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정수사 법당(전통건축 도면집)(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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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건축을 3차원 입체 도면으로 만나다!
우리 전통건축물의 축조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입체 도면집 「전통건축 도면집」 시리즈. 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목조건축 중에서 대표적인 건물을 선정하여 조립 순서에 따라 3차원 도면으로 작성했다. 실제 축조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도면들이 중심이 되고, 여기에 맞춤과 이음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이해를 돕는다. 이음과 맞춤에 대한 정확한 고증이 필요했기 때문에 해체 수리가 이루어진 건물들을 대상으로 삼았다. 또한 각 부위의 명칭이나 기법에 대한 설명도 제공하고, 건축물의 현재 모습과 창건 설화, 건축물이 가지고 있는 의의 등도 함께 이야기한다. 『강화 정수사 법당』에서는 꽃살문, 빗천장, 공포 등에서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사찰 건물 ‘강화 정수사 법당’을 소개한다.
우리 전통건축물의 축조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입체 도면집 「전통건축 도면집」 시리즈. 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목조건축 중에서 대표적인 건물을 선정하여 조립 순서에 따라 3차원 도면으로 작성했다. 실제 축조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도면들이 중심이 되고, 여기에 맞춤과 이음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이해를 돕는다. 이음과 맞춤에 대한 정확한 고증이 필요했기 때문에 해체 수리가 이루어진 건물들을 대상으로 삼았다. 또한 각 부위의 명칭이나 기법에 대한 설명도 제공하고, 건축물의 현재 모습과 창건 설화, 건축물이 가지고 있는 의의 등도 함께 이야기한다. 『강화 정수사 법당』에서는 꽃살문, 빗천장, 공포 등에서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사찰 건물 ‘강화 정수사 법당’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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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음과 맞춤에 의해 부재들이 조립되는 우리 전통건축은
서양식 2차원 도면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에
3차원 도면으로 그려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물은 안동 봉정사 극락전이다. 안동 봉정사 극락전은 고려시대 건물 중에서도 시기가 가장 앞선다. 다음이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예산 수덕사 대웅전, 강릉 임영관 삼문으로 이어진다. 고려시대는 주심포 형식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조선시대에 이르러 다포 형식이 보편화되었다. 이러한 구법의 변화와 관계없이 우리 전통 목조건축은 모두 이음과 맞춤에 의해 부재들이 서로 조립된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우리 전통건축은 서양식 2차원 도면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에 3차원 도면으로 그려야 한다.
_"책을 내면서" 중에서
우리 전통건축물의 축조 과정을 한눈에
궁궐이나 사찰과 같은 전통건축물을 보면서 못 박은 자리가 보이지 않는데 집이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궁금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사찰이나 궁궐의 지붕아래에서 묵직하고 멋있게 자리 잡고 있는 공포는 또 어떤가.
목조가 주를 이루는 우리 전통건축은 이음과 맞춤에 의해 결구된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못 박은 자리가 보이지 않는다. 복잡해 보이는 공포도 순전히 이음과 맞춤에 의해서만 만들어진다. 이음과 맞춤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입체 도면이 필요하다.
《전통건축 도면집》 시리즈는 입체 도면으로 구성된다. 모두 30권이 예정되어 있는 이 시리즈의 첫 세 권이 《강화 정수사 법당》《예산 수덕사 대웅전》《강릉 임영관 삼문》이다.
건축을 공부하는 사람은 물론 일반인들도 머릿속에 쉽게 건축물의 축조 과정을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각 부재의 쓰임새와 조립 방법을 그림과 함께 상세히 설명
건물의 기초가 되는 기단, 기단 위에 놓이는 기둥, 기둥 위에 놓이는 공포의 조립 방법은 물론 지붕, 마루까지 실제 축조 과정을 그대로 보여 주는 3차원 도면들이 책의 중심이다. 여기에 다양한 맞춤과 이음법 중에 어떤 것이 사용되었는지 설명을 덧붙여 맞춤과 이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우리 전통건축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말인 전통건축 용어인데 각 부위 명칭이나 기법에 대한 설명도 빠트리지 않았다. 도면에서는 설명하고자 하는 부위나 눈여겨봐야 할 조립 부분에 색을 넣어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 시리즈에 실은 도면들은 정확한 고증을 거친 것들이다. 많은 전통건축물 중 30권만 기획한 이유도 현재까지 해체수리가 이루어지고 보고서가 발간된 것이 30여동이기 때문이다. 본문을 보면 간혹 구 부재를 사용했다거나 신재로 교체되었다는 표기와 함께 이음과 맞춤이 원형과 달라졌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정확한 고증을 거치지 않았다면 담을 수 없는 부분이다.
건축물에 대한 기본 정보는 물론 각 건축물의 의의까지
각 권의 앞부분에서는 건축물의 현재 모습 사진과 함께 창건 설화나 건축물이 가지고 있는 의의를 이야기해 준다. 건축물의 축조 과정을 알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어떤 건축물은 고려시대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것도 있고, 어떤 건축물은 상업주의적 경향을 보이는 화려한 양식을 드러내 보이기도 한다. 또 어떤 건축물은 현존하는 유일한 사례이기도 하다. 문헌을 토대로 구성된 이 부분은 짧지만 압축적으로 건축물의 특징을 드러내는 데 부족하지 않다.
꽃살문, 빗천장, 공포 등에서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 주는 상업주의적 경향을 보이는
《강화 정수사 법당》
여러 번에 걸친 중창을 거치면서 덧붙여진 강화 정수사 법당은 전면 퇴가 있는 맞배집으로 사찰 건물에서는 보기 드문 형식을 가진 건축물로 조선 초 몇 안 되는 주삼포 형식 건물이다. 특히 강화 정수사 법당의 꽃살문은 꽃살문의 초기 시원 양식을 보여 주는 형태라고 한다.
