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텔(눈빛사진가선 44)
심규동 사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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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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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동이 눈빛사진가선 시리즈에 <고시텔>란 사진집으로 데뷔한다. 기대되는 신예 사진가로. 자신이 머물렀던 고시텔을 찍었다. 그 고시텔에서 느낀 감정들이 고스란히 배여 있어 충격적이다. 보기만 해도 우울해지고 슬퍼지는 고시텔. 7포세대, 흙수저라는 비관하는 청춘들의 생존 현장이다. 또한 오갈 데 없는 중장년층의 집이다. 어떻게든 잠을 잘 수는 있어도, 어떻게도 일하고 놀 수 있는 장소로는 보이지 않는다. 심규동의 컬러 작업은 색감까지도 권태와 우울과 피로감이 얼룩져 있다. 항상 솔직할 때라야 타인과 세상에 진정 스밀 수 있고, 일깨우고 공감하고 저항할 수 있다. 세상의 위선과 위험을 깨부수고 나갈 수 있다. 어쩜 감추고 싶을 공간, 자기 약점일 수 있는 그 여린 살까지 드러내 보여 독자의 눈길을 쉽게 놓아 주지 않는다. 이것을 그림으로 그렸다면 어떻게 전달이 될까. 그림으로 그려야 할 것이 있고, 사진으로 찍어야 할 것들이 있다. 두말이 필요 없는 사진만이 가진 힘, 다큐의 힘이다. 그의 사진을 통해 인생이 살만한 가치가 있는가, 하는 질문을 읽게 된다. 그의 사진은 누가, 무엇이 이 젊은 청춘들을 고시텔로 내몰았는가를 묻고 있다.
"나는 사진을 도구로 이용하여 고시텔 작업했다. 사진에 나의 주관을 최대한 빼고 싶어서, 구도는 부감으로 통일하고 촬영 과정을 모두 동일하게 하려고 했다. (부감이 고시텔 방의 모습을 보여주기 가장 적절하기도 했고). 본인의 방에 카메라 설치 과정을 지켜보도록 했고, 타이머를 맞춘 후 나는 문을 닫고 방을 나갔다. 그러자 모델들은 개성 있는 포즈를 취했다. 필름 한 롤에 10컷을 찍을 수 있었고, 마지막 컷에는 카메라를 보라고 요구했다." - 작가의 말에서
2017년 4월
눈빛출판사
"나는 사진을 도구로 이용하여 고시텔 작업했다. 사진에 나의 주관을 최대한 빼고 싶어서, 구도는 부감으로 통일하고 촬영 과정을 모두 동일하게 하려고 했다. (부감이 고시텔 방의 모습을 보여주기 가장 적절하기도 했고). 본인의 방에 카메라 설치 과정을 지켜보도록 했고, 타이머를 맞춘 후 나는 문을 닫고 방을 나갔다. 그러자 모델들은 개성 있는 포즈를 취했다. 필름 한 롤에 10컷을 찍을 수 있었고, 마지막 컷에는 카메라를 보라고 요구했다." - 작가의 말에서
2017년 4월
눈빛출판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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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의 노트
고시텔
[해설] 고시텔 청년, 무언이 절규 - 신현림(시인, 사진가)
고시텔
[해설] 고시텔 청년, 무언이 절규 - 신현림(시인, 사진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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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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