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맞은 망주석(세이펜 통통 전래동화 37)(양장본 HardCover)
옛날에는 억울한 일을 당하면 마을의 지혜로운 사람을 찾아가거나 비단 장수처럼 고을의 원님을 찾아가 억울함을 이야기하거나 도움을 받기도 했지요. 이야기 속 원님은 꾀를 내어 말을 할 수도 볼 수도 없는 망주석을 잡아다 볼기를 쳤지요.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웃는 사람들을 잡아들여 벌금으로 비단을 내게 한 뒤, 결국 진짜 비단 도둑을 잡아냈답니다. 누가 옳은지 그른지를 밝히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채 진실을 보는 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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