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반 바퀴(즐거운 동화 여행 207)
Regular price
$13.48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서로의 빈 가슴을 사랑으로 채워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자본주의 논리에 부응한 지나친 자기 중심주의적 인식은 현대인을 전례 없이 고립된 상태에 빠지게 했다. 최근엔 급기야 ‘혼밥’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는데, 이는 혼자 밥을 먹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또한 최근엔 핵가족화가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노인이 경제적 고충을 겪고, 고독감이나 무력감에 쉽게 노출되기도 한다.
어린이들은 조만간 어른이 될 터이고, 이러한 모든 사회적 상황을 떠안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미 어린이들도, 다양한 인간관계로부터 때론 불가항력적인 상황에 놓임으로 아픔을 겪는다. 몸이 불편해서, 가난해서, 공부를 못해서, 힘이 약해서 등등의 이유로 자기가 속한 사회로부터 무관심 혹은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 인간관계에서 소외감을 극복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우리는 이 이야기 속에서 그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
선생님은 가을 운동회 때, 운동장 반 바퀴는 아이가 직접 뛰고 나머지는 엄마가 업고 뛰는 경기를 한다고 했다. 엄마가 없는 현강이는 시무룩해졌다. 선생님이 운동장 반 바퀴를 업고 뛸 것이라고 말해 주었지만, 마음이 편할 리 없다. 할머니는 현강이를 업고 뛸 수 있다고 큰소리친다. 그러나 할머니는 작년에 허리와 다리가 아파 수술을 했다.
장가 못 가고 혼자 사는 김 상사 할아버지는 예전에 할머니와 결혼을 약속했던 사이다. 그러나 할아버지가 직업 군인이 되어 돌아오지 않아 약속은 깨지고 말았다. 그래도 옛정 때문인지 할머니는 할아버지에게 반찬도 해다 주고 러닝셔츠도 사다 준다.
김 상사 할아버지는 할머니의 손자인 현강이에게 각별한 관심을 쏟는다. 운동회가 가까워져 오자 김 상사 할아버지는 할머니와 현강이의 위해 손수레를 수리한다. 도대체 운동회와 손수레가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이 책에는 상실의 아픔을 지닌 사람들이 속속 등장한다. 현강이는 물론이고, 선생님도 어린 시절에 엄마를 잃었다. 김 상사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외로운 사람들이다. 현강이의 친구 석규와 창섭이는 엄마가 있어도 운동회에 오지 못한다고 하니 큰일이다. 그러나 누구도 생각하지 못할 반전이 일어나 운동장 반 바퀴 때문에 겪어야 할 어려움이 말끔히 해결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결핍 때문이 아니라, 관심과 배려가 부족해서 외로워진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이웃을 향한 사랑은 인간 생활의 본질적인 일이다. 이 일을 통해 또한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미도 발견하게 된다. 어린이들은 인간성이 회복되는 참 아름다운 사회에서 살 수 있는 길을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자본주의 논리에 부응한 지나친 자기 중심주의적 인식은 현대인을 전례 없이 고립된 상태에 빠지게 했다. 최근엔 급기야 ‘혼밥’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는데, 이는 혼자 밥을 먹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또한 최근엔 핵가족화가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노인이 경제적 고충을 겪고, 고독감이나 무력감에 쉽게 노출되기도 한다.
어린이들은 조만간 어른이 될 터이고, 이러한 모든 사회적 상황을 떠안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미 어린이들도, 다양한 인간관계로부터 때론 불가항력적인 상황에 놓임으로 아픔을 겪는다. 몸이 불편해서, 가난해서, 공부를 못해서, 힘이 약해서 등등의 이유로 자기가 속한 사회로부터 무관심 혹은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 인간관계에서 소외감을 극복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우리는 이 이야기 속에서 그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
선생님은 가을 운동회 때, 운동장 반 바퀴는 아이가 직접 뛰고 나머지는 엄마가 업고 뛰는 경기를 한다고 했다. 엄마가 없는 현강이는 시무룩해졌다. 선생님이 운동장 반 바퀴를 업고 뛸 것이라고 말해 주었지만, 마음이 편할 리 없다. 할머니는 현강이를 업고 뛸 수 있다고 큰소리친다. 그러나 할머니는 작년에 허리와 다리가 아파 수술을 했다.
장가 못 가고 혼자 사는 김 상사 할아버지는 예전에 할머니와 결혼을 약속했던 사이다. 그러나 할아버지가 직업 군인이 되어 돌아오지 않아 약속은 깨지고 말았다. 그래도 옛정 때문인지 할머니는 할아버지에게 반찬도 해다 주고 러닝셔츠도 사다 준다.
김 상사 할아버지는 할머니의 손자인 현강이에게 각별한 관심을 쏟는다. 운동회가 가까워져 오자 김 상사 할아버지는 할머니와 현강이의 위해 손수레를 수리한다. 도대체 운동회와 손수레가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이 책에는 상실의 아픔을 지닌 사람들이 속속 등장한다. 현강이는 물론이고, 선생님도 어린 시절에 엄마를 잃었다. 김 상사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외로운 사람들이다. 현강이의 친구 석규와 창섭이는 엄마가 있어도 운동회에 오지 못한다고 하니 큰일이다. 그러나 누구도 생각하지 못할 반전이 일어나 운동장 반 바퀴 때문에 겪어야 할 어려움이 말끔히 해결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결핍 때문이 아니라, 관심과 배려가 부족해서 외로워진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이웃을 향한 사랑은 인간 생활의 본질적인 일이다. 이 일을 통해 또한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미도 발견하게 된다. 어린이들은 인간성이 회복되는 참 아름다운 사회에서 살 수 있는 길을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1. 새로 온 선생님
2. 뜻밖의 제안
3. 그리운 엄마
4. 학교 가기 싫어요
5. 고마운 태풍
6. 따뜻한 등
7. 할머니의 큰소리
8. 망설임의 시간
9. 괜찮아, 괜찮아
10. 김 상사 할아버지와 순례
11. 비장의 무기
12. 가을 운동회
13. 갑작스러운 이별
14. 우리가 강물이라면
2. 뜻밖의 제안
3. 그리운 엄마
4. 학교 가기 싫어요
5. 고마운 태풍
6. 따뜻한 등
7. 할머니의 큰소리
8. 망설임의 시간
9. 괜찮아, 괜찮아
10. 김 상사 할아버지와 순례
11. 비장의 무기
12. 가을 운동회
13. 갑작스러운 이별
14. 우리가 강물이라면
저자
저자
한상식
햇살이 고운 경남 양산에서 태어났다. 2003년 구상솟대문학상 본상과 2005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등단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단편 동화집 〈엄마의 얼굴>(2023년 양산시 올해의 책 선정)과 <등 굽은 나무〉, 장편 동화 〈조국에 핀 도라지꽃>(2021 올해의 소년 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 2022 청소년 북 토큰 도서, 2023년 양산시 올해의 책 선정)과 <타이중의 메아리, 조명하〉(한국 아동 문학인협회 주최 전국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수 추천 도서), <나룻배 노을과 소록도 사람들>, <약봉서성과 어머니>, 그림책 <말썽꾸러기 송아지 달이> 등이 있다. 시흥문학상,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민들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지원금 수혜, 한국 장애인 문화예술원 창작 활성화 지원금 수혜, 경남지역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메일: daytowood@hanmail.net
이메일: daytowood@hanmail.net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