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이 네 살
스페인 디자인 맘의 그림으로 쓴 육아 일기
한국인 엄마와 스페인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마르셀’. 『엄마 나이 네 살』은 세 번의 유산 끝에 기적처럼 찾아온 아이를 만나면서 ‘부모’라는 이름으로 새 삶을 살아가면서 겪고 배워가는 한 남편과 아내의 육아 이야기다. 그림을 그리는 엄마 유혜영과 글을 쓰는 아빠 엑토르는 내일이면, 혹은 다음 주면 기억 저 너머로 아스라이 사라질 행복의 순간을 글과 그림으로 담았다. 마르셀과의 설레던 첫 만남부터 어느새 다섯 살이 된 지금까지의 모든 감정과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그림일기로 남겼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나는 이상한 노랑'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그림작가 '노랑' 엄마, 시와 소설을 쓰고 바르셀로나의 대학에서 법학을 가르치는 '토끼' 아빠는 오늘도 네 살짜리 아들 '마르셀'과 전쟁을 치르느라 바쁘다. 초보 부모의 애 키우기는 쉽지만 않다. 4년 동안 부모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성장했지만, 초보 부모라는 딱지는 쉽게 떼질 것 같지 않다.
젖을 빨고 아장아장 걷던 아이 마르셀이 어느새 네 살이 되었다. 그러고 보니 부모로서의 그들의 나이도 아이와 똑같은 네 살이었다. '응애 응애' 우는 것부터 시작해서 배로 기고 아장아장 걷고 달리는 과정을 거치면서 그들은 어느새 부모 나이 네 살이 되어 있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실수를 반복하는 그들이지만, 그렇게 그들은 부모라는 나이를 먹어가는 건지도 모른다.
'아가야, 얼음!' 그 순간을 기록하다
많은 부모가 아이가 커가는 순간을 '얼음!' 하고 잡아둘 수 없을까 고민한다. 가능하면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매 순간을 비디오로 찍어두고 싶지만, 시간은 바람처럼 머물러주지 않는다. 그림을 그리는 엄마 유혜영과 글을 쓰는 아빠 엑토르는 내일이면, 혹은 다음 주면 기억 저 너머로 아스라이 사라질 행복의 순간을 글과 그림으로 담았다. 마르셀과의 설레던 첫 만남부터 어느새 다섯 살이 된 지금까지의 모든 감정과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그림일기로 남겼다.
한 부부가 '부모'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
초보 부모가 겪는 좌충우돌 육아 일기, 그러나 특별한...
한국인 엄마와 스페인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마르셀'. 이 책은 세 번의 유산 끝에 기적처럼 찾아온 아이를 만나면서 '부모'라는 이름으로 새 삶을 살아가면서 겪고 배워가는 한 남편과 아내의 육아 이야기다. 임신에서 출산, 그리고 아이가 커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엄마, 아빠라면 누구나 느꼈을 설렘, 두려움, 행복이 일상 속 에피소드와 그 안에서의 변화와 갈등을 통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초보 엄마, 초보 아빠가 겪는 좌충우돌 육아 일기이자 아이가 자라가는 순간을 담은 일상의 기록이다.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아이의 창의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아이의 눈높이란 무엇인가?
아이를 위한 교육이란 무엇일까?
아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 아이에게 지금 필요한 것을 무엇일까?
이 책은 모든 부모에게 간접적으로 이 같은 질문들을 던진다.
요리를 좋아하고 저녁이면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그림쟁이 엄마와, 틴틴 만화책을 읽어주고 잠들기 전에 시를 읊고 우주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글쟁이 아빠. 그런 엄마, 아빠를 통해 마르셀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가고 창의성을 배워가고 행복을 배워가고 있다.
두 사람은 일에서만큼은 전문가라는 말을 듣는다. 그러나 아이를 키우는 데는 그저 평범한 부모에 지나지 않는다. 서툴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고민하고 실수해가면서 찾아가는 그들만의 육아법을 찾아가는 과정들과, 아이와 함께 보내는 그들의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들은 고초와 감동을 공유하고, 아이에게 진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현재 자신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스스로 느끼게 될 것이다.
가족 소개
토끼 아빠, 엑토르 L. 보필(Hector Lopez Bofill)
법조인이자 작가다. 현재 바르셀로나 폼페우 파브라 대학(Universitat Pompeu Fabra)의 헌법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1년 시집 ≪침묵의 혁명(Revoluci? Silenciosa)≫로 후에고 프로랄레스 문학상(Premio Juegos Florales)을 받았고, 2003년 소설 ≪최후의 복음서(L'?ltim Evangeli)≫로 조셉 플라 문학상(Premio Josep Pla), 2013년 단편소설집 ≪남쪽의 형제들(Germans del Sud)≫로 호아노트 마르토렐 문학상(Premio Joanot Martorell) 등 여러 차례 문학상을 받았다. 그밖에도 신문에 사설을 쓰고 TV3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콩, 마르셀 로페즈 유(Marcel Lopez Yu)
유치원생이다. 좋아하는 건 스타워즈 다스베이더와 바닷가에서 물놀이하기이고, 싫어하는 건 양파와 생선이다. 엄마와 그림을 그리고 고양이 밥을 주고, 아빠와 스타워즈 캐릭터 놀이를 하고 레고를 만든다.
목차
목차
그림 그리는 엄마
노랑 이야기 011
1. 설렘
두근두근 만남 013
탄생 016
선택 020
태교에 정답이 있을까 024
나는 이상한 노랑 엄마 029
2. 엄마가 된다는 것
엄마니까 괜찮아 033
햇병아리 부모의 개똥 교육 037
잔소리쟁이 아줌마는
되고 싶지 않아 041
엄마의 휴식 046
동화를 쓰는 시간 050
부부 싸움 053
엄마 이름 석 자 057
앙팡 테리블 061
여행은 좋은 스승 064
나는야 헤이 067
3. 아이의 세상
엄마 마음, 아기 마음 071
거울아, 거울아 074
적과의 달콤한 동침, 유튜브 077
싫어, 싫어 081
엄마와 아이 사이의 거리 085
다 괜찮아 088
그림을 그리는 시간 091
노래하고 춤추는 삶 095
우리의 파라다이스 099
하늘과 바다를 품은 아이
콩이 이야기 105
글 쓰는 아빠
토끼 이야기 217
언어 219
문화 221
위험 앞에 홀로 남아 223
아빠 사랑해 226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227
여자 친구들 228
문명제국 놀이 230
창의적인 아이 231
행성과 별들 233
달콤한 귀갓길 235
마침글 239
저자
저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