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끝내 사라지지 않고
흙에서 길어 올린 농부 시인의 사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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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옆에서 사람으로 살아가는 한 희망은 사라지지 않는다”
기후 위기와 재난, 농촌공동체 해체 … …
절망 앞에서 농부 시인이 길어 올린 희망의 문장들
별을 노래하는 농부의 마음으로 오랫동안 미려한 시와 산문을 써 온 서정홍 농부 시인의 15년 만의 산문집이 나왔다. “세상이 조금이라도 살 만해졌다면 이 책을 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마치 마지막 유언을 남기듯 이번 책을 엮었다. 기후 위기와 지구적 재난, 농촌공동체 해체 등 많은 어려움 앞에서 절망에 빠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멈추지 않고 길을 찾아 가는 청년 농부들과 가장 존경하는 스승인 농부 어르신들 곁에서 희망을 일구어 간다. 모든 생명을 품어 키우는 흙에서 배운 땅의 철학자로서 저자는 말한다. “사람 옆에서 사람으로 살아가는 한 희망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기후 위기와 재난, 농촌공동체 해체 … …
절망 앞에서 농부 시인이 길어 올린 희망의 문장들
별을 노래하는 농부의 마음으로 오랫동안 미려한 시와 산문을 써 온 서정홍 농부 시인의 15년 만의 산문집이 나왔다. “세상이 조금이라도 살 만해졌다면 이 책을 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마치 마지막 유언을 남기듯 이번 책을 엮었다. 기후 위기와 지구적 재난, 농촌공동체 해체 등 많은 어려움 앞에서 절망에 빠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멈추지 않고 길을 찾아 가는 청년 농부들과 가장 존경하는 스승인 농부 어르신들 곁에서 희망을 일구어 간다. 모든 생명을 품어 키우는 흙에서 배운 땅의 철학자로서 저자는 말한다. “사람 옆에서 사람으로 살아가는 한 희망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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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 오늘처럼 살맛 나는 날은 처음이오'는 자연에서 얻은 깨달음과 농부로서의 자긍심을 담았다. '오래된 미래'이자 사람과 자연을 살리는 가장 훌륭한 성직인 '농부'들에 대한 찬양이기도 하다.
'2부 -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곁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무런 연고도 없이 산골에 정착한 저자에게 마음과 품을 내준 선배 농부님들, 집에 불이 났을 때 119보다 더 먼저 달려와서 함께 불을 꺼 주었던 이웃들, 몸이 아파 병원 신세를 졌을 때 대신 농작물을 거두고 판매까지 해 준 아지매들…… 산골 마을 이웃 자랑은 끝이 없다.
농업과 사회 문제에 대한 고민과 책을 읽는 독자들에 대한 당부는 '3부 - 세상이 아프면 우리도 아프다'와 '4부 - 마지막 유언'에 담겼다. 각종 재난으로 시름하는 세상에서 농부들 역시 아프지 않을 수 없지만, 그런 만큼 지구를 살리는 마지막 보루인 소농으로서 사명감은 더욱 커진다. 농촌에도 젊은이들이 뿌리내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많은 청년들과 어린이들이 다시 농촌으로 돌아오길 앙망하는 간절한 마음도 담겼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산골 마을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사계절의 눈부신 변화가 눈앞에 그려지고, 다정한 이웃들과의 일화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 한편으로는 기후 위기 앞에서 가장 큰 어려움에 처한 농업의 현실과 나이 든 어르신들만 남은 쓸쓸한 농촌 마을의 모습에 가슴이 아려 오기도 한다. 하지만 오늘도 다시 괭이를 들고 산밭으로 나가 땅을 일구는 저자처럼 독자들 역시 함께 미래의 희망을 일구어 나갈 용기와 힘을 얻게 되는 책이다.
'2부 -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곁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무런 연고도 없이 산골에 정착한 저자에게 마음과 품을 내준 선배 농부님들, 집에 불이 났을 때 119보다 더 먼저 달려와서 함께 불을 꺼 주었던 이웃들, 몸이 아파 병원 신세를 졌을 때 대신 농작물을 거두고 판매까지 해 준 아지매들…… 산골 마을 이웃 자랑은 끝이 없다.
