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너
세계사를 바꾼 시작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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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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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너 BEGINNER : 세계사를 바꾼 시작의 역사』
우리는 흔히 역사를 위대한 천재들의 승리 기록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비기너 BEGINNER』는 그 익숙한 시선을 뒤집는다. 이 책은 완벽한 영웅보다 "처음 시작한 사람"에게 집중한다. 거대한 문명도 결국은 한 인간의 욕망, 불안, 결핍, 저항, 혹은 절박함에서 출발했음을 보여준다.
책은 골드러시, 바퀴, 기차, 관광, 예방접종, 점자, 디즈니랜드, 후버댐, 시민 불복종 등 세계사를 바꾼 50개의 '시작'을 다룬다. 흥미로운 점은 저자가 단순한 역사적 사실 전달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 인간은 그런 선택을 했는가"를 집요하게 따라가며, 문명의 시작을 인간 내면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예를 들어 골드러시는 단순한 금광 발견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이 어떻게 도시와 철도, 자본주의를 움직였는지 보여준다. 바퀴의 탄생에서는 거창한 발명이 아니라 "누워 있던 물레를 세운 작은 발상"이 인류 문명을 바꿨다고 말한다. 기차의 장에서는 표준시의 탄생을 통해 근대 문명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재편했는지 성찰하게 만든다. 각각의 이야기는 짧지만 밀도가 높고, 읽을수록 인간 문명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이 책의 문체다. 설명은 쉽지만 결코 가볍지 않다. 역사 교양서의 친절함과 인문 에세이의 울림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특히 장마다 마지막에 이어지는 사유의 문장들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독자의 삶으로 질문을 확장시킨다. "시작은 처음 하는 일이다." "시작은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시작은 이전 세상과의 냉정한 단절이다." 같은 문장들은 역사 속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이야기처럼 다가온다.
『비기너』는 단순히 과거를 배우는 책이 아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두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하나의 응원이다. 거대한 문명도 결국 누군가의 떨리는 첫걸음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이 책은 끝까지 잊지 않는다.
역사를 좋아하는 독자는 물론이고, 삶의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사람들에게도 오래 남을 책이다.
우리는 흔히 역사를 위대한 천재들의 승리 기록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비기너 BEGINNER』는 그 익숙한 시선을 뒤집는다. 이 책은 완벽한 영웅보다 "처음 시작한 사람"에게 집중한다. 거대한 문명도 결국은 한 인간의 욕망, 불안, 결핍, 저항, 혹은 절박함에서 출발했음을 보여준다.
책은 골드러시, 바퀴, 기차, 관광, 예방접종, 점자, 디즈니랜드, 후버댐, 시민 불복종 등 세계사를 바꾼 50개의 '시작'을 다룬다. 흥미로운 점은 저자가 단순한 역사적 사실 전달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 인간은 그런 선택을 했는가"를 집요하게 따라가며, 문명의 시작을 인간 내면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예를 들어 골드러시는 단순한 금광 발견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이 어떻게 도시와 철도, 자본주의를 움직였는지 보여준다. 바퀴의 탄생에서는 거창한 발명이 아니라 "누워 있던 물레를 세운 작은 발상"이 인류 문명을 바꿨다고 말한다. 기차의 장에서는 표준시의 탄생을 통해 근대 문명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재편했는지 성찰하게 만든다. 각각의 이야기는 짧지만 밀도가 높고, 읽을수록 인간 문명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이 책의 문체다. 설명은 쉽지만 결코 가볍지 않다. 역사 교양서의 친절함과 인문 에세이의 울림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특히 장마다 마지막에 이어지는 사유의 문장들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독자의 삶으로 질문을 확장시킨다. "시작은 처음 하는 일이다." "시작은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시작은 이전 세상과의 냉정한 단절이다." 같은 문장들은 역사 속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이야기처럼 다가온다.
『비기너』는 단순히 과거를 배우는 책이 아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두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하나의 응원이다. 거대한 문명도 결국 누군가의 떨리는 첫걸음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이 책은 끝까지 잊지 않는다.
역사를 좋아하는 독자는 물론이고, 삶의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사람들에게도 오래 남을 책이다.
