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어디로 가는가(2011)(러시아연구소 HK 연구사업단 학술연구총서 4)
이 칼럼집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온라인 주간 정보지〈 RussiaㆍCIS Focus〉에 1년 동안 투고된 글들을 주제별로 재구성한 것이다. 러시아는 21세기 두 번째 10년대를 예고하는 듯한 여러 상징적인 사건들을 보여주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둔 푸틴과 메드베데프의 행보, 모스크바 시장 교체, 에너지 자원 개발과 분쟁들, 러시아 경제의 현대화 방안 모색 등 각종 사건과 현상은 2011년은 물론 향후 러시아가 갈 길을 보여주는 중대한 예고편이었다. 이 책에는 이러한 러시아의 정치ㆍ경제 상황 관련 다양한 분석과 평가의 글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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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구성은 <정치와 외교>, <경제와 자원>, <사회와 문화, 역사> 등 세 개의 장으로 나누고 각 장마다 3~5개의 주제로 분류하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는 '러시아연방 인문공간의 한국적 재구성'이라는 아젠다로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사업 해외지역연구분야 연구소로 2009년 선정되었다(KRF-2009-362-B00005). 이 책의 발간은 이러한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고, 선도적 지역연구와 학문의 사회적 기여에 크게 부합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소는 매년 '러시아는 어디로 가는가?'라는 제하의 칼럼집을 발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러시아ㆍCIS 연구자들과 독자들이 만날 수 있는 지적 소통의 공간을 계속 확장해나갈 것이다.
이 책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가 러시아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등의 영역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현상들을 밀도 있게 분석하고, 그 원인과 전망을 밝힌 것으로 2010년 러시아를 결산하고, 2011년을 조망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러시아는 21세기 두 번째 10년대를 예고하는 듯한 여러 상징적인 사건들을 보여주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둔 푸틴과 메드베데프의 행보, 모스크바 시장 교체, 에너지 자원 개발과 분쟁들, 러시아 경제의 현대화 방안 모색 등 각종 사건과 현상은 2011년은 물론 향후 러시아가 갈 길을 보여주는 중대한 예고편이었다. 이러한 러시아의 정치ㆍ경제 상황 관련 다양한 분석과 평가의 글들을 이 책에 실었다.
러시아는 거대한 영토, 풍부한 자원, 그리고 깊이를 알 수 없는 문화와 인간을 지닌, 그래서 결코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매력적인 나라이다. 현재의 러시아는 한참 개혁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1990년대와 같은 극도의 혼란스러운 모습은 사라졌고, 2000년대 러시아는 과거와 같은 위용과 저력을 다시금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근대사 200년의 변화를 20년 만에 따라잡듯 돌진하고 있는 러시아에는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전쟁과 평화가 함께 소용돌이 치고 있다.
[머리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아연구소는 시사칼럼집 제2권 '2011 러시아는 어디로 가는가?'를 출판하였습니다. 이 칼럼집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온라인 주간 정보지 RussiaㆍCIS Focus에 1년 동안 투고된 글들을 주제별로 재구성한 책입니다. 작년에 발간된 제1권에서는 2009년 4월부터 2010년 3월까지의 글들을 엮었고, 이번에 발간된 제2권에서는 2010년 4월부터 2011년 3월까지의 글들을 엮었습니다.
'2011 러시아는 어디로 가는가?'는 2010년 러시아를 결산하고, 2011년을 조망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사실 2010년 러시아는 21세기 두 번째 10년대를 예고하는 듯한 여러 상징적인 사건들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둔 푸틴과 메드베데프의 행보, 모스크바 시장 교체, 에너지 자원 개발과 분쟁들, 러시아 경제의 현대화 방안 모색 등 각종 사건과 현상은 2011년은 물론 향후 러시아가 갈 길을 보여주는 중대한 예고편들이었습니다. 이러한 러시아 정치ㆍ경제 상황 관련 다양한 분석과 평가의 글들을 이 책에 실었습니다.
작년에 우리와 러시아 사이를 새삼 느끼게 한 일은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을 둘러싼 한국과 러시아의 복잡한 행태였습니다. 최근 그 어느 때보다도 러시아의 입장 표명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기울인 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 사건들로 인해, 멀리서이지만, 그래도 속도와 힘이 늦추어지지 않는 대륙의 바람이 러시아로부터 한국에 불어 닥쳤습니다. 우리로서는 마치 '러시아의 재발견'과도 같은 일이었고, 한편 러시아에 있어서도 역시 대한민국이란 매우 중대한 존재임을 느끼게 한 일이었습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작년은 한ㆍ러 수교 20주년이었는데,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다양한 견해의 글들이 책의 전면부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러시아의 내면을 잘 들여다 볼 수 있는 사회, 문화, 역사에 대한 글들이 이번 책에도 여럿 실렸습니다. 인구, 고려인, 영화, 음악, 미술, 역사의 뒷이야기 등 러시아인들이 살아가는 생생한 모습을 여러 글들에 담아 놓았습니다. 러시아인의 기쁨과 슬픔, 행동과 사고방식, 전통과 유행을 보면 그들만의 특징도 있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우리나 그네나 삶이란 다 비슷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양한 저자들로 이루어진 총 54편의 글은 러시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에 대한 명쾌하고 깊이 있는 지식과 정보를 독자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연구사업(KRF-2009-362-B00005)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연간 시사칼럼집의 발행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이며 동학제현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하는 바입니다.
