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부모자녀 편(성공으로 이끄는)
정신건강의학과 김정일 박사의 ‘말’에 대한 명쾌한 처방전『성공으로 이끄는 따뜻한 말 한마디(부모자녀 편)』. ‘말의 소중함’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한 저자가 자신이 겪은 일과 임상사례 중에서 사례를 뽑아 구성한 책이다. 총 4개 장, 48꼭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엄밀한 과학적 근거보다는 임상적 체험을 바탕으로 이야기임을 밝힌다. 인용한 사례들은 허락받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픽션으로 처리해서 마치 ‘말의 소중함’에 대한 50편(머리말과 맺음말 포함)의 연작소설을 보는 듯하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정신건강의학과 김정일 박사의 '말'에 대한 명쾌한 처방전!
"사람이 일생을 사는 방식은 두 가지다. 하나는 사람을 믿으며 사는 것, 다른 하나는 사람을 불신하며 사는 것. 둘 다 장단점이 있다. 사람을 믿으면 그때는 행복하나 사기를 당하기 쉽고, 사람을 불신하면 사기는 안 당하나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사람을 믿으면 나쁜 사람을 많이 만나나 간혹 좋은 사람도 만날 수 있다. 그 좋은 사람은 나쁜 사람들에게 피해 받은 것 이상으로 내게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사람을 안 믿으면 나쁜 사람은 안 만나나 좋은 사람도 만날 수 없다. 좋은 사람은 자기를 안 믿는 사람을 가까이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식을 키울 때도 딜레마다. 사람을 믿으라고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사람을 믿으라고 하고 싶은데 그러다가 사기를 당할까봐 겁난다. 사기, 거짓은 틈만 있으면 비집고 들어오고 강도, 살인 이상으로 무섭기 때문이다."
- 저자의 말 중에서
말이 거칠어지고 있다. 게다가 거짓말이 난무하고 도처에 사기꾼들이 날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여러 가지 소통방식이 있겠지만 말을 통한 소통이 가장 중요한데 우리 사회는 말의 소중함을 잃어버린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그 문제점과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이 책은 '말의 소중함'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김정일 박사가 작가 자신이 겪은 일과 임상사례 중에서 뽑아서《성공으로 이끄는 따뜻한 말 한마디 부모자녀편》라는 제목으로 펴낸 것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 시리즈 기획의 <부모자녀편>을 첫 번째 책으로 펴낸 이유는 부모자녀 사이에 이뤄지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한 아이의 일생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정일 박사의 '따뜻한 말' 시리즈는 첫 책 <부모자녀편>에 이어서《사랑으로 이끄는 따뜻한 말 한마디 연인부부편》, <교사학생편>, <친구편>, <비즈니스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부모자녀편>은 '따뜻한 말 한마디'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이번에 펴낸《성공으로 이끄는 따뜻한 말 한마디 부모자녀편》의 저자 김정일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신경정신과 석·박사 과정을 마친 신경정신과 박사이다. 《나는 다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을 뿐이다》,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 《네 마음속의 블루진을 찢어라》등을 펴내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총 4개 장(1장 정신건강과 말, 2장 돈보다는 말, 3장 그래도 믿을 것은 말, 4장 사랑의 언어가 바뀌고 있다), 48꼭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책은 저자가 밝힌 것처럼 엄밀한 과학적 근거보다는 임상적 체험을 바탕으로 한 저자의 개인적인 상상으로 집필되었다. 또한 인용한 사례들은 허락받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픽션으로 처리해서 마치 '말의 소중함'에 대한 50편(머리말과 맺음말 포함)의 연작소설을 보는 듯하다. 이번 <부모자녀편>은 부모자녀 사이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자녀의 인생을 바꾸는 큰 계기가 될 수 있음을 알게 해주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부모의 따뜻한 말 한마디,
가슴 뜨거워지는 사랑의 첫걸음…
책속으로 추가
***
여자들의 짜증과 지랄에 남자들은 많이 관대해야 한다. 그래야 남자의 2세도 많이 태어나 잘 자라지 않겠는가. 감정조절이 잘 안 될 때는 너무 기죽지 말고 "나는 여자니까" 하며 좀 당당할 필요가 있다. 짜증과 지랄은 여자의 당당한 권리며 또 애교이기도 하다. 물론 너무 지나치면 조금 자제해야 한다. 잘못하다가는 그 화에 모든 게 불타버리고 마니까. 그리고 감정조절에서 여자가 항상 불리한 건 아니다. 여자들은 선천적으로 모성이 있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엄마같이 너그러워질 수도 있다.
***
하루는 누군가에게서 돈을 꿔달라는 전화가 왔다. 얼마나 꿔주랴 물었더니 가지고 있는 돈을 다 꿔달란다. 참 어이가 없었다. 내가 얼마나 호구 같으면 이런 말을 할까. 물론 그는 돈을 꿔가면 갚지 않았다. 사기꾼들은 마치 "너, 언제까지 사람을 믿을래", "제발 사람 좀 믿고 살지 마" 하고 훈련시키는 것 같았다. 덕분에 사회는 불신풍조로 가득하고 나도 부모님과 비슷한 길을 가고 있다.
