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알 삼 형제(우리 빛깔 그림책 1)(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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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알 삼 형제의 세상 구경이 시작된다!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해도 빛바래지 않은 우리 명작을 골라 새롭게 재탄생시킨 「우리 빛깔 그림책」 제1권 『벼알 삼 형제』. 《사랑손님과 어머니》를 쓴 소설가 주요섭의 창작 동화입니다. 한 논에서 나고 자란 벼알 삼 형제의 이야기는 1937년 10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던 동화입니다. 80년이 지난 현재 꺼내 보아도 손색없는 작품성과 탄탄한 구조,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입니다.
벼 이삭이 베이고, 벼알들이 이삭에서 떨어져 나와 밥이 되고, 떡이 되고, 사람의 배 속으로 들어가서도 생명력이 이어지는 모습은 곧 생명의 순환으로 읽어낼 수 있습니다. 벼알 삼 형제의 여행은 단순히 기발한 상상에서 넘어 생명력의 강함을 보여줍니다. 또한 작가만의 독특한 어휘나 사투리는 원작의 맛을 그대로 살려 1930년대 농촌의 현장감을 담아냈습니다. 권말에는 아동문학평론가의 작품 해설을 수록하고, 주요섭의 연보를 실었습니다.
하루는 벼 이삭 나라에 이상스럽고 무서운 일이 생겼습니다. 튼실하게 익은 벼가 농군의 낫에 썩썩 잘리더니 핑핑 돌아가는 기계에 머리를 부닥쳐 삼 형제 벼알들이 모두 이삭에서 떨어져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순식간에 이 섬, 저 섬 속에 따로 갇혀 버렸습니다. 난데없는 생이별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벼알들은 제각각 어디론가 가게 되는데….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해도 빛바래지 않은 우리 명작을 골라 새롭게 재탄생시킨 「우리 빛깔 그림책」 제1권 『벼알 삼 형제』. 《사랑손님과 어머니》를 쓴 소설가 주요섭의 창작 동화입니다. 한 논에서 나고 자란 벼알 삼 형제의 이야기는 1937년 10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던 동화입니다. 80년이 지난 현재 꺼내 보아도 손색없는 작품성과 탄탄한 구조,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입니다.
벼 이삭이 베이고, 벼알들이 이삭에서 떨어져 나와 밥이 되고, 떡이 되고, 사람의 배 속으로 들어가서도 생명력이 이어지는 모습은 곧 생명의 순환으로 읽어낼 수 있습니다. 벼알 삼 형제의 여행은 단순히 기발한 상상에서 넘어 생명력의 강함을 보여줍니다. 또한 작가만의 독특한 어휘나 사투리는 원작의 맛을 그대로 살려 1930년대 농촌의 현장감을 담아냈습니다. 권말에는 아동문학평론가의 작품 해설을 수록하고, 주요섭의 연보를 실었습니다.
하루는 벼 이삭 나라에 이상스럽고 무서운 일이 생겼습니다. 튼실하게 익은 벼가 농군의 낫에 썩썩 잘리더니 핑핑 돌아가는 기계에 머리를 부닥쳐 삼 형제 벼알들이 모두 이삭에서 떨어져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순식간에 이 섬, 저 섬 속에 따로 갇혀 버렸습니다. 난데없는 생이별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벼알들은 제각각 어디론가 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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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사랑손님과 어머니》를 쓴 소설가 주요섭의 창작 동화!
한 논에서 나고 자란 벼알 삼 형제가 전하는
신기하고 놀라운 세상 구경 이야기!
개암나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 《우리 빛깔 그림책》은 우리나라 아동 문학의 기념비적인 작품을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소개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 《벼알 삼 형제》는 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로 잘 알려진 작가 주요섭의 작품으로, 1937년 10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던 동화입니다. 80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지만 오늘날의 시각에서 보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작품성과 탄탄한 이야기 구조,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자, 보기 좋게 익은 벼 이삭들은 솔솔 부는 바람을 따라 춤을 추었습니다. 며칠 후면 모두 추수를 당할 것도 모르고, 이제야 제 세상을 만났다며 좋아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벼 이삭 나라에 이상스럽고 무서운 일이 생겼습니다. 농군들이 낫을 들고 나오더니 벼를 한 움큼씩 썩썩 자르는 것이었습니다. 갑자기 발목을 댕강 잘려 버린 벼 이삭들은 한 아름씩 묶여 한 단, 두 단 쌓였지요. 그러고는 핑핑 돌아가는 기계에 머리를 부닥쳐 이삭에서 튕겨져 나오더니 순식간에 이 섬, 저 섬 속에 따로 갇혀 버렸습니다. 그 때문에 우애가 돈독했던 벼알 삼 형제는 난데없는 생이별을 하게 되었지요. 그러나 슬퍼할 겨를도 없이 삼 형제는 또다시 제각각 어디론가 가게 되었습니다. 벼알 삼 형제는 앞으로 어떤 일들을 겪게 될까요? 헤어진 벼알들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작가 주요섭은 한 논에서 태어난 벼알 삼 형제가 제각각 세상 구경을 하고 다시 만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렸습니다. 벼알들의 여행을 통해 볍씨가 쌀이 되고 밥이 되고 떡이 되고, 또 논에 뿌려져서 다시 벼로 자라는 과정을 동화의 상상력으로 멋지게 풀어냈지요. 이미 《사랑손님과 어머니》에서 여섯 살 난 옥희를 통해 천진난만한 동심의 시선을 자유자재로 그려냈듯이 이 작품에서도 벼알 삼 형제의 순진무구하고 엉뚱한 모습을 재치 넘치게 그려 독자들로 하여금 실소를 자아냅니다.
