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
박문호의 포토에세이
박문호의 포토에세이『사계』. 저자의 사진과 글 속에는 사랑이 가득하다. 어머니에 대한 근원적 그리움, 아내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 자식에 대한 애틋함이 절절이 배어난다. 잠시 곁을 내주고 조용히 시공을 함께해준 자연의 아름다움을 앵글에 담으며 그 순간 가슴속에 일렁이는 사랑을 필터로 사용하는 감각이 따뜻하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 * * *
정호승 시인이 추천한 참 따뜻한 포토에세이
"사랑은 혼자 완성되지 않고 함께 완성된다는 것을, 사랑이야말로 인생의 마지막까지 남는 가장 소중한 가치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이 책에는 지금 아름다운 인생의 꽃향기가 가득하다." - 정호승(시인)
* * * * *
■ 사계의 아름다움 속에 가족의 사랑을 담다
전쟁과 더불어 세상을 겪고 가난 속에서 질곡의 세월을 견뎌온 사람이 인생의 황혼에 찾아낸 결론이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경외'라는 것은 참으로 많은 생각의 단초를 던진다. 봄 햇살을 즐기러 나온 여린 새순, 나뭇가지 옹이에 잠시 매달렸다 가면서도 온 세상을 담아내는 빗방울, 물 따라 바람 따라 낯선 여행을 시작하는 낙엽 한 잎, 몽몽한 숲에 내리는 눈송이 하나하나 속에 그의 전 생애가 주마등처럼 흘러간다. 고통과 행복이 버무려진 생애를 돌아보며 저자는 '맛있는 인생'이었다 말한다.
그의 사진과 글 속에는 사랑이 가득하다. 어머니에 대한 근원적 그리움, 아내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 자식에 대한 애틋함이 절절이 배어난다. 잠시 곁을 내주고 조용히 시공을 함께해준 자연의 아름다움을 앵글에 담으며 그 순간 가슴속에 일렁이는 사랑을 필터로 사용하는 감각이 따뜻하다. "늦깎이로 잡은 카메라라 부족한 점도 많지만 그나마도 등 두드려 격려해주는 분들이 계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묶었다"는 것이 저자의 변이다.
무심히 넘기는 달력처럼 해마다 맞이하는 사계의 순환이지만 사랑의 있으니 늘 새롭고 늘 경이롭다. 그래서 인생은 맛있다.
목차
목차
봄 | 배롱나무 등걸에서 꽃잎을 세다
여름 | 그리운 밥상
가을 | 길 위에서 만난 행복
겨울 | 새로운 씨앗을 준비하며
저자
저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