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담그는 남자
인생의 후반기에 접어든 작가는 젊은 시절의 삶에 대한 철학과 가족애등을 담담한 필체로 자사전적으로 풀어 놓았다. 일상을 통해 삶의 진정성을 깨닫고, 살아가면 소중한 가족관계에 대해 말하고 부모가 되어 아버지가 가졌던 중압감을 이해하고 사랑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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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남자는 직접 장을 담그는 일을 즐겨하고, 목화를 심어서 솜을 만든다. 또 중년에 아내를 유학 보내는 매력적인 남자다. 순수하고 맑은 소년이 가정을 이루고 젊은 나이에 할아버지가 되는 시간은 느리게 흐른다. 「장 담그는 남자」에는 이 시대를 견디고 버티는 남자의 성찰이 담겨있다. 박석준의 수필에서 독자들은 그가 살아 온 삶의 국면들을 마주하게 되고 솔직한 경험을 통해서 감동과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1부. 남쪽 바람은 따뜻해
남풍
글쓰기를 시작하다
나를 소개합니다
혜자의 눈꽃
신발 한 짝
수제비와 글라디올러스
소사동 22번 종점
1987
빨강팬티
이불 보따리
비옷 걸친 자전거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잘난 아들
졸업식
디지털카메라
업(業)
빈자리
북경에 가다
다시 북경에 가다
나 홀로 여름휴가
나 혼자였다
벌써 일 년
아버지의 아버지
제사
2부. 달빛을 빨아들이는 집
청개구리
봄비
감자
이제부터 사서 먹을래
고구마
목화를 심다
조롱박
배추밭 선물
콩대
들깨와 오페라
박쥐와 참새
새벽송
첫눈
오해의 끝자락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꽃뱀과 만나다
앵두나무 우물가
호두나무
친구
무의도 산행
새해 아침, 마니산에 가다
3부. 길마재에서
초여름
동백꽃
회화나무
이팝나무
가시
맹자를 기다리며
옛날 책을 찾다
가을이 익는다
인연
내가 바라는 것
편한 사람
립스틱 짙게 바르고
바이러스
배탈
지난 신문 한 장
개과천선
인생 코치
강한 상대를 이기는 법
북한산에 오르다
눈 내리는 상해
힘이 들어도 여행은 계속할 거야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쓰기의 말들
목마와 숙녀
달빛 아래 나비는 없다
장 담그는 남자
저자
저자
인천에서 태어났다.
대학 졸업 후 IT회사에서 30년을 일했다.
한국학대학원 부설 청계서당에서 한문을 공부하고(2010년),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나를 찾는 글쓰기 학교'(2017년)를 거쳐, 시흥시 평생교육센터에서 현재까지 글쓰기를 배우고 있다.
제1회 시흥시 신인문학상 수필부문 우수상 (2017년)을 수상하고, 2020년 1월 포토에세이집「왜 그러고 다녀」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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