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수염 고양이, 레옹(즐거운 동화 여행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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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행복해진다.
자존감을 찾아가는 파란 수염 고양이의 이야기
파란 수염 고양이는 사람과 어울리는 게 좋아서 필사적으로 선우 방에 숨어들었다. 그리고 선우가 하는 게임에 등장하는 나폴레옹이 마음에 들어서 자기 이름을 ‘레옹’으로 불러달라고 했다. 레옹은 완전한 사람의 감정을 가지고 싶었다. 동물병원 원장님은 킬 스위치를 귀밑에 넣어야 하는데, 위험한 수술이라고 했다. 레옹은 불안했지만, 결국 수술하게 되는데….
자존감을 찾아가는 파란 수염 고양이의 이야기
파란 수염 고양이는 사람과 어울리는 게 좋아서 필사적으로 선우 방에 숨어들었다. 그리고 선우가 하는 게임에 등장하는 나폴레옹이 마음에 들어서 자기 이름을 ‘레옹’으로 불러달라고 했다. 레옹은 완전한 사람의 감정을 가지고 싶었다. 동물병원 원장님은 킬 스위치를 귀밑에 넣어야 하는데, 위험한 수술이라고 했다. 레옹은 불안했지만, 결국 수술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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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길고양이 파란 수염은 친구들과 지내기보다 사람과 함께 살고 싶어 한다. 왜 그럴까? 지하실에 숨어 살기보다 멋진 집에 살고 싶어서, 사람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싶어서 등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에 호기심을 가지기 때문일 것이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많은 것이 인류의 발전사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을 보면, 그것은 꼭 필요한 정신활동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라는 영어 속담이 있다. 뭔가에 지나친 호기심을 가지면 위험을 겪을 수 있다는 뜻이다.
선우 엄마가 반대했지만, 파란 수염은 필사적으로 선우 집에 들어가서 숨었다. 선우가 영웅이 나오는 게임을 할 때, 파란 수염은 나폴레옹이 마음에 들어서 자기 이름을 '레옹'이라고 지었다.
하지만 레옹은 결국 선우 엄마에게 들키고 말았다. 엄마가 레옹을 내쫓자, 선우도 집을 나와 버렸다. 공원에서 레옹은 분식점에 가서 떡볶이를 낚아챘다. 할머니가 외상은 안 된다며 악을 썼다. 하지만 할머니는 늘 레옹에게 먹을 것을 주었었다. 집이 없으면 배고프다고 늘 말해 주어서 자기가 선우 집에 들어갔는지 모른다고 레옹은 생각한다.
갑자기 자동차가 와서 위험한 상황이 되자, 레옹이 달려들어 선우를 밀쳤다. 덕분에 선우는 목숨을 구했고, 레옹은 병원에 입원했다. 이 일로 레옹은 드디어 선우 엄마의 아들이 되어 집에서 함께 살 수 있게 되었다.
선우가 로봇에게 칩을 넣어 사람 감정을 갖게 할 수 있다고 하자, 레옹은 자기도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한다. 동물병원 원장님은 킬 스위치를 수술해서 달아야 한다고 하면서 물이 닿으면 폭파하므로 죽을 수도 있다고 했다. 레옹은 엄마가 자주 목욕을 시켜 걱정되는데도 결국 수술하는데….
우리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지만, 그 욕구가 채워지지 못할 때가 대부분이다. 그러면 자기를 쓸모없다고 여기기도 한다. 파란 수염에게도 그런 경험이 있다. 엄마도 떠났는데, 검은 고양이에게 자리마저 빼앗겼다.
하지만 킬 스위치를 넣어 사람처럼 감정을 가져도 친구들이 자기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다.
언제쯤 레옹은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하게 될까?
자존감은 스스로 세워나가는 것이다. 이 세상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 존재는 없다. 그러니 실수하더라도 자책하지 말아야 한다.
레옹은 쥐를 잡다가 자기 수염에 특별한 능력이 있음을 발견한다. 결혼한 하얀 고양이와 새끼들을 바라보면 정말 사랑스럽다. 자존감을 가진 길고양이는 다른 삶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지나친 호기심도 갖지 않는다. 자존감은 자기를 가치 있고 존중받을 만한 존재로 여기는 마음이기 때문이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많은 것이 인류의 발전사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을 보면, 그것은 꼭 필요한 정신활동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라는 영어 속담이 있다. 뭔가에 지나친 호기심을 가지면 위험을 겪을 수 있다는 뜻이다.
