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모의 귀일신학(양장본 Hardcover)
팬데믹 이후 시대를 위한 다석강의 다시 읽기
다석학회에서 펴낸 『다석강의』를 필자 나름대로 읽고 재정리한 책. 전체적으로 『다석강의』의 목차를 따라 서술했지만 본래 뜻에 어긋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43장의 전체 제목을 조직신학적으로 재구성했다. 이 과정에서 구어체로 쓰인 본래 내용이 단순 명료화되었고 필자의 생각이 보태지기도 했다. 이런 결과로 900쪽에 이르는 『다석강의』가 그 절반의 양으로 줄여졌고 책 제목도 『귀일신학』으로 바궈졌다. 『다석강의』가 말하려는 것이 결국 『귀일신학』이란 신학적 판단 때문이다. 이 시대에 학문적이고 영성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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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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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서론 논문 : 다석 유영모의 삶과 사상을 말한다·13
『다석강의』 다시 읽다
제1강 사생관/ 삶과 죽음은 배를 갈아타는 것 · 31
제2강 기도/ 日三省으로 마음 곧게 하는 일 · 41
제3강 종교/ 실(열매)없는 삶을 그치기 위하여 · 49
제4강 사람/ 못된 짓 버리고 제 길 가라 · 57
제5강 하느님/ 생각이 있는 곳에 신(神)이 있다 · 65
제6강 귀일/ 온통 하나가 되는 지혜, 정의의 길 · 73
제7강 자유/ 삶을 짐으로 만들지 말라 · 81
제8강 빛^빚^빗/ 색(色)의 세계를 뚫고 올라야 · 87
제9강 하늘 법칙/ 세상의 인과율을 넘어서기 · 97
제10강 참 자아/ 밝은 것(빛)에 속지 말기 · 105
제11강 진리/ 하나로 돌아갈 때 자유롭다 · 119
제12강 기독교/『 주역』을 통해서 본 십자가와 부활 · 129
제13강 우주/ 머물 곳은 어디에도 없다 · 137
제14강 예배/ 인간을 위해 하늘이 쳐둔 쥐덫 · 145
제15강 시간/ 삶은' 이제'를 사는 것 · 153
제16강 정신(신학)/ 아들이 아버지를 낳는 일 · 161
제17강 구원/ 체면을 없애는 일 · 171
제18강 예수/ 모든 것을 주고' 하나'로 돌아간 이 · 183
제19강 독생자/ 하늘 길을 곧이 곧장 가는 사람 · 193
제20강 『 대학』/ 하늘에 이르는 길 · 205
제21강 진리파지/ 간디의 가르침 · 215
제22강 불이(不二)/ 허공과 마음은 하나다 · 221
제23강 말씀/' 빈탕한데'의 주인 · 237
제24강 인생관/ 맛이 아니라 뜻으로 살기 · 251
제25강 대속/ 세상 짐을 지고 가는 약자들의 삶 · 267
제26강 하늘/ 혈육이 아닌 정신의 근본 · 283
제27강 삶의 목적/ 천국을 침노하는 일 · 293
제28강 참말/ 말이 바르면 마음이 편하다 · 307
제29강 영(靈)/ 성령과 악령이 있다 · 325
제30강 원죄/ 탐내고 미워하고 음란한 것 · 339
제31강 상(像)/ 영원한 하나를 담은 그릇 · 355
제32강 신의 속성/ 유일불이, 불이즉무(唯一不二, 不二卽無) · 365
제33강 찬양/ 새로운 생각을 낳는 길 · 371
제34강 하늘 마음(天心)/ 물건에 마음이 걸리지 않는 상태 · 379
제35강 사상/ 강한 신념이 있어야 사상도 있다 · 391
제36강 로고스(빛)/ 우리 안에 있는 속알(예수) · 399
제37강 영생/ 자신속의 속알을 밝히는(明德) 일 · 405
제38강 사랑/ 자신의 덕(곧이)으로 이웃을 이롭게 하라 · 413
제39강 자속/' 이제'를 타고 가며 하나에 이르다 · 419
제40강 그리스도(인)/ 글이 서도록 하는 존재 · 435
제41강 예정/ 사람은 누구나 분수(分受)가 있다 · 447
제42강 신앙/ 자기 속의 큰 하나(大一)를 찾는 일 · 455
제43강 영육/ 알몸보다 얼맘으로 살다 · 465
부록 논문 : 다석의 귀일신학에 대하여 ·473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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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顯藏)아카데미 현장아카데미는 강원도 횡성과 종로 부암동에 근거를 둔 연구소겸 수행 공동체다. 2017년 종교개혁 500년을 맞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땅의 사상적 맥락(聖·性·誠)과 종교적 상상력(고독·저항·상상)에 터해 한국적 기독교를 정초하는 일을 주된 과제로 삼고 있다. 현 장(顯藏)이란 본래『 주역』에 있는 말로서 '감추인듯하면서 나타나고 보이면서도 감춰지는' 인(仁)의 덕목을 지시하는바, 사랑이라 해도 좋겠다. 그래서 현장은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의 삶의 자리 현장(現場)과 치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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