그림을 그린 이형진 작가는 수많은 그림책을 작업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기법을 시도하는 카멜레온 같은 작가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판타지 동화에 걸맞게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색감을 사용하고, 공간과 사물의 형태를 왜곡시켜 벼 이삭 나라에서 일어나는 벼알 삼 형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표현했습니다.
작품은 처음 발표한 당시의 글을 원본으로 삼았고, 표기는 되도록 오늘날의 맞춤법을 따르되 작가만의 독특한 어휘나 사투리는 그대로 살려 원작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작품의 배경이 1930년대 농촌인 만큼 옛날 농사일과 관련된 어휘가 많아서 어린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뜻풀이를 달았습니다. 더욱이 권말에는 아동문학평론가 원종찬 교수의 작품 해설을 통해 작품의 이해를 돕고, 작가 주요섭의 연보를 실어 작가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벼알 삼 형제의 여행은 곧 생명의 순환을 보여 줍니다. 벼 이삭이 베이고, 벼알들이 이삭에서 떨어져 나와 밥이 되고, 떡이 되고, 사람의 배 속으로 들어가도 죽지 않고 생명력이 이어집니다. 소설가 주요섭의 작품은 이러한 벼알들의 긴 생명력을 닮았습니다. 우리 땅에서 거듭 살아나는 벼알들처럼 대를 이어 읽고, 읽히며 우리 곁에서 영원히 사랑받고 있으니까요. 주요섭의 동화 《벼알 삼 형제》를 통해 세월을 뛰어넘는 참재미와 감동을 느껴 보길 바랍니다.
추천사
한 해 동안 벌어진 벼알 삼 형제의 여정은 우리 땅에서 이뤄지는 농사일과 살림살이를 보여 주는 것이라 매우 정겨울 뿐 아니라 뜻도 깊습니다. 우리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때부터 자연과 사람이 한데 어우러져 사는 모습이 이 이야기에 담겨 있습니다. 벼알 삼 형제의 긴 생명력은 곧 이 이야기의 긴 생명력이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좋은 이야기는 즐거움을 주면서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잘 알게 해 줍니다. 그림책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벼알 삼 형제》가 대대손손 이어지는 할머니의 옛이야기처럼 오래도록 사랑받기를 기원합니다.
원종찬_아동문학평론가,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시리즈 소개
"우리 빛깔 그림책" 시리즈
우리나라 아동 문학의 기념비적인 작품을 골라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선보입니다.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해도 빛바래지 않은 우리 명작을 새롭게 매만져 신선한 감동과 재미를 줍니다.
2. 강아지_현덕 작품(근간)
3. 침 묻은 구슬사탕_김기팔 작품(근간)
《우리 빛깔 그림책》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한 논에서 나고 자란 벼알 삼 형제가 전하는
신기하고 놀라운 세상 구경 이야기!
