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인문학(Show me Your Story)
책 한권 들고 떠나는 인문 여행 열 두 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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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SYS」는 ‘도서출판 한국문화사’와 함께 진행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로, 여행에 우리들의 삶, 이야기, 느낌 등을 접목하자는 취지로 시작했습니다.
외로울 때, 허무할 때, 억울할 때, 포기하고 싶을 때,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같은 감정을 경험한 저자 12명이 관련 있는 국내 여행지 열두 곳을 다녀와, 이야기로 ‘보여’드립니다.
이 책은 평범한 사람들이 쓴 여행기입니다만, 단순한 관광 안내서를 지양합니다. 대신, 깊은 사색과 문화·역사적인 체험을 통해 기록하는 것에 더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천천히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그것은 SYS 프로젝트의 핵심 가치인 ‘Slow Life’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지요.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부에서는 ‘외로울때 위로를’이라는 제목으로 이중섭과 박수근 그리고 두향의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일본강점기에 꿋꿋하게 예술인의 기개(氣槪)를 지켜나갔던 이중섭을 만나고, 6.25 전란 중에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가난하게 살았던 양구의 박수근 그리고조선 시대 관기로서의 고단한 삶 가운데에서도 정절(挺節)의 상징인 매화를 사랑했던 두향을 차례로 만나게 됩니다.
제2부에서는 ‘허무할 때 활력을’이라는 제목 아래 지역의 역사와 장소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였습니다. 전주의 생기발랄한 한옥마을의 풍경과 청산도의 아름다운 유채꽃을 소개하며 독자 여러분을 남도 여행으로 안내합니다. 이어서 경기도 포천 광릉숲에 담긴 조선 임금세조의 파란만장(波瀾萬丈)한 역사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제3부에서는 ‘억울할 때 격려를’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인물로 돌아가 신여성(新女性) 나혜석과 전등사의 나부상 그리고 단종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일본강점기에 페미니즘의 선구자로서 남성들의 권위에 저항하다 쓸쓸하게 생을 마쳤던 여인 나혜석, 그리고 강화도 전등사에 있는 특이한 형태의 나부상(裸婦象)과 세조에 의해 죽임을 당했던 어린 단종의 이야기를 찬찬히 들려줍니다.
제4부에서는 ‘포기하고 싶을 때 용기를’이라는 제목으로 민병갈과 정약용, 그리고 남한산성의 백성들에 관한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이름인 민병갈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반면, 너무나 유명한 실학자 정약용은 강진 유배지에서 그 힘든 삶을 살면서도 왜 끝까지 선비의 절개(節槪)를 지키고자 했을까요? 마지막으로, 병자호란 이야기를 통하여 당시 남한산성 백성들의 고달픈 삶을 소개하며 오늘날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무엇인지 말합니다.
끝으로, 이 책의 기획과 발간을 도와주신 도서출판 한국문화사의 관계자분들에게 마음으로부터의 깊은 고마움을 표합니다.
장진태 교수
(한양사이버대 교양학부)
「SYS」는 ‘도서출판 한국문화사’와 함께 진행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로, 여행에 우리들의 삶, 이야기, 느낌 등을 접목하자는 취지로 시작했습니다.
외로울 때, 허무할 때, 억울할 때, 포기하고 싶을 때,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같은 감정을 경험한 저자 12명이 관련 있는 국내 여행지 열두 곳을 다녀와, 이야기로 ‘보여’드립니다.
이 책은 평범한 사람들이 쓴 여행기입니다만, 단순한 관광 안내서를 지양합니다. 대신, 깊은 사색과 문화·역사적인 체험을 통해 기록하는 것에 더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천천히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그것은 SYS 프로젝트의 핵심 가치인 ‘Slow Life’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지요.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부에서는 ‘외로울때 위로를’이라는 제목으로 이중섭과 박수근 그리고 두향의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일본강점기에 꿋꿋하게 예술인의 기개(氣槪)를 지켜나갔던 이중섭을 만나고, 6.25 전란 중에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가난하게 살았던 양구의 박수근 그리고조선 시대 관기로서의 고단한 삶 가운데에서도 정절(挺節)의 상징인 매화를 사랑했던 두향을 차례로 만나게 됩니다.
제2부에서는 ‘허무할 때 활력을’이라는 제목 아래 지역의 역사와 장소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였습니다. 전주의 생기발랄한 한옥마을의 풍경과 청산도의 아름다운 유채꽃을 소개하며 독자 여러분을 남도 여행으로 안내합니다. 이어서 경기도 포천 광릉숲에 담긴 조선 임금세조의 파란만장(波瀾萬丈)한 역사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제3부에서는 ‘억울할 때 격려를’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인물로 돌아가 신여성(新女性) 나혜석과 전등사의 나부상 그리고 단종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일본강점기에 페미니즘의 선구자로서 남성들의 권위에 저항하다 쓸쓸하게 생을 마쳤던 여인 나혜석, 그리고 강화도 전등사에 있는 특이한 형태의 나부상(裸婦象)과 세조에 의해 죽임을 당했던 어린 단종의 이야기를 찬찬히 들려줍니다.
제4부에서는 ‘포기하고 싶을 때 용기를’이라는 제목으로 민병갈과 정약용, 그리고 남한산성의 백성들에 관한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이름인 민병갈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반면, 너무나 유명한 실학자 정약용은 강진 유배지에서 그 힘든 삶을 살면서도 왜 끝까지 선비의 절개(節槪)를 지키고자 했을까요? 마지막으로, 병자호란 이야기를 통하여 당시 남한산성 백성들의 고달픈 삶을 소개하며 오늘날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무엇인지 말합니다.