***
말은 누구나 입만 벌리면 쉽게 할 수 있지만 말을 제대로 하는 데는 상당한 주의와 경험, 공부가 필요하다. 우리 사회가 냄비근성이 있다는 이야기는 어쩌면 말을 그만큼 가볍게 여긴다는 뜻일 수도 있다. 자기가 하는 말에 책임과 무게를 느낀다면 냄비 끓듯 쉽게 흥분했다가 냄비 식듯 쉽게 잊지는 않을 것이다. 말이 굳건할 때 개인도 가정도 직장도 나라도 세계도 인간도 인류도 굳건해질 것이다. 말은 인간이 발견한 최고의 선물이니까.
***
사람은 돈이 많든 적든, 성공을 했든 실패를 했든 무조건 열심히 살아야 한다. "뭘 해도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말은 만고불변의 진리다. 어둠 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고 싶지 않으면, 빛 가운데서 모든 것을 보며 주인으로 살고 싶으면 한시라도 게으르게 살아서는 안 된다. 그래서 우울증에 가장 좋은 처방은 우울할 틈도 없이, 우울할 새도 없이 열심히 관계하며 사는 것이다. 언제나 어떤 경우에도.
***
원시시대에는 말이 없었다. 그러나 문명사회로 들어오면서 말이 생겼고, 이 말을 바탕으로 사회는 커지고 발전했다. 사람들이 모여 살려면 믿음이 중요하고 그 믿음을 유지시키는 수단이 바로 말이다. 그래서 사회는 말을 소중히 했고, 말을 소중히 하는 만큼 사회는 크고 발전했다. 선진국일수록 말을 소중히 하고 후진국일수록 '거짓말'이 판친다. 말은 곧 사회성이다. 은둔형 외톨이, 히키코모리들이 가장 먼저 잃어버리는 것이 말이다.
***
우리 사회는 OECD 국가 중 최고의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만큼 말을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사회는 말에 대한 교육(인문학), 거짓말이 얼마나 나쁜지에 대한 교육이 부족하고, 거짓말에 대한 단죄도 약하다. 우리 사회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을 믿지 않고 경계하는 사람들이 성공한다. 워낙 거짓말이 판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어렸을 때는 "사람 말을 어떻게 안 믿어!"가 상식이었지만, 요즘은 "사람 말을 어떻게 믿냐!"가 상식이 되었다. 말을 믿는 성향을 이용해 사기꾼들이 오랫동안 해처먹은 결과다.
***
아무리 불신사회라 해도 말에 일관성이 있고, 자기가 한 말을 잘 기억하고, 남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은 어디서나 환영을 받는다. 그런 사람이 너무 드물기 때문이다. 어쩌면 말을 세우는 것은 구국의 일념으로 해야 할 것이다. 과거의 독립운동이 만주, 상해에서 총칼을 들고 했다면, 현재의 독립운동은 바른 말을 가지고 말 같지 않은 말, 말도 안 되는 말과 치열한 싸움을 벌여야 할 것이다.
***
나는 내 부모님처럼 자식에게 모든 것을 희생하는 좋은 부모는 못 됐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의 가르침은 잊지 않았다. 아버지의 따뜻한 말이 없었다면 나는 내 인생에서 승리도 행복도 꿈꾸지 못했을 테니까.
***
우리 사회는 끼리끼리와 돈 문화 속에서 믿을 만한 말, 원칙을 계속 무시해왔다. 원칙이 없으면 불안해진다. 항상 경계하고 의심하며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거기서 불안과 우울증, 자살이 자란다. 우리 사회도 이제는 어느 정도 먹고살 만하니 원칙을 살려야 할 것이다. 인간답게 살려면.
***
어떤 사람이 돈을 꿔달라고 해서 꿔줬더니 "그 돈을 다른 사람에게 줬는데 그 사람이 돈을 잘 안 갚는 성향이 있으니 받을 생각을 말라"고 한다. 이게 말인가 싶었다. 내가 자기 보고 돈 꿔줬지 다른 사람 보고 꿔줬다는 말인가. 그 사람이 누군지도 전혀 모르는데. 사기꾼이 또 무서운 것은 자기가 사기꾼이면서 피해자인 양 행세한다는 것이다. 자기는 항상 사기당하고 있는 피해자라고 우기는 것이다. 어떤 사기꾼은 얼굴도 잘 붉힌다. 자기가 얼마나 순수하고 진실한지 보여주기 위해 온몸이 동원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사기꾼은 신의 감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순발력, 창의성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
거짓말은 왜 하는 걸까? 어린아이들은 현실이 힘들고 무섭기 때문에 한다. 그러나 차차 철이 들면서 거짓말을 하는 게 얼마나 자기에게 안 좋다는 것을 알고 거짓말을 자제하게 된다. 그런데도 거짓말을 계속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공상이 많은 사람들이다. 욕심은 많으나 현실이 따라주지 않을 때 그들은 공상을 한다. 그러다 그 공상과 현실을 동일시하면서 공상을 현실인 양 들이댄다. 그 증세가 심해지면 나중에는 자기 자신조차 그 공상이 사실이라고 굳게 믿게 된다. 거짓이 드러나도 계속 거짓이 아니라고 고집을 부리는 경우, 바로 허언증이다.