농업과 사회 문제에 대한 고민과 책을 읽는 독자들에 대한 당부는 '3부 - 세상이 아프면 우리도 아프다'와 '4부 - 마지막 유언'에 담겼다. 각종 재난으로 시름하는 세상에서 농부들 역시 아프지 않을 수 없지만, 그런 만큼 지구를 살리는 마지막 보루인 소농으로서 사명감은 더욱 커진다. 농촌에도 젊은이들이 뿌리내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많은 청년들과 어린이들이 다시 농촌으로 돌아오길 앙망하는 간절한 마음도 담겼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산골 마을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사계절의 눈부신 변화가 눈앞에 그려지고, 다정한 이웃들과의 일화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 한편으로는 기후 위기 앞에서 가장 큰 어려움에 처한 농업의 현실과 나이 든 어르신들만 남은 쓸쓸한 농촌 마을의 모습에 가슴이 아려 오기도 한다. 하지만 오늘도 다시 괭이를 들고 산밭으로 나가 땅을 일구는 저자처럼 독자들 역시 함께 미래의 희망을 일구어 나갈 용기와 힘을 얻게 되는 책이다.
목차
목차
추천의 글
"시인의 생태 감수성이 세상을 구한다"
책을 펴내며
멈추지 않고 길을 찾아 가는 사람들과 함께
1부 오늘처럼 살맛 나는 날은 처음이오
한 발짝 더 나은 길로
선생님을 가르치는 선생님
사람 옆에서 사람으로 살아야지
말만 그럴듯하고 행동이 일치되지 않으면
못난이 철학
오늘처럼 살맛 나는 날은 처음이오
청년 농부 서와
길 위에 서서
다섯 가지 깨달음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시가 노래가 되어
세상은 아직 살 만한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도
희망은 끝내 사라지지 않고
벽이 아무리 높다 해도
노래하고 춤추며
선택은 네 몫이 아니라 내 몫이라
마지막 강의
가장 잘 선택한 일은
마지막 소원
2부 사람이 곧 하늘이라
봄이 오는 소리
스승의 날에
119보다 빠른 이웃사촌
콩밭에서 부르는 노래
녹두 한 알 속에 든 우주
사람이 곧 하늘이라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스승
산골 마을 자랑거리
책에서보다 자연에서
사람 농사
그 손님 덕으로
몸으로 배운 대로 살고
미안하고 고마운 사람
팔순 잔치에 보낸 선물
귀한 보물
그래도 사람만이 희망이라
잊지 않겠습니다
못생긴 감자만 남아
찜질방 가는 날
3부 세상이 아프면 우리도 아프다
산골 마을 겨울 풍경
남자라는 이름으로
드디어 봄이 왔다
귀한 거 본다야
먹고 사는 일
새처럼 자유롭게
고맙고 신나는 일이다
농부 한 사람 살리려면
우짜모 좋노
10월이다
양파는 기억할 것이다
그 눈물이 있어
캄캄한 어둠을 헤치고
서로 사랑하고 꿈꾸지 않으면
스승님 말씀
아침 햇살처럼 빛나는 아이들아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
세상이 아프면 우리도 아프다
아이는 온 마을이 키운다
아버지, 요즘 무슨 일 하세요?
