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관 이덕무 시선(한국의 한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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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무는 서출이면서 비분강개하거나 현실도피적인 시인이 아니었다. 오히려 초연한 태도로 삶을 일관하면서 학문과 시작생활을 통해 올바른 자아실현을 모색했던 전형적인 선비였다.
《한객건연집(韓客巾衍集)》에 실린 작품을 통해 청나라 문단에까지 이름을 떨쳤으며, 그때까지의 시풍을 한꺼번에 바꾸어 진절(眞切)하고도 박실(撲實)한 시를 지었던 개성적인 시인이었다. 그는 연암 박지원의 표현대로 창의를 주창하면서도 많은 시문을 섭렵하여 스스로 일가를 이룬[博采百氏, 自成一家] 시인이기도 하였다.
청나라의 문인 반정균(潘庭筠)은 《한객건연집》에 소개의 글을 덧붙이면서 “형암은 저울에 달듯이 글자를 정확하게 쓰고 뜻을 가다듬었으며, 평범한 길을 쓸어버리고 따로 남달리 새로운 경지를 열었다. 만송(晩宋)과 만명(晩明) 사이에 마땅히 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한객건연집(韓客巾衍集)》에 실린 작품을 통해 청나라 문단에까지 이름을 떨쳤으며, 그때까지의 시풍을 한꺼번에 바꾸어 진절(眞切)하고도 박실(撲實)한 시를 지었던 개성적인 시인이었다. 그는 연암 박지원의 표현대로 창의를 주창하면서도 많은 시문을 섭렵하여 스스로 일가를 이룬[博采百氏, 自成一家] 시인이기도 하였다.
청나라의 문인 반정균(潘庭筠)은 《한객건연집》에 소개의 글을 덧붙이면서 “형암은 저울에 달듯이 글자를 정확하게 쓰고 뜻을 가다듬었으며, 평범한 길을 쓸어버리고 따로 남달리 새로운 경지를 열었다. 만송(晩宋)과 만명(晩明) 사이에 마땅히 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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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영처시고(處詩稿)]
ㆍ하늘 _ 13
ㆍ한가롭게 머물며 _ 14
ㆍ우연히 짓다 _ 15
ㆍ추운 밤 _ 16
ㆍ어부 _ 17
ㆍ추풍사 _ 18
ㆍ한가위 _ 19
ㆍ대나무 _ 20
ㆍ늙은 소 _ 21
ㆍ거울 갑에 쓰다 _ 22
ㆍ새벽에 바라다보니 _ 23
ㆍ바둑 _ 24
ㆍ성문을 나와 양숙에게 부치다 _ 25
ㆍ죽는 줄 알면서도 복어를 먹다니 _ 29
ㆍ반가운 비 6월 11일 _ 33
ㆍ벼룩 _ 34
ㆍ종이연 _ 36
ㆍ경서 _ 37
ㆍ오늘에야 문 밖에 나가 _ 42
ㆍ중들의 놀음을 보고서 _ 43
ㆍ원유편 _ 44
ㆍ나이를 더 먹는 떡 _ 48
ㆍ이튿날 돌아오는 길에 _ 49
ㆍ내 집을 찾아오다가 길을 잃고 돌아간 백영숙에게 차운하다 _ 50
ㆍ섣달 그믐날 석여에게 주다 _ 51
ㆍ아침에 읊다 _ 53
ㆍ사립문에서 바라보며 _ 54
ㆍ늦가을 _ 55
ㆍ옴으로 괴로워하며 _ 56
ㆍ시냇가 집에서 한가히 읊다 _ 57
ㆍ가뭄을 딱하게 여겨 사실대로 쓰다 _ 58
ㆍ염락체를 모방하여 _ 59
ㆍ입춘날 문 위에 쓰다 _ 60
ㆍ성삼문이 심은 소나무 _ 61
ㆍ시를 논하다 _ 63
ㆍ세제 _ 65
ㆍ초겨울 _ 67
ㆍ신사년 새해에 지난날을 더듬으면서 _ 68
ㆍ썰렁한 나의 집 _ 70
ㆍ아버님 편지를 받잡고 _ 71
ㆍ강마을 노래 _ 72
ㆍ향랑시 _ 74
ㆍ초승달에 절하다 _ 85
ㆍ죽은 딸을 땅에다 묻고서 _ 86
ㆍ봉원사 _ 87
[아정유고(雅亭遺稿)]
ㆍ수숫대를 꺾어서 빗자루를 매다 _ 91
ㆍ빚쟁이 때문에 돈을 꾸려 했지만 _ 92
ㆍ몽답정에서 함께 짓다 _ 93
ㆍ시골집에서 _ 94
ㆍ여름날에 병으로 누워 _ 96
