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매혹적인 역사여행(사찰·정원·절경·문화유적으로 만나는 우리 역사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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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전도사 신정일이 두 발로 꾹꾹 눌러쓴
이토록 매혹적인 우리 산하의 절창絶唱을 찾아서
“답사를 마치고 돌아와서도 긴 여운이 남는 아름다운 풍경들이 머물러 있다가 한 편 한 편이 글이 되어 세상 속으로 나갔고, 이번에 펴내는《이토록 매혹적인 역사여행》에는 이 땅의 숨어 있는 절경들이 행간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40여 년간 우리 산, 강, 바다를 누비며 대한민국 도보여행의 신세계를 열었던 문화사학자 신정일 선생이 한발 한발 우리 땅을 디디며 간직해두었던 보석 같은 자연·명승·문화유적지를 한 권에 모아놓은 역사여행서 《이토록 매혹적인 역사여행》이 도서출판 깊은샘에서 출간되었다.
《이토록 매혹적인 역사여행》엔 ‘현대판 김정호’라는 이름값에 답하는 신정일만이 보여줄 수 있는 우리 산하의 아름다운 고갱이와 융숭 깊은 역사의 흔적들이 저자의 땀내가 고스란히 느껴지며 길 위의 역사로 독자들에게 진한 자연의 색감을 연출해내고 있다.
저자는 우리나라 최초로 남도에서 동해까지를 관통했던 ‘해파랑길’을 만든 개척자답게 그만이 그릴 수 있는 역사여행의 사색과 성찰의 시각을 다양한 역사지리서-조선왕조실록, 삼국유사, 택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와 전통 깊은 절들의 사찰기록, 역사인물들의 개인문집-이황, 조식, 성수침의 《인물고》, 문일평의 《조선사화》, 주세붕의 《청량산록》등 -, 지역군지 -봉화읍지, 영양군지 등 -, 구비신화전승 등을 다채롭게 인용하며 그 지역만의 역사문화현장을 오롯이 살려내고 있다.
책 속에 아로새긴 55가지 역사여행의 진면목에는 우리 역사의 문화적 근간을 이루는 주요 사찰, 서원, 정원, 자연명승, 문화유적이 저자 특유의 현장감 넘치는 역사해석과 200여 장의 수려한 명품사진들로 독자들을 매혹의 현장으로 이끌고 있다.
저자는 21세기를 앞두고 〈우리 땅 걷기〉라는 원시적 사회 활동을 결성하면서 한강, 섬진강, 낙동강, 영산강 등 남한의 8대강을 걸어 다니고, 400여 개의 산을 오르락내리락거리고, 땅끝 해남에서 서울까지 삼남대로 400킬로미터를, 부산에서 서울까지 영남대로 380킬로미터를 걸었다, 단지 두 발로. 그 후 2000년대 들어 우리 산하의 모든 길들이 ‘걷기’ 열풍에 휩싸였다. 멀리 제주 올레에서부터 북한산 둘레길에 이르기까지 ‘길’이라 이름 붙일 수 있는 산, 바다, 계곡, 섬들에 홀로 걷고, 함께 걷는 수많은 트레일러들의 발자국들이 온 국토를 몸살 나게 했다.
저간의 걷기 열풍과 길문화 답사의 정수精髓들을 모아 우리 곁에 슬며시 내놓은 저자의 이 책은 독자들에게 우리가 정말 사랑하고 애틋하게 느껴야 할 아름다운 자연의 숨결을 제대로 읽고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봄, 여름, 가을, 겨울의 55장면을 선사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그때 그 자리로 떠나고 싶고, 느끼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매혹적인 역사여행의 내비게이션을 충분히 장착할 수 있을 것이다.