***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착한 사람도, 부자도, 우아한 사람도, 연예인도 아니다. 믿을 만한 사람, 다음 행동이 예측 가능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위험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가장 기피하는 대상 1순위가 바로 위험한 사람이다. 걸핏하면 화를 내고 감정조절을 못하고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사람은 누구든 피하고 싶어 한다. 내 삶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맹목적으로 착한 사람도 기피 대상이다. 그는 누구에게나 잘하기 때문에 박쥐 같아 누구 편인지 알 수가 없다. 또 무조건 착한 사람은 뭔가 모르게 위험이 느껴진다. 언제 폭발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
말은 그 사람을 표현한다. 아니, 그 사람 자체다. 장사꾼의 생명은 신용이다. 내가 잘살고 싶으면 말을 잘해야 한다. 말을 잘하는 것은 청산유수같이 끊어지지 않고 하는 게 아니라 신용이 담겨 있어야 한다. 하지만 누구도 처음부터 말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말 또한 무수한 시행착오를 거쳐 자란다. 말을 잘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으면 그 말은 나를 구원하고 풍요롭게 한다. 말은 사회적 수단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장의 돈과 이익을 택하고 말을 성장시키지 않으면 그 말은 결국 나를 추락시킨다. 사회에서 소외되기 때문이다.
***
천박한 언어들은 상대에게 죽을 만큼 깊은 상처를 준다. 그러나 상처를 준 사람들은 상대가 죽든 말든 관심이 없다. 처음부터 상대는 자기 욕망을 채우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으니까. 말은 상대를 갖고 놀기 위한 장난감에 불과하다. 사랑이 고상하다는 것은 옛말이다. 요즘엔 사랑이 천박해도 그렇게 천박할 수가 없다.
우리 사회에는 특히 아들러 심리학이 필요하다는 말이 많이 들려온다. 그만큼 사회성 결여가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 나나 당신이나 자식이나 부모나 사회성을 키우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또 자기만의 '자폐적 세계'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을 사회로 끄집어내야 한다. 그들을 방치할 경우 점점 더 심각한 시한폭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목차
목차
1장 정신건강과 말
1 가족이란 무엇인가
2 내일은 오리라
3 님은 먼 곳에
4 청산리 벽계수
5 사랑만 하기 위해 만들어진 몸 위에
6 말만 통한다면 누구라도 좋아
7 정신건강과 말
8 우울할 틈이 없다
9 도전의 시대
10 현대의 독립운동은 말로!
11 잘산다면서 자살은 왜 그렇게 많습니까?
12 이쁨받으려고 특이하게?
2장 돈보다는 말
13 넌 반드시 큰 인물이 될 거야
14 따뜻한 어르신들
15 원칙이 있는 삶
16 돈보다는 자존심을
17 어느 검사의 넋두리
18 돈보다는 말
19 세컨더리 찬스
20 놈팡이, 날라리
21 부자라서 못할 수도?
22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23 트라우마는 언어로
24 애모
3장 그래도 믿을 것은 말
25 집순이
26 내 인생 물어내!
27 창조경제
28 하나님의 딸
29 거짓말쟁이들
30 골 때리는 기계
31 프러포즈 테스트
32 그래도 믿을 것은 말
33 돈보다는 말을
34 어느 정신과 의사의 일기
35 프리티 우먼
36 주토피아
4장 사랑의 언어가 바뀌고 있다
37 돈의 힘
38 왓 셸 아이 두!
39 사랑의 언어가 바뀌고 있다
40 한바탕 꿈을 꾸었네
41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해야지
42 칭기즈칸과 언어
43 칭기즈칸과 말馬
44 유류분 청구소송
45 뭘 알아야 대화하지, 자슥아!
46 내가 죽으면 그 아이는 어떻게 될까
47 왜 화가들은 자화상을 그릴까
48 자식을 올바르게 키워야 하는 이유
나오며
저자
저자
《나는 다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을 뿐이다》,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 《네 마음속의 블루진을 찢어라》, 《성격대로 살아가기》,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아프게 한다 1, 2》, 《나도 내가 궁금하다》, 《냅둬》 등 20여 권의 책을 발간해 백만 권 이상의 판매부수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연극에도 관심이 있어 심리극 <프쉬케, 그대의 거울>과 <영혼의 방>, 코믹극 <나는 다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을 뿐이다>, 청소년극 <무지개는 반원이었습니다> 등의 작품을 쓰거나 제작했다.
국내 최초로 우울증 의료기기인 '뉴로스타NeuroStar TMS'를 도입해 뉴로스타 TMS 우울증센터를 열고 운영 중이다.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