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디지털 스토리텔링(생명 평화 치유의)
인문학적 통일 패러다임
‘생명·평화·치유의 DMZ 디지털 스토리텔링’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5년 디지털인문학에 선정되어 2015년 9월 1일부터 2016년 8월 31일까지 수행된 연구 과제이다. 본 저서는 ‘생명·평화·치유의 DMZ 디지털 스토리텔링’이라는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그것을 기획한 단계에서부터 시작하여 최종 결과물을 생산하기까지의 과정, 무수한 실패와 오류에 직면하여 자기 정정의 과정을 통해서 최종 결과물을 생산해 낸 과정들에 대한 논의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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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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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DMZ는 이와 같은 생명'?'평화'?'치유'와 같은 인문학의 추상적 가치에 육신을 부여할 수 있는 내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공간이다. 본 연구팀은 이런 DMZ의 내적 잠재력, 로컬리티의 고유성을 되살려 냄으로써 그것을 '통일 체험의 공간'으로 형상화하는 작업을 수행했을 뿐이다. 즉, 본 연구팀은 DMZ를 '생명', '평화', '치유'라는 인문가치와 결합시키고 이런 의미연결망을 하나의 스토리로 만들어내고 이를 디지털화(digitalizing)하고자 했다.
여기서 DMZ의 장소들은 전체적인 '스토리텔링' 속에서 '생명', '평화', '치유' 중 어느 하나의 가치로 계열화면서도 바로 그런 계열화 속에서 자신의 고유한 독특성, 각 장소들이 가지고 있는 로컬리티를 드러낼 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오늘날 분단체제에 의해 왜곡된 '분단형 인간'이 아니라 민족≠국가라는 어긋남에 의해 고통받아왔던 한반도의 역사적 트라우마(historial trauma)를 치유하고 그것을 극복하는 '통일형 인간'을 형성하는 문화혁명을 디지털 인문학의 수행적 힘을 통해 수행해 가고자 했다.
중국의 문호, 루쉰은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其?地上本沒有路. 走的人多了 也便成了路.)"라고 말한 바 있다. '생명·평화·치유의 DMZ 디지털 스토리텔링'이라는 연구 과제를 수행해 온 본 연구팀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것은 미답의 영역이었으며 그만큼 많은 시행착오와 오류를 경험하였으며 이 결과물 또한 많은 한계를 노정하고 있다.
하지만 루쉰이 말한 것처럼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단지 우리는 그 길에 한 걸음을 놓았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평화·치유의 DMZ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마무리하고 우리가 걸었던 길을 이렇게 세상에 내놓을 수 있었던 것은, 이런 미답의 길을 서슴지 않고 같이 했던 '벗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자리를 빌려 이 길을 같이 한 벗들, 특히 통일인문학연구단의 김종군 교수님을 비롯하여 박민철, 박재인 교수님, 그리고 남경우, 조배준 연구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특히, 정춘근시인 비롯하여 철원 지역 조사에 도움을 주신 철원군청 관계자분들과 지역주민 여러분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분들이 없었다면 이 책은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아울러 인문학연구원장이자 통일인문학연구단장인 김성민 교수님을 비롯하여 통일인문학연구단 식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6년 8월
연구팀을 대표해서 연구책임자 박영균 씀
목차
목차
제1부 인문학적 통일연구와 디지털 기술의 만남
제2부 생명 평화 치유의 DMZ 디지털 스토리텔링 추진 전략
제3부 생명 평화 치유의 DMZ 디지털 스토리텔링의 개발 과정 및 내용
제4부 생명 평화 치유의 DMZ 디지털 스토리텔링 의 결과물과 기대효과
참고문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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