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상쇠들 2: 영서지역 풍물굿
이 책은 강원도 영서지역에서 ‘현재 연행되고 있는 풍물굿’과 그것을 살아남게 한 상쇠를 소개한다. 나아가 풍물굿을 보존 전승하는 것을 넘어서서 지금 우리 삶의 감수성과 가치관에도 통하는 실제적인 문화예술 양식이 되기 위해 부단히 당대성을 가져내려 하고, 나아가 실제로 ‘더늠’하고 있는 지역을 연구분석하는 일을 가장 소중한 과제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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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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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동지역 풍물굿은 강릉농악이 내용―형식이 출중하고 미학적 가치도 뚜렷해서 그 강한 힘이 지역 전체에 인터렉티브되는 좋은 자양분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에 영서지역은 상대적으로 풍물굿이 잘 이루어지는 곳이 드물다. 원주 매지농악이 지역의 세시풍속과 결합하여 활동하는 것 이외에는 지역적 특성을 뚜렷이 갖는 성격의 풍물굿판은 잘 보이지 않는다. 전국적인 현상이기도 하지만, 영서지역에서도 지역 풍물 굿의 소중한 자산을 가지고 어르어내는 풍물굿이 볼거리 대회용 농악방식으로 대체되는 일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강원도 영서지역에서 '현재 연행되고 있는 풍물굿'과 그것을 살아남게 한 상쇠를 소개한다. 나아가 풍물굿을 보존?전승하는 것을 넘어서서 지금 우리 삶의 감수성과 가치관에도 통하는 실제적인 문화예술 양식이 되기 위해 부단히 당대성을 가져내려 하고, 나아가 실제로 '더늠'하고 있는 지역을 연구?분석하는 일을 가장 소중한 과제로 삼는다.
강원도 영서지역 풍물굿은 지금 살고 있는 대중과 상호소통하며 고군분투하는 곳만 살아남았다. 춘천의 뒤뚜루농악과 원주 부론풍물굿이 그곳이다. 생생한 조사자료들을 기초하여 시대에 맞게 활용하면서 '춘천적'인 것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는 춘천의 뒤뚜루농악과, 더늠을 하면서 현실 삶과의 소통력을 키우고 있는 원주 부론풍물굿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저자는 이 두 곳을 생성미학 관점, 즉 '산채로 좇아가, 분석이 아닌 전인적 해석으로 하는, 가시적인 것과 불가시적인 것을 통째로 얽어내는 통학문적 접근방식'으로 들여다본다. 풍물굿은 하나의 양식으로서만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가치와 감수성이 만나 당대 신명을 창출하여 근원적 기쁨으로 안돈되는 문화 자체가 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목차
목차
1. 강원도 영서지역 풍물굿 개요
2. 원주 부론풍물굿
1) 부론농악보존회
2) 부론농악 가락보
3) 부론풍물굿을 추동하는 세 단체와 세 분의 상쇠
4) 법고창신 활동 : 더늠(1) - 마음터밟이
5) 법고창신 활동 : 더늠(2) - 부론비나리
3. 춘천 뒤뚜루농악
1) 한춘녀상쇠와 [춘천향토농악자료집]
2) 뒤뚜루농악보존회 유래 및 연혁
3) 편성과 치배 복색과 순서
4) 뒤뚜루농악 가락보
5) 고옥봉 농군악놀이의 판제구성과 내용
6) 강갑수선생 고사반
7) 뒤뚜루농악의 더늠 ; 샘밭장타령과 유랑농악단
맺는 말
부록 ; 농악/풍물굿 관련 용어 선택의 방향
저자
저자
"사람은 세상에 살면서(俗),
끊임없이 존재의 근본(聖)을 물을 수밖에 없습니다.
유한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실은 실제로
성과 속이 같이 있는(聖俗一如) 시간이 됩니다.
'아트코어 굿마을'은,
이러한 성속일여의 길을 춤과 노래로 축원하고 진화시켜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북돋우려 합니다."
http://cafe.daum.net/gutma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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