이토록 매혹적인 우리 산하의 절창絶唱을 찾아서
“답사를 마치고 돌아와서도 긴 여운이 남는 아름다운 풍경들이 머물러 있다가 한 편 한 편이 글이 되어 세상 속으로 나갔고, 이번에 펴내는《이토록 매혹적인 역사여행》에는 이 땅의 숨어 있는 절경들이 행간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40여 년간 우리 산, 강, 바다를 누비며 대한민국 도보여행의 신세계를 열었던 문화사학자 신정일 선생이 한발 한발 우리 땅을 디디며 간직해두었던 보석 같은 자연·명승·문화유적지를 한 권에 모아놓은 역사여행서 《이토록 매혹적인 역사여행》이 도서출판 깊은샘에서 출간되었다.
《이토록 매혹적인 역사여행》엔 ‘현대판 김정호’라는 이름값에 답하는 신정일만이 보여줄 수 있는 우리 산하의 아름다운 고갱이와 융숭 깊은 역사의 흔적들이 저자의 땀내가 고스란히 느껴지며 길 위의 역사로 독자들에게 진한 자연의 색감을 연출해내고 있다.
저자는 우리나라 최초로 남도에서 동해까지를 관통했던 ‘해파랑길’을 만든 개척자답게 그만이 그릴 수 있는 역사여행의 사색과 성찰의 시각을 다양한 역사지리서-조선왕조실록, 삼국유사, 택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와 전통 깊은 절들의 사찰기록, 역사인물들의 개인문집-이황, 조식, 성수침의 《인물고》, 문일평의 《조선사화》, 주세붕의 《청량산록》등 -, 지역군지 -봉화읍지, 영양군지 등 -, 구비신화전승 등을 다채롭게 인용하며 그 지역만의 역사문화현장을 오롯이 살려내고 있다.
책 속에 아로새긴 55가지 역사여행의 진면목에는 우리 역사의 문화적 근간을 이루는 주요 사찰, 서원, 정원, 자연명승, 문화유적이 저자 특유의 현장감 넘치는 역사해석과 200여 장의 수려한 명품사진들로 독자들을 매혹의 현장으로 이끌고 있다.
저자는 21세기를 앞두고 〈우리 땅 걷기〉라는 원시적 사회 활동을 결성하면서 한강, 섬진강, 낙동강, 영산강 등 남한의 8대강을 걸어 다니고, 400여 개의 산을 오르락내리락거리고, 땅끝 해남에서 서울까지 삼남대로 400킬로미터를, 부산에서 서울까지 영남대로 380킬로미터를 걸었다, 단지 두 발로. 그 후 2000년대 들어 우리 산하의 모든 길들이 ‘걷기’ 열풍에 휩싸였다. 멀리 제주 올레에서부터 북한산 둘레길에 이르기까지 ‘길’이라 이름 붙일 수 있는 산, 바다, 계곡, 섬들에 홀로 걷고, 함께 걷는 수많은 트레일러들의 발자국들이 온 국토를 몸살 나게 했다.
