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난 골프에 미쳤다
매일경제 오태식 기자의 골프 이야기
매일경제 오태식 기자의 골프 이야기『그래, 난 골프에 미쳤다!』. 15년 넘게 골프 기자 생활을 한 저자가 주말골퍼의 시각에서 바라 본 골프의 세계를 담은 책이다. 매일경제신문사 주간지〈매경이코노미〉에 연재된 ‘오태식 기자의 골프 에세이’를 모아 엮었다. 골프를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자는 골프의 세계를 미리 맛보고, 오랜 구력의 골퍼는 지난 골프 인생을 다시 반추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골프란 무엇이기에?
골프 기자를 하면서 자주 듣는 두 가지 질문이 있다. 하나는 '골프가 운동이 되기는 하는 거냐'는 것이고, 또 하나는 '골프가 정말 재미있긴 하느냐'는 질문이다. 먼저, '골프가 운동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솔직히 '운동이 된다'고 확신을 갖고 답변할 수는 없다. "아, 그게 골프하면서 카트 안 타고 18홀 내내 걸어 다니면 운동이 될 순 있습니다. 그게 잘 안 되긴 하지만…." 이 정도가 내가 할 수 있는 대답의 전부다.
두 번째로, '골프가 재미있느냐'는 질문에는 네 글자로 확실하게 답을 줄 수 있다. '당연하지!'다. 골프가 재미있다는 사실에 '아니다'라고 할 주말골퍼는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애초에 재미가 없었다면 골프에 입문하지도 않았을 테니까.
골프와 인생의 공통점은?
대체 왜 골프가 재미있을까? 이에는 거창한 해설이 많다. '골프는 인생을 닮았다'라든가, '골프는 신이 만들어 낸 가장 재미 있는 운동'이라든가. 하지만 골프가 재미있는 이유는 아마도 '뜻대로 잘 안 되기 때문'일 것이다. 프로골퍼조차도 하루는 60대 스코어를 냈다가, 다음 날 언제 그랬냐는 듯이 80대 스코어를 낼 수 있다. 이것이 골프다.
하물며 주말골퍼의 세계는 얼마나 많은 희비가 있겠는가. 이 책은 15년 넘게 골프 기자 생활을 한 경험을 기본으로 했다. 그리고 나 역시 주말골퍼다. 그러기에 철저하게 주말골퍼의 시각에서 바라 본 골프의 세계가 담겨 있다. 상당 부분은 매일경제신문사 주간지 〈매경이코노미〉에 연재된 '오태식 기자의 골프 에세이'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그동안 신문에 썼던 내용과 〈매경이코노미〉에 다 쓰지 못한 이야기들을 덧붙였다.
주말골퍼의 자화상 같은 책
이 책 어느 부분엔가 쓴 내용이다. '몇 년 전 하루 75홀 기네스북 도전기에 참가한 적이 있다. 그것을 기사화했더니 인터넷에 댓글 하나가 붙었다. 기자 생활을 하면서 처음 붙은 댓글이다. 너무 궁금한 나머지 두근대면서 클릭했다. 댓글은 달랑 세 글자였다. '미*친*놈*!' 충격이 가시는 데 일주일이 걸렸다. 하지만 그 댓글은 어느 순간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이제야 나도 제대로 골프광 대접을 받는 구나.' 비단 필자만 골프에 미친 것이 아닐 터다. 모든 주말골퍼가 골프에 미쳤다고 해도 기자에게 욕을 할 골퍼는 없을 것이다. 골프에 미쳤다는 것은 골프를 '지독히' 사랑한다는 뜻이니까. 이 책은 바로 골프에 미친 '주말골퍼'들의 자화상이다.
목차
목차
주말골퍼에게는 두 얼굴의 스윙이 있다 / 나와 궁합이 맞는 골프장은? / 골프에 '루저'는 없다 / 기브의 심리학 / 나의 골프 스타일은 어떤 형? / 주말골퍼에게 '더' 불리한 골프룰 / 그 놈의 욕심 때문에… / 골프 입문,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이유 / 당신은 아직도 골프 신동? / 1번홀 첫 티샷의 공포 / '하지 말라'는 게 너무 많은 골프 레슨 / 장타 스트레스가 셀까? 퍼팅 스트레스가 셀까? / 이유 있는 홀인원 명당 / 골프티에 목매는 사람들 / 골프에서 '진짜 위기'란
02. 웃기는 골프
천의 얼굴을 가진 OK / 골프의 섹시코드를 아는가? / 핑계 없는 미스샷은 없다 / 감칠맛 나는 '한국식' 골프용어 / 주말골퍼가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들 / 우즈의 어퍼컷 세리머니는 표절? / '골프황제'도 두 손 두 발 든 '헤드업' 귀신 / '나쁜 골퍼'가 골프도 잘한다? / 홀인원 잘하는 비결(?) / 못 말리는 프로골퍼의 고집 / 당신도 혹시 27홀 체질? / 멋진 건배사의 조건 / 골프의 개구리 먹기 / 주말골퍼 울고 웃기는 '멀리건' / 골프가 싫어질 때 / 슬로 플레이어 길들이기
03. 골프 에세이
어느 짤순이의 간절한 기도 / 목이 길어서 슬픈 롱아이언이여! / 그라운드의 시인, 최경주 어록 / 골프장에서 생긴 일 / 골프 구계명을 가슴에 새겨라 / '놀부판' 골프 3락(樂) / 골프치매에도 '급'이 있다 / 골퍼 울리는 황당샷 / 골프 긴장을 극복하는 최고 방법은? / 골프장은 유혹의 천국
04. 골프에 미치다
메이저 챔피언과 내기를 하다 / '골프 귀신'들의 12시간 38분 / 더블 싱글을 아시나요 / 캐디들만의 독특한 골프대회 / 골프에 미치는 7가지 이유 / 골프고수 식별법 / 좋은 골프중독, 나쁜 골프중독 / 늘 돈 따는 남자의 비밀 / 골프고수와 하수의 '진짜' 차이 / 내겐 너무 무서운 골프
05. 골프의 기술
주말골퍼의 라이벌 '올드맨보기' / '거리 좀 나는데…', 구찌의 위력 / 내 마음의 '골프 5적' / 스코어를 갉아 먹는 나쁜 습관 / 긴 게 좋을까? 짧은 게 좋을까? / 개평 많이 받아 내는 비법(?)/ 골프고수를 만드는 11가지 습관 / 장타 드라이버 유감 / 주옥같은 프로골퍼의 한마디 / 최경주가 벙커샷을 잘하는 까닭은? / 퍼터를 바꾸는 진짜 이유 / '짤순이의 희망' 김경태 / 골프장갑은 찬밥 신세?
저자
저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