목차
목차
1. 위대한 시작도 결국은 인간의 욕망에서 비롯한다. 골드러시 12
2. 단지 누워있던 것을 세우는 것, 시작은 이렇게 간단하다. 바퀴 16
3. 어린 시절부터 간절히 하고 싶었던 것을 시작해라. 디즈니랜드 20
4. 시작은 이전 세상과의 냉정한 단절이다. 기차 24
5. 상식을 뒤집는 역발상을 즐겨라. _관광 29
6. 시작은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험한 노동의 현장에서. 일륜차 33
7. 시작은 처음 하는 일이다. 철저히 준비해도 어려운 일이다.에베레스트 정복 38
8. 대통령만이 시작할 수 있는 일이라면 대통령이 해야 한다. 후버 댐 42
9. 사소한 일로 중대한 과업을 망치지 마라. 세계 일주 47: 혼돈을 잠재운 보이지 10. 사람은 죽어도 그가 시작한 시스템은 천 년을 간다. 중국 황제 52
11. 새로운 규칙은 새로운 인간을 만든다. 표준화된 시간과 공간 56
12. 때로 '시작'은 '정치'가 하는 일과 닮았다 미터법 60
13. 시작이 필요할 때 시작할 인재가 없는 것은 불행이다. 영어사전 66
14. 인간이 아니라 법이 시작한다. 법전 70
15. 시스템의 교체는 편견과 관성이라는 적을 만난다. 아라비아 숫자 74
16. 상업이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시작이 폭발했다. 서명 79
17. 조성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라. 우체국 83
18. 더 실용적인가? 더 빠른가? 한자 88
19. 역사적인 시작은 역사적인 마지막을 동반한다. 중국의 공화제 92
20. 왜 전장으로 가느냐고? 부상자가 거기에 있으니까. 위생병 98
21. 우선 기울어진 운동장을 평평하게 만들자 종합병원 104
22. 신은 때로 사악한 인간의 손을 빌려 선을 행한다. 산업 재해 보상 제도 108
23. 중요한 시작이 전쟁 후에 이루어진다는 건 비극이다. 국립묘지 112
24. 시작은 희망과 불안이 함께 여는 문이다. 완전한 보통선거 116
25. 무지와 편견이야말로 시작을 방해하는 주범이다. 헌혈 121
26. '어떻게'보다는 '왜' 시작하는지를 우선시해라. 인큐베이터 126
27. 통계 자료를 들고 현장을 뛰어다니는 사람을 믿어라. 공중보건 131
28.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해라. 동물원 136
29. 희생 없는 시작은 없다. 밸런타인데이 140
30. 혁명은 그 시작 전후를 완전히 단절시킨다 마취 145
31. 나 혼자의 시작은 불가능하거나, 가능해도 불완전하다. 149
32. 도구를 바꾸는 시작이 세상을 바꾼다. 종이 156
33. 시작은 다른 시작을 낳는다. 아주 의외의 시작을. 세탁기 160
34. 지형, 지질, 기후, 시작은 이 셋이 하는 일이다. 물레 164
35. 고대인과 현대인의 차이는 크지 않다. 양초 169
36. 근대과학은 렌즈를 깎고 가는 일부터 시작했다. 렌즈 174
37. 언제, 어디서 시작할 것인지 철저히 계산해라. / 일간신문 179
38. 수요가 생기면, 공급은 시작된다. 손목시계 184
39. 시작에도 국적이 있다. 신용카드 189
40. 새로운 길을 가려면 익숙한 길에서 벗어나야 한다. 백화점 195
41. 시작하는 사람의 덕목 중 하나는 고집이다. 우산 200
42. 시작이 죽음을 각오하는 것일 때도, 인간은 도전했다. 예방접종 206
43. 대부분의 시작은 누군가가 이미 한 것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뉴욕 211
44. 과학은 수많은 순교자를 낳으며 시작했다. 과학의 순교자 216
45. 최후의 망설임이 끝났을 때 시작해라. 종교개혁 220
46.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시민 불복종 225
47. 단지 책 한 권이 세상에 나왔을 뿐인데. 아동 230
48. 우리는 종종 '간절한 사람'을 '천재'라고 부른다. 점자 234
49.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 시작해라. 239
50. 크리스마스 휴전 고요한 밤, 거룩한 밤 245
2. 단지 누워있던 것을 세우는 것, 시작은 이렇게 간단하다. 바퀴 16
3. 어린 시절부터 간절히 하고 싶었던 것을 시작해라. 디즈니랜드 20
4. 시작은 이전 세상과의 냉정한 단절이다. 기차 24
5. 상식을 뒤집는 역발상을 즐겨라. _관광 29
6. 시작은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험한 노동의 현장에서. 일륜차 33
7. 시작은 처음 하는 일이다. 철저히 준비해도 어려운 일이다.에베레스트 정복 38
8. 대통령만이 시작할 수 있는 일이라면 대통령이 해야 한다. 후버 댐 42
9. 사소한 일로 중대한 과업을 망치지 마라. 세계 일주 47: 혼돈을 잠재운 보이지 10. 사람은 죽어도 그가 시작한 시스템은 천 년을 간다. 중국 황제 52
11. 새로운 규칙은 새로운 인간을 만든다. 표준화된 시간과 공간 56
12. 때로 '시작'은 '정치'가 하는 일과 닮았다 미터법 60
