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를 다시 빨아 버린 우리 엄마(그림책은 내 친구)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는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항상 마당의 나무와 나무 사이에 줄을 엮어 빨래를 널었습니다. 그러나 '날씨가 흐린 날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그 많은 빨래를 어디에 널까?'하고 고민하다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엄마도 "좋아, 빨래라면 나에게 맡겨!"라고 자신 있게 말하며 우리 집 벽에 걸려있는 연을 가리켰습니다. "연을 구름 위까지 날리면 말릴 수 있어!" 만약 커다란 연을 타고 둥실둥실 구름을 빠져나간다면 파란 하늘은 얼마나 멋질까요? 스트레스가 창문 밖으로 빨려나가지 않을까요? 이 순간의 상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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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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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에도 씩씩하게 빨래를 합니다.
빨래를 말리기 위해 하늘 높이 연을 날렸는데
구름 위 도깨비들이 빨래를 발견했어요.
생각만으로도 흥미진진한 엄마와 도깨비들의 두 번째 만남!
흐린 날에도 천하무적! 또다시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가 돌아왔어요! 전작에서 맑은 날이면 신 나게 빨래를 하다 천둥번개도깨비까지 빨아 버렸던 우리 엄마는 여전히 빨래하기를 아주 좋아해요. 흐린 날에도 빨래를 미루지 않지요. 씩씩하게 소매를 걷어붙이고 후다닥 빨래를 끝마칩니다. 그런데 이런 날씨에는 빨래를 어떻게 말려야 할까요? 잠시 고민하던 엄마는 커다란 연을 날렸어요. 구름 위에는 햇볕이 있으니까 연을 하늘 높이 날리고, 그 줄에다 빨래를 잔뜩 널었습니다. 연이 구름 위로 올라갔고, 그 뒤에 빨래들이 깃발처럼 펄럭이며 줄줄이 따라 올라갔습니다.
구름 위에서 놀고 있던 천둥번개도깨비들은 하늘 위로 올라온 빨래를 보고 무척 재미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연에 매달린 빨래처럼 높이높이 올라 펄럭펄럭 날리고 싶었던 도깨비들은 한달음에 하늘에서 내려왔어요. 그리고 엄마에게 가 자신들도 빨아 달라고 부탁을 했지요.
빨래라면 천하무적! 우리 엄마는 커다란 빨래 통을 가져와 천둥번개도깨비들을 쓱쓱 싹싹 빨았습니다. 그리고 깨끗해진 도깨비들을 연줄에 널어 하늘로 올려 보냈습니다. 어느새 다시 해가 뜨고 볕이 나자, 연줄에 널린 빨래와 도깨비들은 바짝 말라 버렸어요. 너무 말라 움직일 수도 없이 뻣뻣해졌지요. 굳어 버린 도깨비들은 어떻게 해야 원래대로 돌아올까요?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의 예측불허 우리 엄마가 이번에도 멋진 생각을 해낼까요? 아주아주 즐거운 그림책 『도깨비를 다시 빨아 버린 우리 엄마』를 만나 보세요.
한층 더 강력해진 재미, 30년 만에 돌아온 빨래하는 우리 엄마
『도깨비를 다시 빨아 버린 우리 엄마』에는 베스트셀러 그림책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의 캐릭터들이 다시 등장합니다. 무엇이든 빨아 버리는 씩씩한 엄마는 사토 와키코 작가 안에서 계속 살아 숨 쉬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있었죠. 30년 만에 돌아온 빨래하는 엄마는 더 강해지고 따뜻하고 재미있어졌어요. 『도깨비를 다시 빨아 버린 우리 엄마』만의 재미와 매력에 대해 알아봐요.
『도깨비를 다시 빨아 버린 우리 엄마』의 엄마는 여전히 씩씩하고 바지런합니다. 흐린 날에도 빨래를 하는 꿋꿋함, 빨래를 해 달라고 찾아온 수많은 천둥번개도깨비를 보면서도 당황하지 않는 당당함은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의 우리 엄마가 변하지 않고 돌아왔다는 것을 알려 주지요. 그리고 어려울 때마다 상상 밖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재기발랄한 우리 엄마표 아이디어는 더 강력해졌습니다. 흐린 날에 빨래를 말리기 위해 엄마가 내놓은 발상은 정말 기상천외합니다. 커다란 연을 날려서 구름 위로 보내고 연줄에 빨래와 도깨비들을 줄줄이 걸어 말리는 모습을 보세요. 그리고 연줄에 널려 물이 뚝뚝 떨어지는 몰골이지만 깨끗해져 신이 난 도깨비들의 가지각색 표정을 보면 웃음이 절로 나지요.
너무 바짝 마른 천둥번개도깨비들을 위해 엄마가 내놓은 아이디어 또한 상상 초월입니다.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에서처럼 탈탈 터는 것으로 끝나지 않아요. 이번에는 어떤 방법으로 엄마가 문제를 해결할지 궁금하다면 책을 펼쳐 보세요.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으로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작가 이야기 _ 사토 와키코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를 만들고 30년이나 흘렀습니다. 그때는 젊고 건강해서 닥치는 대로 작품을 하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아직도 내 책상 서랍에는 그 시절의 흔적이 가득 남아 있습니다. 정리해야겠다고 생각만 한 채로 시간이 흘렀습니다. 어머니에게 자주 "이런 잡동사니를 치우지 않으면 집이 쓰레기더미처럼 되어 버린다고요."라고 말했었는데, 지금은 내가 어머니처럼 생활하고 있네요.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는 오래전 작품 속의 캐릭터지만 나에게 특별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중, 문득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를 계속해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는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항상 마당의 나무에 줄을 묶고 빨래를 널었습니다. '그럼 흐린 날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그 많은 빨래를 어디에 널까?'라고 생각하다가 어느 날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내 안에 살고 있던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도 "좋아, 빨래라면 나에게 맡겨!"라고 자신 있게 말하더니, 우리 집 벽에 있던 연을 가리켰습니다. "연을 구름 위로 날리면 빨래를 말릴 수 있어."
나는 무척 흥분했습니다. 만약 커다란 비행기를 타고 둥실둥실 구름을 빠져나간다면 끝없이 펼쳐진 파란 하늘은 얼마나 멋질까요? 스트레스가 창문 밖으로 사라지지 않을까요? 파란 하늘 안에서 연을 타고 유유히 바람에 흔들린다면 기분이 얼마나 좋을까요?
그 순간의 상상을 그대로 그림책에 담고 싶었습니다. 커다란 연을 타고 넓은 하늘을 훨훨 나는 기분을 여러분 모두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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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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