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사랑한 콩콩이(즐거운 동화 여행 135)
맛있는 것이 많은 마을에 가서 살아 보고 싶은 콩콩이는 엄마가 사냥을 나가자 기어이 숲을 떠난다. 마을로 간 콩콩이는 아이들이 놀고 있는 것을 구경하다 들키자 얼른 싸리 빗자루도 둔갑하지만, 여우일 것으로 의심한 아이들이 내던지는 바람에 정체가 탄로 나고 만다. 게다가 땅으로 떨어지다 다리를 다쳐서 걸을 수도 없게 되는데……. 콩콩이에게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그리고 엄마 여우는 콩콩이를 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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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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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은 떼쟁이들이다. 떼를 쓰면 엄마들은 꼼짝 못 한다. 아기 여우 콩콩이도 마찬가지다. 콩콩이는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고 엄마에게 마구 떼를 쓴다. 엄마 여우는 할 수 없이 새댁으로 둔갑해서 강아지로 둔갑시킨 콩콩이를 데리고 마을 잔칫집을 찾아간다. 콩콩이는 그곳에서 숲속과는 다른 새로운 세상을 체험한다. 사람의 마을은 맛있는 음식이 넘쳐나는 별천지였다. 게다가 강아지들이 사람이 던져 주는 음식을 편하게 받아먹는 것을 본 콩콩이는 그들을 부러워하면서 그런 삶을 살고 싶어 한다. 이제 콩콩이는 숲속의 생활이 재미없고 따분하다. 사냥도 배우려고 하지 않는 콩콩이를 보며 엄마는 마을에 데리고 갔던 것을 후회한다.
엄마가 사냥을 나간 사이에 콩콩이는 기어이 마을로 가고 만다. 콩콩이는 아이들이 놀고 있는 것을 구경하다 그만 들키자 얼른 싸리 빗자루도 둔갑한다. 그러나 여우가 둔갑한 것으로 의심한 아이들이 콩콩이를 내던지는 바람에 정체가 탄로 나 버린다. 게다가 땅으로 떨어지다 다리를 다쳐 걸을 수도 없게 되는데…….
콩콩이에게 어떤 모험이 이어질까? 그리고 사람의 마을로 간 것을 알게 된 엄마 여우는 콩콩이를 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게 될까?
엄마 속을 썩이는 콩콩이를 보면 나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금방 깨닫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콩콩이를 위해 끝까지 희생하는 엄마 여우를 보면 또한 자신의 엄마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비록 엄마 속을 썩이기는 했지만, 실수투성이 콩콩이는 그러한 과정을 통해 마음의 키를 성큼 키운다. 천방지축 호기심은 그래서 아이들에게 주어진 소중한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콩콩이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엄마의 희생과 인내심 덕분이다.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 엄마는 어떤 순간에도 우리를 기다리면서 말해 준다. 괜찮아, 엄마가 있잖아!
목차
목차
2. 사람의 마을은 너무 좋아!
3. 사냥 따위는 싫어!
4. 마을로 간 콩콩이
5. 재동이 아저씨
6. 대나무 울타리가 된 엄마
7. 눈 오는 밤
8. 엄마와의 약속
9. 나무꾼의 조언
10. 콩콩이, 돌아오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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