ㆍ풀벌레가 어떻게 우는지 시험하여 보다 _ 97
ㆍ벌레가 나고 기와가 날세 _ 98
ㆍ연암 박지원의 〈어촌쇄망도〉에 쓰다 _ 100
ㆍ소를 타다 _ 101
ㆍ정예검의 죽음을 슬퍼하며 _ 102
ㆍ시월 십오일 _ 103
ㆍ향조(香祖)가 비평한 시권에 쓰다 _ 105
ㆍ이우촌의 월동황화집을 읽다 _ 106
ㆍ시를 논한 절구 _ 107
ㆍ길을 가다가 _ 109
ㆍ절구 22수 _ 110
ㆍ인일에 강산ㆍ영재ㆍ초정에게 주다 _ 114
ㆍ고정림(顧亭林)의 유서(遺書)를 읽고 _ 116
ㆍ위달대(威達臺)에서 산해관을 바라보며 _ 117
ㆍ희롱삼아 동료들에게 보이다 _ 119
ㆍ말 위에서 _ 120
ㆍ절구 _ 121
ㆍ연경으로 떠나는 후배들에게 _ 125
ㆍ하늘 _ 13
ㆍ한가롭게 머물며 _ 14
ㆍ우연히 짓다 _ 15
ㆍ추운 밤 _ 16
ㆍ어부 _ 17
ㆍ추풍사 _ 18
ㆍ한가위 _ 19
ㆍ대나무 _ 20
ㆍ늙은 소 _ 21
ㆍ거울 갑에 쓰다 _ 22
ㆍ새벽에 바라다보니 _ 23
ㆍ바둑 _ 24
ㆍ성문을 나와 양숙에게 부치다 _ 25
ㆍ죽는 줄 알면서도 복어를 먹다니 _ 29
ㆍ반가운 비 6월 11일 _ 33
ㆍ벼룩 _ 34
ㆍ종이연 _ 36
ㆍ경서 _ 37
ㆍ오늘에야 문 밖에 나가 _ 42
ㆍ중들의 놀음을 보고서 _ 43
ㆍ원유편 _ 44
ㆍ나이를 더 먹는 떡 _ 48
ㆍ이튿날 돌아오는 길에 _ 49
ㆍ내 집을 찾아오다가 길을 잃고 돌아간 백영숙에게 차운하다 _ 50
ㆍ섣달 그믐날 석여에게 주다 _ 51
ㆍ아침에 읊다 _ 53
ㆍ사립문에서 바라보며 _ 54
ㆍ늦가을 _ 55
ㆍ옴으로 괴로워하며 _ 56
ㆍ시냇가 집에서 한가히 읊다 _ 57
ㆍ가뭄을 딱하게 여겨 사실대로 쓰다 _ 58
ㆍ염락체를 모방하여 _ 59
ㆍ입춘날 문 위에 쓰다 _ 60
ㆍ성삼문이 심은 소나무 _ 61
ㆍ시를 논하다 _ 63
ㆍ세제 _ 65
ㆍ초겨울 _ 67
ㆍ신사년 새해에 지난날을 더듬으면서 _ 68
ㆍ썰렁한 나의 집 _ 70
ㆍ아버님 편지를 받잡고 _ 71
ㆍ강마을 노래 _ 72
ㆍ향랑시 _ 74
ㆍ초승달에 절하다 _ 85
ㆍ죽은 딸을 땅에다 묻고서 _ 86
ㆍ봉원사 _ 87
[아정유고(雅亭遺稿)]
ㆍ수숫대를 꺾어서 빗자루를 매다 _ 91
ㆍ빚쟁이 때문에 돈을 꾸려 했지만 _ 92
ㆍ몽답정에서 함께 짓다 _ 93
ㆍ시골집에서 _ 94
ㆍ여름날에 병으로 누워 _ 96
ㆍ풀벌레가 어떻게 우는지 시험하여 보다 _ 97
ㆍ벌레가 나고 기와가 날세 _ 98
ㆍ연암 박지원의 〈어촌쇄망도〉에 쓰다 _ 100
ㆍ소를 타다 _ 101
ㆍ정예검의 죽음을 슬퍼하며 _ 102
ㆍ시월 십오일 _ 103
ㆍ향조(香祖)가 비평한 시권에 쓰다 _ 105
ㆍ이우촌의 월동황화집을 읽다 _ 106
ㆍ시를 논한 절구 _ 107
ㆍ길을 가다가 _ 109
ㆍ절구 22수 _ 110
ㆍ인일에 강산ㆍ영재ㆍ초정에게 주다 _ 114
ㆍ고정림(顧亭林)의 유서(遺書)를 읽고 _ 116
ㆍ위달대(威達臺)에서 산해관을 바라보며 _ 117
ㆍ희롱삼아 동료들에게 보이다 _ 119
ㆍ말 위에서 _ 120
ㆍ절구 _ 121
ㆍ연경으로 떠나는 후배들에게 _ 125
저자
저자
청장관 이덕무
이덕무는 조선후기 〈관독일기〉, 〈편찬잡고〉, 〈청비록〉 등을 저술한 유학자이자 실학자이다. 1741년(영조 17)에 태어나 1793년(정조 17)에 사망했다. 독학으로 경서와 사서 및 고금의 기문이서에 통달했다. 문장도 뛰어나 명성이 중국에까지 알려질 정도였다. 북학파 실학자들과 깊이 교유했고 중국 고증학 대가들의 저서에 심취해 서장관으로 연경에 가서 청의 문물에 대해 자세히 기록해오고 고증학 관련 책들도 들여왔다. 서자여서 크게 중용되지 못했으나 규장각 검서관으로서 많은 서적의 정리와 교감에 종사했다. 글씨와 그림에도 뛰어났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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