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익 표류기(평설)(제주학연구센터 제주학총서 26)
『이방익 표류기』는 18세기 말에 제주바다에서 표류하여 중국의 대만해협을 거쳐 중국 강남을 답파한 제주사람 이방익에 대한 것으로, 그가 배를 타고 가다가 표류하여 팽호도에 표착하고 대만ㆍ하문ㆍ절강ㆍ양자강 등지를 지나 북경에 이르고 거기서 고국으로 돌아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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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표해가는 조선 중기 이후 유행하던 가사로 쓴 문학작품인데 표해할 때 생사의 갈림길에서 겪은 고난과 기적 같은 일들이 심금을 울리고 대만해협의 어느 섬에 표착하여 대만으로 호송되고 다시 중국 각지를 돌며 많은 풍물과 문화를 체험하고 여러 유적지를 편답하면서 그 감회를 적은 점이라든가, 중국 사람들과 접하면서 당당하게 조선인의 자존감을 뽐내고 극진한 대접을 이끌어낸 점은 놀랍기가 그지없다. 그래서 정조는 이방익의 경험담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이방익을 일개 무인으로 간주한 박지원도 그 의미를 높이 사기에 이른다. 정조는 연암 박지원에게 이를 기록해 두라는 명을 내린다.
이 책에서는 표해가 평설과 더불어 많은 비교검토의 대상이 된 이방익의 또 다른 기록 ?표해록?의 원문과 주해를 부록으로 수록하였고, 또한 연암 박지원이 쓴 서이방익사의 원문과 역주도 수록하였다.
목차
목차
1. 정조 임금을 흥분 시킨 제주인
2. 이방익은 누구인가
3. 이방익의 표류기록
가. 기행가사 「표해가」
나. 순 한글 서사문 「표해록」
2부 「표해가」의 작품세계
1. 생생한 기적의 연속
2. 드높인 조선인의 위상
3. 역사현장 답사기
4. 문물과 풍속의 소개
5. 이방익이 엿본 중국인들의 신앙체계
6. 곳곳에 드러나는 풍류
7. 중국인에 대접 받는 조선인
8. 작품의 특성과 이해
3부 「표해가」 평설
1. 탐라거인 이방익
2. 표해의 시작
3. 표류
4. 천우신조
5. 팽호도
6. 마궁대인
7. 심문
8. 관제묘
9. 팽호부
10. 대만으로
11. 하문
12. 천취부
13. 보리가 익어가는 시절
14. 자릉조대
15. 항주에서
16. 동정호
17. 동정호에 얽힌 이야기들
18. 소상팔경
19. 전적지를 찾아서
20. 소주에서
21. 양자강을 건너 산동으로
22. 연경에서
23. 귀국길
24. 부자상봉
25. 정조 알현
26. 종결부
부록
1. 「표해가」 원문
2. 「표해록」 원문 및 주해
3. 「서이방익사」 역주
4. 「서이방익사」 원문
5. 「이방인표해록 정축생인」 역주
6. 「李邦仁漂海錄 丁丑生人」 原文
[발문] 역사의 형해에 옷을 입히고 - 양영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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