저간의 걷기 열풍과 길문화 답사의 정수精髓들을 모아 우리 곁에 슬며시 내놓은 저자의 이 책은 독자들에게 우리가 정말 사랑하고 애틋하게 느껴야 할 아름다운 자연의 숨결을 제대로 읽고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봄, 여름, 가을, 겨울의 55장면을 선사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그때 그 자리로 떠나고 싶고, 느끼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매혹적인 역사여행의 내비게이션을 충분히 장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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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 산, 강, 바다, 사찰, 정원이 빚어낸
눈이 시리게 아름다운 자연·명승으로의 초대
● 현대판 김정호, 신정일의 깊은 안목에서 우러나는 아름다운 우리 산하의 매혹적인 사계절 자연문화여정
"여행은 다 시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를 놓치면 그때는 다시 오지 않는다는 진리를 수많은 답사여 행을 통해서 새삼 느끼게 됩니다."- 머리말 중에서
저자가 길어 올린 매혹의 역사여행길은 사십여 년을 걷고 또 걸으며 가려 뽑은 계절의 백미로 선정할 만한 아름다운 우리 산하의 느낌표 여정이다. 저자는 우리 땅끝 해남 미황사 달마고도에서부터 섬진강 길, 광주 무등산, 강진 다산초당을 거쳐 철쭉꽃과 진달래가 수놓인 합천 황매산과 충북 제천 충주호에서 서울 부암동 백사실계곡까지의 남도에서 동해로 번지는 아스라한 봄의 빛깔에 매혹된다. 이어서 계절의 절창을 음미하며 여름날의 아름다움을 건너기 위해 전남 고흥 금강죽봉에서 지리산 실상사를 거쳐 경북 안동의 체화정과 고산정을 거쳐 탁 트인 동해바다까지 진하게 우거진 여름의 고갱이를 알알이 훑어낸다. 여기에 형형색색으로 물드는 우리 절(고란사, 보리암, 낙산사, 관룡사, 선운사, 쌍계사, 부석사, 갑사, 대전사), 산(부소산, 남해 금산, 소금강산, 계룡산, 주왕산), 정원·누각(수선루, 청간정, 초간정, 죽서루), 폭포·자연명승(외선유동길, 회룡포, 구무소, 직소폭포), 서원·궁궐(도산서원, 경복궁, 운림산방) 등을 두루 감상하며 가을숲에서 가을바다까지를 어김없이 주유하며 그만의 독특한 사유의 시선을 놓치지 않는다. 그리고 남도의 고아한 풍경이 일품인 전남 곡성 도림사에서 첩첩산중 적멸에 휘감긴 강원도 정암사, 상원사를 일별하곤 겨울의 끝자락에서 희미하게 비추는 제주 성산 일출봉의 희망의 여정을 놓치지 않는다. 그렇게 사계절 두서없이 찾고 또 찾은 그 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때를 기억할 만한 길을 책 안에 정성스레 담아 놓았다.
이처럼 저자가 최소한 세 번 이상 걸었던 계절의 백미로 탄생한 우리 산하의 역사와 자연이 깃든 아름다운 역사현장에서 독자들은 여행자만이 느낄 수 있는 저만의 자유와 풍광,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더없이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책 행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우리 산, 강, 바다, 명승, 사찰, 정원, 서원만이 지닌 역사여행지의 가치 조명
"답사를 통해서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 땅을 살다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고, 견문을 넓히면서 세상의 진풍경을 보는 것도 좋지요. 또 하나, 답사길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온갖 사물을 만나고 내가 나를 만나는 것, 그것이 여행의 묘미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문화사학자 신정일이 걸었던 그 숱한 여행길에서 굳이 이 한 권의 책 속에 담아야 했던 멱사여행지는 저자만의 인문적 성찰이 빚어낸 깊이 있는 사색이 가능한 자연문화명승들이다. 무엇보다 저자는 우리 역사문화의 주요한 근간으로 사찰과 폐사지, 서원, 정원, 자연명승으로 나누어 문화사학자로서의 독특한 역사관을 담아 설명하고 있다. 책 속에 담긴 대표 사찰(미황사, 선운사, 실상사, 낙산사, 상원사, 부석사 등)을 통해서 저자는 한국사의 정신적 근간을 이루었던 불교문화의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우리 역사의 근간을 이루는 선비문화를 대표하는 정원과 누각(영양 서석지, 울진 월송정, 안동 체화정, 고산정, 진안 수선루, 고성 청간정, 삼척 죽서루, 예천 초간정 등), 서원(도산서원, 병산서원 등)을 통해 조선 선비들의 고고한 정신세계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조선유학자의 높은 이상세계를 조명하고 있다.
