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치 아리랑
한 정치인이 살아온 대한민국 현대사
한 정치인이 살아온 대한민국 현대사를 정리한 『한국 정치 아리랑』.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구도(求道)의 주제 천착해온소설가 김성동이 대한민국 정치 현대사를 그려낸 책이다. 최연소 국회의원 당선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신, ‘최후의 정치활동 금지자’…한 정치인의 정치 여정 50년에 담긴 대한민국 현대정치사의 생생한 증언록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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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소설가 김성동이 그려낸 대한민국 정치 현대사!
최연소 국회의원 당선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신, '최후의 정치활동 금지자'…
한 정치인의 정치 여정 50년에 담긴 대한민국 현대정치사의 생생한 증언록
1935년, 전라남도 장성이라는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김상현은 일제 치하에서 초등교육을 받고, 해방 후 서울 유학 중에 6·25를 맞아 피난 여정에 오른다. 갖은 고초 끝에 고향에 돌아갔지만, 공산군과 국군의 양쪽 눈치를 살피는 양민의 처지로 지내다, 무력하게 어머니가 국군에게 총살을 당하는 비극을 맞는다. 처참한 기억만 남은 고향을 등지고 새로운 세상에 대한 목마름으로 부산을 거쳐 서울 살이를 시작하지만, 부모 없고 가진 것 없는 설움에, 몸서리치다 어느 눈 내리는 겨울 밤, 크리스마스 캐롤을 듣고 알 수 없는 설움이 솟구쳐 뛰쳐 올라간 남산에서 문득 세상을 내려다보며 자신의 처지를 세상 사람의 처지로 알고 이 세상 사람 모두의 운명을 헤쳐 나감으로써 이 세상을 사람의 세상으로 만들어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고된 삶 속에서 춥고 배고프고 서러운 사람들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고 29살 어린 나이에 최연소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그 후 '3선개헌에 반대 투쟁' · '김대중내란음모사건' · '신당돌풍' 등 그의 정치역정 50년은 한국 현대사를 고스란히 내비추고 있다. 일제 치하 · 해방 · 6·25 · 4·19 · 3선개헌 · 유신 · 10·26 · 5·18 등 그의 정치 역정은 "현대 한국 정치 현장의 한 실상에서 20대 청년으로 한국 민주주의에의 부푼 꿈과 벅찬 현실을 감당하는 과정에서 그의 성취와 시련은 너무나 극적이고 일상적이었다."라고 시인 고은은 회고 한다. 이러한 후농 김상현 의원의 정치 인생이 작가 김성동의 '역사의식'을 투과해 세상에 나온 것이 바로 이 책이다.
"한 인간으로서, 한 남자로서, 한 정치가로서 그는 우리시대에 꼭 필요한 친구입니다"
이 땅에서 민주주의와 정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
정치가 무엇인가. 또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정치가 국민들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해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의미라면, 정치가는 그러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아닌가. 시민사회 활동가, 시민들과의 대화를 일로 삼아온 대학교수, 오랜 야권 인사 등 현실 정치의 대안이 되어줄 새 정치인을 찾는 데 모든 관심이 집중된 요즘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의 출현을 기대하는가.
국회의원 김선동은 "한국 현대사의 가시밭길을 헤쳐온 후농. 굳은 의지와 신념 하나로 절망의 상황을 희망으로 만드는 탁월한 정치인. 그가 걸어온 정치 역정의 길은 향후 한국사회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젊은 정치 신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여긴다. 자신의 개인적 이익과 집단의 이기심보다는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힘없는 서민들과 약자의 편에 서서, 민중이 주인이 되는 정치를 하고 싶은 정치 지망생이라면 후농의 정치력을 깊이 배우길 권한다"라고 말하며 이 책을 추천한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에 발을 붙이고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이 '대한민국'에 연루되어 있다는 이유로 모두 정치가일 것이다. 이 책은 새 정치, 새 세상을 꿈꾸는 정치인은 물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야 할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할 '대한민국 필독서'가 될 것이다.
