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하는 한국어 문법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로서의 한국어 문법
『꼭 알아야 하는 한국어 문법』은 한국어 문법의 얼개를 알기 쉽게 정리한 것으로, 그 요목만을 알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쓴 책이다. 특히 문법의 구성단위가 되는 품사나 접사, 그리고 성분어와 절 등의 개념들이 유기적으로 이해되도록 각각의 자세한 설명은 자제하고 전체적인 틀을 조망할 수 있는 범위에서 내용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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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책은 한국어를 중심으로 기술하였기 때문에, 한국어 사용자들이 이를 통하여 자신의 언어 행위를 객관화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추어 기술하였다. 또한 가능한 난해하거나 혼란스러운 용어나 규칙들은 단순한 방법으로 설명하도록 노력하였다. 특히 문법의 구성단위가 되는 품사나 접사, 그리고 성분어와 절 등의 개념들이 유기적으로 이해되도록 각각의 자세한 설명은 자제하고 전체적인 틀을 조망할 수 있는 범위에서 내용을 정리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주로 전통문법에서 베푼 관점으로 거의 모든 문법 현상을 설명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기술구조주의 문법과 생성문법적인 기술을 제한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설명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가능한 학교문법의 테두리 안에서 문법을 설명함으로써 한국어 문법의 내용을 간략히 이해하고, 한국어 문법의 얼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머리말]
『꼭 알아야 하는 한국어 문법』은 한국어 문법의 얼개를 알기 쉽게 정리한 것으로, 그 요목만을 알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쓴 책이다. 문법이란 우리가 말을 할 때 동원하는 지식들이 이용 가능한 형태로 체계화된 것을 말한다. 이런 점에서 한국어 문법은 한국어로 의사소통하기 위해 사람들의 머리에 들어있는 이런저런 지식의 총합이라고 할 수 있다.
흔히 문법은 어렵고 불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오랫동안 문법을 언어 사용의 지식으로 다듬어 왔다. 문자의 발명이 그러하고 단어의 분류와 음의 분류, 그리고 언어의 변천을 다루는 지식들이 이에 해당한다. 물론 이런 지식들이 우리가 내재하고 있는 지식 자체는 아니다. 우리는 아직 우리 머리 안에 들어있는 언어에 대한 지식을 정교하게 기술할 능력이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법을 내재했다는 자체가 우리 인간의 고유한 특성이며, 또한 문법은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 필요불가결한 요소이다. 더구나 요즘과 같은 글로벌 사회에서 외국어 한두 가지는 알고 있어야 한다면 해당 언어의 문법뿐 아니라 문법이 가지는 보편적 속성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언어는 인간이 인간답게 살게 된 최초의 특징이다. 언어가 없었다면 우리는 아직 원시적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이 언어는 오직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사고의 도구인 동시에 사고를 행할 수 있는 근본적인 힘이다. 인간이 아닌 지구상의 다른 생명체들도 각자의 방법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만큼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법을 가지게 된 생물은 없다.
인간의 언어는 수천가지가 넘지만, 인간으로 태어나면 어떤 언어든지 해당 언어 환경의 지배를 받으며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하게 된다. 또 다른 언어와 접촉하면서 학습을 통해 다른 언어들을 배울 수도 있다. 이런 점에서 언어는 인간의 종적 species 특징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유기체적 발현물이라 하겠다. 언어는 그 스스로 유기체가 진화하듯 다양한 변이체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인간 언어는 인간만이 낼 수 있는 언어음을 바탕으로 한다. 언어음은 인간의 구강구조나 숨을 쉬는 방법에 의해 발현된다. 다른 동물들보다 인간은 언어음을 자연스럽게 발음할 수 있도록, 구강구조나 안면 근육 등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대뇌피질이 잘 발달되어 있다. 인간이 가진 언어의 특징은 다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이중분절적 특성이다. 인간 언어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는 음소이다. 언어음을 음소라는 작은 단위로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언어음에 기호적 분절성이 내포되어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음소가 모여서 음절이나 음절 집합체를 구성하면서, 형태소나 단어, 문장 등의 단위를 이루게 된다. 즉 이중분절은 소리의 가장 작은 낱덩이인 음소가 음성 분절과 의미 분절로 동시에 구성적 발전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이러한 언어의 '이중분절성'은 단지 수십 개의 음소로 아주 많은 단어와 무한한 문장을 창조할 수 있다.
