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번을 견뎌야 중년이다
중년이 된다는 것 중년을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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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 된다는 것, 중년을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이필수 목사의 네 번째 시집 『만 번을 견뎌야 중년이다』. 영혼을 돌보는 목회자로서 일상의 소소한 파문을 풀어놓은 이번 시집은 저자가 시적인 울타리 안에 머물기보다는 경계선을 넘어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보고 느낀 것을 짧고 명징하게 담아낸 것이다. ‘외로우니까’, ‘그리움도 나이만큼’, ‘자유로운 영혼’, ‘겨울 참새’, ‘울 수 있는 가슴’ 등의 시편이 수록되어 있다.
그늘지고 흔들리는 영혼들의 가슴을 어루만져 견디고 다시 먼 길을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늙음을 그냥 자연이 되도록 풀어주라’,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내 자존심보다 더 우위에 두는가 엄히 묻는다’, ‘나이만큼 그리움이 쌓인다’ 등의 시구를 통해 스스로의 영혼을 돌볼 수 있는 힘을 전한다.
이필수 목사의 네 번째 시집 『만 번을 견뎌야 중년이다』. 영혼을 돌보는 목회자로서 일상의 소소한 파문을 풀어놓은 이번 시집은 저자가 시적인 울타리 안에 머물기보다는 경계선을 넘어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보고 느낀 것을 짧고 명징하게 담아낸 것이다. ‘외로우니까’, ‘그리움도 나이만큼’, ‘자유로운 영혼’, ‘겨울 참새’, ‘울 수 있는 가슴’ 등의 시편이 수록되어 있다.
그늘지고 흔들리는 영혼들의 가슴을 어루만져 견디고 다시 먼 길을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늙음을 그냥 자연이 되도록 풀어주라’,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내 자존심보다 더 우위에 두는가 엄히 묻는다’, ‘나이만큼 그리움이 쌓인다’ 등의 시구를 통해 스스로의 영혼을 돌볼 수 있는 힘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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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중년이 된다는 것"
"중년을 산다는 것"
영혼을 돌보는 목회자로서 일상의 소소한 파문을 자늑자늑하게 풀어 놓았다
"여리지만 여울졌으면…."
이필수 목사의 네 번째 시집, 《만 번을 견뎌야 중년이다》는 영혼을 돌보는 목회자로서 일상의 소소한 파문을 자늑자늑하게 풀어 놓았다. 영적인 울타리 안에 머물기보다는 경계선을 넘어 자유로운 영혼으로 보고 느낀 것을 짧고 명징하게 담아내고자 했다.
여린 글이나마 그저 그늘지고 흔들리는 영혼들의 사윈 가슴을 한 번이라도 어루만져 견디고 다시 먼 길 가게 할 수 있다면 더없이 고맙겠다고 하는 저자의 마음이 시를 통해 깊게 전달되고 있다.
만 번을 견뎌야 중년이다
중년이 된다는 것
중년을 산다는 것
숙병같이 아프다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단다
만번을 흔들려도
견뎌내야 중년이다
환상이 환멸로 바뀌어도
지켜내야 중년이다
울지도 못한다
내려놓을 수조차 없다
떠나지도 떠날 수도 없다
지고가야 할 멍에
지켜내야 할 울타리가
경건한 종교다
어디 용조차 쓸 수없는
중년의 야윈 가슴마다
시름 깊은 속앓이만
숨 멎을 듯 가열하다
떨려나간 손톱
기어이 툭 떨어진다
두 달여 피맺힌 손톱
미는 손톱에 매미 같았다
끝내 새 힘에 견디지 못한다
나만큼 너도 힘들었으리라
고속열차 화장실 찧고 흔들려
열과 통증으로 몇날이 불편했다
두 달여 속이 새까맣게 타는 넌
비명도 못 내고 흔들리며 아팠다
속 골병들어 떨어진 네 몸뚱이
손에 꼬옥 쥐고 고맙다 전한다
예쁜 화장지에 고이 싸 보낸다
나와 함께 잘 참아준 나의 분신
잘 가라 오래 널 기억할 것이다
"중년을 산다는 것"
영혼을 돌보는 목회자로서 일상의 소소한 파문을 자늑자늑하게 풀어 놓았다
"여리지만 여울졌으면…."
