크라테스
소피스트들에 대하여, 안티도시스, 니코클레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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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크라테스』는 기원전 4세기 헬라스의 수사학자 이소크라테스의 연설문 세 편, 그 연설문들과 관련된 이소크라테스 사상에 대한 역자의 해설, 그리고 1928년에 발간된 〈Isocrates in Three Volumes〉의 첫째 권에 수록되어 있는 George Norlin의 서문(부록)으로 구성되었다. 이소크라테스의 연설문은 스물한 편이 전해져 오고 있는데 이 역서에는 그 가운데 세 편 ㅡ『소피스트들에 대하여』, 『안티도시스』, 『니코클레스에게』ㅡ를 번역의 대상으로 삼았다.
앞의 두 편은 이소크라테스 연구가들이 교육연설문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들로 1929년에 발간된 〈Isocrates in Three Volumes〉의 둘째 권에 수록되어 있고, 나머지 한 편은 이른바 권고문으로서 제왕의 덕목과 왕국 운영의 도리를 담고 있는 글로 1928년에 발간된 〈Isocrates in Three Volumes〉의 첫째 권에 수록되어 있다. 역자가 이 번역서를 출간하게 된 동기는 이소크라테스 수사학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고대 헬라스 철학과 관련된 교육학적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자 하는 것이다.
앞의 두 편은 이소크라테스 연구가들이 교육연설문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들로 1929년에 발간된 〈Isocrates in Three Volumes〉의 둘째 권에 수록되어 있고, 나머지 한 편은 이른바 권고문으로서 제왕의 덕목과 왕국 운영의 도리를 담고 있는 글로 1928년에 발간된 〈Isocrates in Three Volumes〉의 첫째 권에 수록되어 있다. 역자가 이 번역서를 출간하게 된 동기는 이소크라테스 수사학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고대 헬라스 철학과 관련된 교육학적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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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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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역자 후기)
이 책은 기원전 4세기 헬라스의 수사학자 이소크라테스의 연설문 세 편, 그 연설문들과 관련된 이소크라테스 사상에 대한 역자의 해설, 그리고 1928년에 발간된 Isocrates in Three Volumes의 첫째 권에 수록되어 있는 George Norlin의 서문(부록)으로 구성되었다. 이소크라테스의 연설문은 스물한 편이 전해져 오고 있는데 이 역서에는 그 가운데 세 편 ㅡ『소피스트들에 대하여』, 『안티도시스』, 『니코클레스에게』ㅡ를 번역의 대상으로 삼았다. 앞의 두 편은 이소크라테스 연구가들이 교육연설문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들로 1929년에 발간된 Isocrates in Three Volumes의 둘째 권에 수록되어 있고, 나머지 한 편은 이른바 권고문으로서 제왕의 덕목과 왕국 운영의 도리를 담고 있는 글로 1928년에 발간된 Isocrates in Three Volumes의 첫째 권에 수록되어 있다.
역자가 이 번역서를 출간하게 된 동기는 이소크라테스 수사학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고대 헬라스 철학과 관련된 교육학적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자 하는 것이다. "역자 해설"에서 자세히 거론했지만, 그간에 고대 헬라스 사상에 대한 국내 교육학계의 연구는 주로 플라톤 철학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다고 할 수 있다. 사실을 말하자면 이소크라테스는 플라톤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면서 당대 헬라스 지식인 교육을 양분하다시피 했던 사람이다. 지식의 성격, 그것이 인간 삶에서 차지하는 위치, 언어와 사고의 관계, 지혜에 대한 사랑을 의미하는 '필로소피아'의 의미 등에서 이소크라테스는 많은 점에서 플라톤과 상이한 태도를 취한다. '소피스트들의 학문'으로 때로 편협하게 해석된 적도 없지 않지만, 이소크라테스의 수사학적 관점은 오늘날 민주주의적 현실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오히려 플라톤 철학보다 훨씬 더 큰 정치적, 교육적 중요성을 갖는다고 하겠다.
말을 잘하는 것, 설득력을 갖춘 언변으로 자신의 생각을 타인과 공유하고 그들과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고양하는 것은 특히 현대 한국 사회에서 갈수록 그 필요성이 증대되는 덕목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사상가들은 개인의 정체성은 반드시 공동체 속에서 확립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그러나 오늘날 모래알처럼 뿔뿔이 흩어져 있는 우리네 의식과 감성은 공동체 속에서 삶을 영위함으로써 비로소 제대로 된 인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날로 망각해 가고 있다. 공동체의 해체는 그것 그대로 비인간화로 직결된다. 이와 같은 비인간화를 극복하는 길은 오로지 진정성을 갖춘 의사소통뿐이다. 진정성을 갖춘 말을 통해 서로 의사를 주고받는 일은 이소크라테스에 따르면 인간이 향유해 온 모든 문화와 교육의 원천이 된다. 이 능력 덕택에 인간은 가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의 것을 권장하고 뒤의 것을 논박할 수 있다. 이소크라테스에 따르면 수사학적 능력, 곧 훌륭한 연설을 행하는 능력이야말로 인간에게 허용된 건전한 이해와 판단의 능력을 입증하는 지표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정치적, 교육적 현실은 바로 이 능력을 고양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가, 아니면 그것을 훼손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가?