여기에 우리 산하의 빼어난 아름다움을 간직한 자연명승(해남 달마고도, 변산 직소폭포, 고흥 금강죽봉, 괴산 화양동구곡, 경주 주상절리 등)을 통해 예로부터 삼천리 금수강산이라 불렸던 한반도의 자연 절창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저자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답사여행길에 지역에 숨겨져 있던 고흥의 금강죽봉과 경주앞바다의 주상절리 등을 발굴해 문화재로 지정케 함으로써 일반인들에게 우리 산하의 숨겨졌던 비경을 감상할 수 있고 우리 자연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로 삼기도 했다.
책에서는 이러한 저자의 40여 년간의 역사여행자로서의 진면목이 다양한 역사기록과 구비전승설화, 민간에 전래되는 이야기 등을 수렴해 독특한 역사인문여행서로 연출해내고 있다.
● 걷는 자의 사유에서 건져 올린 대한민국 역사유적, 자연명승 사진들
"여행이란 이목을 열고 혼을 활짝 펼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여행길에서 세상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고, 내가 나를 만난다."
- 머리말 중에서
글이 내면의 세계의 표현이라면, 사진은 직관의 풍경을 표현하는 효과적인 도구이리라. 그런 의미에서 '역사여행의 진면목'을 보다 깊고 진한 울림으로 표현해주는 건 바로 현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역사여행지를 빛내는 매혹적인 사진들이다. 아름다운 우리 산하와 사찰, 정원, 서원, 자연명승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길 전문사진가 박성기와 도보여행자 신정일의 찰나의 아름다움이 빛나는 200여 컷의 사진들이 길을 걷고, 느끼고, 사유하며 체험했을 저자의 아픔과 고통, 환희와 생명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 숨 쉬며 가슴 저 밑에서부터 치고 올라오는 뜨거운 감동을 전해준다.
땀으로 쌓은 영혼의 풍경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저자의 다채로운 길의 모습은 읽는 여행서에서 보는 여행서로 사유의 깊이를 한 뼘 더 확장시키고 있다. 특히 고흥 금강죽봉, 무등산 서석대, 입석대, 백련사 가는 숲길, 충주호의 구담봉, 옥순봉, 미륵섬에서 본 남해바다, 강릉 경포호수, 영양 서석지, 경주 읍천리 주상절리, 보길도 세연정, 동천석실, 안동 체화정, 도솔암 마애여래불, 선운사 꽃무릇 사진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그 길에 달려가고픈 충동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감동으로 다가가고 있다.
우리 산, 강, 바다, 사찰, 정원이 빚어낸
눈이 시리게 아름다운 자연·명승으로의 초대
● 현대판 김정호, 신정일의 깊은 안목에서 우러나는 아름다운 우리 산하의 매혹적인 사계절 자연문화여정
"여행은 다 시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를 놓치면 그때는 다시 오지 않는다는 진리를 수많은 답사여 행을 통해서 새삼 느끼게 됩니다."- 머리말 중에서
저자가 길어 올린 매혹의 역사여행길은 사십여 년을 걷고 또 걸으며 가려 뽑은 계절의 백미로 선정할 만한 아름다운 우리 산하의 느낌표 여정이다. 저자는 우리 땅끝 해남 미황사 달마고도에서부터 섬진강 길, 광주 무등산, 강진 다산초당을 거쳐 철쭉꽃과 진달래가 수놓인 합천 황매산과 충북 제천 충주호에서 서울 부암동 백사실계곡까지의 남도에서 동해로 번지는 아스라한 봄의 빛깔에 매혹된다. 이어서 계절의 절창을 음미하며 여름날의 아름다움을 건너기 위해 전남 고흥 금강죽봉에서 지리산 실상사를 거쳐 경북 안동의 체화정과 고산정을 거쳐 탁 트인 동해바다까지 진하게 우거진 여름의 고갱이를 알알이 훑어낸다. 여기에 형형색색으로 물드는 우리 절(고란사, 보리암, 낙산사, 관룡사, 선운사, 쌍계사, 부석사, 갑사, 대전사), 산(부소산, 남해 금산, 소금강산, 계룡산, 주왕산), 정원·누각(수선루, 청간정, 초간정, 죽서루), 폭포·자연명승(외선유동길, 회룡포, 구무소, 직소폭포), 서원·궁궐(도산서원, 경복궁, 운림산방) 등을 두루 감상하며 가을숲에서 가을바다까지를 어김없이 주유하며 그만의 독특한 사유의 시선을 놓치지 않는다. 그리고 남도의 고아한 풍경이 일품인 전남 곡성 도림사에서 첩첩산중 적멸에 휘감긴 강원도 정암사, 상원사를 일별하곤 겨울의 끝자락에서 희미하게 비추는 제주 성산 일출봉의 희망의 여정을 놓치지 않는다. 그렇게 사계절 두서없이 찾고 또 찾은 그 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때를 기억할 만한 길을 책 안에 정성스레 담아 놓았다.