둘째는 창조성이다. 이는 앞서 든 이중분절성의 특징으로부터 직접 도출된 속성이다. 단순한 정보 전달로부터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많은 표현들이 인간 언어에는 잘 발달되어 있다. 이로부터 생산 가능한 표현은 거의 무한대이다. 무한 문장을 창조할 수 있는 언어의 특징 덕분에 인간의 창조성은 놀라운 속도로 발현되면서 현재의 문명사회를 아주 짧은 시간에 건설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인간은 우리의 발전을 담보하는 가장 적합한 도구인 '언어'의 주인으로 남을 것이다.
한 가지 더 놀라운 사실은 진화의 시간 속에서 오직 인간만이 이러한 창조적 도구의 주인이 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왜 다른 생명체들은 이와 유사한 도구들을 발전시킬 수 없었을까? 아직 많은 사실은 미궁 속에 있지만 현생 인류가 우리와 유사한 진화 단계의 다른 고인류들을 멸종시키거나 동화시켰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유전자 조사에 의하면 우리 현생 인류의 몸에는 과거 네안데르탈인이나 데니소바인과 같은 고인류의 유전자가 어느 정도 남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셋째는 사고성이다. 이러한 사고의 핵심은 협동이다. 많은 동물들이 협동하지만 우리 인간처럼 복잡한 협동 작업을 할 수는 없다. 그런데 이러한 복잡한 협동은 결국 기억과 예측, 그리고 여기서 파생되는 상상을 가능하게 한다. 언어의 창조적 특성이 없었다면 이러한 협동은 역시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것을 한마디로 뭉뚱그리면 바로 생각하는 힘이 된다. 우리는 생각하고 그 생각을 나눈다. 사유하는 인간으로서의 본질은 바로 인간만이 지닌 언어를 배울 수 있는 힘으로부터 가능하다.
언어를 통한 창조적 사유는 인간 스스로를 성찰하고, 외부 세계의 지식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게 하는 근본적 기제이다. 언어는 사유를 아주 세밀하고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왔기 때문에,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지식 문명을 이룰 수 있었다. 이를 하나의 인지 기제로 설명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지 기제' 자체도 언어가 개입하지 않는다면 작동하지 않는 하나의 '기계적 장치'에 불과하다.
인간은 언어와 함께 다양한 문명을 발전시켰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언어들이 출현하였다. 오늘날 존재하는 많은 언어들은 고대로부터 형성된 몇 언어들의 변종일 뿐이다. 일조일석에 만들어진 언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많은 언어들이 인류의 발전과 더불어 탄생했지만 또한 역사와 함께 소멸되기도 하고 주변의 언어들과 융합하면서 발전하기도 하였다. 이미 사라져버린 언어들도 몇 가지 단초들을 종합해 보면 그들이 사용한 언어의 특징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언어가 문자를 남겼다면 그들의 사유까지 거의 이해할 수 있다.
이는 인간이 만든 문자로 표현된 모든 언어 기호들은 인간 언어의 특성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이들 언어는 오늘날 발달된 거의 모든 언어들의 시발점이 되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고대 언어들은 그들을 계승한 언어 자료와 자신이 남긴 문자 자료를 기반으로 해독이 가능하다. 이집트의 신성 문자를 해독할 수 있었던 단초가 그리스어와 함께 적힌 '로제타스톤'이 발견 덕분이라는 사실도 이를 방증한다.
그 오랜 시간동안 인간은 언어가 일정한 법칙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 왔다. 고대 그리스로부터 시작된 품사론 연구가 그러하다. 품사론으로부터 시작된 전통문법은 자신의 모어를 보다 잘 구사하기 위한 도구적 학문으로 발전해 왔다. 그 뿐 아니라 다른 언어들을 학습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기제들에 대한 연구도 계속되었다. 오늘날 하나의 언어 사회에서 기본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누구나 '문법'의 도움으로 자기 언어를 '내성적으로 관찰'하고 다른 언어와의 비교 및 대조를 통해 '언어를 학습'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문법은 언어학자들이 일부러 만든 난해한 규칙의 더미가 아니다. 그것은 단순히 언어 자체가 기본적으로 내재하고 있는 일정한 패턴에 대한 지식들이다. 언어학자들이 한 일은 단순히 이를 객관화할 수 있는 설명으로 체계화한 것이다. 어떤 언어의 문법을 알고 있다는 사실은 그 언어를 보다 잘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같다. 또한 이 도구를 이용하여 다른 언어들을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다. 이러한 문법의 기능은 '언어 사용에 대한 하나의 메타적 행위'를 가능케 하는 도구로서 가장 쉽게 다가온다.