딱 한 가지
가만히 아이들 이름 불러 본다
명당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4부 마지막 유언
부치지 않은 편지
58년 개띠가 70년 개띠에게
어느 봄날 저녁에
여기는 모두 진짜잖아요
더 늦기 전에
우리 모두 한 식구
오랜만에 비가 그쳤다
아름다운 유산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다
기적은 여기서부터
스승님 뒤를 따라
밥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
봄이 와서 참 좋다
밥 한 숟가락에 기대어
부자가 되면 안 되는 까닭 1
부자가 되면 안 되는 까닭 2
권정생 선생님께
삶을 빛나게 하는 고마운 벗
지구를 살리는 영웅
이게 사는 맛이지 싶다
마음을 열고 머리를 맞대고
농부 10계명
마지막 유언
"시인의 생태 감수성이 세상을 구한다"
책을 펴내며
멈추지 않고 길을 찾아 가는 사람들과 함께
1부 오늘처럼 살맛 나는 날은 처음이오
한 발짝 더 나은 길로
선생님을 가르치는 선생님
사람 옆에서 사람으로 살아야지
말만 그럴듯하고 행동이 일치되지 않으면
못난이 철학
오늘처럼 살맛 나는 날은 처음이오
청년 농부 서와
길 위에 서서
다섯 가지 깨달음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시가 노래가 되어
세상은 아직 살 만한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도
희망은 끝내 사라지지 않고
벽이 아무리 높다 해도
노래하고 춤추며
선택은 네 몫이 아니라 내 몫이라
마지막 강의
가장 잘 선택한 일은
마지막 소원
2부 사람이 곧 하늘이라
봄이 오는 소리
스승의 날에
119보다 빠른 이웃사촌
콩밭에서 부르는 노래
녹두 한 알 속에 든 우주
사람이 곧 하늘이라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스승
산골 마을 자랑거리
책에서보다 자연에서
사람 농사
그 손님 덕으로
몸으로 배운 대로 살고
미안하고 고마운 사람
팔순 잔치에 보낸 선물
귀한 보물
그래도 사람만이 희망이라
잊지 않겠습니다
못생긴 감자만 남아
찜질방 가는 날
3부 세상이 아프면 우리도 아프다
산골 마을 겨울 풍경
남자라는 이름으로
드디어 봄이 왔다
귀한 거 본다야
먹고 사는 일
새처럼 자유롭게
고맙고 신나는 일이다
농부 한 사람 살리려면
우짜모 좋노
10월이다
양파는 기억할 것이다
그 눈물이 있어
캄캄한 어둠을 헤치고
서로 사랑하고 꿈꾸지 않으면
스승님 말씀
아침 햇살처럼 빛나는 아이들아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
세상이 아프면 우리도 아프다
아이는 온 마을이 키운다
아버지, 요즘 무슨 일 하세요?
딱 한 가지
가만히 아이들 이름 불러 본다
명당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4부 마지막 유언
부치지 않은 편지
58년 개띠가 70년 개띠에게
어느 봄날 저녁에
여기는 모두 진짜잖아요
더 늦기 전에
우리 모두 한 식구
오랜만에 비가 그쳤다
아름다운 유산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다
기적은 여기서부터
스승님 뒤를 따라
밥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
봄이 와서 참 좋다
밥 한 숟가락에 기대어
부자가 되면 안 되는 까닭 1
부자가 되면 안 되는 까닭 2
권정생 선생님께
삶을 빛나게 하는 고마운 벗
지구를 살리는 영웅
이게 사는 맛이지 싶다
마음을 열고 머리를 맞대고
농부 10계명
마지막 유언
저자
저자
서정홍
시인, 산골 농부.
모름지기 자연 속에서 자연을 따라 자연의 한 부분으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이란 걸 깨닫고 농부가 되었다.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글을 써야 세상이 참되게 바뀐다고 믿으며 글쓰기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황매산 기슭 작은 산골 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열매지기공동체'와 청소년과 함께하는 '담쟁이인문학교'를 열어 이웃과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깨달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동안 여러 시집과 동시집을 냈으며, 전태일문학상과 권정생문학상 들을 받았다.
근무처 : 아름다운 들녘 마을
소속 : 모든 생명을 품어 키우는 흙
직위 : 별을 노래하는 농부
담당 업무 : 사람과 자연을 살리는 생명농업
최종 학력 : 생태귀농학교
전공 분야 : 이 시대 마지막 희망, 가족 소농
모름지기 자연 속에서 자연을 따라 자연의 한 부분으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이란 걸 깨닫고 농부가 되었다.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글을 써야 세상이 참되게 바뀐다고 믿으며 글쓰기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황매산 기슭 작은 산골 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열매지기공동체'와 청소년과 함께하는 '담쟁이인문학교'를 열어 이웃과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깨달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동안 여러 시집과 동시집을 냈으며, 전태일문학상과 권정생문학상 들을 받았다.
근무처 : 아름다운 들녘 마을
소속 : 모든 생명을 품어 키우는 흙
직위 : 별을 노래하는 농부
담당 업무 : 사람과 자연을 살리는 생명농업
최종 학력 : 생태귀농학교
전공 분야 : 이 시대 마지막 희망, 가족 소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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