이처럼 저자가 최소한 세 번 이상 걸었던 계절의 백미로 탄생한 우리 산하의 역사와 자연이 깃든 아름다운 역사현장에서 독자들은 여행자만이 느낄 수 있는 저만의 자유와 풍광,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더없이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책 행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우리 산, 강, 바다, 명승, 사찰, 정원, 서원만이 지닌 역사여행지의 가치 조명
"답사를 통해서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 땅을 살다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고, 견문을 넓히면서 세상의 진풍경을 보는 것도 좋지요. 또 하나, 답사길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온갖 사물을 만나고 내가 나를 만나는 것, 그것이 여행의 묘미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문화사학자 신정일이 걸었던 그 숱한 여행길에서 굳이 이 한 권의 책 속에 담아야 했던 멱사여행지는 저자만의 인문적 성찰이 빚어낸 깊이 있는 사색이 가능한 자연문화명승들이다. 무엇보다 저자는 우리 역사문화의 주요한 근간으로 사찰과 폐사지, 서원, 정원, 자연명승으로 나누어 문화사학자로서의 독특한 역사관을 담아 설명하고 있다. 책 속에 담긴 대표 사찰(미황사, 선운사, 실상사, 낙산사, 상원사, 부석사 등)을 통해서 저자는 한국사의 정신적 근간을 이루었던 불교문화의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우리 역사의 근간을 이루는 선비문화를 대표하는 정원과 누각(영양 서석지, 울진 월송정, 안동 체화정, 고산정, 진안 수선루, 고성 청간정, 삼척 죽서루, 예천 초간정 등), 서원(도산서원, 병산서원 등)을 통해 조선 선비들의 고고한 정신세계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조선유학자의 높은 이상세계를 조명하고 있다.
여기에 우리 산하의 빼어난 아름다움을 간직한 자연명승(해남 달마고도, 변산 직소폭포, 고흥 금강죽봉, 괴산 화양동구곡, 경주 주상절리 등)을 통해 예로부터 삼천리 금수강산이라 불렸던 한반도의 자연 절창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저자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답사여행길에 지역에 숨겨져 있던 고흥의 금강죽봉과 경주앞바다의 주상절리 등을 발굴해 문화재로 지정케 함으로써 일반인들에게 우리 산하의 숨겨졌던 비경을 감상할 수 있고 우리 자연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로 삼기도 했다.
책에서는 이러한 저자의 40여 년간의 역사여행자로서의 진면목이 다양한 역사기록과 구비전승설화, 민간에 전래되는 이야기 등을 수렴해 독특한 역사인문여행서로 연출해내고 있다.
● 걷는 자의 사유에서 건져 올린 대한민국 역사유적, 자연명승 사진들
"여행이란 이목을 열고 혼을 활짝 펼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여행길에서 세상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고, 내가 나를 만난다."