2002년 해체 조사에 따르면 종량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현재의 퇴량에서 솟을합장을 앉혔던 흔적이 나타났으며 연륜연대 조사를 근거로 추정한다면 추창부터 중종 19년까지는 2고주5량의 솟을합장이 있는 맞배 주심포 형식의 건물이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지금처럼 전퇴가 덧달린 것은 중종 19년의 보수 공사 때라고 추정되며 이때 솟을합장을 없애고 천장을 가설했다. 천장 속에 숨어 있는 대공의 조각이 정밀한 파련대공이라는 것도 추정의 단초가 된다.
_16쪽에서
서양식 2차원 도면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에
3차원 도면으로 그려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물은 안동 봉정사 극락전이다. 안동 봉정사 극락전은 고려시대 건물 중에서도 시기가 가장 앞선다. 다음이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예산 수덕사 대웅전, 강릉 임영관 삼문으로 이어진다. 고려시대는 주심포 형식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조선시대에 이르러 다포 형식이 보편화되었다. 이러한 구법의 변화와 관계없이 우리 전통 목조건축은 모두 이음과 맞춤에 의해 부재들이 서로 조립된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우리 전통건축은 서양식 2차원 도면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에 3차원 도면으로 그려야 한다.
_"책을 내면서" 중에서
우리 전통건축물의 축조 과정을 한눈에
궁궐이나 사찰과 같은 전통건축물을 보면서 못 박은 자리가 보이지 않는데 집이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궁금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사찰이나 궁궐의 지붕아래에서 묵직하고 멋있게 자리 잡고 있는 공포는 또 어떤가.
목조가 주를 이루는 우리 전통건축은 이음과 맞춤에 의해 결구된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못 박은 자리가 보이지 않는다. 복잡해 보이는 공포도 순전히 이음과 맞춤에 의해서만 만들어진다. 이음과 맞춤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입체 도면이 필요하다.
《전통건축 도면집》 시리즈는 입체 도면으로 구성된다. 모두 30권이 예정되어 있는 이 시리즈의 첫 세 권이 《강화 정수사 법당》《예산 수덕사 대웅전》《강릉 임영관 삼문》이다.
건축을 공부하는 사람은 물론 일반인들도 머릿속에 쉽게 건축물의 축조 과정을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각 부재의 쓰임새와 조립 방법을 그림과 함께 상세히 설명
건물의 기초가 되는 기단, 기단 위에 놓이는 기둥, 기둥 위에 놓이는 공포의 조립 방법은 물론 지붕, 마루까지 실제 축조 과정을 그대로 보여 주는 3차원 도면들이 책의 중심이다. 여기에 다양한 맞춤과 이음법 중에 어떤 것이 사용되었는지 설명을 덧붙여 맞춤과 이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우리 전통건축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말인 전통건축 용어인데 각 부위 명칭이나 기법에 대한 설명도 빠트리지 않았다. 도면에서는 설명하고자 하는 부위나 눈여겨봐야 할 조립 부분에 색을 넣어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 시리즈에 실은 도면들은 정확한 고증을 거친 것들이다. 많은 전통건축물 중 30권만 기획한 이유도 현재까지 해체수리가 이루어지고 보고서가 발간된 것이 30여동이기 때문이다. 본문을 보면 간혹 구 부재를 사용했다거나 신재로 교체되었다는 표기와 함께 이음과 맞춤이 원형과 달라졌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정확한 고증을 거치지 않았다면 담을 수 없는 부분이다.
건축물에 대한 기본 정보는 물론 각 건축물의 의의까지
각 권의 앞부분에서는 건축물의 현재 모습 사진과 함께 창건 설화나 건축물이 가지고 있는 의의를 이야기해 준다. 건축물의 축조 과정을 알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어떤 건축물은 고려시대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것도 있고, 어떤 건축물은 상업주의적 경향을 보이는 화려한 양식을 드러내 보이기도 한다. 또 어떤 건축물은 현존하는 유일한 사례이기도 하다. 문헌을 토대로 구성된 이 부분은 짧지만 압축적으로 건축물의 특징을 드러내는 데 부족하지 않다.
꽃살문, 빗천장, 공포 등에서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 주는 상업주의적 경향을 보이는
《강화 정수사 법당》
여러 번에 걸친 중창을 거치면서 덧붙여진 강화 정수사 법당은 전면 퇴가 있는 맞배집으로 사찰 건물에서는 보기 드문 형식을 가진 건축물로 조선 초 몇 안 되는 주삼포 형식 건물이다. 특히 강화 정수사 법당의 꽃살문은 꽃살문의 초기 시원 양식을 보여 주는 형태라고 한다.
2002년 해체 조사에 따르면 종량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현재의 퇴량에서 솟을합장을 앉혔던 흔적이 나타났으며 연륜연대 조사를 근거로 추정한다면 추창부터 중종 19년까지는 2고주5량의 솟을합장이 있는 맞배 주심포 형식의 건물이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지금처럼 전퇴가 덧달린 것은 중종 19년의 보수 공사 때라고 추정되며 이때 솟을합장을 없애고 천장을 가설했다. 천장 속에 숨어 있는 대공의 조각이 정밀한 파련대공이라는 것도 추정의 단초가 된다.
_16쪽에서
목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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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김왕직
저자 김왕직은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이며 한국건축역사학회 이사,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알기쉬운 한국건축 용어사전》동녘, 2007, 《한국건축사 개론》명지대학교 출판부, 2007, 《조선후기 건축경제사》한국학술정보, 2005, 《탑과 사방불》삼선포교원 등이 있으며 공저로는 《번와장》민속원, 2010, 《영건의궤》동녘, 2010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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