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칸 박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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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살리기 위해 혼자 도시로 간 시골 소년의 모험!
소설가 이은이 EBS '세계테마기행'에 출연하여 미얀마를 다녀온 것을 계기로 삼아 창작한 『우린칸 박사를 찾아서』. 인도차이나반도에 자리한 미얀마를 무대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사진동화입니다. 시골에 사는 소년 '응에포'가 열병에 걸린 친구 '따따'를 낫게 해줄 빤라잉 병원의 우린칸 박사님을 만나기 위해 혼자 힘으로 도시로 떠나면서 겪는 모험을 담아냈습니다.
그림 대신 100여 장의 사진을 담아 응에포와 따따의 우정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쉽니다. 일등, 돈, 백점, 그리고 스마트폰보다 중요한 우정의 가치를 일깨웁니다. 아울러 자신도 모르게 열등한 타자와 차별을 먼저 배우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다문화 교육에 유용합니다. 미얀마에 대한 지식과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소설가 이은이 EBS '세계테마기행'에 출연하여 미얀마를 다녀온 것을 계기로 삼아 창작한 『우린칸 박사를 찾아서』. 인도차이나반도에 자리한 미얀마를 무대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사진동화입니다. 시골에 사는 소년 '응에포'가 열병에 걸린 친구 '따따'를 낫게 해줄 빤라잉 병원의 우린칸 박사님을 만나기 위해 혼자 힘으로 도시로 떠나면서 겪는 모험을 담아냈습니다.
그림 대신 100여 장의 사진을 담아 응에포와 따따의 우정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쉽니다. 일등, 돈, 백점, 그리고 스마트폰보다 중요한 우정의 가치를 일깨웁니다. 아울러 자신도 모르게 열등한 타자와 차별을 먼저 배우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다문화 교육에 유용합니다. 미얀마에 대한 지식과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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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우린칸 박사를 찾아서
"따따, 아파도 조금만 참아!
내가 우린칸 박사님을 데려올게!"
미얀마에 직접 가서 한국 작가가 써 온,
미얀마 소년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동화책
한국 작가가 미얀마에 직접 가서 미얀마 소년을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쓰고 사진으로 찍어 온, 실제처럼 생생한 동화책. 친구를 살리기 위해 낯선 도시를 누비며 분투하는 소년 응에포의 모험과 우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졌다.
친구 따따가 열병으로 죽을지도 모르게 되자 시골 소년 응에포는 TV에서 본 의사 우린칸 박사를 찾아 혼자서 몰래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도시에 간다. 버스에서 잘못 내려 길을 잃고, 어른들의 장난에 속아 엉뚱한 곳을 찾아가고, 낯선 골목에서 괴물을 만나 소리를 지르며 달아나기도 한다.
간신히 병원에 도착했지만 이미 지난달에 우린칸 박사가 병원을 옮겼다는 말에 응에포는 상심한다. 차비도 모두 써버린 응에포는 과연 따따를 살릴 우린칸 박사를 찾아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책을 쓰게 된 스토리도 한 편의 동화
인간적인 배신감에 시달리던 소설가가 우연히 TV 여행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얀마에 갔다. 인도차이나 국가들 중에서도 생소한 미얀마에서 작가는 소박한 그들의 인정과 사람을 꼭 닮은 풍광에 반해버렸다. 어릴 적 잃어버린 추억을 되찾은 것처럼 매료되었고, 미얀마 사람들과 함께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마음이 치유되었다.
한국에 돌아와 작품을 쓰던 어느 날, 한국의 다문화 자녀 열 명 중 서너 명이 집단 따돌림의 경험이 있다는 기사를 읽고 충격에 빠졌다. 단지 부모가 외국인이라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더구나 아무 이유가 없다는 게 이유라는 데 큰 부끄러움을 느꼈다. 작가는 그 순간 미얀마를 떠올렸다. 3년 만에 작가는 다시 미얀마를 찾아 응에포라는 소년을 만나 사진을 찍으며 진정한 우정이 담긴 동화를 만들기 시작한다.
≪우린칸 박사를 찾아서≫ 제작은 영화처럼
정말 동화 같은 이야기지만 동화책 ≪우린칸 박사를 찾아서≫는 이렇게 태어났다. 2010년 EBS 세계테마기행 '미얀마' 편에 출연한 이은 작가는 미얀마 사람들에게서 우리가 상실한 따뜻한 정을 느꼈다고 한다.
3년 뒤 작가는 다문화 어린이들의 실상에 큰 충격을 받고 자신을 치유해준 미얀마로 이번엔 자비를 들여 홀로 들어갔다. 개방화가 서서히 진행되고 아웅산 수치 여사가 해금되는 정치적 변화를 겪고 있었지만 여전히 여행하기 위험한 나라 중 하나인 미얀마에서 작가는 동화를 만들기로 한다.