- 머리말 중에서
글이 내면의 세계의 표현이라면, 사진은 직관의 풍경을 표현하는 효과적인 도구이리라. 그런 의미에서 '역사여행의 진면목'을 보다 깊고 진한 울림으로 표현해주는 건 바로 현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역사여행지를 빛내는 매혹적인 사진들이다. 아름다운 우리 산하와 사찰, 정원, 서원, 자연명승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길 전문사진가 박성기와 도보여행자 신정일의 찰나의 아름다움이 빛나는 200여 컷의 사진들이 길을 걷고, 느끼고, 사유하며 체험했을 저자의 아픔과 고통, 환희와 생명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 숨 쉬며 가슴 저 밑에서부터 치고 올라오는 뜨거운 감동을 전해준다.
땀으로 쌓은 영혼의 풍경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저자의 다채로운 길의 모습은 읽는 여행서에서 보는 여행서로 사유의 깊이를 한 뼘 더 확장시키고 있다. 특히 고흥 금강죽봉, 무등산 서석대, 입석대, 백련사 가는 숲길, 충주호의 구담봉, 옥순봉, 미륵섬에서 본 남해바다, 강릉 경포호수, 영양 서석지, 경주 읍천리 주상절리, 보길도 세연정, 동천석실, 안동 체화정, 도솔암 마애여래불, 선운사 꽃무릇 사진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그 길에 달려가고픈 충동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감동으로 다가가고 있다.
목차
목차
□ 머리말 답사길에서 세상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고, 내가 나를 만난다
봄날, 남도에서 동해까지
3월
땅끝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산사의 절창 - 전남 해남 달마산, 미황사, 달마고도
섬진강 물줄기따라 굽이치는 강변 길의 매혹 - 전북 임실 회문산, 섬진강 길
지리산 굽이굽이 펼쳐진 물과 돌의 장려한 풍경 - 경남 하동 쌍계사, 불일폭포
휘적휘적 걷기 좋은 봄날의 산사 - 전남 곡성 태안사
빛고을 광주를 굽어보는 호남의 진산珍山 - 전남 광주 무등산
백련산 자락에서 들려오는 다산의 흔적 - 전남 강진 다산초당, 백련사
4월
철쭉꽃으로 물든 영남의 명산을 찾아서 - 경남 합천 황매산, 영암사지
바위와 주변 풍치가 선경仙境에 이른 곳 - 강원 평창 팔석정
굽이굽이 절경만 모아담은 봄날의 호숫길 - 충북 제천 충주호, 구담봉, 옥순봉
적막하도록 은은한 소양강변 산사의 풍경 - 강원 춘천 청평산, 문수원
쪽빛으로 빛나는 봄날의 절을 찾아서 - 경기 여주 신륵사
삼남 지방에 제일가는 경승지 - 충북 괴산 화양동구곡
5월
봄날의 쓸쓸한 아름다움이 머무는 곳 - 충남 서산 보원사 터, 개심사
한려수도 외딴섬의 한 폭의 수채화 - 경남 통영 미륵섬 장군봉
봄볕 스미는 옛정취로 물드는 길 - 서울 부암동 백사실계곡
독야청청 짙푸른 산림의 향기 - 경북 봉화 청량산
동해 경포대에서 만나는 것들 - 강원 강릉 경포대
산수를 사랑한 선비가 조성한 아름다운 정원 - 경북 영양 서석지
여름, 아름다움을 건너는 법
6월
다도해의 보석, 고흥 금강죽봉 - 전남 고흥 금강죽봉
