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세 가지 이야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어린이 만화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작
『하룻밤 세 가지 이야기』에는 ‘연이와 버들도령’, ‘자청비 이야기’, ‘금방울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 이 이야기들은 옛이야기 사상 가장 멋진 여주인공들이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려움을 헤치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여성, 남을 도울 줄 알며 불의에 정의로 맞서 싸울 줄 아는 여성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들은 어린이들에게 누구나 제 삶을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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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하룻밤 세 가지 이야기
할머니가 옛날이야기 해 줄까?
마음씨 고운 연이, 씩씩한 자청비, 신비로운 금방울 이야기!
《하룻밤 세 가지 이야기》 책 소개
연이, 자청비, 금방울!
옛이야기로 만나는 씩씩하고 멋진 언니들!
《하룻밤 세 가지 이야기》는 우리 옛이야기를 만화로 더욱 흥미진진하게 구성한 책입니다. 〈2015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어린이 만화 활성화 지원 사업〉 당선작이며 구성과 그림 모두 훌륭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소 작가 특유의 짜임새 있는 연출과 옛이야기에 어울리는 친근하고 상상력 넘치는 그림이 돋보입니다.
《하룻밤 세 가지 이야기》에는 '연이와 버들도령', '자청비 이야기', '금방울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 이 이야기들은 옛이야기 사상 가장 멋진 여주인공들이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려움을 헤치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여성, 남을 도울 줄 알며 불의에 정의로 맞서 싸울 줄 아는 여성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들은 어린이들에게 누구나 제 삶을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줍니다.
《하룻밤 세 가지 이야기》 자세히 보기
초등학생 도희에게 오늘 속상한 일이 있었어요. 안 그래도 기분이 울적한데 엄마는 도희에게 잔소리를 늘어놓습니다. 도희는 엄마한테 짜증을 부리고는 침대에 엎드려 울었지요. 한참 울다 설핏 잠이 들었는데, 할머니가 도희를 도닥여 주며 옛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연이와 버들 도령' 이야기입니다.
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연이에게 어느 날 새어머니가 생깁니다. 아버지는 돈 벌러 멀리 떠나고 새어머니와 연이 둘만 집에서 지내게 되었지요. 그런데 새어머니는 연이를 몹시 구박합니다. 힘든 집안일을 연이에게 다 시키는 것도 모자라 연이를 쫓아낼 궁리를 합니다. 엄동설한 한겨울에 연이더러 상추를 뜯어 오라며 상추 없이는 집에서 내보냈습니다.
연이는 상추를 찾다가 깊은 산속에서 길을 잃고 말았어요. 산속을 헤매다 찾은 굴속에서 연이는 바위 문 뒤의 신비로운 마을을 발견합니다. 아름다운 꽃이 흐드러지게 핀 그 마을에서 친절한 최공시를 만나고 그의 도움으로 상추를 얻어 집으로 돌아갑니다.
새어머니는 상추를 보고 깜짝 놀라 연이의 뒤를 밟았습니다. 새어머니는 연이가 상추를 얻은 곳을 알아내고는 굴속 바위 문 뒤 마을에 들어가 최공시에게 해코지를 합니다.
연이는 최공시를 구할 수 있을까요? 못된 새어머니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너무너무 궁금한 연이 이야기를 듣고 나면 '자청비'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부모가 정성스럽게 불공을 드리고 얻은 자식인 자청비는 씩씩하고 총명했습니다. 어느 날 자청비는 주천강으로 빨래를 하러 갔다가 하늘 옥황 문선왕의 아들 문 도령을 만납니다. 문 도령이 공부를 하러 떠나는 길이라고 하자 자청비는 꾀를 냅니다. 급히 집으로 가서 남자처럼 꾸미고 문 도령에게 자청 도령이라고 제 소개를 하고 함께 길을 떠납니다.
지혜로운 자청비는 여자라는 것을 들키지 않고 문 도령의 진실한 친구가 됩니다. 함께 공부한 지 삼 년째 되는 어느 날, 문 도령은 혼인을 하러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문 도령을 좋아했던 자청비는 이제 어떻게 할까요? 자청비의 사랑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겹겹이 어려움이 가로막고 있지요. 하지만 자청비는 용감하게 자기 앞에 놓인 어려움을 헤쳐 나갑니다.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던 도희가 자청비의 지혜와 용기를 부러워하자, 할머니는 '금방울' 이야기를 해 줍니다.
뇌양에 사는 막씨 부인은 집을 나간 남편을 대신해 시어머니를 모시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희한한 꿈을 꾸고는 아이를 갖게 됩니다. 어떤 아이가 태어날까 기대를 했지만 태어난 것은 아이가 아니라 금방울이었지요. 하도 이상한 일이라 두려워서 금방울을 없애려 갖은 애를 썼지만, 금방울은 멀쩡했어요. 게다가 신비한 힘도 가지고 있었지요. 막씨 부인은 금방울을 자식으로 받아들이고 사랑해 줍니다. 금방울도 막씨 부인을 따르며 살뜰하게 막씨 부인을 도왔지요. 그런데 금방울을 탐내는 고약한 마을 사람 때문에 막씨 부인과 금방울은 큰 어려움에 빠집니다.
금방울은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낼까요?
금방울은 어째서 사람이 아니라 방울로 태어날 걸까요?
읽어도 읽어도 또 읽고 싶은 재미난 옛이야기를 《하룻밤 세 가지 이야기》에서 만나 보세요!
《2015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어린이 만화 활성화 지원 사업》
어린이 만화는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즐거움을 줍니다. 만화 속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삶을 배우고, 지식을 얻고, 정서를 풍부하게 가꿀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많은 문화 콘텐츠들이 있지만, 유독 어린이 창작 만화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학습을 위한 만화도 소중하지만, 어린이들이 즐겁게 보고, 엉뚱한 상상을 펼치고, 주인공을 응원하며 함께 울고 웃는 어린이 창작 만화가 많이 필요합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15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어린이 만화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 만화를 창작하는 만화가들을 지원하여, 참신하고 건강한 어린이 만화를 만들고 보급하는 데 힘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로 치열한 창작과 엄격한 심사를 거친 어린이 만화 스무 작품을 선정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선정작 스무 작품은 어린이 도서관과 어린이 병원 학교, 전국 초등학교 등 800여 곳에 배포되어 어린이들에게 만화의 즐거움을 전달할 것입니다.
'어린이 만화 활성화 지원 사업'은 2016년에도 더욱 발전하여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어린이 만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더 크고 아름다운 세상을 가꾸는 힘을 주고자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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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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