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별동 윤상 종가(경북의 종가문화 57)
두 임금의 스승
필자는 이 책을 쓰는 내내 ‘종가가 과연 미래에도 계속될까?’ 하는 의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조선시대 중반에 성립해 19세기 말까지 혹은 20세기 전반까지도 강력했던 문중과 종가의 사회적 위상을 오늘날의 그것과 비교할 때 어쩔 수 없이 드는 생각이다. 물론 종가들이 완전히 없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현실에서 의미 있게 존재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박물관에 보관된 오래된 토기(土器)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과거 어떤 시점에 의미가 있었을 뿐 현실에서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다. 필자의 의문은 종가가 박물관의 유물로서가 아닌 미래의 어떤 시점에도 우리 삶의 일부로서 유지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의문에 대한 탐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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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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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지은이의 말
1. 인문지리적 환경과 역사적 배경
1 종가의 인문지리적 환경
2 토성土姓
3 사족士族과 이족吏族의 분화
4 15세기의 양반과 향리
2. 별동 윤상의 생애
1 스승 조용
2 스승과의 만남
3 김숙자와의 만남
4 두 임금의 스승, 윤상
5 낙향 이후
6 후세의 평가와 기억
3. 후손들, 『별동집』, 족보
1 후손들 이야기
2 『별동집』 간행 이야기
3 종가와 족보 이야기
4. 선영과 건축 문화
1 묘소
2 윤별동묘
3 향사당
4 향현사
5 청심대
5. 종가의 제례
1 불천위 제례
2 제례 문화의 변화
6. 별동종가의 과거와 현재
1 별동종가의 과거
2 별동종가의 현재
참고문헌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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