4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를 견디며 작가는 동화를 썼다. 마치 영화처럼 제작되는 사진동화였다. 양곤에서도 두 시간 넘게 들어가는 시골 마을에서 응에포라는 소년을 섭외해 영화를 찍듯 이야기를 찍었다.
2천 장 넘게 찍은 사진을 이야기에 맞춰 구성해 100여 장의 미얀마가 담긴 사진을 실었고, 이렇게 태어난 책은 훌륭한 다문화 동화가 되었다.
일등, 백점, 돈, 스마트폰보다 더 중요한 건 우정
친구와 편하게 놀 한 시간의 여유도 없이 바쁜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미얀마 소년 응에포의 친구 사랑은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미얀마 버전인 것처럼 잔잔하게 젖어드는 감동의 물결은 진정한 친구와 우정의 가치를 생각해보게 한다. 내 친구가 이런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 나는 응에포처럼 용기를 낼 수 있을까?
부모조차 친구를 아파트 평수와 학벌 따라 가려 사귀도록 하는 요즘 세태에 ≪우린칸 박사를 찾아서≫가 관계 맺기와 공감의 첫 발인 우정의 가치를 일깨운다.
어린이 다문화 교육은 '서로 달라요'가 아닌 '우리 같아요'에서 시작해야
작가의 다문화 교육을 바라보는 시선은 분명하다. 차이를 인정함으로써 상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어른들과 달리 어린이 다문화 교육은 '차이 없이 같다'는 동질감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나처럼 생각하고, 나처럼 느끼고, 나와 다를 게 없다는 걸 먼저 경험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문화 소재의 많은 어린이책들이 아프리카, 동남아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단지 원조의 대상, 소외로부터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만 그림으로써 편견을 일찌감치 덧씌워놓는다. 아이들은 자기도 모르게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게 아니라 열등한 타자와 차별을 배우는 것이다.
작가는 가까운 친구나 이웃의 어린이 자녀들에게 이 이야기를 읽혔고,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마치 내 친구의 이야기처럼 느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미얀마 소년 이야기라는 말에는 시큰둥하던 아이들이 책을 읽고서야 비로소 미얀마와 미얀마 소년 응에포를 궁금해 했다는 말에 작가는 ≪우린칸 박사를 찾아서≫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확신을 얻었다.
"따따, 아파도 조금만 참아!
내가 우린칸 박사님을 데려올게!"
미얀마에 직접 가서 한국 작가가 써 온,
미얀마 소년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동화책
한국 작가가 미얀마에 직접 가서 미얀마 소년을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쓰고 사진으로 찍어 온, 실제처럼 생생한 동화책. 친구를 살리기 위해 낯선 도시를 누비며 분투하는 소년 응에포의 모험과 우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졌다.
친구 따따가 열병으로 죽을지도 모르게 되자 시골 소년 응에포는 TV에서 본 의사 우린칸 박사를 찾아 혼자서 몰래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도시에 간다. 버스에서 잘못 내려 길을 잃고, 어른들의 장난에 속아 엉뚱한 곳을 찾아가고, 낯선 골목에서 괴물을 만나 소리를 지르며 달아나기도 한다.
간신히 병원에 도착했지만 이미 지난달에 우린칸 박사가 병원을 옮겼다는 말에 응에포는 상심한다. 차비도 모두 써버린 응에포는 과연 따따를 살릴 우린칸 박사를 찾아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책을 쓰게 된 스토리도 한 편의 동화
인간적인 배신감에 시달리던 소설가가 우연히 TV 여행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얀마에 갔다. 인도차이나 국가들 중에서도 생소한 미얀마에서 작가는 소박한 그들의 인정과 사람을 꼭 닮은 풍광에 반해버렸다. 어릴 적 잃어버린 추억을 되찾은 것처럼 매료되었고, 미얀마 사람들과 함께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마음이 치유되었다.
한국에 돌아와 작품을 쓰던 어느 날, 한국의 다문화 자녀 열 명 중 서너 명이 집단 따돌림의 경험이 있다는 기사를 읽고 충격에 빠졌다. 단지 부모가 외국인이라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더구나 아무 이유가 없다는 게 이유라는 데 큰 부끄러움을 느꼈다. 작가는 그 순간 미얀마를 떠올렸다. 3년 만에 작가는 다시 미얀마를 찾아 응에포라는 소년을 만나 사진을 찍으며 진정한 우정이 담긴 동화를 만들기 시작한다.
