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국경을 넘을 권리가 있다(시 읽는 여행자)
이승원 시집 『나에겐 국경을 넘을 권리가 있다』는 정지용, 백석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한국 고전 시인들뿐만 아니라 시단을 주도하는 젊은 시인들의 작품을 대거 수록했다. 이 시들은 저자 이승원 교수가 직접 선별하여 각 주제에 맞는 에세이와 함께 배치됐다. 아름다운 시들은 설레지만 고독한 여행의 분위기가 감도는 글과 어우러져 더 깊은 감동을 전한다. 글과 함께 생생하게 살아난 사진들은 저자가 여행중에 직접 찍은 것들로 당신의 여행을 어떤 여행보다도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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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낯선 곳에 선 여행자들의 감성을 뒤흔들 시집, <시 읽는 여행자> 시리즈 출간!
우리는 여행을 왜 하는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완전한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나를 아는 사람 하나 없이 철저하게 혼자가 되고 싶을 때 문득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진다. <시 읽는 여행자> 시리즈 《나에겐 국경을 넘을 권리가 있다》는 이같이 홀로 길을 떠난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동반자이다. 여행 중 읽은 한편의 시는 저마다의 의미로 길 위의 여행자에게 위로가 될 것이다.
오직 여행지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성을 여섯 가지 테마로 쓴 에세이!
여행자들의 최고의 벗이 돼줄 한국시 63편을 담았다.
'설렘, 그리움, 낯섦, 향수……' 여행 중에는 우리가 일상에서 느낄 수 없는 낯선 감정들을 마주한다. 이 설레고도 당혹스러운 감정은 우리가 늘 떠나는 것을 꿈꾸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저자 이승원이 어린 시절의 기억뿐만 아니라 유럽의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벗이 돼주었던 한국시 63편을 뽑고, 시가 여행에 주는 깊이 있는 사유들을 에세이에 담았다. 저자는 여행 중에 읽는 시는 신기하게도 집에서보다 훨씬 깊고 진한 향기를 실어 나른다고 말한다. 여행 가방을 쌀 때, 무거운 소설이 아닌 이 작은 시집 한 권과 함께라면 외로운 여행길도 그 자체로 풍부하게 채워질 것이다.
한국시의 고전 정지용, 백석부터 젊은 시인 진은영, 심보선, 김소연에 이르기까지…….
여행에서의 감성을 배가시킬 시대를 넘나드는 아름다운 시의 향연!
시집 《나에겐 국경을 넘을 권리가 있다》는 정지용, 백석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한국 고전 시인들뿐만 아니라 시단을 주도하는 젊은 시인들의 작품을 대거 수록했다. 이 시들은 저자 이승원 교수가 직접 선별하여 각 주제에 맞는 에세이와 함께 배치됐다. 아름다운 시들은 설레지만 고독한 여행의 분위기가 감도는 글과 어우러져 더 깊은 감동을 전한다. 글과 함께 생생하게 살아난 사진들은 저자가 여행중에 직접 찍은 것들로 당신의 여행을 어떤 여행보다도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목차
목차
1. 나에겐 국경을 넘을 권리가 있다
그 머나먼, 진은영 | 이탈한 자가 문득, 김중식
죽편1-여행, 서정춘 | 병점, 최정례
The Last Train, 오장환 | 전라도 길-소록도로 가는 길에, 한하운
자화상, 윤동주|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석
쌍두마차, 이용악 | 오래된 여행가방, 김수영
2. 여행은 우리 삶의 지도이자 나침반
오키나와, 튀니지, 프랑시스 잠, 김소연 | 즐거운 편지, 황동규
새, 김지하| 키 큰 남자를 보면, 문정희
애월에서, 이대흠 | 또 다른 고향, 윤동주
낙화유수, 함성호 | 나그네-술 익는 강마을의 저녁노을이여-지훈, 박목월
장생포 우체국, 손택수 | 불빛, 정호승
3. 우리는 언제나 삶의 이방인
세운상가 키드의 사랑 1, 유하 | 삼 십 세, 최승자
몽산포, 천양희 | 경계, 백무산 | 1959년, 이성복
선암사 목어, 차창룡 | 낙화, 조지훈 | 향수, 정지용 | 낙화, 이형기
달이 걸어오는 밤, 허수경 | 귀천-주일, 천상병
4. 골목길을 돌아 과거의 나와 마주치다
봄날은 간다, 조용미 | 카메라, 키메라, 강정 | 서시, 이성복 | 상한 영혼을 위하여, 고정희
빈집, 기형도 | 뒷골목 풍경, 이동순
실향, 심보선 | 배를 매며, 장석남 | 남사당, 노천명 | 교목, 이육사
5. 몸은 떠나왔으나, 아직 떠나지 못한
사평역에서, 곽재구 | 오래된 수틀, 나희덕
모닥불, 백석 | 달무리, 박목월 | 낡은 집, 이용악
서랍들, 장석주 | 거울, 이상
나룻배와 행인, 한용운 | 장미의 노래, 박두진
설야, 김광균 | 자화상, 서정주
6. 치유될 수 없는 상처를 되묻는 시간
일찍이 나는, 최승자 | 바다와 나비, 김기림 | 함께 가자 우리, 김남주
식당에 딸린 방 한 칸, 김중식 | 석류, 이가림
엄마 걱정, 기형도 | 또 비가 오면, 이성복
목마와 숙녀, 박인환 | 나의 싸움, 신현림 | 다시, 박노해
에필로그 공항, 여행의 끝과 시작을 알리는 설렘의 메신저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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