개암나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 《우리 빛깔 그림책》은 우리나라 아동 문학의 기념비적인 작품을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소개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 《벼알 삼 형제》는 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로 잘 알려진 작가 주요섭의 작품으로, 1937년 10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던 동화입니다. 80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지만 오늘날의 시각에서 보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작품성과 탄탄한 이야기 구조,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자, 보기 좋게 익은 벼 이삭들은 솔솔 부는 바람을 따라 춤을 추었습니다. 며칠 후면 모두 추수를 당할 것도 모르고, 이제야 제 세상을 만났다며 좋아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벼 이삭 나라에 이상스럽고 무서운 일이 생겼습니다. 농군들이 낫을 들고 나오더니 벼를 한 움큼씩 썩썩 자르는 것이었습니다. 갑자기 발목을 댕강 잘려 버린 벼 이삭들은 한 아름씩 묶여 한 단, 두 단 쌓였지요. 그러고는 핑핑 돌아가는 기계에 머리를 부닥쳐 이삭에서 튕겨져 나오더니 순식간에 이 섬, 저 섬 속에 따로 갇혀 버렸습니다. 그 때문에 우애가 돈독했던 벼알 삼 형제는 난데없는 생이별을 하게 되었지요. 그러나 슬퍼할 겨를도 없이 삼 형제는 또다시 제각각 어디론가 가게 되었습니다. 벼알 삼 형제는 앞으로 어떤 일들을 겪게 될까요? 헤어진 벼알들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작가 주요섭은 한 논에서 태어난 벼알 삼 형제가 제각각 세상 구경을 하고 다시 만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렸습니다. 벼알들의 여행을 통해 볍씨가 쌀이 되고 밥이 되고 떡이 되고, 또 논에 뿌려져서 다시 벼로 자라는 과정을 동화의 상상력으로 멋지게 풀어냈지요. 이미 《사랑손님과 어머니》에서 여섯 살 난 옥희를 통해 천진난만한 동심의 시선을 자유자재로 그려냈듯이 이 작품에서도 벼알 삼 형제의 순진무구하고 엉뚱한 모습을 재치 넘치게 그려 독자들로 하여금 실소를 자아냅니다.
그림을 그린 이형진 작가는 수많은 그림책을 작업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기법을 시도하는 카멜레온 같은 작가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판타지 동화에 걸맞게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색감을 사용하고, 공간과 사물의 형태를 왜곡시켜 벼 이삭 나라에서 일어나는 벼알 삼 형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표현했습니다.
작품은 처음 발표한 당시의 글을 원본으로 삼았고, 표기는 되도록 오늘날의 맞춤법을 따르되 작가만의 독특한 어휘나 사투리는 그대로 살려 원작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작품의 배경이 1930년대 농촌인 만큼 옛날 농사일과 관련된 어휘가 많아서 어린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뜻풀이를 달았습니다. 더욱이 권말에는 아동문학평론가 원종찬 교수의 작품 해설을 통해 작품의 이해를 돕고, 작가 주요섭의 연보를 실어 작가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벼알 삼 형제의 여행은 곧 생명의 순환을 보여 줍니다. 벼 이삭이 베이고, 벼알들이 이삭에서 떨어져 나와 밥이 되고, 떡이 되고, 사람의 배 속으로 들어가도 죽지 않고 생명력이 이어집니다. 소설가 주요섭의 작품은 이러한 벼알들의 긴 생명력을 닮았습니다. 우리 땅에서 거듭 살아나는 벼알들처럼 대를 이어 읽고, 읽히며 우리 곁에서 영원히 사랑받고 있으니까요. 주요섭의 동화 《벼알 삼 형제》를 통해 세월을 뛰어넘는 참재미와 감동을 느껴 보길 바랍니다.
추천사
한 해 동안 벌어진 벼알 삼 형제의 여정은 우리 땅에서 이뤄지는 농사일과 살림살이를 보여 주는 것이라 매우 정겨울 뿐 아니라 뜻도 깊습니다. 우리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때부터 자연과 사람이 한데 어우러져 사는 모습이 이 이야기에 담겨 있습니다. 벼알 삼 형제의 긴 생명력은 곧 이 이야기의 긴 생명력이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좋은 이야기는 즐거움을 주면서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잘 알게 해 줍니다. 그림책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벼알 삼 형제》가 대대손손 이어지는 할머니의 옛이야기처럼 오래도록 사랑받기를 기원합니다.
원종찬_아동문학평론가,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시리즈 소개
"우리 빛깔 그림책" 시리즈
우리나라 아동 문학의 기념비적인 작품을 골라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선보입니다.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해도 빛바래지 않은 우리 명작을 새롭게 매만져 신선한 감동과 재미를 줍니다.
2. 강아지_현덕 작품(근간)
3. 침 묻은 구슬사탕_김기팔 작품(근간)
《우리 빛깔 그림책》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목차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
저자
주요섭
저자 주요섭은 1902~1972.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여심입니다.
대표작 《사랑손님과 어머니》를 비롯하여《아네모네 마담》,《봉천역 식당》,《대학교수와 모리배》등 40여 편의 소설을 남긴 우리나라 대표 소설가입니다.
대표작 《사랑손님과 어머니》를 비롯하여《아네모네 마담》,《봉천역 식당》,《대학교수와 모리배》등 40여 편의 소설을 남긴 우리나라 대표 소설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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