이필수 목사의 네 번째 시집, 《만 번을 견뎌야 중년이다》는 영혼을 돌보는 목회자로서 일상의 소소한 파문을 자늑자늑하게 풀어 놓았다. 영적인 울타리 안에 머물기보다는 경계선을 넘어 자유로운 영혼으로 보고 느낀 것을 짧고 명징하게 담아내고자 했다.
여린 글이나마 그저 그늘지고 흔들리는 영혼들의 사윈 가슴을 한 번이라도 어루만져 견디고 다시 먼 길 가게 할 수 있다면 더없이 고맙겠다고 하는 저자의 마음이 시를 통해 깊게 전달되고 있다.
만 번을 견뎌야 중년이다
중년이 된다는 것
중년을 산다는 것
숙병같이 아프다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단다
만번을 흔들려도
견뎌내야 중년이다
환상이 환멸로 바뀌어도
지켜내야 중년이다
울지도 못한다
내려놓을 수조차 없다
떠나지도 떠날 수도 없다
지고가야 할 멍에
지켜내야 할 울타리가
경건한 종교다
어디 용조차 쓸 수없는
중년의 야윈 가슴마다
시름 깊은 속앓이만
숨 멎을 듯 가열하다
떨려나간 손톱
기어이 툭 떨어진다
두 달여 피맺힌 손톱
미는 손톱에 매미 같았다
끝내 새 힘에 견디지 못한다
나만큼 너도 힘들었으리라
고속열차 화장실 찧고 흔들려
열과 통증으로 몇날이 불편했다
두 달여 속이 새까맣게 타는 넌
비명도 못 내고 흔들리며 아팠다
속 골병들어 떨어진 네 몸뚱이
손에 꼬옥 쥐고 고맙다 전한다
예쁜 화장지에 고이 싸 보낸다
나와 함께 잘 참아준 나의 분신
잘 가라 오래 널 기억할 것이다
목차
목차
1 떨려나간 손톱
떨려나간 손톱 / 새해 인사 / 시를 쓰는 이유 / 걷기 / 말마라 / 부러진 나무 / 다른 존경 / 안양 가는 길
119여 영원하라 / 추석 마음 / 추수감사절 / 외로우니까 / 낙엽비 / 김장 / 꼭 그만큼만 / 눈 오는 밤
마음 누리기 / 군고구마 / 온돌방 / 불탄나무 / 의미 /공감부재를 곡하며 / 시를 꿈꾼다
2 그리움도 나이만큼
그리움도 나이만큼 / 그 밤 추억 / 정 / 쇠고기 장조림 / 홍시 / 사랑만큼 / 첫 눈 사랑 / 그리움
도시락 만두 / 사랑니 / 엄마의 유물 / 자기 말만 / 아내의 조언 / 사과 / 짝 / 황금률 / 운전단상
사랑 / 엄마 꿈 / 연금보다 나은 것 / 이사 / 부부 사랑 / 자문 / 그리움도 힘이다
3 만 번을 견뎌야 중년이다
만 번을 견뎌야 중년이다 / 곱게 늙음 / 아름다움 / 그리운 소금 / 혼자 또 가고 싶은 곳
알 수 없는 마음 / 자유로운 영혼 / 별 볼일 / 산다는 것 / 깨어 있음 / 지리산 둘레길
달력 / 중년 감정 / 누군가 먼 길 떠나는가 / 선택 / 첫 만남 / 순간에 산다 / 늙음
추억에 젖는다 / 세한 산행 / 해인海印 / 나는 걷는다 / 눈물보다 힘센 것 /새벽 눈길
4 시 익는 가을
시 익는 가을 / 메아리 / 가을 / 석류 / 가을 들길 / 나무 혹 / 가을단풍 / 들꽃 / 가을 하늘
은행나무 / 가을 감 / 10월 / 김천 황학산 / 가을 보약 / 설악단풍 / 타는 산 / 어죽 / 순리
가을비 / 낙엽 / 저무는 가을 / 첫 눈 / 겨울 참새 / 마산 앞바다
5 울 수 있는 가슴
울 수 있는 가슴 / 목회와 중년 / 교회의 자화상 / 누가 날 좋아하면 / 밥 / 나들이 / 고목
아프게 하는 것 / 죄와 여인 / 성경읽기 / 세 살문 / 목회원근법 / 기도 / 옛 교인 / 요리
설날 / 기도 마음 / 과일 / 설교 / 세모 / 아쉬움 / 성회 / 정온 / 시에 대하여
떨려나간 손톱 / 새해 인사 / 시를 쓰는 이유 / 걷기 / 말마라 / 부러진 나무 / 다른 존경 / 안양 가는 길
119여 영원하라 / 추석 마음 / 추수감사절 / 외로우니까 / 낙엽비 / 김장 / 꼭 그만큼만 / 눈 오는 밤
마음 누리기 / 군고구마 / 온돌방 / 불탄나무 / 의미 /공감부재를 곡하며 / 시를 꿈꾼다
2 그리움도 나이만큼
그리움도 나이만큼 / 그 밤 추억 / 정 / 쇠고기 장조림 / 홍시 / 사랑만큼 / 첫 눈 사랑 / 그리움