끝으로, 이 책의 기획과 발간을 도와주신 도서출판 한국문화사의 관계자분들에게 마음으로부터의 깊은 고마움을 표합니다.
장진태 교수
(한양사이버대 교양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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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우리 열두 명은 모두 다릅니다. 나이와 사는 곳, 하는 일과 기질이 다르지만, 여행인문학이라는 주제로 함께 모였습니다. 자신이 느낀 진솔한 경험과 이와 연관된 여행지 이야기. 이른 봄부터 시작한 우리들의 이야기가 책에 담겨있습니다. 당신을 책 속 감정여행에 초대합니다. -SYS 회장 김정희-
인간은 누구나 살면서 예기치 않은 상황에 부딪히게 됩니다. 기다려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 속에서 억울함과 외로움이 급습할 때, 혼자 떠난 여행이 저를 치유했듯이, 이 책이 당신의 외로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정진섭-??
글을 낳았습니다. 힘들고 지치고 외롭던 날들을 견디게 해 준 추억 소환. 한 줄, 한 줄 써 내려가면서 다시 한 번 위로받았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더 이상 외롭지 않기 바랍니다.-이소영-
허무할 때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혼자라도 좋아요. 나를 잡아당기는 곳으로, 내가 계획한 대로 걸어보아요. 완벽하지 않은 것이 인생이래요. 여행 인문학이 저와 독자 여러분의 인생에 함께 하기 바랍니다. -원두리-
허무함의 어제는 몰입과 성취감입니다. 허무할 줄 알면서, 우리는 또 이렇게 12개의 여정과 사연을 만납니다. 결코 허무하지 않을 열정과 설렘이 지금부터 펼쳐집니다. -조승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해냈다. -장현숙-
SYS는 삶의 힐링이었다. -설경숙-
행복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천리포 수목원에 있는 나무와 꽃의 어우러진 모습을 보고, 마음 가득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일상에서 찾는 작은 행복을 여러분과 함께 느끼고 싶습니다. -김태선-
여행은 자신을 찾아가는 설렘입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황홀한 고독을 맞으려면, 지금 당장 문을 열고 나가야 합니다. -신재천-
인간은 누구나 살면서 예기치 않은 상황에 부딪히게 됩니다. 기다려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 속에서 억울함과 외로움이 급습할 때, 혼자 떠난 여행이 저를 치유했듯이, 이 책이 당신의 외로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정진섭-??
글을 낳았습니다. 힘들고 지치고 외롭던 날들을 견디게 해 준 추억 소환. 한 줄, 한 줄 써 내려가면서 다시 한 번 위로받았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더 이상 외롭지 않기 바랍니다.-이소영-
허무할 때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혼자라도 좋아요. 나를 잡아당기는 곳으로, 내가 계획한 대로 걸어보아요. 완벽하지 않은 것이 인생이래요. 여행 인문학이 저와 독자 여러분의 인생에 함께 하기 바랍니다. -원두리-
허무함의 어제는 몰입과 성취감입니다. 허무할 줄 알면서, 우리는 또 이렇게 12개의 여정과 사연을 만납니다. 결코 허무하지 않을 열정과 설렘이 지금부터 펼쳐집니다. -조승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해냈다. -장현숙-
SYS는 삶의 힐링이었다. -설경숙-
행복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천리포 수목원에 있는 나무와 꽃의 어우러진 모습을 보고, 마음 가득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일상에서 찾는 작은 행복을 여러분과 함께 느끼고 싶습니다. -김태선-
여행은 자신을 찾아가는 설렘입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황홀한 고독을 맞으려면, 지금 당장 문을 열고 나가야 합니다. -신재천-
목차
목차
CHAPTER 1
외로울 때 위로를
김정희 제주의 이중섭
정진섭 양구의 박수근
이소영 단양의 두향
CHAPTER 2
허무할 때 활력을
원두리 전주 한옥마을
최양수 청산도의 유채꽃
조승현 광릉의 세조
CHAPTER 3
억울할 때 격려를
김서정 수원의 나혜석
장현숙 강화도 전등사의 나부상
설경숙 청령포의 단종
CHAPTER 4
포기하고 싶을 때 용기를
김태선 천리포수목원의 민병갈
신재천 강진의 정약용
임경순 남한산성의 백성들?
외로울 때 위로를
김정희 제주의 이중섭
정진섭 양구의 박수근
이소영 단양의 두향
CHAPTER 2
허무할 때 활력을
원두리 전주 한옥마을
최양수 청산도의 유채꽃
조승현 광릉의 세조
CHAPTER 3
억울할 때 격려를
김서정 수원의 나혜석
장현숙 강화도 전등사의 나부상
설경숙 청령포의 단종
CHAPTER 4
포기하고 싶을 때 용기를
김태선 천리포수목원의 민병갈
신재천 강진의 정약용
임경순 남한산성의 백성들?
저자
저자
SYS
Show me Your Story
SYS는 매월 정기 독서모임과 역사문화 탐방여행을 하는 인문학 모임이다. 독서토론을 하고, 역사와 문화가 담긴 국내 여행을 하고, 글쓰기도 하며, 나와 너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함께 통찰한다.
〈도서출판 한국문화사〉와 중장기 프로젝트 1기로 첫출발을 했다.
SYS는 매월 정기 독서모임과 역사문화 탐방여행을 하는 인문학 모임이다. 독서토론을 하고, 역사와 문화가 담긴 국내 여행을 하고, 글쓰기도 하며, 나와 너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함께 통찰한다.
〈도서출판 한국문화사〉와 중장기 프로젝트 1기로 첫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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