≪우린칸 박사를 찾아서≫ 제작은 영화처럼
정말 동화 같은 이야기지만 동화책 ≪우린칸 박사를 찾아서≫는 이렇게 태어났다. 2010년 EBS 세계테마기행 '미얀마' 편에 출연한 이은 작가는 미얀마 사람들에게서 우리가 상실한 따뜻한 정을 느꼈다고 한다.
3년 뒤 작가는 다문화 어린이들의 실상에 큰 충격을 받고 자신을 치유해준 미얀마로 이번엔 자비를 들여 홀로 들어갔다. 개방화가 서서히 진행되고 아웅산 수치 여사가 해금되는 정치적 변화를 겪고 있었지만 여전히 여행하기 위험한 나라 중 하나인 미얀마에서 작가는 동화를 만들기로 한다.
4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를 견디며 작가는 동화를 썼다. 마치 영화처럼 제작되는 사진동화였다. 양곤에서도 두 시간 넘게 들어가는 시골 마을에서 응에포라는 소년을 섭외해 영화를 찍듯 이야기를 찍었다.
2천 장 넘게 찍은 사진을 이야기에 맞춰 구성해 100여 장의 미얀마가 담긴 사진을 실었고, 이렇게 태어난 책은 훌륭한 다문화 동화가 되었다.
일등, 백점, 돈, 스마트폰보다 더 중요한 건 우정
친구와 편하게 놀 한 시간의 여유도 없이 바쁜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미얀마 소년 응에포의 친구 사랑은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미얀마 버전인 것처럼 잔잔하게 젖어드는 감동의 물결은 진정한 친구와 우정의 가치를 생각해보게 한다. 내 친구가 이런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 나는 응에포처럼 용기를 낼 수 있을까?
부모조차 친구를 아파트 평수와 학벌 따라 가려 사귀도록 하는 요즘 세태에 ≪우린칸 박사를 찾아서≫가 관계 맺기와 공감의 첫 발인 우정의 가치를 일깨운다.
어린이 다문화 교육은 '서로 달라요'가 아닌 '우리 같아요'에서 시작해야
작가의 다문화 교육을 바라보는 시선은 분명하다. 차이를 인정함으로써 상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어른들과 달리 어린이 다문화 교육은 '차이 없이 같다'는 동질감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나처럼 생각하고, 나처럼 느끼고, 나와 다를 게 없다는 걸 먼저 경험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문화 소재의 많은 어린이책들이 아프리카, 동남아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단지 원조의 대상, 소외로부터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만 그림으로써 편견을 일찌감치 덧씌워놓는다. 아이들은 자기도 모르게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게 아니라 열등한 타자와 차별을 배우는 것이다.
작가는 가까운 친구나 이웃의 어린이 자녀들에게 이 이야기를 읽혔고,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마치 내 친구의 이야기처럼 느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미얀마 소년 이야기라는 말에는 시큰둥하던 아이들이 책을 읽고서야 비로소 미얀마와 미얀마 소년 응에포를 궁금해 했다는 말에 작가는 ≪우린칸 박사를 찾아서≫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확신을 얻었다.
목차
목차
작가의 말
예전에는 우울하지 않았어요
우린칸 박사라면 할 수 있어!
톨러지 한 번, 버스 두 번, 싸이까 한 번
꼬마야, 뒤로 가서 앉을래?
저기가 빤라잉 병원이야
여기는 병원이 아니란다
어디서 그런 거짓말을 배웠니?
우린칸 박사님을 만나러 왔어요!
따따가 죽으면 어쩌죠?
정말 믿을 수 없어요
알려 주세요 미얀마가 궁금해요
예전에는 우울하지 않았어요
우린칸 박사라면 할 수 있어!
톨러지 한 번, 버스 두 번, 싸이까 한 번
꼬마야, 뒤로 가서 앉을래?
저기가 빤라잉 병원이야
여기는 병원이 아니란다
어디서 그런 거짓말을 배웠니?
우린칸 박사님을 만나러 왔어요!
따따가 죽으면 어쩌죠?
정말 믿을 수 없어요
알려 주세요 미얀마가 궁금해요
저자
저자
이은
저자 이은은 홍익대학교에서 미술과 사진을 공부해 미술학 박사가 되었습니다. 신춘문예로 등단한 후 『미술관의 쥐』, 『수상한 미술관』, 『미술관 점거사건』 등 개성 있는 소설을 꾸준히 썼습니다. 이 가운데 『미술관의 쥐』는 일본 고단샤와 프랑스 필립 피키에 출판사에서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동화 『우린칸 박사를 찾아서』는 EBS 세계테마기행에 출연해 미얀마를 다녀온 게 계기가 되어 썼습니다. 3년 뒤 다시 미얀마를 찾아 책 속의 주인공인 응에포를 비롯해 미얀마의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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