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안아주고 싶은 너에게
김현주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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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필요한 20~30대 여성들, 특히 일상에서 힐링이 간절한 여유와 편안함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삶의 의미와 행복 그리고 기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사람들, 머리가 복잡해서 힐링하고 싶은 사람들, 여행과 영화를 대신할 문화생활을 찾는 사람들, 고민이 있긴 하지만 솔직하게 털어놓을 용기도 없고 잘 들어줄 사람도 없는 보통의 현실을 살아내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이야기들로, 곁에 있으면 마냥 좋을 것 같은 사람이 해주는 따뜻한 인생 조언들이 진솔하게 담겨있다.
감정적으로 산다는 것은 꽤 근사한 일일 터. 지금을 무표정으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일상의 기쁨과 눈물, 좋음과 싫음, 그리고 만족감과 긍정적인 생각을 전해주고 있다.
애쓰며 억지스럽게 쓴 글이 아니라 편안하게 말하듯이 적었기에 마치 곁에서 듣는 것처럼 읽힌다. 일상에서 겪은 실수와 그로부터 터득한 삶의 깨달음을 진솔하게 고백하고, 나의 잘났음을 자랑하지 않고, 모름과 실수를 인정함으로써 마치 독서를 통한 고민 상담을 해주는 것처럼 독자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하게 다가간다.
…………
어렸을 때 제 별명은 ‘빨간머리앤’이었어요. 잘 웃고 잘 울면서 주근깨가 많았거든요. 그땐 그 별명이 싫었어요. 빨간머리앤은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럽다’ 하잖아요. 얼른 예쁘고 늘씬한 어른이 되고 싶은데 주근깨 있는 꼬마라고 놀리는 것만 같았거든요. 그땐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럽다는 말의 뜻을 잘 몰랐구요.
솔직히 저에게 글은 오롯이 나를 위한 일이에요. 술 마신 다음 날 해장하는 것처럼, 스트레스가 쌓이면 소리 내서 실컷 우는 것처럼, 찌뿌둥한 몸을 사우나에 푹 담그는 것처럼, 한여름의 에어컨 바람처럼, 한겨울의 따뜻한 손난로 온기처럼 저는 글을 쓰거든요.
그렇게 글을 쓰고 나면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럽다는 말이 얼마나 대단하고 특별한 마음이 담긴 말인지 알 수 있어요.
괜찮다고, 지금도 잘하고 있다고 소심하게 말하던 옆집 언니가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
오래오래, 천천히, 그리고 함께 사랑스러운 눈으로 보아야 예쁘게 보인대요.
그냥 안아주고 싶은 너에게 이 마음이 꼭 닿길 바랍니다. 〈저자〉
삶의 의미와 행복 그리고 기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사람들, 머리가 복잡해서 힐링하고 싶은 사람들, 여행과 영화를 대신할 문화생활을 찾는 사람들, 고민이 있긴 하지만 솔직하게 털어놓을 용기도 없고 잘 들어줄 사람도 없는 보통의 현실을 살아내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이야기들로, 곁에 있으면 마냥 좋을 것 같은 사람이 해주는 따뜻한 인생 조언들이 진솔하게 담겨있다.
감정적으로 산다는 것은 꽤 근사한 일일 터. 지금을 무표정으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일상의 기쁨과 눈물, 좋음과 싫음, 그리고 만족감과 긍정적인 생각을 전해주고 있다.
애쓰며 억지스럽게 쓴 글이 아니라 편안하게 말하듯이 적었기에 마치 곁에서 듣는 것처럼 읽힌다. 일상에서 겪은 실수와 그로부터 터득한 삶의 깨달음을 진솔하게 고백하고, 나의 잘났음을 자랑하지 않고, 모름과 실수를 인정함으로써 마치 독서를 통한 고민 상담을 해주는 것처럼 독자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하게 다가간다.
…………
어렸을 때 제 별명은 ‘빨간머리앤’이었어요. 잘 웃고 잘 울면서 주근깨가 많았거든요. 그땐 그 별명이 싫었어요. 빨간머리앤은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럽다’ 하잖아요. 얼른 예쁘고 늘씬한 어른이 되고 싶은데 주근깨 있는 꼬마라고 놀리는 것만 같았거든요. 그땐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럽다는 말의 뜻을 잘 몰랐구요.
솔직히 저에게 글은 오롯이 나를 위한 일이에요. 술 마신 다음 날 해장하는 것처럼, 스트레스가 쌓이면 소리 내서 실컷 우는 것처럼, 찌뿌둥한 몸을 사우나에 푹 담그는 것처럼, 한여름의 에어컨 바람처럼, 한겨울의 따뜻한 손난로 온기처럼 저는 글을 쓰거든요.
그렇게 글을 쓰고 나면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럽다는 말이 얼마나 대단하고 특별한 마음이 담긴 말인지 알 수 있어요.
