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집(동양학 번역총서 4)
『오천집』은 정조正祖~순조純祖 연간에 활동했던 유금柳?(1771-1835)의 문집으로, 이가원 선생이 본교에 기증한 연민문고에 들어 있는 자료이다. 유금의 문집은 아직 학계에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자료이고, 필사본으로 되어 있다. 이를 번역하고, 주석과 해제를 덧붙여 유금의 호를 따서 『오천집』이란 이름으로 간행하였다. 단국대학교 연민기념관에 소장되어 있는 『오천집』의 표제는 “오천집梧泉集”으로 되어있고, 우측상단에 “문文”이라 표기한 것을 보면 시詩를 엮어놓은 별도의 책이 있었으리라 짐작된다. 유금이 문장보다는 시에 특장을 보인 인물로 평가받기에 안타깝다. 일부 종이를 오려붙이거나 군데군데 가필하여 수정한 것으로 보아 저자의 친필본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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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단국대학교 연민기념관에 소장되어 있는 『오천집』의 표제는 "오천집梧泉集"으로 되어있고, 우측상단에 "문文"이라 표기한 것을 보면 시詩를 엮어놓은 별도의 책이 있었으리라 짐작된다. 유금이 문장보다는 시에 특장을 보인 인물로 평가받기에 안타깝다. 일부 종이를 오려붙이거나 군데군데 가필하여 수정한 것으로 보아 저자의 친필본으로 여겨진다.
총 34편의 산문이 수록되어 있다. 내용 및 성격으로 일별하면, 저자가 살고 있던 목천 일대의 건물에 지은 기문記文과 상량문上樑文이 8편(「신루상량문蜃樓上樑文」과 「작소상량문鵲巢上樑文」 포함)이고, 목천의 명승을 유람하고 쓴 유기遊記가 2편, 친인척을 위해 쓴 제문祭文이 10편, 각종 도서圖書와 계첩?帖에 제題한 글이 10편, 지리지地理志 성격을 지닌 논설論說이 1편, 편지글이 1편, 관아에 제출한 정단呈單이 1편, 산신제山神祭를 위해 쓴 축문祝文이 1편이다.
창작시기를 보면 20대부터(「제구씨문祭舅氏文」22세에 창작) 만년(「제중형문祭仲兄文」59세에 창작)에 이르기까지 지은 작품들이 골고루 수록되어 있다. 이들 작품 가운데 주목할 작품은 우선 유몽인柳夢寅과 관련한 「어우집발於于集跋」과 「어우당영정개모후고사於于公影幀改摸後告辭」를 꼽을 수 있고, 다음으로는 허구적이면서 희작 성격을 지닌 변격 상량문 「신루상량문蜃樓上樑文」과 「작소상량문鵲巢上樑文」이 있다. 또한 지리지地理志 성격을 지니면서 장편으로 서술된 「구계복거설九溪卜居說」도 눈여겨 볼만하다. 저자의 시사詩社 모임 및 교유관계를 살필 수 있는 자료로는 「영회당기英會堂記」, 「영회당계첩서英會堂?帖序」, 「영회당상량문英會堂上樑文」, 「백석봉상추시축서白石峯賞秋詩軸後?」, 「오회시축서五會詩軸序」, 「오회촌도서五會村圖序」, 「오회촌도찬五會村圖贊」, 「동계첩후제洞?帖後題」 등이 있고, 『가정문견록家庭聞見錄』과 함께 저자의 선조 인물들의 전기 및 사적을 고찰할 수 있는 자료로 「중수세보발重修世譜跋」이 있다.
목차
목차
일러두기 / 6
제1부 『오천집梧泉集』해제解題 / 9
제2부 국역國譯 『오천집梧泉集』 / 33
제3부 원문原文 『오천집梧泉集』 / 69
제4부 원문原文 영인影印 『오천집梧泉集』 / 89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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