동해 경주에 펼쳐진 보석 같은 주상절리 - 경북 경주 앞바다
윤선도가 꿈꾸던 이상향을 찾아서 - 전남 완도 보길도
7월
구산선문의 전통이 깃든 고찰의 미 - 전남 지리산 실상사
선비의 정신이 담긴 조선의 정원 - 경북 안동 체화정
8월
천삼백 리 낙동강의 절경을 한눈에 담은 곳 - 경북 안동 고산정
오래된 고찰에서 본 불교문화의 정수 - 경북 예천 용문사, 윤장대
가을, 그리움엔 길이 없어
9월
스러져가는 적멸의 아름다움이 흐르는 곳 - 충남 부여 부소산, 고란사
남해 금산에서 남해바다를 굽어보다- - 경남 남해 금산
동해바다를 아름답게 조망하는 산사의 하루 - 강원 양양 낙산사, 의상대
그 아름답고 쓸쓸한 들판 위 산사에서 - 경남 창녕 관룡사, 용선대
경주 소금강산의 문화유산들 - 경북 경주 소금강산
상사화 붉게 물든 가을 산사에서 - 전북 고창 선운사, 도솔암
10월
암굴에 세워진 신비로운 누각 하나 - 전북 진안 수선루
걷다가 보면 신선이 되는 길 - 충북 괴산 외선유동길
퇴계의 선비정신이 도도히 흐르는 땅 - 경북 안동 도산서원
지상의 선계仙界에 가을이 내리다 - 서울 경복궁
남도의 한 섬에 아로새긴 한 폭의 가을 산수화 - 전남 진도 운림산방, 쌍계사
나라 안에 제일 아름다운 물도리동 - 경북 예천 용궁, 회룡포
1300년 된 은행나무가 있는 천년 고찰 - 경기 양평 용문사
11월
나라 안에 가장 빼어난 절 - 경북 영주 부석사
하염없이 동해바다를 보다 - 강원 고성 청간정
가을 숲이 아름다운 초간정에 얽힌 내력 - 경북 예천 초간정
가을빛 형형색색으로 물든 관동제일루 - 강원 삼척 죽서루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 산사에서 - 충남 유성 계룡산, 갑사
장쾌한 가을색을 뿜어내는 내변산의 절창 - 전북 변산 직소폭포
수천 년 역사의 신비를 자아내는 산 - 경북 청송 주왕산, 대전사
겨울, 산사에 내리는 첫눈 소식
12월
남도의 고아한 풍경이 일품인 산사에서 - 전남 곡성 도림사, 청류동계곡
첩첩산중 적멸보궁에서 적요의 소리를 듣다 - 강원 정선 정암사
아스라이 사라져간 폐사지의 추억 - 강원 미천골 선림원지
1월
월출산엔 고려 불교의 흔적만 남아 - 전남 강진 무위사
태봉국의 옛도읍은 눈꽃되어 흩날리고 - 강원 철원 고석정
2월
고요 속에 빛나는 깨달음의 길 - 강원 평창 상원사
문득 그리워서 찾아가는 겨울바다 - 제주 서귀포시 성산봉
눈 내리는 정자에서 선비의 풍취에 젖어 - 경남 함양 화림동계곡
봄날, 남도에서 동해까지
3월
땅끝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산사의 절창 - 전남 해남 달마산, 미황사, 달마고도
섬진강 물줄기따라 굽이치는 강변 길의 매혹 - 전북 임실 회문산, 섬진강 길
지리산 굽이굽이 펼쳐진 물과 돌의 장려한 풍경 - 경남 하동 쌍계사, 불일폭포
휘적휘적 걷기 좋은 봄날의 산사 - 전남 곡성 태안사
빛고을 광주를 굽어보는 호남의 진산珍山 - 전남 광주 무등산
백련산 자락에서 들려오는 다산의 흔적 - 전남 강진 다산초당, 백련사
4월
철쭉꽃으로 물든 영남의 명산을 찾아서 - 경남 합천 황매산, 영암사지
바위와 주변 풍치가 선경仙境에 이른 곳 - 강원 평창 팔석정
굽이굽이 절경만 모아담은 봄날의 호숫길 - 충북 제천 충주호, 구담봉, 옥순봉