도시락 만두 / 사랑니 / 엄마의 유물 / 자기 말만 / 아내의 조언 / 사과 / 짝 / 황금률 / 운전단상
사랑 / 엄마 꿈 / 연금보다 나은 것 / 이사 / 부부 사랑 / 자문 / 그리움도 힘이다
3 만 번을 견뎌야 중년이다
만 번을 견뎌야 중년이다 / 곱게 늙음 / 아름다움 / 그리운 소금 / 혼자 또 가고 싶은 곳
알 수 없는 마음 / 자유로운 영혼 / 별 볼일 / 산다는 것 / 깨어 있음 / 지리산 둘레길
달력 / 중년 감정 / 누군가 먼 길 떠나는가 / 선택 / 첫 만남 / 순간에 산다 / 늙음
추억에 젖는다 / 세한 산행 / 해인海印 / 나는 걷는다 / 눈물보다 힘센 것 /새벽 눈길
4 시 익는 가을
시 익는 가을 / 메아리 / 가을 / 석류 / 가을 들길 / 나무 혹 / 가을단풍 / 들꽃 / 가을 하늘
은행나무 / 가을 감 / 10월 / 김천 황학산 / 가을 보약 / 설악단풍 / 타는 산 / 어죽 / 순리
가을비 / 낙엽 / 저무는 가을 / 첫 눈 / 겨울 참새 / 마산 앞바다
5 울 수 있는 가슴
울 수 있는 가슴 / 목회와 중년 / 교회의 자화상 / 누가 날 좋아하면 / 밥 / 나들이 / 고목
아프게 하는 것 / 죄와 여인 / 성경읽기 / 세 살문 / 목회원근법 / 기도 / 옛 교인 / 요리
설날 / 기도 마음 / 과일 / 설교 / 세모 / 아쉬움 / 성회 / 정온 / 시에 대하여
저자
저자
이필수
저자 이필수는
1958년 경북 금릉 출생
계명대학교 영문과(B.A)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80기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예배-설교학, Th.M)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상담심리학, Ed.M) 1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영성교육학, Ph.D)
1990년~2000년 장신대, 대전신대 강의
2005년~2011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외래교수
1995년~현재 송파구 오금동 행복한교회 담임목사
- 저서
성경공부교재
《땅에서도 하늘을 사는 길》,《구약성서 읽기》,《신약성서 읽기》
산문집 편저
《이 시대의 파수꾼》
찬양집 편저
《영의 찬양》
기행집
《내 영혼의 순례기》
시집
《내 영혼의 하늘연가》,《하늘 그리움 가득히》,《아프니까 목회다》,《만 번을 견뎌야 중년이다》
1958년 경북 금릉 출생
계명대학교 영문과(B.A)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80기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예배-설교학, Th.M)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상담심리학, Ed.M) 1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영성교육학, Ph.D)
1990년~2000년 장신대, 대전신대 강의
2005년~2011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외래교수
1995년~현재 송파구 오금동 행복한교회 담임목사
- 저서
성경공부교재
《땅에서도 하늘을 사는 길》,《구약성서 읽기》,《신약성서 읽기》
산문집 편저
《이 시대의 파수꾼》
찬양집 편저
《영의 찬양》
기행집
《내 영혼의 순례기》
시집
《내 영혼의 하늘연가》,《하늘 그리움 가득히》,《아프니까 목회다》,《만 번을 견뎌야 중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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