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동행(군인과 함께하는)
길면 길다고 할 수 있는 2년여를 분노 속에서 보내기에는 청춘이 너무 억울하고 아깝다. 분노를 내 마음의 주인으로 삼아 분노에 끌려다니지 말고, 나 자신이 마음의 주인이 되어 보자. 하루아침에 쉽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의 수련이 필요하다. 신간《군인과 함께하는 청춘 동행》은 이러한 방법들을 직접적으로 제시하고, 힘겨운 군 장병들에게 작은 위안이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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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청춘을 구속당하는 억울한 시간일까?
자신을 단련시킬 충전의 시간일까?
행복이 넘치는 병영 생활을 위한 마음수련 지침서!
대한민국의 건강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야하는 곳이 군대이다. 하지만 기꺼운 마음으로 가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다. 신간 《군인과 함께하는 청춘 동행》은 마음가짐의 변화를 통해 병영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혜를 담고 있다. 이 책은 군 장병들이 어떻게 하면 신바람 나는 병영 생활을 할 수 있을지를 부처님 말씀에 근거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저자의 다정다감한 문장들은 지치고 힘겨운 젊은이들을 어루만지는 힘이 있다. 또한 저자는 책을 통해 문제 해결의 힘을 기를 수 있는 직접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입대를 앞둔 청춘, 현재 군 생활을 하고 있는 장병들, 장병들의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저자는 스물여덟이란 늦은 나이에 신병으로 입대했다. 한참 동생뻘인 동료들과 군 생활을 하면서 심한 마음고생도 했다고 한다.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어떻게 하면 군 생활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고심했고, 당시의 힘겨웠던 생활을 떠올리며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책은 듣기 좋은 이론으로 무장한 책이 아닌, 실천만 하면 바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살아 있는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실천법을 직접 실천해보자. 어제와는 다른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군 장병들이 불교를 믿고 따르면 무엇이 달라질까?
불교에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이 있다.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들어 낸다는 뜻이다. 내 마음 상태가 어떠한가에 따라 세상이 달리 보인다. 똑같이 힘든 일을 할 때, 일이라고 생각하면 힘들고 운동이라고 생각하면 재미있다. 사람들은 헬스클럽에서 몇 시간이고 근육을 힘겹게 하는 운동으로 땀을 뻘뻘 흘릴 때는 매우 적극적이다. 하지만 작업장에서 무거운 짐을 나르거나 조금이라도 땀이 날 것 같은 일에는 소극적이고 부정적이다. 어떤 마음으로, 어떤 생각으로 대상을 대하느냐에 따라 삶의 피로와 무게가 달라진다.
입대를 앞두고 있다면 20대 꽃다운 청춘을, 한창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격리된 채 온전히 빼앗긴다는 생각에 짜증만 날 것이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낯선 세계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으로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는다. 결국 입대할 때까지 남은 시간을 뜬구름 잡듯이 허망하게 보내버리고 만다. 또한 입대를 한 장병들 대다수가 다른 사람에 비해 자기가 제일 힘들고 가장 어려운 보직을 맡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하지만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상황은 다 똑같다. 다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하는 마음 자세가 다를 뿐이다.
길면 길다고 할 수 있는 2년여를 분노 속에서 보내기에는 청춘이 너무 억울하고 아깝다. 분노를 내 마음의 주인으로 삼아 분노에 끌려다니지 말고, 나 자신이 마음의 주인이 되어 보자. 하루아침에 쉽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의 수련이 필요하다. 신간《군인과 함께하는 청춘 동행》은 이러한 방법들을 직접적으로 제시하고, 힘겨운 군 장병들에게 작은 위안이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군인의,
군인에 의한,
군인을 위한 마음 수련법
영혼이 자유로울 땐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수행을 통한 마음의 해탈, 걸림 없는 자유를 강조한다. 마음 수련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지만 특히 병영 생활을 하는 군인들에게 꼭 필요하다. 갑갑하고 구속된 듯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한방에 해소할 수 있는 힘이 마음 수련에 있기 때문이다.