이 역서는 여러 분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출간될 수 없었다. 경인교육대학교 인문학 연구 모임인 기전인문연구회 교수님들은 "역자 해설" 부분을 함께 읽고 역자의 서투른 감각과 스타일을 바로잡아 주신 고마운 분들이다. 특히 김종국 교수님은 한국문화사라는 좋은 출판사를 역자에게 소개해 줌으로써 해묵은 원고들이 세상으로 나오도록 해 주셨다. 아울러 그리 잘 팔릴 것 같지 않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이 역서의 출간을 흔쾌히 제안해 주신 한국문화사의 이상호 부장님과 지루한 내용의 글을 다듬어서 한 권의 책으로 엮어주신 전혜미 선생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2015년 가을 한기철
이 책은 기원전 4세기 헬라스의 수사학자 이소크라테스의 연설문 세 편, 그 연설문들과 관련된 이소크라테스 사상에 대한 역자의 해설, 그리고 1928년에 발간된 Isocrates in Three Volumes의 첫째 권에 수록되어 있는 George Norlin의 서문(부록)으로 구성되었다. 이소크라테스의 연설문은 스물한 편이 전해져 오고 있는데 이 역서에는 그 가운데 세 편 ㅡ『소피스트들에 대하여』, 『안티도시스』, 『니코클레스에게』ㅡ를 번역의 대상으로 삼았다. 앞의 두 편은 이소크라테스 연구가들이 교육연설문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들로 1929년에 발간된 Isocrates in Three Volumes의 둘째 권에 수록되어 있고, 나머지 한 편은 이른바 권고문으로서 제왕의 덕목과 왕국 운영의 도리를 담고 있는 글로 1928년에 발간된 Isocrates in Three Volumes의 첫째 권에 수록되어 있다.
역자가 이 번역서를 출간하게 된 동기는 이소크라테스 수사학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고대 헬라스 철학과 관련된 교육학적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자 하는 것이다. "역자 해설"에서 자세히 거론했지만, 그간에 고대 헬라스 사상에 대한 국내 교육학계의 연구는 주로 플라톤 철학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다고 할 수 있다. 사실을 말하자면 이소크라테스는 플라톤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면서 당대 헬라스 지식인 교육을 양분하다시피 했던 사람이다. 지식의 성격, 그것이 인간 삶에서 차지하는 위치, 언어와 사고의 관계, 지혜에 대한 사랑을 의미하는 '필로소피아'의 의미 등에서 이소크라테스는 많은 점에서 플라톤과 상이한 태도를 취한다. '소피스트들의 학문'으로 때로 편협하게 해석된 적도 없지 않지만, 이소크라테스의 수사학적 관점은 오늘날 민주주의적 현실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오히려 플라톤 철학보다 훨씬 더 큰 정치적, 교육적 중요성을 갖는다고 하겠다.
말을 잘하는 것, 설득력을 갖춘 언변으로 자신의 생각을 타인과 공유하고 그들과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고양하는 것은 특히 현대 한국 사회에서 갈수록 그 필요성이 증대되는 덕목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사상가들은 개인의 정체성은 반드시 공동체 속에서 확립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그러나 오늘날 모래알처럼 뿔뿔이 흩어져 있는 우리네 의식과 감성은 공동체 속에서 삶을 영위함으로써 비로소 제대로 된 인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날로 망각해 가고 있다. 공동체의 해체는 그것 그대로 비인간화로 직결된다. 이와 같은 비인간화를 극복하는 길은 오로지 진정성을 갖춘 의사소통뿐이다. 진정성을 갖춘 말을 통해 서로 의사를 주고받는 일은 이소크라테스에 따르면 인간이 향유해 온 모든 문화와 교육의 원천이 된다. 이 능력 덕택에 인간은 가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의 것을 권장하고 뒤의 것을 논박할 수 있다. 이소크라테스에 따르면 수사학적 능력, 곧 훌륭한 연설을 행하는 능력이야말로 인간에게 허용된 건전한 이해와 판단의 능력을 입증하는 지표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정치적, 교육적 현실은 바로 이 능력을 고양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가, 아니면 그것을 훼손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가?
이 역서는 여러 분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출간될 수 없었다. 경인교육대학교 인문학 연구 모임인 기전인문연구회 교수님들은 "역자 해설" 부분을 함께 읽고 역자의 서투른 감각과 스타일을 바로잡아 주신 고마운 분들이다. 특히 김종국 교수님은 한국문화사라는 좋은 출판사를 역자에게 소개해 줌으로써 해묵은 원고들이 세상으로 나오도록 해 주셨다. 아울러 그리 잘 팔릴 것 같지 않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이 역서의 출간을 흔쾌히 제안해 주신 한국문화사의 이상호 부장님과 지루한 내용의 글을 다듬어서 한 권의 책으로 엮어주신 전혜미 선생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2015년 가을 한기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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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해설] 수사학 교사 이소크라테스
소피스트들에 대하여
안티도시스
니코클레스에게
[부록] 이소크라테스의 삶과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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