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삼 컬렉션
독일인이 본 전후 복구기의 북한
독일인이 본 전후 복구기의 북한 『신동삼 컬렉션』. 모두 500여 장의 빛바래 없어지기 직전의 컬러 사진을 복원해 수록한 이 책은 함흥시 재건 현장, 개성 시내의 모습, 5.1절 및 8.15 10주년 행사 퍼레이드, 북녘 사람들, 북녘의 산하와 문화재 등으로 사진을 분류하여 1950년대 북한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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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모두 500여 장의 빛바래 없어지기 직전의 컬러 사진을 복원해 수록한 이 책은 함흥시 재건 현장, 개성 시내의 모습, 5.1절 및 8.15 10주년 행사 퍼레이드, 북녘 사람들, 북녘의 산하와 문화재 등으로 사진을 분류하여 1950년대 북한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950년대 중반에 함흥시에 파견되었던 동독 재건단 파견 요원들이 촬영한 사진들은 전후 복구기의 북한 사회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사료이다. 전후 북한은 사회주의 국가의 인적, 물적 지원에 힘입어 연 20퍼센트라는 놀라운 경장성장률을 기록했다. 함흥시를 재건하는 데 있어서 동독 기술진의 선진 도시계획 및 건축술은 북한 재건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 책 '신동삼 컬렉션'은 냉전기에 동독에서 서독으로 망명한 북한 유학생 출신 신동삼 선생(83)의 열정과 민족에 대한 책무감에 시작되었다. 통역으로 함흥 복구현장에서 일한 바 있는 그는 동독 함흥시 재건단 출신으로 현재 독일에 생존해 있거나 이미 고인이 된 경우 유족을 수소문하여 3천여 장의 사진을 수집하고 정리하였다. 이러한 작업에 파독 간호사 출신인 그의 부인과 작은 '남북통일'을 이뤄 낳은 그의 자제분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하니 이 컬렉션이 지닌 상징적 의미 또한 남다르다 할 것이다.
이 컬렉션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잘 몰랐던 전후 복구기의 북한 사회의 실상을 이해하고 한민족의 동질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컬렉션의 출간 취지는 남과 북이 케케묵은 오해와 불신을 극복하고 민족통일을 향해 나아가자는 데 있다.
2013년 6월
눈빛출판사
목차
목차
나의 컬렉션에 대하여·신동삼
1. 재건하는 함흥시
2. 고려의 도읍지 개성
3. 5·1절과 해방 10주년 기념 퍼레이드
4. 북녘 사람들
5. 북녘의 산하
남기고 싶은 이야기·신동삼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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