군인들의 병영 생활이나 스님들의 수행 생활은 일정한 규율에 따라 톱니바퀴처럼 움직인다는 점에서 매우 닮아 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군 생활이 타율에 따른 것이라면 스님의 생활은 자발적으로 원해서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자율'과 '타율'의 차이는 굉장하다. 이 차이로 인해 사람은 마음속에 억울함이나 분노를 품게 된다. '왜 내가 여기에 끌려와 있을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맴돈다. 그렇게 부정적인 감정을 품은 채 생활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극단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군 장병에게는 부정적인 생각을 해소할 수 있는 마음 수련이 필요하다.
군 생활을 '자기를 길들이는 수행의 기간', '나를 돌아보는 수련의 기간'으로 생각의 전환을 한다면 오히려 내면을 닦을 수 있는 좋은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영혼이 자유롭다면 어떤 외부의 구속에도 자유로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내면의 자유는 군 장병들도 누릴 수 있다. 생각을 바꾼다면 아무리 견디기 힘든 군 생활이라도 미묘한 재미와 마음의 평화, 자족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자신을 진지하게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입대를 앞둔 청춘, 현재 군 생활을 하고 있는 장병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군대에 대한 두려움과 괴로움을 떨쳐버릴 수 있다. 또한 장병들의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군대에서 겪게 될 심리적 애로사항에 대해서 어떤 조언을 줄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군대에서의 생활을 자신을 단련하는 기간으로 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려운 조건 속에서 자신을 길들이지 못하면 앞으로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가기 힘들지요. 살아가다 보면 예기치 않은 많은 곤경에 부딪힙니다. 성공한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서 거기에 좌절하지 않고 돌파해 나갔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자신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자신을 다스리는 길은 수행, 즉 명상이 최고이지요."(161쪽)
목차
목차
intro. 하나 군인의 생활 VS 스님의 생활
intro. 둘 불교와 군인
Q. 01 군 생활이 갑갑하고 불편합니다. 벗어나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구속된 삶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Tip 고통을 깨우치는 좋은 기회
Q. 02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 슬픕니다. 가족도 보고 싶고 여자친구도 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빈자리를 어떻게 메울 수 있나요?
Q. 03 군 복무 기간이 아깝습니다. 제 인생을 낭비하는 것 같아 제 청춘이 억울합니다. 그 생각에 마음이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Tip '왜 하필 나만!' 생각 이겨내기
Q. 04 상관이 질책과 핀잔을 주면 너무 괴롭습니다. 자존심이 상하고 심한 자괴감까지 몰려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Tip 상관으로부터의 질책과 인격적 모독을 극복하는 방법
Q. 05 매일 충분히 잠을 자는 것 같은데도 일어나기 힘듭니다. 또 낮에는 계속 졸립니다. 이상하지요. 왜 그럴까요?
Q. 06 졸병 시절에는 밥풀 한 알 남기지 않고 먹을 정도로 짬밥이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자 맛있었던 짬밥도 쳐다보기 싫을 정도로 맛이 없어졌습니다. 머릿속엔 치킨과 짜장면이 춤을 춥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Tip 스트레스로 혈압이 올라 뒷목을 부여잡게 될 때의 응급 해소법
Q. 07 보초 근무가 병영 생활 중 가장 고되고 싫습니다. 한참 달콤하게 자는데 일어나려면 너무 짜증이 납니다. 게다가 보초 근무는 너무 지루하고 외롭습니다. 도와주세요.
Tip 낯설고 열악한 환경에서 만족 느끼기
Q. 08 육체적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특히 행군과 유격훈련은 끔찍합니다. 반복되는 육체적인 힘겨움에 숨이 막힙니다. 도와주세요.
Tip 게임 중독 극복하기
Q. 09 외롭습니다. 그렇다고 누군가에게 속내를 꺼내기도 쉽지 않습니다. 말을 꺼내면 상대가 비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욱 고립되는 느낌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Tip 두려움에 주눅든 마음 활짝 펴기
Q. 10 화가 납니다. 너무 화가 나서 스스로를 자제하지 못할 것 같은 때도 있습니다. 밖으로 표출하면 마음이 가라앉을 것 같은데, 그럴 수도 없습니다. 이 분노를 해소할 길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Tip '나' 속에 '너'가 '꽃' 속에 '바람'이
Q. 11 아플 때가 가장 서럽습니다. 특히 아파도 아픈 티를 냈다간 상관의 질타가 이어지니, 아픈 게 더욱 괴롭습니다. 어머니의 품이 그립습니다.
Q. 12 제대하면 무얼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Tip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수행 방법
outro. 최종 결정은 내가 한다!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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