적막하도록 은은한 소양강변 산사의 풍경 - 강원 춘천 청평산, 문수원
쪽빛으로 빛나는 봄날의 절을 찾아서 - 경기 여주 신륵사
삼남 지방에 제일가는 경승지 - 충북 괴산 화양동구곡
5월
봄날의 쓸쓸한 아름다움이 머무는 곳 - 충남 서산 보원사 터, 개심사
한려수도 외딴섬의 한 폭의 수채화 - 경남 통영 미륵섬 장군봉
봄볕 스미는 옛정취로 물드는 길 - 서울 부암동 백사실계곡
독야청청 짙푸른 산림의 향기 - 경북 봉화 청량산
동해 경포대에서 만나는 것들 - 강원 강릉 경포대
산수를 사랑한 선비가 조성한 아름다운 정원 - 경북 영양 서석지
여름, 아름다움을 건너는 법
6월
다도해의 보석, 고흥 금강죽봉 - 전남 고흥 금강죽봉
동해 경주에 펼쳐진 보석 같은 주상절리 - 경북 경주 앞바다
윤선도가 꿈꾸던 이상향을 찾아서 - 전남 완도 보길도
7월
구산선문의 전통이 깃든 고찰의 미 - 전남 지리산 실상사
선비의 정신이 담긴 조선의 정원 - 경북 안동 체화정
8월
천삼백 리 낙동강의 절경을 한눈에 담은 곳 - 경북 안동 고산정
오래된 고찰에서 본 불교문화의 정수 - 경북 예천 용문사, 윤장대
가을, 그리움엔 길이 없어
9월
스러져가는 적멸의 아름다움이 흐르는 곳 - 충남 부여 부소산, 고란사
남해 금산에서 남해바다를 굽어보다- - 경남 남해 금산
동해바다를 아름답게 조망하는 산사의 하루 - 강원 양양 낙산사, 의상대
그 아름답고 쓸쓸한 들판 위 산사에서 - 경남 창녕 관룡사, 용선대
경주 소금강산의 문화유산들 - 경북 경주 소금강산
상사화 붉게 물든 가을 산사에서 - 전북 고창 선운사, 도솔암
10월
암굴에 세워진 신비로운 누각 하나 - 전북 진안 수선루
걷다가 보면 신선이 되는 길 - 충북 괴산 외선유동길
퇴계의 선비정신이 도도히 흐르는 땅 - 경북 안동 도산서원
지상의 선계仙界에 가을이 내리다 - 서울 경복궁
남도의 한 섬에 아로새긴 한 폭의 가을 산수화 - 전남 진도 운림산방, 쌍계사
나라 안에 제일 아름다운 물도리동 - 경북 예천 용궁, 회룡포
1300년 된 은행나무가 있는 천년 고찰 - 경기 양평 용문사
11월
나라 안에 가장 빼어난 절 - 경북 영주 부석사
하염없이 동해바다를 보다 - 강원 고성 청간정
가을 숲이 아름다운 초간정에 얽힌 내력 - 경북 예천 초간정
가을빛 형형색색으로 물든 관동제일루 - 강원 삼척 죽서루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 산사에서 - 충남 유성 계룡산, 갑사
장쾌한 가을색을 뿜어내는 내변산의 절창 - 전북 변산 직소폭포
수천 년 역사의 신비를 자아내는 산 - 경북 청송 주왕산, 대전사
겨울, 산사에 내리는 첫눈 소식
12월
남도의 고아한 풍경이 일품인 산사에서 - 전남 곡성 도림사, 청류동계곡
첩첩산중 적멸보궁에서 적요의 소리를 듣다 - 강원 정선 정암사
아스라이 사라져간 폐사지의 추억 - 강원 미천골 선림원지
1월
월출산엔 고려 불교의 흔적만 남아 - 전남 강진 무위사
태봉국의 옛도읍은 눈꽃되어 흩날리고 - 강원 철원 고석정
2월
고요 속에 빛나는 깨달음의 길 - 강원 평창 상원사
문득 그리워서 찾아가는 겨울바다 - 제주 서귀포시 성산봉
눈 내리는 정자에서 선비의 풍취에 젖어 - 경남 함양 화림동계곡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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