[추천사]
소설가 김성동이 한 풍운의 정치인의 삶을 되짚는 진작의 작업을 세상에 내보내고 있다. 이 책 속의 주인공 후농은 흔히 한국 정치 현장의 한 실상이라 이르거니와 그의 파란과 기구의 행장은 정치 말고도 한 인간의 갖은 고비들을 갖춘 특별한 것이 아닐 수 없다. 반세기의 지난날 큰 사건에는 반드시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들어 있다. 이미 태생과 어린 시절의 그리고 청춘의 백수가 처절했거니와 그의 정치 표면이 화려할수록 그의 이면의 고생이 바로 뒤따랐다. 이런 인간상의 넓이와 여러 빛깔의 구석구석을 필자의 곡전한 필치로 다한 바 과연 인간 표상에의 한 지표일 터. - 고은(시인)
자신의 개인적 이익과 집단의 이기심보다는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힘없는 서민들과 약자의 편에 서서, 민중이 주인이 되는 정치를 하고 싶은 정치 지망생이라면 후농의 정치력을 깊이 배우길 권한다. 평생을 야당 국회의원으로서 살았음에도 마당발로 소문난 후농의 폭 넓은 인간관계와 특유의 뛰어난 친화력은, 자신이 속한 집단만을 생각하기보다는 전체를 보려는 넓은 안목임을 알 수 있다. 후농의 길을 통해 서민의 정치, 대의의 정치, 민중의 정치란 무엇인지 곰곰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김선동(민주노동당 국회의원)
목차
목차
제1장
1. 고향마을
2. 서울로
3. 6·25 사변
4. 고향으로
5. 어머니 죽음
6. 구두닦이
7. 신문팔이
8. 남산의 밤
9. 전달부
10. 계몽강연
11. 해공한테 받은 붓글씨
12. 모의국회 1등을 하다
13. 김대중과 만남
14. 지원 유세
15. 파고다공원
16. 밥과 피
17. 3·1청년학생동지회
18. 정치인의 인격
19. 스코필드 박사
20. 김대중 지원 유세
21. 4·19 혁명
제2장
1. 정당 입문
2. 맞고서도 사과
3. 말새끼 대의원
4. 레닌이냐, 트로츠키냐?
5. 기자단 공천
6. 선거운동
7. 29살짜리 국회의원
8. '경향신문' 녹음폭로
9. 외유와 공부
10. 술
11. 전국구 당선
12. 전문 영역
13. 재일교포 실태 조사
14. 4·19 민주상
15. 역테러사건
16. 통곡하는 민주주의
17. 박정희와 대화
18. 대화와 사꾸라
19. 막 내리는 60년대
제3장
1. 김대중 대통령 후보
2. 일곱 달 전쟁
3. 《다리》지 필화사건
4. 브라질 교포 문제
5. 서승 사건
6. 진산 파동
7. 아나운서와 양아치
8. 진산의 반격
9. 민중의 함성
제4장
1. 유신 쿠데타
2. 통닭구이와 떡값
3. 서대문교도소
4. 하루 13시간씩 공부
5. 출옥
6. 고문폭로
7. 김지하 시인
8. 협상과 재벌앞잡이
9. 이철승 당수
10. 외로운 함성
11. 지는 싸움
12. 아는 실수
13. 뒤에서
14. 김영삼 당수
제5장
1. 10·26 사태
2. 박정희 조문
3. 대통령중심제와 내각책임제
4. 강경파와 온건파
5. 악마와 손잡고
6. 독재자와 정보
7. 5·17 쿠데타
8. 공소사실
9. 최후진술
10. 감옥 체질
11. 출옥
제6장
1. 김영삼 단식
2. 동교동계 부활
3. 사람 잡는 '정보'
4. 정치인과 재야
5. 이름과 내용
6. 공동의장권한대행
7. '민추' 발족
8. 정치가의 말
9. 건강을 위하여
10. 신당 준비
11. 여건 조성
12. '민추'와 '비민추'
13. 당수 문제
14. 정치가의 한계
15. 김대중 귀국
16. 후보 추천
17. 공천 문제
18. 소경 제 닭 잡아먹기
19. 선거와 돈
20. 뒷이야기
아내를 생각하며
영원한 청년 김상현
후농 김상현 연보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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