선우 엄마가 반대했지만, 파란 수염은 필사적으로 선우 집에 들어가서 숨었다. 선우가 영웅이 나오는 게임을 할 때, 파란 수염은 나폴레옹이 마음에 들어서 자기 이름을 '레옹'이라고 지었다.
하지만 레옹은 결국 선우 엄마에게 들키고 말았다. 엄마가 레옹을 내쫓자, 선우도 집을 나와 버렸다. 공원에서 레옹은 분식점에 가서 떡볶이를 낚아챘다. 할머니가 외상은 안 된다며 악을 썼다. 하지만 할머니는 늘 레옹에게 먹을 것을 주었었다. 집이 없으면 배고프다고 늘 말해 주어서 자기가 선우 집에 들어갔는지 모른다고 레옹은 생각한다.
갑자기 자동차가 와서 위험한 상황이 되자, 레옹이 달려들어 선우를 밀쳤다. 덕분에 선우는 목숨을 구했고, 레옹은 병원에 입원했다. 이 일로 레옹은 드디어 선우 엄마의 아들이 되어 집에서 함께 살 수 있게 되었다.
선우가 로봇에게 칩을 넣어 사람 감정을 갖게 할 수 있다고 하자, 레옹은 자기도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한다. 동물병원 원장님은 킬 스위치를 수술해서 달아야 한다고 하면서 물이 닿으면 폭파하므로 죽을 수도 있다고 했다. 레옹은 엄마가 자주 목욕을 시켜 걱정되는데도 결국 수술하는데….
우리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지만, 그 욕구가 채워지지 못할 때가 대부분이다. 그러면 자기를 쓸모없다고 여기기도 한다. 파란 수염에게도 그런 경험이 있다. 엄마도 떠났는데, 검은 고양이에게 자리마저 빼앗겼다.
하지만 킬 스위치를 넣어 사람처럼 감정을 가져도 친구들이 자기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다.
언제쯤 레옹은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하게 될까?
자존감은 스스로 세워나가는 것이다. 이 세상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 존재는 없다. 그러니 실수하더라도 자책하지 말아야 한다.
레옹은 쥐를 잡다가 자기 수염에 특별한 능력이 있음을 발견한다. 결혼한 하얀 고양이와 새끼들을 바라보면 정말 사랑스럽다. 자존감을 가진 길고양이는 다른 삶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지나친 호기심도 갖지 않는다. 자존감은 자기를 가치 있고 존중받을 만한 존재로 여기는 마음이기 때문이다.
목차
목차
작가의 말
1. 문 열어 줘!
2. 레옹으로 불러 줘
3. 비밀의 방
4. 여자 친구 송이
5. 난장판
6. 집을 나오다
7. 도둑질
8. 도망치다
9. 축구하는 고양이
10. 꿈은 소중해
11. 사고
12. 입문 과정
13. 사람이 되고 싶어
14. 진짜 화가 난 이유
15. 화해한 날
16. 킬 스위치
17. 학원 수업
18. 만남
19. 사춘기
20. 축구 시합
21. 고양이는 고양이다
22. 다시 만난 날
1. 문 열어 줘!
2. 레옹으로 불러 줘
3. 비밀의 방
4. 여자 친구 송이
5. 난장판
6. 집을 나오다
7. 도둑질
8. 도망치다
9. 축구하는 고양이
10. 꿈은 소중해
11. 사고
12. 입문 과정
13. 사람이 되고 싶어
14. 진짜 화가 난 이유
15. 화해한 날
16. 킬 스위치
17. 학원 수업
18. 만남
19. 사춘기
20. 축구 시합
21. 고양이는 고양이다
22. 다시 만난 날
저자
저자
김명희
경주에서 태어나 광주교육대학교 대학원 아동문학교육과를 졸업했다.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광남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각각 당선되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동시집 『집 속의 집』, 『꿀꺽 괴물』, 『토끼가 구운 빵』. 동화집 『꼬복이』, 『결혼은 절대 안 돼!』, 『우리 집에 온 마녀』, 『푸다닭』, 『귀신고래 대미의 모험』, 그림책 『뿔 셋 달린 소』 등을 펴냈다. KB 창작동화제에서 입상하였고, 우송문학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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