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셋이 만났다(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7)
『드디어 셋이 만났다』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의 상호 조응적인 동심의 공간이 미묘한 정감의 세계와 어우러져 조성되어 있는 윤희순의 동시집입니다. 《이름을 불러 줘》, 《너보다는 안 예뻐》, 《가을 하늘》, 《멧돼지 농부》, 《거미 밥상》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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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2007년 대구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하고 2011년 제 19회 눈높이 아동문학상 대상, 2015년 월간 문학 수필 부문 신인상을 받은 윤희순 작가의 첫 번째 동시집으로 60편의 시가 실려 있다.
동시에 독특한 미학이 존재하는 이유는 유독 동심의 근원적 세계를 창작의 범위로 삼았기 때문일 것이다. 작가 윤희순의 작품에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의 상호 조응적인 동심의 공간이 미묘한 정감의 세계와 어우러져 조성되어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떨어져 있는 가족을 만났다. /방글라데시, 네팔, 인도, 필리핀 /오랜만에 만/뺨을 타고 내리는 눈물색은 /다 똑 같았다. -눈물은 똑같아 전문"
"아직도 /가고 싶은 곳이 /많은 타이어 /서영이네 집 /대문 앞에 멈추었다. //팬지꽃을 품고/향기의 바퀴가 되어 /벌, 나비를 부른다. - 폐타이어 전문"
작가 윤희순은 인간에 대한 섬세한 묘사와 동화적 상상력을 담은 시적 비유로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동시를 쓰고 있다. 작가가 구현하고자 하는 동심의 공간은 진정한 공감대가 형성된 소통의 공간으로써 남의 아픔을 바르게 인지하고 자신의 아픔으로 받아들일 때 가능하다. 작가가 체험한 자연과 현실의 인식에서 비롯한 동시들은 뚜렷한 성과를 거두어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새로움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목차
목차
제 1 부 호기오 호기오
자전거 처음 타는 날 | 눈물은 똑같아 | 폐타이어 | 레미콘 | 기차 | 민들레 씨앗처럼 |
꽃샘추위 | 가르마 | 비 갠 아침 | 방앗간 휴일 | 길고양이 | 인사 | 애벌레 |
이름을 불러 줘 | 주머니
제 2 부 지지배 지지배
지지배 지지배 | 낡은 의자 | 내 마음이 들리니 | 뻥튀기 | 유행 따라 | 해가 뜬 한 낮 |
너보다는 안 예뻐 | 그것 | 시간계산달인 | 걷기 | 길고양이 | 오솔길 | 딱따구리 |
그냥 놔 둘 걸 | 유모차
제 3 부 주렁주렁
무거운 날 | 가을 하늘 | 대가족 | 종이컵 하나가 | 등산 | 주인 없는 모자 | 마음뿐 |
이모 새집 | 콩 | 이름 바꾸기 | 욕심쟁이 | 꿈꾸는 뱀 | 허수아비패션 | 멧돼지 농부 |
오줌 싼 날
제 4 부 땡땡땡
열두시 | 가로등 | 고드름 | 신문 보는 강아지 | 바람 | 자리 | 눈물 | 뻣뻣한 이불 |
첫눈 | 세뱃돈 | 꽁꽁 | 똥파리 초대장 | 지하철 | 의자 | 거미 밥상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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