역사적으로 문법에 대한 연구가 발전해 오는 동안 언어의 변화를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하여 문법을 과학적으로 기술하는 방법 또한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이를 세밀하게 정리하다 보면, 일반인들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나 설명이 복잡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문법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을 알기만 해도 언어 학습과 의사소통 기술은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다. 뉴턴의 물리학 법칙을 모두 이해하지 않고서라도 하나의 물체가 얼마의 속력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계산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 것과 같은 이치이다.
문법도 이와 같아서 언어학자들이 이해하는 수준의 어려운 용어나 설명까지 일반인들이 알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상거래나 이동을 위해 간단한 셈이나 물리학의 기본 법칙을 응용하는 것처럼, 문법의 얼개나 용어를 이해함으로써 좀 더 세련된 표현을 가능하게 하거나 다른 언어들의 운용 규칙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꼭 알아야 하는 문법의 지식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일도 문법학자가 해야 할 책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언어는 복잡하다. 그러기 때문에 독립적인 유기체처럼 끊임없이 체계적으로 발전한다. 누구라도 인간 언어의 전모를 알고 있거나 그 근본 원리를 낱낱이 드러낸 이는 없다. 다만 언어를 다소 단순한 체계로 환원하여 부분적으로 그 경향성을 설명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수많은 연구 덕분에 인간은 문법이라는 언어의 체계를 여러 방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소통을 넘어 인간과 기계 사이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연구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기계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언어를 체계화 하는 과정에서, 그간의 문법 설명이 너무 이론적이고 일반인들이 이해 가능한 범위를 넘어섰다는 안타까움을 발견하게 된다. 문법이 너무 근본적인 설명에 집중하다 보니 의사소통을 위한 기술로서의 문법이라는 도구적 개념에서 멀어졌다는 뜻이다.
이 책은 이런 뜻에서 문법이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적 개념으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가능한 복잡한 설명을 지양하도록 노력하였다. 이를 통하여 특별히 한국어학을 전공하지 않는 사람들이 문법의 개념과 문법의 각 설명들을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어학이나 언어학을 전공하는 학생들도 이 책을 통하여 난해한 문법적 지식들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일정 수준 이상에서 한국어의 문법을 전반적으로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도 있다. 물론 이 책이 의도와 달리 문법이 여전히 난해한 어떤 개념처럼 보이는 데 그칠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것은 이 책의 근본 의도와는 벗어난 것이다. 그런 점들이 앞으로 지적된다면 많은 이들의 조언을 받아 문제되는 설명들을 보완하거나 간결하게 만들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꼭 알아야 하는 문법'은 다시 말해서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로서의 문법'을 의미한다. 즉 의사소통에 직접 필요한 메타적 언어 행위를 뒷받침하는 문법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런 점에서 문법은 한 언어의 사용을 원활하게 하는 기본적인 매뉴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문법을 쉽게 이해하고 관련된 술어나 용어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얼개와 관련된 용어들을 가능한 간결하게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학문문법이 언어 자체의 구조나 법칙을 설명하는 데 주력하는 것이라면, '의사소통의 도구로서의 문법'은 언어 사용을 보다 풍부하게 할 수 있는 '친절한 안내서'로서의 문법을 지향한다.
이 책은 한국어를 중심으로 기술하였기 때문에, 한국어 사용자들이 이를 통하여 자신의 언어 행위를 객관화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추어 기술하였다. 또한 가능한 난해하거나 혼란스러운 용어나 규칙들은 단순한 방법으로 설명하도록 노력하였다. 특히 문법의 구성단위가 되는 품사나 접사, 그리고 성분어와 절 등의 개념들이 유기적으로 이해되도록 각각의 자세한 설명은 자제하고 전체적인 틀을 조망할 수 있는 범위에서 내용을 정리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문법적 설명 자체가 많은 이들에게 다소 어렵게 다가올 수 있다. 그렇지만 전체적인 서술을 따라가고 책 뒤에 붙인 용어집을 읽어보면, 문법의 용어가 그렇게 어렵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이 책에서는 주로 전통문법에서 베푼 관점으로 거의 모든 문법 현상을 설명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기술구조주의 문법과 생성문법적인 기술을 제한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설명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가능한 학교문법의 테두리 안에서 문법을 설명함으로써 한국어 문법의 내용을 간략히 이해하고, 한국어 문법의 얼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물론 이 책에 소개된 모든 내용이 학교문법의 설명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학교문법의 설명 중의 어떤 것은 지나치게 이론적이거나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대신 학교문법과 설명이 달라진 부분은 쉽게 그 차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하였다.