괜찮다고, 지금도 잘하고 있다고 소심하게 말하던 옆집 언니가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
오래오래, 천천히, 그리고 함께 사랑스러운 눈으로 보아야 예쁘게 보인대요.
그냥 안아주고 싶은 너에게 이 마음이 꼭 닿길 바랍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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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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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들어가는 말 4
CHAPTER 1. 일상을 산책처럼
아무거나 괜찮아, 뭐든 괜찮아, 네가 좋아 16
이런 사람은 꼭 옆에 두고 잘해주세요 22
예쁘게 사랑받는 마음 27
조만간 보자는 말 36
행복은 소유가 아니잖아요 49
한마디로 말해서 54
낯가림이 심해요 61
낯가리세요? 사람 가리세요 67
삼십 대 중반의 시작은요 75
누군가의 이름을 모른다는 것 82
촌스럽고 지루한 도피 89
넌 왜 그렇게 생각이 없니 97
CHAPTER 2. 혼자라도 괜찮아
가끔 그런 날이 있어요 106
사람은 고쳐 쓰지 않는다고? 112
어느 날의 특별한 오후 124
with coffee 129
잘하는 걸 좋아하세요. 좋아하는 건 잘하게 돼요 137
세 사람 143
사랑하는 만큼 상처, 상처는 셀프 150
혼자가 붙잡는 시간 속에서 157
별이랑 가로등 불빛이랑 164
불공평해 170
연민 176
진짜 이별을 말할 때 182
CHAPTER 3. 다행히도 적당한 하루들
하면 된다 194
다행히도 적당히 201
잊고 싶은 것과 잊어버리는 것 205
쓸모를 기다리는 서랍 속에서 211
걱정도 행복도 내가 정한다 217
커피 한잔할래요? 222
사랑인 듯 행복인 듯 또 그게 아닌 듯 225
슬펐던 건 비밀이에요 232
계절이 바뀐다는 건 240
영원히 너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는 말이 간절할 때가 있었다 246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는 게 최고인 것 같아도 252
맺음말 259
CHAPTER 1. 일상을 산책처럼
아무거나 괜찮아, 뭐든 괜찮아, 네가 좋아 16
이런 사람은 꼭 옆에 두고 잘해주세요 22
예쁘게 사랑받는 마음 27
조만간 보자는 말 36
행복은 소유가 아니잖아요 49
한마디로 말해서 54
낯가림이 심해요 61
낯가리세요? 사람 가리세요 67
삼십 대 중반의 시작은요 75
누군가의 이름을 모른다는 것 82
촌스럽고 지루한 도피 89
넌 왜 그렇게 생각이 없니 97
CHAPTER 2. 혼자라도 괜찮아
가끔 그런 날이 있어요 106
사람은 고쳐 쓰지 않는다고? 112
어느 날의 특별한 오후 124
with coffee 129
잘하는 걸 좋아하세요. 좋아하는 건 잘하게 돼요 137
세 사람 143
사랑하는 만큼 상처, 상처는 셀프 150
혼자가 붙잡는 시간 속에서 157
별이랑 가로등 불빛이랑 164
불공평해 170
연민 176
진짜 이별을 말할 때 182
CHAPTER 3. 다행히도 적당한 하루들
하면 된다 194
다행히도 적당히 201
잊고 싶은 것과 잊어버리는 것 205
쓸모를 기다리는 서랍 속에서 211
걱정도 행복도 내가 정한다 217
커피 한잔할래요? 222
사랑인 듯 행복인 듯 또 그게 아닌 듯 225
슬펐던 건 비밀이에요 232
계절이 바뀐다는 건 240
영원히 너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는 말이 간절할 때가 있었다 246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는 게 최고인 것 같아도 252
맺음말 259
저자
저자
김현주
김현주. '우리 옆집에 사는 편한 작가 언니, 누나' 이미지 및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천 명을 보유하고 있는 저자는 일상을 피드에 올려 팔로워들에게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가 따뜻하게 조언해주는 작가 언니로서, 일상 사진과 짧은 글을 함께 써서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받고 있다.
문화센터 독서모임 호스트로 활동 예정이며, 각종 강의, 고민 상담, 북콘서트, 책과 관련한 프로그램 및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지금 행복하면 그 어떤 것도 실패라 말할 수 없다'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저서로는 〈괜찮아, 지금도 잘하고 있어〉가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천 명을 보유하고 있는 저자는 일상을 피드에 올려 팔로워들에게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가 따뜻하게 조언해주는 작가 언니로서, 일상 사진과 짧은 글을 함께 써서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받고 있다.
문화센터 독서모임 호스트로 활동 예정이며, 각종 강의, 고민 상담, 북콘서트, 책과 관련한 프로그램 및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지금 행복하면 그 어떤 것도 실패라 말할 수 없다'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저서로는 〈괜찮아, 지금도 잘하고 있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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