13. 시작이 필요할 때 시작할 인재가 없는 것은 불행이다. 영어사전 66
14. 인간이 아니라 법이 시작한다. 법전 70
15. 시스템의 교체는 편견과 관성이라는 적을 만난다. 아라비아 숫자 74
16. 상업이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시작이 폭발했다. 서명 79
17. 조성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라. 우체국 83
18. 더 실용적인가? 더 빠른가? 한자 88
19. 역사적인 시작은 역사적인 마지막을 동반한다. 중국의 공화제 92
20. 왜 전장으로 가느냐고? 부상자가 거기에 있으니까. 위생병 98
21. 우선 기울어진 운동장을 평평하게 만들자 종합병원 104
22. 신은 때로 사악한 인간의 손을 빌려 선을 행한다. 산업 재해 보상 제도 108
23. 중요한 시작이 전쟁 후에 이루어진다는 건 비극이다. 국립묘지 112
24. 시작은 희망과 불안이 함께 여는 문이다. 완전한 보통선거 116
25. 무지와 편견이야말로 시작을 방해하는 주범이다. 헌혈 121
26. '어떻게'보다는 '왜' 시작하는지를 우선시해라. 인큐베이터 126
27. 통계 자료를 들고 현장을 뛰어다니는 사람을 믿어라. 공중보건 131
28.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해라. 동물원 136
29. 희생 없는 시작은 없다. 밸런타인데이 140
30. 혁명은 그 시작 전후를 완전히 단절시킨다 마취 145
31. 나 혼자의 시작은 불가능하거나, 가능해도 불완전하다. 149
32. 도구를 바꾸는 시작이 세상을 바꾼다. 종이 156
33. 시작은 다른 시작을 낳는다. 아주 의외의 시작을. 세탁기 160
34. 지형, 지질, 기후, 시작은 이 셋이 하는 일이다. 물레 164
35. 고대인과 현대인의 차이는 크지 않다. 양초 169
36. 근대과학은 렌즈를 깎고 가는 일부터 시작했다. 렌즈 174
37. 언제, 어디서 시작할 것인지 철저히 계산해라. / 일간신문 179
38. 수요가 생기면, 공급은 시작된다. 손목시계 184
39. 시작에도 국적이 있다. 신용카드 189
40. 새로운 길을 가려면 익숙한 길에서 벗어나야 한다. 백화점 195
41. 시작하는 사람의 덕목 중 하나는 고집이다. 우산 200
42. 시작이 죽음을 각오하는 것일 때도, 인간은 도전했다. 예방접종 206
43. 대부분의 시작은 누군가가 이미 한 것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뉴욕 211
44. 과학은 수많은 순교자를 낳으며 시작했다. 과학의 순교자 216
45. 최후의 망설임이 끝났을 때 시작해라. 종교개혁 220
46.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시민 불복종 225
47. 단지 책 한 권이 세상에 나왔을 뿐인데. 아동 230
48. 우리는 종종 '간절한 사람'을 '천재'라고 부른다. 점자 234
49.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 시작해라. 239
50. 크리스마스 휴전 고요한 밤, 거룩한 밤 245
저자
저자
정제원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마쳤다. 1999년 월간 《순수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서울대학교와 백제예술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현재 '말과활 아카데미(wordnbow.net)'에서 '비문 클리닉'이라는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들과 만나고 있다. 지은 책은 다음과 같다.
《서른 개의 논술 고개》(1996)
《서사문·묘사문 쓰기의 이론과 실제》(1997)
《설명문 쓰기의 이론과 실제》(1998)
《사랑을 지키는 사람들》(2000)
《죽도록 공부해도 죽지 않는다》(2010)
《교양인의 행복한 글쓰기》(2010, 문화관광부 추천 우수교양도서)
《문학의 즐거움》(2010)
《고전탐독》(2011, 문화관광부 추천 우수교양도서)
《위풍당당 띄어쓰기》(2013)
《작가처럼 써라》(2014)
《아빠의 편지》(2019)
《위풍당당 동사사전 1》(2020)
《비문클리닉》(2024)
《서른 개의 논술 고개》(1996)
《서사문·묘사문 쓰기의 이론과 실제》(1997)
《설명문 쓰기의 이론과 실제》(1998)
《사랑을 지키는 사람들》(2000)
《죽도록 공부해도 죽지 않는다》(2010)
《교양인의 행복한 글쓰기》(2010, 문화관광부 추천 우수교양도서)
《문학의 즐거움》(2010)
《고전탐독》(2011, 문화관광부 추천 우수교양도서)
《위풍당당 띄어쓰기》(2013)
《작가처럼 써라》(2014)
《아빠의 편지》(2019)
《위풍당당 동사사전 1》(2020)
《비문클리닉》(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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