2011년 6월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소장 홍완석
목차
목차
제1장 정치와 외교/ 9
천안함과 연평도/ 11
01. 한ㆍ러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와 천안함 외교 / 13
02. 천안함 사건을 바라보는 러시아의 입장은 / 17
03. 러시아가 야로슬라블 세계정책포럼에 이 대통령을 초청한 배경은? / 20
04. 러시아는 한반도의 군사적 위기 국면에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 24
05. 러시아를 외교적 우군으로 만들려면 / 30
06. 칼레스니코프 대위는 편지를 쓰네 / 33
한ㆍ러 수교 20주년/ 37
07. 한ㆍ러 修交 20년 斷想 / 39
08. 러시아의 전략적 가치를 재인식하자 / 43
09. 한ㆍ러 수교 20주년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미래 / 47
10. '러시아' 이미지 제고를 위한 국내 언론의 역할 / 54
11. 2010년 한ㆍ러 문화 축제 방향과 미래 전망 / 59
12. 러시아의 공공외교와 한국의 러시아문화원 개설 / 63
13. 한반도 통일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은? / 67
14. 한반도와 유라시아대륙이 소통하는 길, 남북철도 / 70
러시아 국내정치/ 75
15. 러시아 이중권력의 향방: "현대화" versus "주권민주주의"? / 77
16. 3ㆍ13 지방선거와 통합러시아의 불안한 승리: 이중권력체제 분절의 신호탄인가? / 82
17. 루시코프의 失權과 메드베데프 大權 / 87
18. 러시아 정계의 숨은 실력자 '소뱌닌' / 92
19. 북캅카스 불안정 有感 / 104
20. 러시아연방의 국가이미지 提高에 대한 思惟 / 108
21. 강한 국가와 러시아 대통령제에 대한 小考 / 112
러시아와 세계정치/ 117
22. 우크라이나, 러시아 주도의 집단안보조약기구(CSTO)에 가입할까? / 119
23. NATO와 러시아: 공동의 안보위협과 대응 / 123
제2장 경제와 자원/ 127
러시아와 에너지/ 129
24. ESPO 원유 등장으로 아시아 원유 공동시장 가시화 / 131
25. 유라시아 대륙에서 펼쳐지는 21세기 '그레이트 게임' / 135
26. 러시아와 벨라루스, 4일간의 천연가스 분쟁의 진실은 무엇인가? / 140
27. 러시아 자원 기업과 러시아 자본주의의 운명 / 143
러시아와 CIS/ 147
28.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3국 간 관세동맹의 정치경제적 의미 / 149
29.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3국 관세동맹과 영향 / 153
러시아와 세계경제/ 157
30. 소생한 축복의 통로 '북극권' / 159
31. 멀고 먼 '스마트 러시아'의 꿈-스콜코보 프로젝트 / 164
32. WTO 가입에 임박한 러시아 / 168
제3장 사회ㆍ문화ㆍ역사/ 173
러시아 사회/ 175
33. 러시아식 사회적 자본: 부패와 신뢰 - 뇌물과 선물 사이 / 177
34. 러시아의 인구학적 위기, 사실상 지금부터 본격화 / 181
35. 세계화 조건에서 현대 러시아 사회계층체계 변화 양상은? / 184
36. 캅카스의 유대인, 아르메니아 디아스포라 / 188
37. Donde Voy(어디로 가야 하나요), 무국적 고려인 / 191
38. 러시아연방 사법기관 방문기 / 196
러시아 문화/ 201
39. 러시아 음식으로 다가서 보기 / 203
40. 현대 러시아의 결혼 풍속도 / 206
41. 러시아 영혼의 쉼터, 바냐 / 211
42. <러시아 88>: 영화 속의 스킨헤드 / 216
43. 『변방』의 풍경: 자아와 타자의 탈 경계 공간 / 220
44. 러시아 볼쇼이 발레 <스파르타쿠스>: 정치적 선전과 자유로운 표현의 역학관계 / 225
45. 우리가 사랑한 미국의 러시아인 / 229
46. 러시아 현대 미술: 새로운 도약의 근거 / 236
47. 문화 패러다임과 소비에트 작가 / 241
48. 『롤리타』와 '로리콘 문화' / 244
러시아 역사/ 251
49. 루뱐카 광장의 돌 하나 / 253
50. 고대 문헌의 진위논쟁: 『화랑세기』와 『이고리 원정기』 / 259
51. 메드베데프를 바라보며 고르바초프를 생각한다 / 264
52. 러시아와 미국의 따뜻한 두 남자 이야기 / 268
53. 白石의 북방인식을 통해 러시아, 시베리아를 다시 본다 / 272
54. 제물포 해전, 그리고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처 / 278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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