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여 강물이 몹시도 퍼렇습니다
1930년대 시문학파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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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여 강물이 몹시도 퍼렇습니다』에는 현구 시인이 남긴 85편의 시와 그동안 문학 강연에서 발표되었던 학술 논문 4편을 수록했다. 현구(玄鳩) 김현구는 1903년 강진에서 태어나 김영랑, 박용철, 정지용 등과 더불어 1930년대 시문학파 주요 시인으로 활동했다.김현구의 공식적인 시작 활동은 1930년 5월 《시문학》 2호에 「님이여 강물이 몹시도 퍼럿습니다」를 비롯한 4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시작된다. 그 후 《시문학》 3호(1931. 10)에 「황혼」 등 4편, 《문예월간》 창간호(1931. 11)에 「풀 우에 누어」, 《문학》 창간호(1934. 1)에 「내 마음이 사는 곧」, 《문학》 2호(1934. 2)에 「길」, 《문학》 3호(1934. 4)에 「산비달기 같은」 등 총 12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활발한 시단활동을 벌였다.
그러나 1934년 4월 《문학》의 종간과 더불어 김현구의 공식적인 시단 활동은 끝을 맺게 된다. 이후 김현구는 시단과의 인연을 끊고 고향인 강진에 묻혀 자족적 시를 쓰다가 생전에 시집 한 권 내지 못한 채 1950년 6ㆍ25의 참화로 불운하게 생을 마감했다. 다행스러운 일은, 그가 세상을 떠난 지 20년만인 1970년 김현구의 시를 사랑하는 강진의 유지들에 의해 유고시집(《현구시집》)이 발간된 점이다. 이로써 자칫 한국 시문학사에서 사라질 뻔했던 시문학파 김현구의 존재를 우리의 기억 속에 되살려내는 계기가 됐다.
그러나 1934년 4월 《문학》의 종간과 더불어 김현구의 공식적인 시단 활동은 끝을 맺게 된다. 이후 김현구는 시단과의 인연을 끊고 고향인 강진에 묻혀 자족적 시를 쓰다가 생전에 시집 한 권 내지 못한 채 1950년 6ㆍ25의 참화로 불운하게 생을 마감했다. 다행스러운 일은, 그가 세상을 떠난 지 20년만인 1970년 김현구의 시를 사랑하는 강진의 유지들에 의해 유고시집(《현구시집》)이 발간된 점이다. 이로써 자칫 한국 시문학사에서 사라질 뻔했던 시문학파 김현구의 존재를 우리의 기억 속에 되살려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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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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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제1부 퍼렇게 출렁이는 강물
검정비둘기 / 11
무상 / 12
내 무덤에 오려거든 / 13
길 / 16
우리 좋은 길동무로 / 17
이 목숨 끊어 / 19
그 길 아이 못막으리 / 20
산에 오릅니다 / 21
삶 / 23
시조 / 24
-중략-
제2부 현구 시 세계와 문학사적 가치
비애와 무상의 시학 / 115
김현구 시에 나타난 공간 표상의 변모와 그 의미 / 144
김현구 시의 문학사적 의의에 대하여 / 178
시문학파와 김현구의 시세계 / 201
김현구 연보 / 221
검정비둘기 / 11
무상 / 12
내 무덤에 오려거든 / 13
길 / 16
우리 좋은 길동무로 / 17
이 목숨 끊어 / 19
그 길 아이 못막으리 / 20
산에 오릅니다 / 21
삶 / 23
시조 / 24
-중략-
제2부 현구 시 세계와 문학사적 가치
비애와 무상의 시학 / 115
김현구 시에 나타난 공간 표상의 변모와 그 의미 / 144
김현구 시의 문학사적 의의에 대하여 / 178
시문학파와 김현구의 시세계 / 201
김현구 연보 / 221
저자
저자
김현구
저자 현구(玄鳩) 김현구(金炫?)는 1903년 11월 30일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1930년 5월 『시문학』 2호에 「임이여 강물이 몹시도 퍼렇습니다」 등 4편을 발표하면서 김영랑, 용아 박용철, 정지용, 연포 이하윤, 위당 정인보, 수주 변영로, 신석정, 허보 등과 시문학파로 활동했다. 그 후『문예월간』(1931), 『문학』(1934)의 필진으로 참여하면서 1930년대 한국시 문학사를 풍요롭게 했으나, 이승에서 시집 한 권 내지 못한 채 85편의 작품을 남기고 1950년 6ㆍ25 참화로 불운하게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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