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길지의 한국선교(불휘총서 6)(양장본 HardCover)
『왕길지의 한국선교』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부 “왕길지 선교사의 선교활동과 숭실대학”에서는 왕길지의 생애 여정을 따라 그의 선교적 삶을 고찰하되 숭실대학을 위한 봉사에 주목하였고, 제2부에서는 왕길지 선교사와 후일 그의 부인이 되는 아그네스 브라운 선교사의 일기를 편집했습니다. 수기본 원문을 다시 검토하여 새롭게 번역하였을 뿐만 아니라 해설 주(註) 를 첨가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습니다. 제3부는 왕길지 선교사가「신학지남」에 기고했던 여러 글 중 5편을 선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책 말미에는 왕길지와 아그네스 브라운의 영문 일기를 수록하여 번역본과 대조하여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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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높은 산등성이에 있는 작은 샘에서 솟아난 맑은 석간수가 바위골짜기를 거쳐 산 아래 도달하고 넓은 농지와 대도시와 중간에 있는 댐과 제방을 경험하며 넓은 바다로 가는 동안 주변에서 이른바 지천이 계속 합류하여 수량은 많아지는데 청정도는 점점 떨어지지만 공업, 농업, 발전, 또는 정수하여 수백만 도시민의 상수원으로 쓸 수 있게 되어 그 용도가 커집니다. 시작은 은미했으나 결과적 쓰임새는 광대합니다. 우리 숭실도 많이 커졌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문과 한 반으로 시작했고, 기독교적 사회지도자, 한국 교회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지만 이제는 40여개 학과와 학부, 그리고 대학원생을 합하면 17,000여명의 재학생이 있고, 상당한 규모의 건물도 있고 500여 전임 교수진도 있습니다. 그러나 커진 만큼 초기의 맑은 정신이나 숭고하다고 했었던 목적을 그대로 견지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13년 가을 우리 숭실대학교에 '뿌리찾기위원회'가 발족하였습니다. 건학1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평양에서 시작한 숭실대학의 정신, 그 흐름의 모습과 내용, 그리고 서울에서 재건할 때의 과정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연구하고자 해서입니다. 평양 숭실의 설립자 베어드, 2대 교장 라이너, 3대 교장 마펫, 4대 교장 매큔, 5대 교장 마우리 다섯 분의 교장을 연구하여 평전을 짓고, 블레어, 편하설, 스월른, 솔토, 해밀튼, 클라크, 보컬 등 10명의 큰 업적을 이룬 분들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며, 더불어 평양대부흥회, 신사참배, 『논리약해』, 순교자, 선교사들의 부인, 숭실의 문인, 숭실의 음악인, 방지일 목사, 조만식 선생 등 30주제의 사건·저술·인물 등 특정 분야에서 이루어진 탁월한 업적을 연구하고 그 가치를 재현해 내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이제 그 연구결과들을 뿌리총서라는 이름으로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 화연구원에서 간행합니다. 1967년에 출범한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그 동안 줄곧 이름 그대로 한국의 기독교문화를 연구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위원회에서 수행한 활동은 사실상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의 사업과 부합하며, 실제로 행정과 사무실, 소장 자료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등 그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뿌리총서 1호는 윌리엄 베어드입니다. 이어 평양 시절 숭실의 교장들의 평전이, 그리고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낸 분들에 대한 연구물이 그 일련번호를 차례로 이어 나가게 됩니다.
왕길지 선교사는 1900년 10월 29일 부산으로 와 1937년 3월 25일 한국을 떠나기까지 36년 5개월간 부산(1900-1919)과 평양(1919-1937)에서 봉사했던 위대한 선교사였다. 개척자적인 정신과 학문적인 능력, 그리고 12개국의 언어를 통달했던 언어적 소양과 음악적 재능을 겸비했던 그는 부산경남지방에서 교회개척과 순회전도, 목회와 학교운영, 노회와 총회 등 각종 치리회에서 봉사했고, 1906년 이래로 평양신학교 교수로 일하는 한편, 1920년부터 3년간은 숭실대학 교수로 일했다. 뿐만 아니라 신학지남 편집, 찬송가편찬위원, 구약성경개역작 업에 관여하였고, 여러 논문과 저서를 남기기도 했다. 특히 그는 호주장 로교 선교부를 대표하여 숭실대학 교수로 일하는 한편 숭실대학 이사로 기독교교육을 위해서도 헌신했다.
이 책은 전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부 "왕길지 선교사의 선교활동과 숭실대학"에서는 왕길지의 생애 여정을 따라 그의 선교적 삶을 고찰하되 숭실대학을 위한 봉사에 주목하였고, 제2부에서는 왕길지 선교사와 후일 그의 부인이 되는 아그네스 브라운 선교사의 일기를 편집했습니다. 수기본 원문을 다시 검토하여 새롭게 번역하였을 뿐만 아니라 해설 주 (註) 를 첨가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습니다. 제3부는 왕길지 선교사가「신학지남」에 기고했던 여러 글 중 5편을 선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책 말미에는 왕길지와 아그네스 브라운의 영문 일기를 수록하여 번역본과 대조하여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목차
목차
시작하면서
1. 가정 배경과 교육
2. 인도 푸나에서의 선교사역
3. 호주에서의 활동
4. 호주장로교회의 형성과 한국 선교
5. 한국 선교지원과 파송
6. 부산경남 지방에서의 선교사역
7. 각종 치리회에서의 봉사
8. 평양신학교에서의 교수
9. 숭실대학을 위한 봉사
10. 구약 성서 개역 작업
11. 찬송가 편찬
12. 인간 왕길지 선교사
13. 왕길지의 신학
14. 한국에서의 은퇴
제2부 왕길지 선교사 부부의 일기
1. 왕길지(Gelson Engel)선교사의 일기(1900.9.19 - 1903. 12. 19)
조선으로의 여정
부산에서의 정착
부산에서의 선교와 목회활동
제1차 전도여행: 울주, 울산지방 전도
제2차 전도여행: 경남동부지방 전도
제3차 전도여행: 기장, 울주, 울산 지방 전도
2. 브라운(Miss Agnes Brown)의 선교일기(1900. 5. 12 - 1906. 5. 7)
제3부 왕길지 선교사의 논문 및 논설
1. 성 어거스틴
2. 하나님의 자녀됨
3. 영국 감독교회 조직
4. 안드레 멜윌Andrew Melville의 전기
5. 로마 교회의 변천
부록
1. 왕길지의 영문일기(1900. 9. 19 - 1903. 12. 19)
2. 브라운의 영문일기(1900. 5. 12 - 1906. 5. 7)
3. 왕길지 선교사 연표
4. 왕깅지 선교사 가계
저자
저자
쓴 책으로는 『교회개혁사』(성광문화사, 1997), 『부산지방 기독 교전래사』(도서출판 글마당, 2001), 『교회개혁과 부흥운동』(SFC, 2004), 『개혁주의란 무엇인가?』(고신대학교 출판부, 2007), 『한 국교회 역사와 신학』(생명의 양식, 2008, 2014), To Korea With Love (Presbyterian Church of Victoria, Australia, 2009), 『해 방전후 한국장로교회의 역사와 신학』(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2015), 『교회 쇄신운동과 고신교회의 형성』(생명의 양식, 2016) 등과 『베어드의 선교일기』(William Baird,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 박물관, 2013) 등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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