현대인의 모든 생활은 글쓰기로 시작된다고도 할 수 있다. 디지털 지식정보 사회에 살고 있는 인간들은 이전의 사람들과 달리 인터넷으로 메일을 보내거나 문자를 주고받는 글쓰기 생활을 일상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한 사람의 사회적 문해력 Social Literacy을 판단하기 위해서 자신의 삶이나 비전을 설득력 있게 전달해야 하는 일들도 많아졌다.
이제 문해력이란 단순히 글을 깨우친 상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만큼 세련되고 정치한 글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까지 포괄하는 용어가 되었다. 이러한 시대에서 문법처럼 기본적인 의사소통의 도구를 잘 이해하지 않고서는 자신의 글을 자신 있게 표현하기 어렵다. 문법을 잘 이해하면 그만큼 글에 대한 내성도 잘 발달시킬 수 있고, 다른 언어에 대한 학습도 용이해진다.
이 책이 바라는 바와 같이 '꼭 알아야 하는 한국어 문법'이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로서의 문법'의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신할 수 없다. 그러나 문법이 좀 더 쉬운 형태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노력이 계속되는 한, 디지털 사회가 요구하는 진정한 문해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문법의 기능이 결국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런 사회에서 문법을 전공하는 사람이나 문법을 이해하려는 사람들 사이의 간극은 그만큼 좁아질 것이다.
이 책을 쓰기 위해 많은 분들의 문법 연구와 예문들을 참조하였다. 일반인들에게 쉽게 읽히려는 이 책의 목적 때문에 일일이 그 분들의 업적과 예문의 출처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 책의 모든 부분들은 그 분들의 업적을 통합하는 것으로부터 이루어졌다. 물론 이 책에서 발견되는 모든 오류는 전적으로 우리 필자의 몫이다. 이 말미를 빌어 그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
무엇보다 존경하고 감사해야 할 대상은 우리의 언어와 문자를 발전시킨 인류 자체와 그 사이에 문법을 체계화한 훌륭한 문법가들이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문법 학자들은 많은 선배 학자들에게 빚진 자들이다. 우리는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들이 노력하였듯이 소통의 역사를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우리의 문법을 더 간결하고 체계 있게 발전시킬 책임이 있다.
목차
목차
I. 문법
1. 문법이란?
2. 문법의 구성단위
2.1. 단어와 품사
2.2. 접사
3. 문장의 구조
II. 품사
1. 명사, 대명사, 수사
1.1. 명사
1.2. 대명사
1.3. 수사
2. 동사, 형용사
2.1. 동사
2.2. 형용사
3. 관형사, 부사
3.1. 관형사
3.2. 부사
4. 감탄사, 접속사
4.1. 감탄사
4.2. 접속사
III. 단어의 형성
1. 파생어
1.1. 품사를 바꾸지 않는 파생
1.2. 품사를 바꾸는 파생
1.2.1. 명사 파생
1.2.2. 동사 파생
1.2.3. 형용사 파생
1.2.4. 부사 파생
2. 합성어
2.1. 합성 명사
2.2. 합성 동사
2.3. 합성 형용사
2.4. 합성 부사
IV. 단어의 활용
1. 활용어미
1.1. 어말어미
1.1.1. 전성어미
1.1.2. 연결어미
1.1.3. 종결어미
1.2. 선어말어미
2. 조사
2.1. 격조사
2.1.1. 주격조사
2.1.2. 목적격조사
2.1.3. 속격조사
2.1.4. 보격조사
2.1.5. 도구격조사
2.1.6. 처소격조사
2.1.7. 공동격조사
2.2. 보조사
V. 성분어와 절
1. 성분어의 종류와 기능
1.1. 주어
1.2. 서술어
1.3. 목적어
1.4. 보어
1.5. 부사어
1.6. 관형어
1.7. 독립어
2. 절의 구성과 종류
참고문헌
문법용어집
영문대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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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문학박사
전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
현 수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저서: 정보처리문법의 이해, 한국어의 격, 쉽게 읽는 한국어학의 이해(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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